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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안개꽃과 검은 장미 - An Archivist's Archive 2

last modified: 2015-04-27 02:57:15 Contributors






본 항목은 흰 안개꽃과 검은 장미 11판에서부터 20판까지의 내용들을 기록물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1. 11 스레 <11. 거울의 연회>

부제 의미 : 거울의 연회=즉 좌우가 바뀌어 보이는 거울처럼 서로의 성별이 바뀐 연회.

10판에서 시작된 약빨이 자유 연회가 지속됨.

세에레 세에라지크프리트 지크프리티아 의 고기vs채소 대결 그리자벨라의 샐러드에는 생거미가 들어있다 카더라
루시퍼 루시 의 혼란 난 여기서 나가겠어!으아니 안되잖아?

1차 자유연회 약빨이 종료.

베르뷔 드 폰의 신캐릭터 제안(가학대공 위리놈 몰로크.부캐금지로 인해 Fail)

라비의 성전환 확인(기본 성별:여성이지만 남장을 하고 있으므로 더 여성화되었다고 한다).옷차림은 쉬폰 핑크색 초미니드레스와 미니 왕관.
오셀루온의 성전환 확인.
메피스토펠레스의 성전환 확인 세에레 찾으러 간다

릴리트라비 , 오셀루온이 연회장에서 만남. 릴리트라비보쌈업어들고 달리기에 오셀루온이 분개. 이후 라비의 미니 왕관을 고쳐 씌워 줌.
세에레의 연회장 재진입. 이후 릴리트에게 레알 보쌈자루로 납치. 오셀루온의 얼굴에 케이크 직격. 새로운 것에 눈을 떴다

라비세에레의 만남. 라비는 술마시기를 걱정했으나 아무도 안 먹인다 세에레가 먹였잖아? 칵테일 핑크레이디, 혹은 딸기우유를 마시기로 결정. 세에레가 중간에 성희롱
세에레가 라비에게 달콤한 칵테일 맛만 달콤한 을 권함. (속칭 레이디킬러 칵테일) 라비는 얌전히 받아마셨으나
중간에 미카엘의 난입 이라고 쓰고 세에레를 물리치는 정의의 용사라고 읽는다 으로 두 잔 마시고 리타이어.
미카엘세에레의 술대작 을 빙자한 물어뜯기 대결 시작...

하였으나 중간에 2차 자유연회 약빨이 로 인해 잠시 중단.

그리자벨라와 오셀루온의 댄스배틀, 그리자벨라릴리트의 변신대결, 기타 개드립이 난무. 그 와중에 열 세번째 밤의 하레드는 카메라를 잃음. 원인은 그리자벨라다 너 거미빵

이후 광기를 이기지 못한 레스주들의 포기로 세에레의 기원을 이용, 2차 자유연회 종료. 기원의 디메리트는 세에레 여체화의 모습 변경. 사실 세에레주가 거유로리를 그만두고 싶었다고 카더라

미카엘세에레의 술대작 다시 시작. 다이스를 이용한 술내기를 펼쳤으나 미카엘이 첫잔에 50/50이 나와서 만취. 남자일 때는 술이 약하다고 한다 세에레는 2/50이 나왔음.
술내기에서 승리한 세에레루시퍼에 관한 질문. 본격 Sㅔ에레 시작 장대한 얀데레의 전설이 펼쳐진다
미카엘의 민감한 반응(유리잔을 깸)과 세에레의 2차 도발. 미카엘이 깬 유리잔을 밟고 다가가 도발함 자해공갈
그 사이에 그리자벨라미카엘세에레의 대립을 관찰. 환각거리 찾았다♥
루시퍼에 관한 도발에 분노한 미카엘세에레의 턱을 붙잡음. 루시퍼는 창 밖에서 그 모습을 관찰. 루시퍼님이 보고계셔
세에레는 굴하지 않고 3차 도발을 시도, 미카엘세에레의 턱을 놓고 물러나 의자에 앉아 넥타이를 푼 후 자신의 감정 토로. 세에레는 출혈(유리조각을 밟음)이
지속되는 상태로 의자에 앉아 미카엘에게 당신의 상처 따위는 알고 싶지도 않다 응수.
미카엘의 신에 대한 순응이 드러남. 세에레미카엘에게 자신의 속내를 고백 얀데레 인정 , 미카엘은 그렇다면 자신을 죽이라고 단언.
세에레미카엘에 대한 살의 고백. 루시퍼님 창밖에 계신다
미카엘루시퍼세에레에 대한 관계 인정 및 세에레미카엘의 가식 재시작. 그리자벨라의 '연기자가 초호화인 드라마' 발언.
세에레의 신에 대한 도발과 미카엘의 분노, 이후 세에레가 연회장을 떠나는 것으로 1차 대립이 끝남. 1차인 것에 주의

ㄴ위의 내용 요약: 세에레와 미카엘의 루시퍼 소유권 분쟁
이남잔 내꺼야 꺼졍 / 니가 뭔데 내 동생 이름을 막 불러? / 니 동생의 빛이자 여자친구다 / 아니 이녀니? (12스레 >>219 참조)

지크프리트는 친우 흄이 이 사태에도 바뀌지 않은 것 으아니,나는 여자가 됐는데 왜 넌 남자야! 에 대해 분노함.(독백)

연회장을 떠나지 않은 미카엘은 사태를 지켜보고 있던 그리자벨라와 신경전을 벌임. 대공 둘에게 연달아 치이는 대천사 그리자벨라가 연회장을 떠나는 것으로 신경전 종료.

첫번째 날이 끝나고,설날의 시작(떡국 만들기의 시작)

어제의 사태를 지켜보고 있었던 루시퍼의 독백. 내 애인이 얀데레라니!이게 무슨 말이요,세에레주 양반! 그에 이어 세에레도 독백을 시작.
루시퍼는 서재에서 멘붕 고뇌하다 찾아온 세에레를 맞이,어제 연회장에서 한 말이 사실이냐고 추궁.세에레는 인정 후 루시퍼에게 판단을 맡김.(이후 12판에서 이어짐)

제 3차 자유연회(떡국 만들기 라고 쓰고 독극물 만들기라고 읽는다 )시작.

아일리주가 시트를 냄.

떡국(의 탈을 쓴 독극물)이 제조됨. 요리가 아니라 제조인 것에 주의
재료는 대머리 독수리와 의문의 약, 브레이크댄스 추는 치킨, 윈드밀 추는 매드라이크, 닭발달린 뱀 ...바실리스크? , 쏘울 ...KIA차? ,약빤 백수토끼, 그림자분신술을 하는 고양이, 초콜릿, 떡, 꿀이 든 송편, 부꾸미 이외의 재료가 들어감.
아일리가 떡국을 정상적으로 만들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했으나 무리데시타.
이후의 떡국제조는 12판에서 이어집니다.

2. 12 스레 <12. 설날의 음식>

정작 설날에 만들어진 음식들이 죄다 독극물이었다 카더라

부제 의미 : 설날의 음식=말 그대로 떡국 메이킹.

12판에서 시작된 독극물 제조 떡국 만들기가 지속됨.

떡국에 만드라고라,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 오이, 단호박, 파, 양파, 김, 미역, 홍차, 다시마가 추가 중간에 스파이가 있다 아니,다 스파이잖아 홍차는 가향차라고 한다
추가로 엄청난 양의 당근, 아카시아꿀, 벌꿀, 사과꿀이 투하 그리자벨라는 중간에 당근을 삥땅쳤다
장미향 향수와 쿨워터향 향수도 투입됨 이미 인간이 먹을 게 아니다 천사와 악마니까 괜찮음
오셀루온이 이상한 가루(사카린)을 투입하는 것으로 1차 재료투입 종료.아일리는 떡국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음 연약하다
릴리스그리자벨라에게 떡국을 시음시키려 하자 그리자벨라아일리뒤로 도망, 아일리는 떡국을 먹고 기절함.

아일리라비는 정상적인 제사음식을 만들려고 시도 아아 치유된다 현모양처의 분위기가 느껴져

세에레의 복귀.아일리가 만드는 정상적인 떡국을 보고 아일리를 구박하기 시작. Sㅔ에레는 어딜 가나 Sㅔ에레 시집살이
아일리에게 강제로 떡국을 먹이나 무슨 독약을 강제로 먹이는 것 같은 느낌 아일리는 찬트를 이용해 생존 성공 잠깐,왜 떡국을 먹고 생존해야 하는 거야


중간에 오셀루온이 이중인격으로 인해 흑화할 뻔 했으나 라비가 제지시킴.

떡국 만들기 종료.

루시퍼세에레염장질 다시 돌리기 시작함.
세에레의 판결 부탁에 루시퍼는 자신에게는 판결 자격이 없다고 거절, 세에레루시퍼에게 자신의 가치를 질문. 루시퍼세에레에게 세에레의 의사를 존중하지 않겠다고 말하고,불안과 걱정을 불허시키며 자신의 빛이라고 말함. 염장
세에레는 울면서 루시퍼에게 자신의 의사 따위 필요없으니 곁에 있게 해달라고 부탁. 아시바 손발이 오그라든다 정리하는게 하필 세에레주
루시퍼세에레의 부탁을 허용, 세에레루시퍼를 끌어안으며 저먼 스플렉스를 넣음 악몽이 끝났다고 느낌.

세에레아일리가 연회장에서 만남. 세에레아일리에게 악마에 대한 인식을 물음. 오셀루온의 난입.
아일리는 천사든 악마든 그다지 배척하지 않는다고 말함. 사스가 치유계 세에레는 약간의 S심을 느끼기 시작. 오셀루온에게 인사.
아일리세에레에게 천사에 대해 물어봄. 안돼 아일리 네가 물어본 그 악마는..! 세에레아일리에게 악마들의 반절 가량은 타천사라고 대답, 아일리는 그 대답에 혼란을 느낌. (천계를 등진 천사는 많은데 마계를 등진 악마는 없음) 이후 세에레에게 지금은 어떤지에 대해 질문.

오셀루온주가 진지한것은 맞지 않는다고 말하고 사라짐.

세에레는 자신은 행복하다고 답하고 아일리에게 당신은 행복하냐고 질문. 아일리는 충분히 행복하다고 대답하나 세에레는 가끔 불만은 생기지 않느냐고 다시 질문함. 아일리는 하나하나씩 배워가고, 천계의 규율과 치유술을 배우고, 찬트로 알을 부화시키고, 노래하며 세상을 바라보고, 바라는 걸 이루며 살아가는 것,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것을 꿈꾸며 행복을 느낀다고 대답. 천사다 천사가 나타났다
이후,세에레에게 당신은 바라는 것이 있는지, 지금은 그것을 이루었는지 질문. 세에레는 행복하다고 대답. 아일리세에레를 축복해주며 그만둬 이 악마는 축복을 받을 만한 가치가 없어 왜 타천했는지 물어보고 싶은 것을 눌러 참음.
세에레아일리의 궁금함을 알아채고 왜 날개를 찢었는지 궁금하냐고 물어보았으나 아일리는 개인적인 일이라 지나친 실례가 될까 두렵다고 대답. 이상적인 천사의 표본
세에레는 깔깔 웃으며 아일리에게 기원을 빌어보라고 제안하나 아일리는 바라는 기원이 있다면 신께 기도한다며 거절. 악마의 유혹을 피하는 이상적인 방법 세에레아일리의 선량함에 당황하며 다시 한번 기원을 제안,그러나 아일리는 자신의 능력도 기원을 발판으로 한다고 말하고 '당신이 오늘 행복한 하루를 보내게 해 달라고 기원하고 싶어요' 라고 말함.
아일리의 능력이 기원을 바탕으로 한다는 것을 깨달은 세에레는 가식적인 얼굴로 아일리에게 물질적인 기원을 해달라며 다시 제안하나 세에레 고생한다 아일리는 '다음에도 당신의 웃는 얼굴을 보고 싶다' 고 말함. 이후 세에레의 지속적인 설득 보다 보면 슬슬 불쌍하다아일리의 천사표 멘트가 이어짐.
결국 아일리에게 기원을 빌어내기를 포기한 세에레는 이론적으로 기원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함.(중간에 가식적인 말을 섞음) 아일리는 그 설명을 들으며 자신이 그 능력을 지녔다면 쓰지 못할 것 같다고 대답.
세에레아일리에게 훼이크 진실을 왜곡한 과거사를 말해주며 거짓 눈물을 지음. 아일리세에레의 말을 믿고 속지마 X년이야 세에레를 동정함. 아일리의 천사표에 질린 세에레이벤트를 준비하러 연회장을 벗어남.

