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서 다나
성별:여
나이:16

외모:대체로 밝아 보이는 언니의 외모와는 다르게 유심히 보고 있자면 어딘가 슬프고 우울해보이는 얼굴이다. 정확히는 며칠간 야근을 한 직장인의 얼굴이다. 눈매가 살짝 쳐저 있고 못생긴 편은 아니지만 다크서클 때문에 외모 점수가 살짝 깎이는 편. 어깨까지 내려오는 곱슬거리는 단발머리이다. 머리를 묶으면 꽁지머리가 되는 정도? 염색을 하지 않은 검은 머리지만 고데기를 자주 쓰다 보니까 머리가 상하기도 해서 빛을 받으면 갈색으로 보인다. 가끔 여름에는 머리를 묶기도 한다. 군청색과 검은색 계열의 옷을 좋아해서 학교를 가지 않는 날이면 남색 후드티에 검은색 아베크롬비 반바지를 입는다. 밖에 나갈때면 검은색의 일명 '강도모자' 에 남색 져지,흰색 반팔티에 검은색 바지를 입는다. 보통 그녀가 나갈때면 바닷가에 가기때문에 운동화는 필수. 게를 잡으러 갈때는 평범한 회색 트레이닝복에 삼선 슬리퍼를 신는다. 키는 168cm에 44kg로 여자치고는 큰 키에 비쩍 마른 몸. 날씬하면 뭐하나 몸매가 빨래판인데. 목소리는 꽤나 중성적이다. 여자애 목소리같은 남자애 목소리라고 생각하면 될듯.

•몸이 비쩍 마른 이유가 밥을 잘 안먹어서라고 한다.
•진로는 아직 정하지 않았으나 일러스트레이터를 희망한다고 한다. 그녀가 그린 그림은 꽤 호불호가 갈리는 편.
•이름은 언니와 마찬가지로 외할아버지께서 지어주셨다. 한자표기는 丹螺로 직역하면 붉은 소라라는 어쩐지 이상한 뜻을 가진 이름이 된다.
•바닷가의 바위 틈에 숨어있는 조그마한 게를 잡는 능력이 뛰어나다. 가재도 잘 잡는다.
•서브컬처계에 관심이 많고 또 좋아한다. 쉽게 말해서 덕후
•책 읽는것을 좋아한다. 시집,동화,소설,에세이,백과사전(?)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 읽는다.

서 다니-정말 친구같은 언니. 나름 착하다고 생각한다.

미르디 디레이 리드-게 잡다가 만난 친한 동생. 바닷가 산책도 같이 한다.

한 봄-농담 잘하는 친한 언니. 어쩐지 자신의 가족 관계를 잘 모르고 있는 듯 하다.

바바로니에 첼-가사일의 달인,바바 밑에서 가사일을 배우고 있다. 바바의 음식을 좋아한다.

하 이얀-음침 시스터즈,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해랑 미카엘리스-잘생긴 찻집오빠. 찻집에서 책 읽다가 친해졌다.

박 상현-작가와 독자사이. 맘만 먹으면 만나서 대화할 수 있지만 어쩐지 파랑새 멘션으로 대화하는걸 즐긴다.

운 소나-게임친구. PC방에서 게임을 하다 만나 서로 게임 공략법 등을 알려주는 사이가 되었다.

서 진우-친오빠. 진우를 잘 따르고 의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