한편, 세에레아일리가 이야기하고 있을 때, 그 옆에서는 미카엘그리자벨라의 신경전이 재개됨.

그리자벨라는 술이 취한 상태로 논알콜 마시다 실수함 앉을 자리를 찾으려 두리번대다 미카엘에게 발견됨. (당시 미카엘의 복장: 과거에 썼던 비녀로 머리를 틀어올림)
술이 취한 상태의 그리자벨라는 평소의 유연한 태도를 잃고 미카엘에게 날카로운 말을 쏘아붙임. 미카엘그리자벨라를 부축해 편한 자세를 취하게 해 줌. 당시에 둘 다 남자였다는 걸 생각하고 읽어보자 그리자벨라미카엘에게 마호가니 의자를 부탁하며 미카엘에게 기댐.(취해서 능력 사용이 힘들었던 것으로 보임)
미카엘은 연회장의 의자를 끌어와 그리자벨라를 앉힌 뒤 토할까봐 벽을 보게 앉혔다 코트가 비싼 거라서 그럼 천사에게 부축을 받은 감상은 속이 진정된 뒤에 묻겠다고 말함.
그리자벨라는 이 모습 싫어, 안 예뻐, 침대 줘, 등 속에 있는 불만을 모두 쏟아내고는 귀엽다 그제야 만족한 듯 의자에 편히 앉음. 그 중간에 미카엘에게 환각으로 벨벳 드레스를 입혀버릴까 고민함. 입혀보지 아쉽다
속에 있는 말을 쏟아내는 그리자벨라에게 당황한 미카엘은 만취했을 때 이런 모습을 보이는 대악마들은 없다고 생각하며 이후에 세에레 술취한 모습을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오나 보자 그리자벨라에게 만족했냐고 질문함. 슬슬 술이 깨기 시작한 그리자벨라는 다시 나긋나긋한 태도를 회복하고, 이벤트로 인해 강제종료.

또한 세에레아일리, 미카엘그리자벨라가 이야기하고 있을 때 오셀루온과 라비도 이야기를 나눔.

어지러워하는 라비(떡국을 만들 때 오셀루온의 이중인격을 진정시킨 영향) 를 오셀루온이 달래고 라비는 윗층의 발코니로 이동, 오셀루온은 구석으로 이동.이후 이벤트로 종료.

셋째 날,영혼 바꾸기 이벤트 발생. 성전환 이벤트가 종료됨,

그리자벨라 ↔ 라비
루시퍼 ↔ 하레드
릴리스 ↔ 오셀루온
벨제뷔트 ↔ 아일리
베르뷔 ↔ 세에레
지크프리트 ↔ 미카엘로 변경.
(당시 출석했던 사람들만 변경됨)

이게 무슨 지거리야

그리자벨라는 천계에서 정보왕 그리 G. 벨라로 직종을 변경하고 천계에 거미를 풀어놓음. 라비가 여자라는 것을 파악하게 됨.
라비는 향락의 저택에서 도짓코 행각을 벌이며(...) 다음날 아침 향락의 저택에서 샤워하고 일어나서 잤...으나 악몽을 꿈.
루시퍼와 하레드는 서로 만나서 미안하다고 사과 뭐했다고 만나자마자 사과를 (루시퍼는 날개의 불, 하레드는 다 깨물어 놓은 손톱)
벨제뷔트는 돌리지 않았으므로 생략. 다만 본인도 자기 몸이 그림자 아이클레이나 할줄은 몰랐겠지
아일리는 벨제뷔트의 그림자 능력을 클레이처럼 써먹으며(...) 저거 흉기인데 치유물을 찍음.
베르뷔는 세에레의 몸으로 아일리(벨제뷔트의 몸)에게 돌아가 치유물을 찍음.아일리(벨제뷔트의 몸)이랑 같이 목욕하고 같이 잠. 본격 향락의 군주랑 오만의 대공이 같이 목욕&동침 아니,정신적 성별을 생각해라 너네 성별보단 연령을 생각하는데 먼저일 거 같지만 때려쳐
세에레는 베르뷔의 몸으로 기원이 되지 않는 것을 깨닫자 멘붕...하려고 했으나 시간이 없어서 깨닫지 못함.
지크프리트는 미카엘의 몸이 된 것을 깨닫자 비명지르며 멘붕.날개를 떼어내고 싶은 듯한 반응을 보임.
미카엘은 돌리지 않았으므로 생략.

*천사와 악마의 탄생: 최초의 천사들은 신이 수제 직접 만들고, 반역 후의 천사들은 다채로운 방법으로 태어남. 악마들은 천사의 타천, 혹은 자연발생.


3. 13 스레 <13. 영혼의 교환>


한줄요약 : 개판

부제 의미 : 영혼의 교환=말 그대로.정작 13스레에서는 영혼 체인지따위 없었다는 게 유머.

12판에서 시작된 영혼 체인지가 끝남. 부제랑 안 맞잖아

아일리전원주택 하늘둥지에서의 삶을 서술한 독백을 함. 유토피아다

열 세번째 밤의 하레드가 나비에 대한 독백을 함.

베르뷔 드 폰이 자신의 어리광을 후회하는 독백을 함.

열 세번째 밤의 하레드가 우연히 날아간 후추나방을 쫓아가다 경계에서 아일리와 마주침.이후 후추나방에 대한 이야기와 아일리의 몽마에 대한 질문이 이어짐.이후 하레드주의 식사로 끝.

경계에 서 있던 아일리가 경계에서 베르뷔 드 폰에게 발견됨.당시 베르뷔 드 폰아일리를 악마로 착각하고 있었음. 신성력 보면 모르냐 아일리베르뷔 드 폰의 행복한 시간이 시작하려는 때, 세에레가 경계에서 그 둘을 발견, 천사와 악마의 연인이라니 말이나 되는 일이냐며 키득 웃음.
아일리베르뷔 드 폰세에레가 사귀는 사이인 줄 착각함. 그만둬여 세에레한테는 새벽별밖에 없어 베르뷔 드 폰세에레의 등장에 긴장, 경치를 보고 있었다고 변명하며 아일리에게 '뱀을 가까이하는 다람쥐는 잡아먹힌다' 고 경고. 그런 말은 상대 눈 앞에서 하면 안 되지
세에레아일리에게 다시한번 자기소개를 하고, 찾아온 그리자벨라를 맞이함. 인간계의 일로 천사 같은 옷을 입은 상태였던 그리자벨라세에레에게 어린아이들과 놀아주기에는 바쁜 몸 아니냐고 농담을 던짐과 동시에 베르뷔 드 폰이 처음 만났을 때 자기 나이를 착각한 일에 대해 앙심을 품고 있음을 드러냄.
그 때, 마기를 발견하고 삐릿,어린 천사가 위험하다!미카엘 출동! 날아온 미카엘은 천사의 허리는 함부로 감싸는게 아니라며 어디서 외간여자 허리를 건드려 베르뷔 드 폰을 꾸중함.

유리엘주가 처음 시트를 냄.

아일리는 서늘한 분위기에 긴장하다가 그리자벨라미카엘에게 차례로 인사,그리고 얼마 후 유리엘이 한번도 가보지 못한 경계의 다리를 구경하러 첫구경에 이런 꼴이 나다니 경계로 이동함.
베르뷔 드 폰미카엘의 손이 어깨에 얹어지자 과한 신성력에 피해를 입어 토혈, 미카엘의 손을 치우다 손의 근육이 찢기면서도 아일리의 얼굴에 튄 피는 닦아 줌. 잠시만, 미카엘 신성력에는 진저리치면서 왜 아일리는 되는거야 또한, 아일리에게 미카엘을 제외한 모두를 가까이하지 말라고 경고. 유리엘은 뭐가 되냐 아니,애초에 자기 영역 대공을 피하라고 경고하는 데부터
세에레는 이 모습에 한숨을 느끼고 신성모독을 함 베르뷔 드 폰의 토사물을 치워 달라는 기원을 부탁하며 베르뷔 드 폰에게 작작 하라고 널 지킬 이들을 홀대하지 말라고 경고하며 베르뷔 드 폰이 저번에 세에레를 '연약하고 무방비한 어린아이같은 이'라고 말했던 것에 대한 앙심을 드러냄. 결국 토사물은 그리자벨라의 기원으로, 인간계로 버려짐 무단 쓰레기투기
그리자벨라는 천사의 세력에 비해 악마의 세력이 밀리는 것에 짜증을 느끼며 천사들에게 인사함. 미카엘베르뷔 드 폰에 의해 손이 쳐내진 것에 대한 짜증 대공도 못 되는게 어딜 을 느끼며 그리자벨라세에레를 보고 상냥한 척 하는 미소를 짓고는, 아일리에게 '저런 악마와 가까이하지 말라' 에비 지지 고 충고함.
아일리베르뷔 드 폰이 다치자 당황하며 미카엘에게 베르뷔 드 폰은 나쁜 악마가 아니라고 변명한 뒤 유리엘에게 치료를 도와달라고 부탁함.
유리엘은 눈앞에 펼쳐진 상황에 당황, 당연하지, 처음 놀러나왔는데 상황이 이런 꼴이면 아일리의 치유 요청에 일단 베르뷔 드 폰을 치유한 뒤 미카엘에게 상황 설명을 부탁.
아일리유리엘에게 치료받은 베르뷔 드 폰은 내상이 낫자마자 아일리안고 튐 감싸안고 멀리로 도약. 그 과정에서 등뼈가 보일 정도로 심한 상처를 입었으나, 아일리를 진정시키려고 하고 주변의 천사와 악마들에게 거리를 두라고 경고. 미카엘: 잠시만 우리 천사한테 뭐하는 짓이야
기원으로 토사물을 치운 세에레베르뷔 드 폰의 행동을 보고 다가가 베르뷔 드 폰에게 나대지 말라고 혼자 놀라 설레발치지 말고, 지금 이 상황의 가장 좋은 대처방법은 널 죽여 미카엘에게 사과하는 거라고 경고.
그리자벨라미카엘에게 천사 코스튬 천사스러운 옷이 어울리냐고 묻다가 베르뷔 드 폰아일리의 상황을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팬텀에게 납치된 크리스틴으로 변경하며 베르뷔 드 폰에게서 아일리를 뺏어가고 떼어내고 과대망상과 자학은 작작 하라고 경고. 이걸로 경고 삼연타
미카엘유리엘을 달랜 뒤 사스가 언빠 그리자벨라에게 순진한 척 작작 하라고 어울리지만 그 눈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하며 베르뷔 드 폰에게 아일리 내놔 어린 천사를 돌려달라고 말한다.
아일리식겁 당황하고, 사태를 달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며 미카엘유리엘쪽으로 다가간 후 사죄의 의미로 고개를 두번 숙여 용서를 구한다. 유리엘은 상황에 당황했으나, 아일리가 편해하는 것 같자 안심하며 베르뷔 드 폰을 치유해주고, 아일리가 돌아오자 괜찮은지 묻는다.
베르뷔 드 폰은 상처를 치유받고 유리엘에게 감사한 뒤,그리자벨라세에레에게 아일리한테 손 떼 아일리의 연약함을 이야기하며 눈 깔라고 마기를 억누르라고 이야기하고, 아일리에게 거리를 두라 말한다.
세에레베르뷔 드 폰에게 히스테리를 부리며 네가 오만의 영역이 아닌 걸 다행으로 알라고 속삭인 후 천사들에게 사과하고, 그리자벨라와 논의하라는 듯 물러선다.
그리자벨라미카엘의 '눈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에 복흑이 드러나는 건 아닌지 걱정하다 아일리의 사과에 손사래치고 베르뷔 드 폰에게 누구한테 반말질이야?라고 경고 그의 약함과 그리자벨라의 마기 제어 능력을 파악할 것을 권고한다.
미카엘은 대공급 악마의 마기에 부담을 느끼며 세에레의 사과에 예의바르게 맞대응한다. 아일리유리엘에게 괜찮다고 말하면서도 그리자벨라세에레를 보면서 부담을 느꼈던 것을 회상, 거리를 두라는 베르뷔 드 폰의 말에 감사함과 미안함을 동시에 느낀다.
베르뷔 드 폰의 이 행위가 천마대전의 씨가 될지도 모른다는 말을 듣고 애원하는 듯한 눈으로 그리자벨라세에레를 바라보다 착하다 미카엘이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감사한 듯 인사한다.
유리엘아일리를 애도하고는 두 대공에게 다가가 이번 일이 전쟁의 불씨가 아니었으면 한다,고 적힌 메모를 보여준 후 빠르게 물러난다.

잡담에서 세에레유리엘에게 '목소리와 청각을 바꾸는 기원이 단돈 39,800원'이라는 사기계약 판매 제안을 하다 단속반 미카엘에게 걸려서 도망감.

베르뷔 드 폰은 울분을 참으며 미카엘그리자벨라, 세에레에게 사과하며 입술을 깨물어 피가 흐른다.
세에레베르뷔 드 폰에게 뭐X발?숨이 답답하다고 이랬다고? 비꼬는 어조로 사과하고는 그리자벨라에게 나대서 죄송해여 향락의 일에 무단으로 끼어들어 죄송하다 사과한 뒤 난간에 기대 선다.
그리자벨라는 전쟁을 기억하는 자신 역시 전쟁이 두렵다고 말한 뒤 거미들을 불러내어 다 쥬거라 여기서 모두를 죽여버릴까,하고 잠시 생각하다 그럴 정도의 배짱이 없다고 판단,그만두고는 베르뷔 드 폰의 사과에 '네가 쉬고 있는데 옆에서 개미가 꺅꺅대면 거슬린다'고 말한 후 세에레에게 도리어 자신의 불찰이라며 사과한다.
미카엘세에레그리자벨라의 사과를 받고 베르뷔 드 폰에게 다음번엔 죽었어 이 일이 천마대전의 씨앗으로 번진다면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함.
세에레그리자벨라, 미카엘의 말을 연속으로 들은 베르뷔 드 폰세에레에게 공격을 시도하려다 거두고 자신의 나약함을 깨달은 뒤, 미카엘에게 루시퍼에게 관련된 도발을 하려다 중간에 얼버무리고는, 자신은 신의 아이가 아닌지 묻는다. 그말 했으면 미카엘이랑 세에레 둘다 빡침 이야 천마대전이랑 마계내전 둘다 발생
베르뷔 드 폰의 말에 당황한 세에레미카엘에게 '우리 영역 아이 아니에요'라는 시선을 보내며 천사와 자연발생 악마를 비교하느냐는 발언을 한다.
그리자벨라는 타천사와 천사는 모두 신의 자식이지만 자연 발생 악마들은 어떤 존재인지 자조하며 대천사와 대악마들이 이미 군림하는 시기에 태어난 베르뷔 드 폰을 연민하다가 자신도 그리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미카엘베르뷔 드 폰의 시선을 받아내며 상사가 숙이면 넌 꿇어라 세에레그리자벨라가 사과하는 것을 보았으면 그 살기를 숨기라고 발언하고, 자신을 과거에 얽매여 한발도 못 가는 이라고 표현한다. 아일리는 자신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며 미카엘의 옆에서 베르뷔 드 폰을 안타깝게 바라보기만 한다.
베르뷔 드 폰은 살기를 멈추지 않으며 똥고집 힘이 있음에도 스스로 신의 아이가 아님을 받아들이는 대공들을 바라보고 자신의 송곳니를 부러뜨려 세에레에게 던지고는 잠깐,그건 왜 줘 그리자벨라를 보며 늦게 태어난 것의 롤모델이 여기 있다고 말한 후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는다.더불어 각혈.
베르뷔 드 폰의 '신의 아이가 아니어서 분하다'는 발언에 빡친 살의를 느낀 세에레는 '자신은 신의 아이가 아님을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신의 아이임을 버린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과 베르뷔 드 폰의 처지가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는 베르뷔 드 폰이 던진 송곳니를 태워 버리고, 자신의 약함을 포장하지 말라고 말하며 그리자벨라와 비교한다.
그리자벨라미카엘의 도발에서 베르뷔 드 폰을 감싸고는 자신이 왜 감쌌는지 혼란을 느끼며, 일부러 베르뷔 드 폰을 조롱한다. 미카엘베르뷔 드 폰의 말에 분노, 세에레의 절제하지 못한 마기에도 불구하고 불꽃 검을 만들어내려던 순간 그리자벨라의 중재에 가까스로 진정하고는 세에레를 말린다.
아일리미카엘에게서 베르뷔 드 폰을 지키려는 그리자벨라의 모습에 부끄러움을 느끼며, 분노하는 미카엘을 말리려다 세에레의 마기에 어지럼증을 느낀다. 세에레가 나빴네

이 때,퓨트리우스는 스스로의 몸 상태를 걱정해 황무지에서 재활을 하고 있다. 3미터 가량 꿈틀꿈틀 움직이다 포기한 후, 느릿하게 걸어가며 자신이 타천한 이유를 회상한다.

베르뷔 드 폰은 스스로의 약함을 저주하며 쓰러진 아일리의 곁에 서서 아일리를 달랜다. 왼손의 손가락은 손등을 관통한 상태.

루시퍼는 경계에서 느껴지는 마기와 신성력에 당황하면서도 전투가 아님을 눈치채고 하고 있잖아요,정신적 전투 자신이 가면 사태가 더 심해질 것이라는 것을 파악, 세에레미카엘을 걱정하며 나무줄기에 기댄다. 나머지는? 알 바 아님

세에레는 상황에 짜증과 혼란을 느끼다 말이 좋아 짜증과 혼란이지, 멘붕이다 미카엘의 신성력에 자신이 마기를 제어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마기를 제어한 후, 미카엘그리자벨라에게 가식적 사죄를 한다. 그리자벨라미카엘의 기운에 식은땀을 흘리며 베르뷔 드 폰아일리에게서 떼어내고 베르뷔 드 폰의 상처를 보며 현대의학을 배울까 고민한다. 본격 메디컬드라마
미카엘세에레의 마기가 줄어들자 숨쉬기 편안함을 느끼고 지독한 악마를 만났다! 베르뷔 드 폰을 자신에게서 떼어놓은 그리자벨라의 행동에 안도하며 아일리베르뷔 드 폰을 치유해주는 것에 약간의 짜증을 느끼고, 그리자벨라세에레에게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한다. 본격 사과배틀 시작
베르뷔 드 폰은 자기들 멋대로 판단하고 도발하며 공격하고 사과하는 대천사와 대공들에게 분노, 강해지기를 맹세한다.

루시퍼는 불안감을 이기지 못하고 황무지를 돌아다니다가 그럴 거면 그냥 경계로 오란 말야 퓨트리우스를 만난다. 퓨트리우스도 경계의 기운을 느꼈는지, '꼰대고 애송이고 할 것 없이 멍청한 짓'이라고 비꼰다. 잠깐,당신 나이도 만만치 않잖아
루시퍼의 이름을 부르는 퓨트리우스에게 세에레한테만 안 걸리면 괜찮다고 답한 루시퍼내 누나하고 애인한테 막말하지 마 대천사와 대공을 꼰대,애송이라 칭할 줄은 몰랐다 말하며 무슨 멍청한 짓거리를 예상하는지 묻는다.
퓨트리우스는 싸움질이라고 답하며, 천사와 악마는 서로 무시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루시퍼는 공존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하며 경계의 상황에 아직도 불안감을 느낌을 표현한다.그러나 퓨트리우스는 천사들을 못 믿겠다, 그들은 전부 속이고 있다고 말하며 루시퍼는 온건하다고 평가한다.

베르뷔 드 폰의 행동에 짜증 이라고 쓰고 살의라고 읽는다 을 느낀 세에레내가 너보다 더 세니까 꿇어 베르뷔 드 폰에게 더 강한 이에게 고개숙여야 하며, 그러기 싫으면 강해지라고 경고하고, 사태는 일단락된 것인지 묻는다.
그리자벨라베르뷔 드 폰에게 대천사의 직위를 각인시켜 주기 위해 일부러 정중히 사과하며 세에레의 미소 속에 숨겨진 것은 그리 곱지 못하리라 판단한다. 미카엘내 동생한테 욕하지 마 그리자벨라세에레가 없었다면 베르뷔 드 폰을 진짜 죽였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말린 그리자벨라에게 감사를 표한다. 남매가 쌍으로 시스콤 브라콤 아아 좋은 남매다
베르뷔 드 폰은 대천사와 대공들의 가면무도회에 환멸을 느끼며 억지로 사과한다. 세에레베르뷔 드 폰을 어린아이라고 몇 번이나 되새기며,마지막으로 미카엘그리자벨라에게 사과하고는 베르뷔 드 폰을 비꼬며 루시퍼를 그리워한다 마지막까지 염장질
미카엘은 대천사와 대공들을 적으로 돌리고도 살아남은 것은 대공들의 희생 탓이라고 생각하며 경계를 떠난다. 베르뷔 드 폰세에레에게 험한 말을 하며 떠나고, 세에레는 조용히 분노하며 다리 난간을 부수고는 공공기물파손 화풀이를 하러(혹은 루시퍼를 찾으러) 기타 영역의 황무지로 간다.

퓨트리우스는 황무지를 걷다 세에레를 발견하고, 자리를 떠난 베르뷔 드 폰은 황무지의 오아시스에서 몸을 씻고 상처를 치료하다 비명을 지른다. 한편, 루시퍼세에레를 발견하며 그의 안전함에 안도한다. 퓨트리우스염장질에 분노하고 라파엘 휘하 높은 자리 녀석들은 믿을 것이 못된다고 말하며 세에레에게 루시퍼를 찾으러 왔느냐고 말하다 베르뷔 드 폰의 비명을 듣는다.

미카엘은 저택에서 혼자 분노하며 기물 파손을 한다 차를 끓여 화를 삭힌다.

루시퍼퓨트리우스의 말을 씹고 세에레에게 왜 이곳까지 왔는지 묻는다. 세에레귀여운 척을 하며 루시퍼의 마기를 느껴서 왔다고 말하고 퓨트리우스의 '비명을 느꼈다'는 발언에 익숙한 목소리라고 답한다.
베르뷔 드 폰은 열심히 아파하고 있으며, 퓨트리우스염장질을 피해서 비명 소리를 찾아 걸어간다. 루시퍼퓨트리우스의 느린 걸음을 걱정하여 데리고 날까 묻지만 루시퍼의 대중교통화 세에레루시퍼의 앞에서 가식을 떨고 둘 모두 데리고 나느니 차라리 기원으로 순간이동을 하라는 눈으로 루시퍼를 바라본다.
염장질에 기분상한 퓨트리우스는 역병 구름으로 변해 오아시스로 달려가 베르뷔 드 폰을 발견, 세에레루시퍼와 사라진다 자러 간다
베르뷔 드 폰퓨트리우스에게 치유받고, 다른 대공과 대천사를 까고 아일리를 찬양한다 자신의 약함에 대해 분노한다. 퓨트리우스미카엘을 까면서 천계와 마계의 분리를 다시한번 주장하고, 자신의 과거의 일부를 말해준다. 베르뷔 드 폰퓨트리우스에게도 개기고 퓨트리우스의 증오와 루시퍼의 감정을 비교한다.
퓨트리우스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 괜찮다고 말하고, 베르뷔 드 폰퓨트리우스의 감정을 숨기지 않는 모습을 마음에 들어 하며 대악마가 되겠다고 주장한다. 나는 슈퍼맨이 될거야!
퓨트리우스베르뷔 드 폰의 꿈에 쳐웃고 웃음을 터뜨리고, 베르뷔 드 폰은 시간은 자기 편이라 말하며 세에레미카엘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 싶다고 웃는다. 퓨트리우스는 기왕 할 거면 때릴 게 아니라 목을 따라고 말하며 꿈을 크게 가지라고 충고하고,
베르뷔 드 폰은 그들을 굴복시킬 것이라 말하며 ...주먹다짐후에 친해지다니, 소년만화? 퓨트리우스와 통성명을 한다.
이후 퓨트리우스베르뷔 드 폰바알제불의 저택에 고기를 먹으러 가서 친해진다. 남의 저택에서 뭐하는 짓이야 바알제불의 식품저장실 애도

......아씨,짱길었어.



4. 14 스레 <14. 빙염의 설화>


부제 의미 : 빙염의 설화=지크프리트와 흄을 빗댄 부제.氷炎의 說話(얼음과 불꽃의 이야기)혹은 氷炎의 雪火(얼음과 불꽃,눈과 불꽃)으로 해석할 수 있는 중의적 부제.

이름에 얼음과 불꽃이 각각 두개씩이나 있어서 확 얼고 확 타올랐다 카더라

라비유리엘의 대화.순찰을 돌다 유리엘에게 부딪쳐 넘어진 라비 도짓코? 와 그녀를 달래는 유리엘. 라비는 인사를 하면서 혼자가 편하다고 생각한다. 히키코모리성이 드러난다 그리고 유리엘주의 실종으로 킵.

연회장에서 라비세에레가 만남. 초반부에 루시퍼로 착각당했다 라비는 마계에 드레스와 티아라를 두고 와서 찾으러 오는 길. 세에레는 연회장에 나이트캡을 두고 와서() 돌아가는 길에 라비를 만남. 라비는 술 취했던 기억이 없는 듯.
세에레라비가 드레스와 티아라를 두고 갔다고 하자 집에는 벗고 갔는지 음흉하다 잠깐 애인도 있는 악마가 뭐하는 짓이야 의심하면서도 불편했으니 그렇겠지,라고 납득하며 라비에게 미소를 짓고는 협박을 시작함 술이 취한 적 없다면 자신의 실수였나 보네요, '레이디' 라고 말하며 라비를 바라봄.
라비는 여자가 아니라고 열심히 부정해 보지만 세에레새파랗게 어린 것이 어른한테 훼이크를 친다고 생각하며 라비를 협박, 기원을 빌라고 시킨다. 라비는 울먹울먹하면서 기원을 안 하겠다고 말함. 울보
조금 더 배짱을 부려 보라고 도발 충고하던 세에레는 앞으로 라비의 약점을 가지고 열심히 협박할 테니 이정도로 울면 안된다고 말하며 누가 S 아니랄까봐 얼른 기원을 빌라고 재촉, 라비는 왜 이렇게 자신을 힘들게 만드는지 울음을 터뜨리며 혼자 있고 싶다고 생각한다. 잠깐,울거나 웃으면 죽는다며 설정변경? 약먹고 왔나 보지
자신이 이곳저곳에서 치이고 와서라고 대답한 자기가 남들을 이리저리 치고 왔으면서 잘하는 짓이다 세에레라비의 곁에 걸터앉아 라비를 '조금 괴롭힐'뿐이니 뚝 하라고 말하며 라비의 볼을 찌른다.
라비는 다시는 아무도 믿지 않을 거라고 말하며 굵은 눈물 방울을 흘리나, 눈물 따위에 굴하지 않는 세에레는 얼마나 본 사람이길래 날 믿느냐며 라비손댈 거라고 협박 위협한다. 라비는 조금은 신뢰를 가졌지만 더이상 믿지 않을 거라고 말하며 아니 그러게, 왜 처음 본 악마를 덜컥 믿는 거야 천계로 돌아가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세에레주가 사라져서 끝.

오셀루온과 유리엘의 만남. 오셀루온의 박치기로 시작한다. 만나는 사람마다 부딪치고 시작하는 유리엘 애도 유리엘은 밤이 될 때까지 잉여하게 산책하고 누웠다가 돌아가볼까, 생각할 때 오셀루온과 부딪치게 된다. 부딪힌 곳의 고통만을 치유, 오셀루온에게 인사를 적은 메모지를 내밀자 오셀루온은 괜찮다고 답한다.
유리엘은 자신도 괜찮다고 대답하고는 여기에 어떻게 왔는지 묻는다. 오셀루온은 정신을 놓고 걷다보니 왔다고 대답하고 사실 가끔 정신을 많이 놓는다 이름을 묻는다. 유리엘은 이곳은 맹수들도 자주 나오는 위험한 곳이라고 생각하고는 ...사파리? 오셀루온을 돌려보낼까 생각하다 오랜만에 만나는 손님이니 조금 놀고 싶다고 판단, 자기도 이름을 댄다.
오셀루온은 활짝 웃으며 유리엘은 여기서 뭘 하냐고 질문, 유리엘집에서 뒹굴거렸다고 이곳은 저의 집이라고 대답하고 오셀루온은 그 말에 놀란다. 왜 놀라? 사파리니까
유리엘은 오셀루온의 머리를 몇 번 쓰다듬어주고는 하늘의 별을 보며 감탄,오셀루온에게도 하늘을 보라고 말한다. 수많은 별을 보아라!
유리엘의 메모를 본 오셀루온은 하늘을 보며 감탄한다.유리엘은 별이 아름답다고 말하고 싶어하지만, 말하지 못하는 것을 깨닫고 기원을 들어주는 대공이 있다고는 하지만, 자신은 이미 늦은 것 같다고 생각하며 유리엘 그만둬 그 악마는 위험해 레알 악마와 거래 울음을 숨기 위해 하늘로 날아갔다 내려와서 오셀루온에게 집으로 데려다 줄지 묻는다.
오셀루온은 유리엘이 날아오름에 약간 당황, 유리엘의 메모를 보고 감사하다고 대답한다. 유리엘은 오셀루온을 숲 밖까지 배웅한다.

라엘라는 악몽을 꾸고 일어나, 활을 들고 순찰을 나간다.(악몽의 내용은 라엘라 if 참조)
그리자벨라 역시 악몽을 꾸고(능력이 사라져, 거미들에게 물어뜯기는 내용) 몽환의 영역?몽환의 영역 어딨죠! 아무데로나 나서 걷다가 경계에 도달, 초췌해 보이는 라엘라를 만난다.
라엘라그리자벨라를 발견, 어쩐지 꿈자리가 사납더라고 생각하며 그리 반가운 얼굴은 아니라고 답한다. 그리자벨라는 일부러 나를 섭섭하게 하지 말라고 말하며, 라엘라의 상태를 보고 환각을 좀 더 얻어낼 생각을 하며 대화나 하자고 순진한척 배싯 웃는다.
라엘라는 고위 악마에게 울렁거림을 느끼며, 뭐가 궁금하냐고 묻는다. 그리자벨라는 천사같은 모습으로 변하며 왜 그리 얼굴빛이 안좋느냐고 반문, 마기를 거둬들이고 고민 상담을 시작해볼까, 라고 말한다.
라엘라는 꿈자리가 사나웠을 뿐이라고 답하며 파리한 안색으로 그리자벨라를 바라본다. 그리자벨라는 시시하게 굴기는, 이라고 말하며 몽마에게 부탁해 무슨 악몽을 꾸는지 조사해볼까, 라고 생각하다 자신의 환각은 라엘라를 견제하는 것이 아닌 괴롭히는 것에 불과했다고 깨닫고는 놀라 눈을 크게 뜨고, 의미심장한 눈으로 라엘라에게 매력적이라고 말하고는 날아가 버린다.

한편, 아일리는 자그마한 보퉁이 하나를 들고 새들과 같이 경계를 산책한다. 베르뷔 드 폰은 틈을 가르고 나와 경계를 걷다가 검은색 섞인 옷을 입은 아일리의 모습에 놀라 화났냐고 묻는다.
미카엘은 서재에서 어제의 화를 삭이다 경계를 향해 날갯짓, 그리고 베르뷔 드 폰아일리의 기운을 느끼고 망할 어린 악마놈이라고 생각한다 베르뷔 드 폰에게는 그다지 반갑지 않은 얼굴이라고 말하고 아일리에게는 근심 있는 얼굴이라고 말한다. 천사악마 차별대우 대천사잖아

중간에 아일리주에게 세에레의 S성이 밝혀진다. 그때까지 믿었던 게 신기

마르가레테는 인간계를 보러 마르게리타 피자를 들고 경계로 나와 미카엘아일리, 베르뷔 드 폰을 발견하고는 여기서 뭐 하냐고 인사한다.
아일리베르뷔 드 폰미카엘을 보고, 베르뷔 드 폰에게 살짝 웃어주며 몸은 괜찮냐고 말한 뒤 미카엘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마르가레테를 발견한다. 베르뷔 드 폰겁나 띠껍게 미카엘에게 사과하며 속으로는 역겹다고 생각하고, 마르가레테에게 피크닉이라고 대답한 뒤 아일리의 말에 감동받는다.
미카엘마르가레테를 흘긋 보고는 베르뷔 드 폰의 인사에 참아라 400살이다 400살이다 400살이다라고 생각하며 더 나갔다는 내전이 발생할지도 모르니 자제하자고 생각하고 마르가레테에게 피크닉이라면 피크닉이라고 대답한 뒤 아일리에게 대천사보다는 미카엘이라고 불러 달라고 말한다. 역시 어린 천사에게만 상냥함
아일리의 예의바른 인사에 '저렇게 예의바르신 걸 보아하니, 치유영역이실거야'라고 생각한 마르가레테지역감정? 똑같이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피자를 드셔보시라는 듯 여섯 등분해 내민다.

잡담에서는 미카X루시X에레 관계가 카오스하다는 얘기가 오간다.사실 정리하고 있는 세에레주도 저 셋의 관계는 아직 카오스하다.
중간에 미카엘주는 미카엘에게 연플 따위 생길 리가 없다고 하지만...과연 그럴까♥

아일리베르뷔 드 폰눈치없이 소리내어 답하자 몰래 말한 것을 들켜서 당황하면서도 조용히 웃으며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미카엘의 미소에 상냥하게 웃으며 인사, 피자 쟁반을 받아들자 예의바르게 인사하고는 웃는다.
베르뷔 드 폰아일리의 웃음에 헬렐레하고는 아름답다고 생각하고는 마르가레테에게 피자를 물려주고, 그녀의 볼을 꼬집으며 외간 천사에게 뭐하는 짓이야 아일리에게도 피자를 물려 주고는 그녀의 볼도 꼬집으나... 아일리의 발에 걸려서 미카엘의 옷에 피자를 쏟는다. 인간계의 명품숍에서 사온 비싼 코트가..!
미카엘마르가레테의 피자를 사양하려다 베르뷔 드 폰이 자신의 옷에 피자를 쏟자 조용히 빡치며 코트를 벗고는 저는 괜찮으니 둘이 자기 몫을 나눠 먹으라고 말한다.
마르가레테베르뷔 드 폰이 물려준 피자를 우물거리며 파우스트의 앞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은 것을 조금 후회하다 베르뷔 드 폰미카엘의 코트에 피자를 쏟자 경악하며 주부답게 쟁반을 정리하고는 미카엘에게 괜찮냐고 묻는다.
아일리는 볼을 꼬집히자 흠칫 해서 물러나다 당연하지 베르뷔 드 폰에게 발을 걸게 되고, 미카엘의 코트에 피자가 떨어지자 찬트로 피자의 자국을 없애준다. 그러나 그 댓가로 어지럼증을 느끼며 나무에 기댄다.
아일리가 찬트를 불러 주는 것에 뻑간 아름답다고 느낀 베르뷔 드 폰미카엘에게 절대 고의가 아니었다고 사과하고, 마르가레테에게 아일리를 진정시켜주면 섭섭잖게 뭔가 해주겠다고 말한다.
루시퍼는 경계의 나무 위에서 쉬다가 모여든 사람들에 당황하고, 베르뷔 드 폰미카엘에게 피자를 쏟자 심하게 당황하며 잠시만 누나 코트는 비싼 건데 베르뷔 드 폰의 어제 상태를 회상하나 곧 퓨트리우스가 치유해 주었을 것이라고 판단한다. 별 일이 일어나지 않아 다행이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려던 때, 팔찌의 장식 하나가 떨어진다.
미카엘준비된 코트는 충분하다 하나쯤 더러워져도 상관 없다고 말한 뒤, 아일리가 성력을 무분별하게 쓴다고 생각하고는 루시퍼의 팔찌를 보고 당황하나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고 루시퍼를 부른다.
아일리는 최근 천사의 알들을 부화시키느라 피곤했다고 생각한 뒤, 베르뷔 드 폰에게 괜찮다고 말하고 루시퍼가 있는 곳으로 다가가다 악마의 수장이라는 말을 듣고 당황한다. 기여어
베르뷔 드 폰은 피자 잘 먹었다며 사라진다.베르뷔주가 기절잠.
마르가레테아일리가 능력을 제대로 못 쓴다고 생각한 뒤, 도움을 청하는 베르뷔 드 폰에게 아일리는 충분히 진정했다고 대답하고, 루시퍼가 나타나자 도망간다. 곧 도련님되실 분한테 그러면 안되죠
루시퍼는 떨어진 팔찌에 눈살을 찌푸리나 내려가고 싶은 마음은 없는지 다리로 나무에 거꾸로 매달려 미카엘에게 팔찌를 돌려 달라고 요청, 아일리에게는 경계할 필요 없다고 말하고 해치지 않아요 베르뷔 드 폰이 사라지는 모습에 살짝 일그러진 웃음을 짓다가 이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아일리미카엘루시퍼가 만나면 살벌해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분위기가 온화하자 폭풍전야인지, 혹은 자신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건지 불안해하며 루시퍼를 바라본다. 그냥 남매싸움일 뿐입니다
미카엘아일리를 곁눈질하고, 루시퍼를 올려다본 뒤 내려오면 팔찌를 돌려줄 생각은 해 보겠다고 대답한다. 루시펠,나무에 매달리면 안된다고 했니 안 했니! 루시퍼는 꼭 내려가야 하냐고 반문하지만 얌전히 뛰어내려 나무 그늘에 앉아 눈을 감는다.
아일리미카엘과 그녀의 손 안에서 돌려지는 팔찌를 보고는, 마음을 정리하고 루시퍼를 똑바로 바라보며 자신은 잘못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천사가 있는데도 긴장하지 않는 것에 의아함을 품는다. 당연하지, 누난데
아일리에게 긴장할 필요 없다고 말한 미카엘은 팔찌를 던져 주려다 루시퍼가 눈을 감고 있자 루시펠, 물건을 받을 때는 눈을 뜨고 받으렴! 팔찌를 건네지 않고 손안에서 돌리며, 루시퍼에게 이곳에 오는 것은 처음이지 않냐며 왜 이곳에 왔는지 묻는다. 루시퍼는 미카엘의 물음에 실소하며, 웃음기 없는 눈으로 '어제의 일'만 아니었으면 어제도 왔을 거라고 말하곤 아, 솔직히 누나하고 애인이 크르릉거리는 건 좀 부담스러워서요 아일리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직접 말하라는 눈치를 준다.
아일리이제 와서야 미카엘에게 자기소개를 하고, 그 둘이 서로 떠보는 것 같다고 느낀 후 어제의 일은 미카엘의 잘못이 아니고,어느 누구의 잘못도 아니며 오해라고 말한다.
미카엘은 아일리의 이름을 한번 읊어보고는, 루시퍼의 실소에 입가에만 미소를 달고 대응하며 아일리에게 날갯짓 소리는 들리지 않게 하라고 말하고, 루시퍼에게 어제 일의 원인과 이유를 알고 있지 않느냐고 묻는다. 날갯짓소리를 숨기라는 말은 아일리의 기억 속에 오래 남게 된다.
루시퍼는 언제 잘잘못을 따졌느냐며 과장된 어투로 말하고는, 치유의 천사였던 분 중 하나(퓨트리우스)와 어제 만났는데 그는 자기보다 더 강경했다고 말한 후 미카엘에게 자신의 관할이 아니고, 이미 갔으니 자기도 모른다고 말하며 아일리가 설명할 의사가 없다는 가정 하의 일이라고 덧붙인다.
아일리는 자신은 힘없는 천사라는 것을 깨닫고, 루시퍼가 모를 리가 없다고 생각한 뒤 미카엘의 옆에 서서 루시퍼는 우리가 도발하기를 기다리는 거라고 생각하며 루시퍼를 똑바로 바라본다. 아냐 그냥 누나 놀려먹는 거야

세에레 난입.

세에레는 경계를 지나가게 된 것도, 미카엘루시퍼를 발견한 것도 조금 고의라고 생각하며 둘에게 인사하고, 루시퍼의 한 발짝 뒤에 서 어제의 일을 왜 루시퍼에게 묻느냐며 미카엘에게 반문한다.
미카엘세에레를 발견하고는 안물어봤는데 어쩔래 루시퍼에게 물어본 적 없다고 대답한다.
루시퍼아일리의 시선에 상관하지 않는다는 듯 미소짓고는, 세에레의 목소리에 부드럽게 미소지으며 세에레에게 위치를 맞춘다. 상냥해 아일리에게는 그는(퓨트리우스는)한때 그대와 같았을 뿐, 지금은 도리어 자기보다도 더 멀다고 말하며 부드러웠던 미소를 다시 비웃음이 비치는 듯한 어린아이의 미소로 바꾼다. 나는 차가운 마계남자 하지만 내 애인에게는 따스하겠지
아일리세에레의 발언에 어디서 훼이크를 쳐 자기도 사과했으면서 완전히 미카엘의 잘못처럼 이야기한다고 생각하고, 신에게 미카엘의 잘못인 것처럼 꾸며져 상처받고 있는데 자신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기도하며 미카엘을 올려다보다 루시퍼세에레를 '장님이 처음 태양을 보는 것처럼' 보는 것을 보고, 그에게 소중한 사람인 것 같다고 생각하다 루시퍼가 (퓨트리우스를 뜻하며) 한 말을 듣고 세에레를 의심의 눈으로 본다. 아 염장냄새 정리하는 세에레주가 부끄러움 아니 그것보다 헛다리
세에레미카엘의 말을 듣고 네 닥칠게요 그야 그렇다고 대답한 후, 루시퍼의 손길에 행복한 듯 미소지으며 웃다 아일리놀려먹는다 알아맞춰 보라는 듯 바라본다.
동생의 염장에 상처받은 미카엘은 그들을 인정하기로 했는데도 가끔 알수 없는 감정에 휩싸인다고 생각하며 루시펠, 누나가 결혼하기도 전에 애인 먼저 사귀는 거니? 동생에게 원망받는 것, 아니면 그 연인에게 원망받는 것. 어느 쪽이 더 가슴 아픈 일인지 생각하다 일단 루시퍼에게 사과하고, 어린 천사 건드리지 마 어린 천사에게 장난치지 말라고 부탁한다.
루시퍼는 장난 칠 의도가 없었으며, 누구에게나 '진실'을 알 권리는 있다고 말한 후 한동안 아일리를 호기심 어린 눈길로 바라보고, 세에레의 손에서 전해지는 온기를 느끼다 12등급 연플 에너지가 감지됩니다! 미카엘에게 팔찌를 돌려달라고 말한다. 세에레미카엘루시퍼의 이야기에 한 발짝 물러나, 미카엘에게는 상대의 물건을 빼앗아 돌려주지 않는 장난은 졸업해야 할 나이라 말하고 아일리에게는 가식적 사과를 한다.
아일리미카엘 때문이 아니라고 마음속으로 호소하며, 거하게 헛다리를 짚는다 루시퍼의 말을 잘못 알아들어 그 말의 대상을 세에레라고 오해한다. 미카엘은 진실은 그것을 버텨낼 정신력이 있는 이에게 주어져야 하는 것이라고 답하며, 신은 모든 것을 평등하게 사랑하시니 자기도 영역이 아닌 아이를 돌보는 것이라고 말하고는 루시퍼에게 팔찌를 되돌려준다.
루시퍼미카엘의 말에 살짝 동요하다 곧 평소의 상태로 돌아오며 팔찌를 받고는, 아일리의 오해에 미소지으며 세에레에게 아일리의 생각은 오답일 거라고 말한다.
아일리는 진실의 무게에 숙연해지고는, 세에레에게 일부러 몰아가지 말라고 생각하며 정중히 사과하고, 루시퍼의 말에 세에레는 아니리라 판단하며 루시퍼에게 할 말은 다 했다고 대답하고 허리를 숙여 보인다.
루시퍼의 동요를 보던 세에레루시퍼토라졌다고 동요했다고 생각, 잔소리는 포기해야겠다고 판단한 후 아일리에게 다시금 사과하며 루시퍼에게 장난스레 웃어 보이고 미카엘에게 조금 질투한다.
미카엘은 자신의 말이 루시퍼는 물론이거니와 자신까지 상처입히는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하며, 루시퍼는 아직 자신을 원망하고 세에레는 아직 자신을 질투하고 있다고 느낀 후 의뭉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난간에 기댄다.

잡담에서는 쇼타루시와 로리미카 이야기가 나온다.사실 보고싶네요.그리고 모두가 잠들어서 리타.
다음날의 잡담에서는 미카루시세에가 흑의맹세 같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라비벌레 출몰지역을 순찰하다 유리엘을 만나고, 홍차 마시러 가지 않을지 제안한다. 유리엘라비에게 생긋 웃으며 인사하고, 홍차 마시러 가자는 말에 활짝 웃으며 승낙한다. 라비는 결계에서 티타임용 테이블을 꺼내고 도라에몽 주머니? 유리엘에게 치유의 영역은 어떤 곳인지 묻는다.
유리엘라비가 소환한 테이블과 의자에 의아해하다가 그냥 앉고는 치유의 영역은 평온하고 마음이 안정되며 아름다운 곳이라고 대답한다. 라비는 무스 케잌과 커스타드를 꺼내며 남자가 돼서 이런 거나 만든다고 멋쩍게 웃으며 꽃을 좋아하냐고 묻는다. 아니, 그런 말을 안 하면 된다고 생각해
라비의 말에 의아함을 느낀 유리엘라비에게 여자가 아니었느냐고 묻고, 기분나빴다면 미안하다고 한다. 라비는 괜찮다고 답하고는 꽃잎 말린 것이 있는데 가져가지 않겠느냐고 제안한다. 그러니까 이런 제안을 안 하면 안 들킨다니까 그리고 킵.

마르가레테는 바구니를 들고 경계로 나와 나무그늘에 앉고, 세에레도 책을 들고 경계로 나와 마르가레테의 옆에 앉는다. 마르가레테세에레에게 앉으라고 말하고는 다시 책을 읽기 시작, 세에레는 제발 이번에는 정상적인 천사이기를 빌며 마르가레테에게 이름을 묻는다.
자신의 본명을 말하면 들킬 것 같아 고민하던 마르가레테는 레테라는 애칭만 알려주고, 도리어 세에레의 영역을 묻는다. 세에레는 레테의 본명을 추측해보다 마르가레테의 질문에 오만의 수장을 사귀고 모시고 있다고 대답한다.
이 때, 라비는 순찰을 돌다 마르가레테세에레를 발견하고 세에레를 경계하는 듯 쭈뼛쭈뼛 인사한다. 해치지 않아요 해치잖아
마르가레테세에레가 자신의 본명을 떠보려 하자 대답하지 않겠다는 듯 책에 얼굴을 묻다가, 세에레루시퍼를 섬긴다고 답하자 높은 위치에 있을 거라고 추측하고는 라비를 발견한다.
세에레마르가레테가 높은 위치냐고 묻자 과찬이라고 대답하고는 잠깐, 대공이 고위직이 아니면 뭔데 라비를 걱정하는 척 협박한다. 라비쫄아서 떨면서 대답하고는 세에레에게 천계에는 왜 왔는지 묻고 아니,여기 경계잖아 마르가레테에게 누군지 물어본다.
둘의 대화를 들으며 서로 무슨 일이 있었다고 판단한 마르가레테라비에게 자기소개를 한다.
세에레마르가레테라비의 소속을 알고, 라비를 한번 더 으른다. 라비세에레의 의도를 깨닫고, 다시 히키짓을 하겠다고 며칠,혹은 몇달이나 몇년 동안 혼자 있겠다고 생각하다 머리위에 날아든 나비에 움찔 한다. 그리고 세에레주의 엄크로 끝.

아일리는 하늘둥지에서 노래를 부르다, 노랫소리를 찾아온 유리엘과 만난다. 아일리유리엘을 알아보고 차를 권한다. 아아 치유된다 유리엘아일리의 노래에 감탄한다. 아일리유리엘의 칭찬에 얼굴을 붉히며, 자신은 아직 미숙하다고 말하고 유리엘의 이름을 묻는다.
유리엘은 자신은 말을 못한다고 말한 뒤, 시간이 늦었다는 걸 깨닫고 떠난다. 아일리 차대접 무시당함

그러나 유리엘은 중간에 길을 잃어버리고, 경계에 착륙하게 된다. 베르뷔 드 폰은 검지가 덜덜 떨리는 걸 느끼고, 자연스레 틈을 갈라 경계로 나와 유리엘과 마주하게 된다. 이 때, 만나게 될 사람의 모습이 보이는데 아일리에게는 음표가, 루시퍼에게는 검은 불꽃이, 세에레에게는 뱀이, 퓨트리우스에게는 파리떼가, 잠깐, 파리들의 왕은 바알이잖아 유리엘은 턱 없는 두개골이 험악해 보이는 듯 하다.
세에레는 경계에 책을 놓고 왔다는 것을 깨닫고 경계로 가다 베르뷔 드 폰유리엘을 만나, 베르뷔 드 폰에게 천사와 뭘 하는 거냐며 타박하고 유리엘에게 이름을 묻는다. 유리엘세에레의 마기에 호흡이 어려워지는 것을 느끼며, 자신의 이름을 알린다.

나머지는 15판에서 이어집니다.

그렇게 긴 것 같지는 않았는데 묘하게 기네.


5. 15 스레 <15. 꿈꾸는 나비>


부제 의미 : 꿈꾸는 나비. 몽마이자 나비(나방)을 다루는 열 세번째 밤의 하레드를 뜻함.

벨제뷔트의 QnA시간. 타 캐릭터들을 어떻게 생각하는가~정도의 내용.

베르뷔 드 폰 if. 바알제불을 죽이고 대악마가 된 베르뷔 드 폰의 이야기. 세에레도 협박하고 루시퍼한테 칼빵 시도
이 if는 수많은 요약과 리부트를 거쳐 4회 이상 올라오게 된다.

세에레독백. 신을 존나 깐다.

라비유리엘의 만남. 방어영역에서는 따로 기숙사를 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잠깐,분명히 나중에는 저택에 있었잖아 휴가기간
유리엘은 집안에서 책을 읽다 산책을 나와 나무 위에 앉아서 새들과 이야기하다가 라비를 만난다. 라비는 날개짓을 해도 못 오를 나무라고 생각하며 메타세쿼이아라도 되냐 덩쿨을 잡고 올라가려다가 어딜 봐도 날갯짓이 더 편하잖아 덩쿨이 끊겨서 뚝 떨어진다. 날갯짓해서도 못 올라갈 높이의 나무에서 떨어졌는데 몸은 온전한가?

베르뷔 드 폰 if. 마찬가지로 대악마 if. 뭔가 발푸르기스가 짱 세보이는 공간 같지만 상관하지 말자. 신이 미묘하게 쪼잔해진 것 같지만 상관하지 말자.

유리엘은 떨어지는 라비에 매우 놀라며 그를 잡으러 내려가지만 이미 늦었고, 그냥 그를 걱정하는 메모를 건넨다. 라비는 괜찮다고 답하며 향주머니를 사과의 의미로 준다. 무슨 사과? 몰라 아니 그보다 몸은 괜찮냐고
라비의 향주머니를 거절한 유리엘라비에게 어딘가 아픈 곳이 있으면 어서 말해달라고 적은 메모를 건넨다. 라비는 자신의 부주의라고, 아픈 곳은 없다고 말하며 유리엘을 믿어도 될지 고민한다. 세에레는 처음 보고 믿었으면서 유리엘은 안 믿음 천계 이대로 괜찮은가
라비를 걱정스러운 눈으로 쳐다본 유리엘은 그녀를 다시한번 쓰다듬고는 잡고 일어나라는 듯 손을 내민다.

릴리트독백. 뭔가 매우 무서운 약을 먹은 듯한 릴리트가 거울의 방에서 살덩어리 여자아이를 보는 이야기. 과거사와 연관이 있을 수도. 150스레에서 밝혀집니다

라비유리엘의 부축을 받아 일어나며 유리엘을 친절하다고 생각한다. 유리엘라비에게 자신은 괜찮다고,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며 정 미안하다면 자신과 산책을 가자고 적은 메모를 건넨다. 라비의 승낙.
유리엘은 먼저 날아올라, 어디로 갈지 생각하나 경계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우리모두의 만남의 장소 경계 라비는 곧 유리엘을 따라와 어디로 갈지 묻고, 아니,이게 충분히 산책 아냐? 유리엘은 경계로 가자고 제안하며 라비는 승낙한다.
라비의 비행속도가 유리엘보다 느리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방어영역 이대로 괜찮은가 유리엘이 짱 쎄서 그럼
유리엘은 별구경을 하는 라비를 바라보다가 라비에게 인간계를 보여준다. 라비는 인간계를 본 적도 없다는 것이 밝혀진다. 잠깐,너 6000살이잖아 히키니까 패스
유리엘도 저택에만 파묻혀 산다는 것이 밝혀진다. 인간들을 조금 부러워하는 듯 하다. 라비는 형(오빠라고 말실수를 했다) 과 같이 왔으면 좋았겠다고 말하며, 사람들을 대하기가 무서웠다고 털어놓는다. 그런거 치고 악마한테 잘도 말하던데

하레드주 난입.

인간계에서 계약자와 이야기하던 열 세번째 밤의 하레드는 경계를 향해 날아오다가 두 천사를 만나고, 라비에게 인사하며 유리엘에게 자신을 소개한다.
유리엘라비의 말실수를 알아채고 물어보다가, 열 세번째 밤의 하레드를 만나고 살짝 경계한다. 그래,일반적인 천사의 모습은 이런 거지 라비열 세번째 밤의 하레드를 발견하나, 넘어지고 만다. 대체 왜?!뭐에 걸려서?!
열 세번째 밤의 하레드는 재빠르게 라비를 부축하고 매너있다 괜찮냐고 물어본다. 라비는 조금 당황하고, 유리엘이 여자냐고 물어본 것에 놀란다. 티를 그만큼 내고다녔는데 유리엘라비에게 위험하다고 외치려다 목소리가 안 나오는 것을 깨닫고, 얼굴을 찌푸린 후 라비에게 열 세번째 밤의 하레드는 누구냐고 묻는다.
열 세번째 밤의 하레드의 자기소개. 라비열 세번째 밤의 하레드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춥다고 말한다. 열 세번째 밤의 하레드는 역시 천사들이나 진심으로 착하다느니 고맙다느니 한다고 생각하며, 좋은 야경이 되라고 말한 뒤 마계로 돌아간다.

아일리는 노래를 부르며 미카엘의 저택으로 간다. 미카엘집안에서 뒹굴거리다가 소파에서 책을 읽고 있다가 아일리를 마주한다.
아일리는 (아마도 치유의 영역 정복 같은)치유의 문장이 그려진 옷을 입고, 미카엘에게 저번의 일을 사과하러 왔다고 말한다. 미카엘은 자기 이름에 붙는 대천사라는 호칭이 개중 낫다고 생각하며 아일리에게 사과할 필요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일리는 계속해서 자신이 경솔했다고 생각하며 다시 미카엘에게 사과한다. 앙대 아일리 넌 잘못 없어 미카엘아일리의 사과에, 그것이 아일리의 잘못이라면 만 년 전 일은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며 라파엘에게 사과해야 하는 일이니 자신이 사과받을 일은 아니라고 답한다.
미카엘의 말에도 굴하지 않고, 그날 폭주했던 악마(베르뷔)는 자신과 구면이었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루시퍼와의 일에서도 자신이 괜히 말해서 미카엘이 곤란해졌다고 아냐,그냥 남매싸움일 뿐이라니까 대답한 아일리또다시 미카엘에게 한번 더 사과한다.
아일리의 지속적 사과에 피곤해진 미카엘은 사과하러 온 것은 감사하나, 말이 너무 길어 중간부터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다고 답한다. 이렇게 착한 천사한테 무슨 짓입니까 아일리는 얼굴을 붉히며, 함부로 말해서 곤란해졌을 것 같다고 사과한다.
미카엘은 상관없다고 답하며, 당신은 어리지만, 시간이 지나면 발전할 거라고 말하고는 어린 만큼 대천사들, 혹은 신에게 의지하라고 대답한다. 아일리는 다른 사람이 자신 때문에 피해입는 것이 싫다고 생각하며 의지만 하는 짐은 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아일리의 말에, 미카엘은 힘을 원하냐고 답하며 힘을 원하던 천사의 말로가 이 자신이라고 생각하고는 자조어린 웃음을 터뜨리고, 아일리에게 차를 대접할 테니 들어오라고 말하며 아일리가 무엇이 되든, 자신처럼만 되지 않으면 된다고 말한다. 아일리,동생과 사이좋게 지내세요! 아니,동생 없잖아
아일리는 마계와 천계의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박애주의 미카엘은 힘을 갖고 있고, 선한 자의 편에 서 있는데 왜 한번도 환하게 웃어본 적이 없는지 궁금해한다. 동생이 삐뚤어져서 그래요
미카엘아일리의 말에 반사적으로 말이 튀어나갈 것 같아 입을 막으며, '모든 것은, 모두 당신께서 바라시는대로' 라고 말하고 서재로 자리를 옮겨 차를 타 온다.
미카엘이 타온 홍차를 받아든 아일리미카엘에게 독서를 좋아하느냐고 묻는다. 새학기 친구사귀는 애 같다 미카엘은 기분이 심란할 때는 다른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하며, 아일리의 정복을 보고 내가 저런 복장을 입은 적이 있었나 고민하며 차를 한모금 마신다.
아일리는 자신의 옷은 인간계에서 세례를 해 주기 위해 입은 것이라고 생각하며 천사가 직접 세례를 해 준 그 애는 도대체 누군지 궁금하다 독서는 좋은 것이라고 말하고, 미카엘이 탄 차 맛을 칭찬한다. 미카엘은 만 년 동안 칩거했으니 솜씨가 안 늘면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차를 마신다.
아일리는 자신이 왜 이런 옷을 입고 왔는지 설명하고, 미카엘은 무슨 음식을 좋아하냐고 묻는다. 미카엘아일리는 인간계를 자주 드나드는 모양이라고 말하며 그것은 좋은 것이라 말하고, 딱히 좋아하는 음식은 없다고 대답한 뒤 아일리의 찬트에 대해 묻는다. 아일리는 인간계에는 세례를 내려주러 자주 내려간다고 말하고, 노래는 잘 부르는 편이라고 대답한 뒤 미카엘이 방어영역에 얼마나 있었는지 묻는다. 여자의 나이를 물어보는건 반칙인데요
미카엘은 어린아이 이야기에 잠시 동요하고, 자신의 재주는 무력이나 신성력, 정도이지만 이제 그것도 가물가물하다고 생각한 뒤 아일리의 질문에 '세어 본 적은 없지만 그대가 태어나기 전부터' 라고 답한다. 아일리미카엘의 말에 놀란 듯, 늘 그렇게 독서하며 살아왔느냐고 묻는다.
미카엘은 대천사의 탄생 이야기를 들려주려다 어린 천사에게 알려주기는 무리라고 생각하고 조용히 책장에 책을 꽂으며 조금만 책을 읽으면 알 수 있을 상식이라고 생각한다. 아일리,책을 읽으세요. 아일리미카엘의 미묘한 미소에 왜 웃는지 궁금해하며 안 좋은 생각이라도 들었는지 조심스레 묻는다.
미카엘은 자신이 이곳에 있은 지 만 년이 넘었다고 말하며, 독서보다는 경계 순찰을 주로 한다고 대답하고는 어린 천사들이 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말하며 의뭉스런 미소를 짓는다.
아일리미카엘이 오랜 시간동안 경계를 지켜왔다고 생각하고, 이곳이 평화는 그들 덕에 누리는 거라고 새삼스럽게 생각한다. 그리고는 시간을 너무 많이 빼앗아 죄송하다고 말하며, 새들이 부르니 돌아가봐야겠다고 이야기하고 그녀를 찾아온 새를 따라 나간다.

그리자벨라는 저택의 벽난로를 바라보고 있다가, 베르뷔 드 폰을 맞이한다. 어제 세에레를 놀리고 튄 베르뷔 드 폰은 거미가 그려진 틈을 열고, 그리자벨라의 저택으로 와 미안하다고 말하며 웃어보인다. 사과할 사람이 한둘이 아닐텐데
베르뷔 드 폰의 사과에 '사과로 풀어질 화였다면 진작에 너를 찾아갔을 거다'라고 답한 그리자벨라당연하다 베르뷔 드 폰이 그간 지은 죄를 되새기며, 그 중 가장 무거운 죄는 자신을 동요하게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베르뷔 드 폰그리자벨라가 사춘기인 걸까 잠깐 베르뷔 그만둬 저기 거미가 거미가아아 생각하고는, 베르뷔 1일 이용권을 만들어 내민다. 필요없어

마르가레테의 QnA. 마르가리타 피자를 잘 만들고, 빙고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리자벨라는 베르뷔 1일 이용권을 받아들고, 그것으로 할 수 있는 온갖 일들을 생각하다 그냥 접어 버리고, 대청소를 시킨다. 베르뷔 드 폰그리자벨라가 안 화났다고 착각하고, 청소를 도와준다고 말하며 청소도구를 들다가 넘어지며 돌이 있어서 그랬다고 변명한다. 네살짜리한테 청소를 시키니까 그렇지
베르뷔 드 폰이 넘어지자 풋 웃은 그리자벨라는 저택에 돌이 어디 있느냐고 말하며 영 믿음직스럽지 못하다고 생각, 베르뷔 드 폰감시한다 지켜본다. 베르뷔 드 폰은 착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돌이라고 말하고는 청소를 하다가 그리자벨라의 거미굴을 발견하고 겁에 질린다.
그리자벨라는 악마에게 그런 돌이 생기면 실격이라고 말하며, 당연히 거미굴도 청소해줘야 된다고 대답한다.

세에레의 QnA. 천사들의 태반을 전부 '괴롭히고 싶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사스가 Sㅔ에레

세에레 난입.

베르뷔 드 폰을 찾아왔던 세에레는 돌고 돌아 그리자벨라의 저택으로 와, 대청소를 시작하는 듯한 저택의 모습을 보고 난감해한다. 그리자벨라쓴맛을 보여줬는데도 저번의 위협으로는 성이 차지 않았던 것인지 다시 찾아온 세에레 만성 간비대증 를 바라보며, 청소 도중에 놀러오다니 부끄럽다고 말한다.
베르뷔 드 폰세에레를 발견하고 도둑이 제발저리며 왜 기분나쁜 세에레는 자신을 쫓아오는지 모르겠다고 생각, 그 때 일은 마음에 안 담아뒀지? 라고 묻는다. 담아뒀는데요 쪼잔하다

그리자벨라의 QnA. 그리자벨라의 복흑성이 잘 드러난다. 이후 베르뷔 드 폰의 QnA. 모두를 친구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 그와중에 혼자 독사인 세에레 아냐 살모사인 메피스토펠레스도 있어

세에레는 늘 기원으로만 청소를 해 와서, 이런 풍경이 낯설다고 생각하며 베르뷔 드 폰의 잘못을 낱낱이 열거한다. 매우 쪼잔함 노인들은 다 그래 그리자벨라세에레에게 이런 청소가 낯설 것이라고 생각하다, 베르뷔 드 폰의 잘못 나열에 웃음이 굳어가며 왜 얘는 대공들만 건드리고 다니는지 고민, 베르뷔 드 폰을 '죽어도 할말 없다'고 평가한다. 평가가 짜!
베르뷔 드 폰세에레를 쪼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겉으로는 똑똑하다고 말한 뒤 필요없어 뭔가 떠올린 듯 말한다. 세에레그리자벨라에게 자신한테 청소는 손바닥 한번 마주쳐서 되는 일이라고 말하고,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척 베르뷔 드 폰을 비꼰다. 일만 살 먹은 악마 주제에 쪼잔하기가 하늘을 찌른다
그리자벨라는 [베르뷔 드 폰
베르뷔 드 폰은 세에레를 쪼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겉으로는 똑똑하다고 말한 뒤 필요없어 뭔가 떠올린 듯 말한다. 세에레는 그리자벨라에게 자신한테 청소는 손바닥 한번 마주쳐서 되는 일이라고 말하고,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척 베르뷔 드 폰을 비꼰다. 일만 살 먹은 악마 주제에 쪼잔하기가 하늘을 찌른다
그리자벨라는 베르뷔 드 폰의 변호를 포기하고, 세에레의 빠른 청소법 치트키 을 부러워하며 환각으로 청소를 해볼까 고민하다 포기한다. 베르뷔 드 폰은 세에레의 쪼잔함에 전율하며 세에레에게 사과하고, 기원으로 집을 청소해주면 자신은 세에레와 수련을 하겠다고 말한다.



열 세번째 밤의 하레드 독백. 어린아이와 인간에 관한 이야기.
유리엘 if. 목소리가 나오고 남동생이 있는 세상.



세에레는 부러워하는 듯한 그리자벨라의 시선에 키득 웃으며 부작용의 예를 들어 보이고, 베르뷔 드 폰이 기원을 빌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진다면 괜찮다고 말하며 그리자벨라의 거미들이 청소에 말려들 수도 있으니 주의하라 덧붙인다.
그리자벨라는 거미 얘기에 희게 질려서, 자신이 기원을 빌어도 되냐고 부탁하며 타탄그리드, 로즈, 줄리앙, 데이빗이라는 이름의 거미들을 떠올린다. 네이밍센스 미묘해



베르뷔 드 폰 대악마 if. 위의 내용에서 약간 수정. 유리엘 독백. 남동생을 찾고 싶음.



그리자벨라에게 달려들어 부둥켜안는 베르뷔 드 폰. 세에레는 숙여주는데도 계속 까칠하게 구는 게 짜증나는지 언젠가 목을 취하리라고 생각하며 혀를 내민다. 걘 뒷빽이 쩔어서 안돼 세에레는 베르뷔 드 폰이 혀를 내밀자 빡친 후 짜증난 듯 혀를 내미는 걸 보니 저번에 찢어진 혀가 아직도 아프냐고 말하며 혀를 꿰매게 반짇고리를 빌려달라고 말한다. 고어물 다메
베르뷔 드 폰은 세에레와 친구되기를 포기하며 세에레의 발 밑에 틈을 긋고, 자신도 집으로 돌아간다. 세에레는 베르뷔 드 폰이 그은 금을 공격행위라고 간주, 다음 번을 기약하며 생긋이 웃는다.



미카엘 QnA. 베르뷔 드 폰에게 이를 바득바득 갈고 있으며 세에레를 사기꾼 기질이라고 평가한다. 맞는 말이네 뭐



하레드 QnA. 꿈은 개별로 맛이 다르다는 것과, 과거사의 인간에 관한 떡밥.



루시퍼 QnA. 아일리를 아리엘이라고 쓴 것이 미묘. 실수를 물고 늘어지는 잉여 세에레를 순수하지만 잔혹하다고 평가.



힘냈습니다.세에레주 정리 완료.




편집16. 16 스레 <16. 백의 멜로디> ¶


다리에 오게 된 베르뷔. 붉은 노을이 지는것에 묘한 느낌을 받아 Let it be 를 부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세에레가 노을 구경을 하러 경계에 왔더니, 베르뷔가 다리에 걸터앉아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예전에 혀를 내밀고 도망갔었는데, 자기가 다가오는걸 암에도 불구하고 노래를 부르고 있는 베르뷔를 보며 화가난 세에레는 팔자도 좋다고 하며,악마가 Mother Marry(마더 테레사, 수녀)가 뭐냐고. 악마가 맞냐고 질문한다.
그리고 뒤이어 도착한 미카엘에게 가볍게 목례를 한다. 미카엘은 천천히, 하늘을 바라보다, 노랫소리에 눈이 살짝 찌푸려진다. 그리고는 세에레의 목례에 가볍게 답한 후, 베르뷔를 살며시 내려다보며,악마가 부르기엔
부당한 노래라고 생각이 듭니다. 라며 베르뷔가 노래를 부르는걸 언짢게 여긴다.
그러자 베르뷔는(세에레의 말을 무시하고)흥이 깨짐에 조금 화가 났고, 언제나 이 자리에 앉아있던 아일리가 떠올라서 부른거라고, 또한 마더 매리는 그의 어머니를 비유한거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석양을 바라보며, 정말로 아름답다고 얘기한 후, 다시 천천히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세에레는 이에,대천사가 부당하다 하는 노래를 그리 부르고 싶나라고 말을 잇고, 잠시 뒤 당장 시비걸지 않는 어린 아이를 혼내기도 뭣한데, 당장 지는 노을마저 아름다우니. 어찌 아이를 혼내겠는가. 라고 생각하여, 이은 말 뒤에
그래요, 그만하죠. 라고 말을 덧붙인 후, 천천히 노을을 바라보았다.
미카엘은 자기가 한 말을 대놓고 무시한것에 화가 났지만,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는것으로 화를 삭힌다.그리고 계속 부르는 노래가 언짢은지, 못 들은척 넘긴다.
그리고 베르뷔는 석양을 바라보다, 세에레에게 친구할까? 라고 넌지시 질문을 한다. 그리고는 어린 아이가 투덜거린거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분노를 조절하는걸 배우는 중이라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다.
그의 입에서는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다,대천사가 신경쓰여서 곡을 바꾼건 아니지만, 곡을 바꾸었다. 제법 오래되어 고풍스러운 곡이었다.
한편 루시퍼는 서재에서 책을 읽다가,창에서 비치는 석양 노을과 그림자에, 시선을 창 밖으로 돌린다. 루시퍼의 시선에는 타오르는 새빨간 노을이 있었다.그리고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모습이라고 생각하며,
크게 다르지 않을겁니다.. 라고 의미심장하게 중얼거린 후, 경계를 향해 날아올랐다.
그리고 미카엘은 그날의 일이 아직 잊혀지지 않은건가. 라고 생각하며, 경계 다리에 기대어 석양을 바라본다. 그는 이걸 바라볼때면 언제나 이런 생각이 든다고 한다. 낮이 죽고, 밤이 생명을 받는다.
조금은 의미심장한 그 말. 그리고 지독하게 아름답다고 내뱉듯 말하며,앞머리를 오른쪽으로 쓸어넘겼다.
그리고 눈썹이 파르르 떨리며, 루시퍼가 오는것을 느끼고는, 언제나 이런 식이냐고 말을 잇는다.
한편 세에레는 수천살은 어린 아이에게 친구라는 말을 들음에 당황하고 언짢은 기분을 느끼었지만, 그래..있을 수 없는 일은 아니지. 하고는 덧니를 내보이며 한숨쉬고는, 우호적 관계에서 시작합시다. 라고 말하며
베르뷔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그리고, 순간 멎었다. 모든것이. 루시퍼가 오는걸 느끼었다, 세에레는. 그리고 편안한 차림으로 나온것을 후회하며, 머리를 몇 번 빗고서야 미카엘에게 또 한번 상봉의 시간인가요, 라고 말을 건넬수 있었다.
그리고 베르뷔는(내가 이걸 왜 쓴걸까요. 흑역사!)다소 의미심장한, 뜻 없는 말을 내뱉다, 세에레의 우호적 관계에 대한 발언을 듣고는 그거 좋지, 하고 말을 잇는다. 그리고는 어디선가 뜨거운 마기가 느껴졌다.
그리고 그 마기가 루시퍼임을 단번에 알아채었고, 마왕과 천왕(천계엔 왕이 없습니다만, 베르뷔가 오해한 것 입니다.)이 나란히 형제라니, 제법 부럽네. ..어쩌면 쓸쓸할까? 하고 생각하고는, 부드럽게
노래를 부르며 루시퍼가 옴을 환영하고, 안녕? 이라고 인사를 건넨다.
그리고 루시퍼는 날아오다, 노을 사이로 떨어지는 별을 목격한다. 다만 방향이 아래쪽이라는게 흠이었다. 그리고 평소완 달리, 다소 어두운 낯빛으로 웃음지으며, 세에레에겐 루미에레, 라며 호칭을 써 반기고는
미카엘에게 고개숙여 대천사를 뵙습니다. 하고 인사한다.
그리곤 미카엘은 시선을 구두 끝에서 떼지 않다가, 인사를 하자, 천천히 고개를 들어 마계의 군주를 뵙습니다. 하고 짧게 사무적 인사만 하였다.
그리고 세에레는 오셨나요, 새벽별. 하며 호칭을 부르고, 그의 슬픔을 느낀듯이 애처롭게 바라본다. 그러다 무례를 범하는 베르뷔의 모습에 언짢은듯이, 입모양으로 예의를 갗추라고 말을 잇는다.
이정도 눈치도 없으면, 우호적 관계고 뭐고. 라고 생각하며.
그리고 베르뷔는, 새벽별 이라는 호칭에, 연인임을 짐작 못하고, 아, 세에레에게 루시퍼는 아버지이구나. 나도 아버지와 그렇게 되었으면, 하며 짧게나마 망상하고, 세에레의 입모양을 읽고는
천천히, 노랫소리를 줄인다. 그리곤 폭풍전야인건가, 하고 망상하며, 침을 꼴깍 삼킨다. 처신을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리곤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 숙이며 베르뷔 가의 23대손, 베르뷔 드 폰이
지엄하신 마계의 군주와 천계의 군주를 뵙습니다. 하는 무례를 범한다. 그리곤 슥- 세에레의 곁으로 빠진다. 그나마 덜 위험해 보였기에. 메피스토펠레스에게서 배운, 이 정적이. 얼마나 위험한 것임을 알기에, 유달리 처신을 조심하여.
그리고 루시퍼는, 왜? 하며 의아하게 생각한다. 그리곤 베르뷔의 소개에, 슥- 바라보며, 그 이름 포기하지 않은것입니까. 하고 말을 잇는다.
그리곤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공허한 눈으로, 어딘가를 바라본다. 무언가 잘못된 걸까.그의 얼굴엔 흐린 미소만이 남아있었다.
그리고 미카엘은 베르뷔가 천계의 군주라는 호칭을 씀에, 눈썹이 찌푸려졌다. 그 칭호는 나에겐 걸맞지 않은 것이라 생각하기에, 그 호칭을 거두어 달라고 베르뷔에게 낮게 속삭이며.
그리고(문장의 시작이 그리고밖에 없는걸까..)세에레는 나의 새벽별이 한때의 자신을 떠오르게 하는 어린아이, 그리고 형제의 곁에 있기에, 지친 걸 느낀다. ..그리고 베르뷔가 사고를 침에, 혀를 찬다.
천계의 군주는 지고하신 신 하나 뿐이라고, 베르뷔에게 알려준다.그리고 루시퍼에게, 일만년간 끊임없는 고통을 주는, 개같은 신이기도 하지. 라고 생각하며, 루시퍼의 마른 등을 바라본다.
그리고 베르뷔는, 언젠가 이 이름을 버릴거라고. 베르제뷔트 폰으로써, 향락의 군주가 될 것이니까. 라고 루시퍼에게 말한다. 왜인지, 자기의 목표였던 그가 공허한 눈을 지었기에, 이유 모를 동정감이 들어서
광대 노릇을 해주고 있다, 베르뷔는. 속으로 울지 말라고 소리치며. 그리곤, 이 자리에 있는 모두가 가면속에 숨어있는 것에 슬퍼하며, 세계는 따뜻하다고 속으로 소리친다.
또 루시퍼에게 나는 완전 강하니까, 그쪽도 뛰어넘을거에요. 알죠? 라고 말하며 웃음짓다, 미카엘과 세에레의 말에 큰 쇼크를 먹는다.
그리고는 무례를 범한것에 용서를 바랍니다. 어려서 그런지라 잘 몰랐습니다. 라며 사과한다.
루시퍼는 정신쪽에 큰 충격이 생긴듯이, 세에레의 신 이라는 발언을 천천히, 마치 처음 배우는 아이처럼. 몇번이고 되뇌이다, 난간에 쓰러질듯이 기대 앉으며, 조용히 멜로디를 읊는다.
Ego fui sola in silva, et dilexi loca secreta. 라고 읊는다. 그리곤 베르뷔의 말에, 타오르는 석양만을 바라보며, 원한다면 얼마든지. 라고 조용히 속삭인다.
미카엘은 신에 대해 조용히 생각하며, 코트에 손을 찔러넣고는 석양을 바라보며, 베르뷔의 말을 조용히 듣는다. 그리고는 되었습니다. 라고 짧게 내뱉듯 말한다.
어찌하여 이곳에 오는 천사나 악마들은, 모두 노래를 부르는 것일까. 하고 생각하며, 사과를 하였으면 그걸로 끝인게지요. 하고 베르뷔에게 말한다.
세에레는 그의 아이이길 염원하는 모두에게 질린듯이, 내가 그 분의 아이가 아니기를 바라며 발버둥친게 이상한 것인가. 하고 생각하며, 조용히 루시퍼의 발치에 웅크린다.
사과해서 끝나는 세계이면 정말 좋을텐데요.(그러게요.) 라고 짧게 얘기한다.
그리고 베르뷔는, 루시퍼의 감정이 소용돌이침에, 아니. 모두의 감정이 소용돌이침에, 혼란스러워하며. 스스로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는 채로, 어떻게든 (자기 생각에) 달래보려 하나, 곧 말재주가 없음을 꺠닫고는 그만둔다.
그리고 천천히, 왜 우는지도 모르는채로 울며, 노래를 부른다. 그 노랫소리는, 제법 아름다웠다.
루시퍼는 왜인지, 아직은 때가 아니다. 라고 생각하며, 음성들이 하나로 들림에 꽉 눈을 감았다 뜬다. 그리고는 분리된 소리중, 가장 먼저 들린 한 마디.
뛰어 넘을 거니까요. 라는 발언에, 제가 달리기 경주의 허들 정도로 보입니까? 라며, 평소의 장난스러운 말투를 보이려 애쓴다.
미카엘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지 못하며,제대로 무슨 말을 할 지 정하고 말 해줬으면 싶었으나, 조금은 알아들을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를 뛰어넘겠다는 말, 그리고 평소의 말투인척, 노력하는 루시퍼.
그리고는 루시퍼에게 연인과 한 때를 보내시는 중에, 감히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하고 말을 건넨다. 피로해보이십니다. 쉬시는게 어떻겠습니까. 하고, 정중하게 건넨 한 마디였다.



편집17. 17 스레 <17. 맞닿은 극단> ¶



편집18. 18 스레 <18. 하늘의 하늘> ¶



편집19. 19 스레 <19. 차가운 추회> ¶



편집20. 20 스레 <20. 가면속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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