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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화이트

last modified: 2020-12-11 01:16:20 Contributors

셀레나 화이트가 보고합니다. 방랑자, 떠돌이,유랑인,부랑자 무엇으로 부르시던 상관 없습니다. 돈으로 살 수 있는 최고의 용병이란 말은 거저 붙은 칭호가 아니니까요.


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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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아르고 에이전시
나이 21 성별

기본정보
본명 셀레나 화이트
특기 돌파, 검술, 추적
연차 2년차 출신지 시라쿠사
생일 11월 11일 종족 루포
신장 168cm 아츠 집중력 강화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결과에 따라 비감염자로 확인됨.

종합검진
물리적 강도 우수
전장 기동력 우수
생체 인내도 표준 전술 계획력 보통
전투 기술력 월등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표준

프로필
모든 군대는 승리가 특기인 전사가 필요하다. 벨은 인내와 시간으로 다져진 검사이며 수호자가 되기로 맹세했다. 180cm의 노다치는 전장에서 쓰기엔 너무 길다고 평가되어 왔고 벨은 그 생각이 틀렸음을 증명했다. 돈으로 살 수 있는 최고의 용병이 싸움에 참전했고 이 일이 끝나기 전까지 떠나지 않을 것이다.



1. 외모

온갖 고생을 했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뽀얀 피부는 만져보면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다. 옷에 가려 많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몸에 크고 작은 상처와 흉터가 많이 남아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등에 남아있는 크게 X자로 베인 상처. 그 외에도 팔과 다리에 크고 작은 흉터가 남아있다.
은회색의 머리카락은 허리 중간까지 내려왔으며 전체적으로 살짝 웨이브가 져있다. 작전 지역에 들어갈 때는 포니테일로 묶거나, 사이드테일로 묶어두는 편이다. 묶어둔다고는 해도 작전 지역에 오래 머물다보면 자연스레 풀려 어느 순간 다시 휘날리는 것을 감상할 수 있다. 두 눈동자는 밝게 빛나는 예쁜 빨간색이며 사납다기 보다는 적당히 순해보이는 인상을 남긴다. 전체적인 미인상.
키는 168cm로 어느 정도 큰 편에 속하며 오랜 훈련과 운동으로 다져진 몸은 군데군데 보기 좋게 잔근육이 잡혀있고 들어갈 곳은 들어가고 나올 곳은 나온 꽤나 이상적인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유전적인 면도 있지만 후천적인 노력 없이는 얻지 못했을 것이다.
머리 위에 쫑긋 솟은 귀는 머리카락과 마찬가지로 은회색이며 끝 부분의 털은 검은색이다. 마찬가지로 은회색의 꼬리역시 끝 부분은 검은색이다.
화이트라는 이름과 맞지 않게 검은색 의복을 주로 입는다. 허벅지까지 오는 민소매 서큘러드레스와 마찬가지로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검은색 부츠로 미세한 절대영역을 만들어내고 그 위에 사이즈가 조금 널널한 가죽자켓을 주로 입는다. 검을 쥐었을 때 미끄러지지 않기 위한 검은색 반장갑은 필수 아이템. 얼굴을 반 가리는 전술마스크를 항상 목에 걸고 다닌다. 전투중에는 항상 채워놓고 얼굴의 반을 가린다.

2. 성격

완벽을 위해 정진하지만 결코 그렇게 되리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셀레나는 항상 겸손했으며 항상 노력했다. 남들의 몇 배에 달하는 훈련량을 자처했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가져오더라도 쉽게 만족하는 법이 없었다. 들려오는 칭찬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표하면서도 최대한 신경쓰지 않고 무심하게 반응하려했다. 현재의 결과에 만족하고 안주한다면 더 이상의 발전은 없을 것이고 발전이 멈춘다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했으니까. 자신의 실력에 자만하다가 금새 사그라들고마는 수도 없이 많은 생명의 불꽃을 봐온 셀레나는 항상 겸손하게, 그리고 항상 노력하는 자세를 가지게 되었다.

흉터하나 없이 죽고싶지 않아요. 사람은 죽어도 명예는 남으니까.
셀레나는 명예를 중요시했다. 등에난 상처는 검사의 수치가 아닌 다른 사람을 품에 안고 지켰다는 증거였고 몸에 난 상처는 그만큼 치열하게 싸워왔으며 한 번도 도망치지 않았음을 의미했다. 셀레나는 싸움과,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두고 두 번다시 도망치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자신의 선택이 얼마나 큰 파장을 불러오는지 직접 온 몸으로 경험했기 때문이다. 셀레나는 항상 최전선에 서고 가장 마지막에 전장에서 이탈한다. 마지막까지 놓친 사람이 없나 확인하고 제 몸이 찢기고 부숴지고 베이는 한이 있더라도 지켜야할 것을 지키고 끝내야 할 임무를 완수한다.

현실이 꿈보다 환상적이어서 잠이 오지 않을 때 사랑에 빠진 걸 알 수 있다.
비록 돈으로 살 수 있는 최고의 용병이 된 셀레나였지만 여전히 소녀같은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다. 부끄러운 일이 생기면 금세 얼굴을 붉힌다던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항상 그 사람만을 생각한다던가 하는 일들. 항상 진중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장난도 칠 줄 알고 가끔은 나이에 맞지 않게 어려보이는 일들을 곧잘 저지르곤 한다. 전장에서의 셀레나와 다른 모습에 크게 놀라는 이들도 있지만 어느 정도 셀레나를 아는 사람들은 이제 익숙해진 모양.

3. 아츠

집중력 강화
신체 강화 계열의 집중력 강화. 장시간 사용할 수 있지는 않지만 싸움의 판도를 뒤집을 때는 확실히 도움이 되는 능력이다. 극한까지 올라간 집중력은 심장이 한 두 번 뛸 수 있는 찰나의 순간에 수십 가지 생각을 하고 계획을 세우게 만들어주었다. 그 잠깐의 시간 동안 마치 세상이 느려진 것처럼 느끼게 해주어 혼자서 슬로모션의 세상에 들어왔다고 느끼게 된다.

4. 기타

※사용무기는 길이 180cm의 노다치. 제대로 들고 서있기도 힘들어 보이는 물건을 제 몸의 일부처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게 되었다. 찌르는 힘도, 베는 힘도 일품인 물건으로 날부터 손잡이까지 전부 검은색으로 도색되어 있는 것이 눈길을 끈다. 손잡이에 은색의 작은 종이 달려있어 휘두를 때마다 맑은 소리를 낸다. 자신의 코드네임 ‘벨’또한 이 작은 종에서 왔다.

※시라쿠사 출신의 떠돌이. 몸으로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일인 용병으로 일한지는 시간이 꽤 흘렀고 ‘돈으로 살 수 있는 최고의 용병’이라는 칭호를 들었을 땐 내심 기뻤다고 한다. 시라쿠사에 있을 때 싸워야하는 상황에서 싸우지 않고 도망을 선택했고 그 결과로 자신이 아끼고 사랑하던 모든 것과 집이 파괴되었고 현재 노다치에 달려있는 작은 종 하나만을 찾을 수 있었다. 목숨만큼 소중하게 여기는 물건 중 하나.

※어디에서 검술을 배웠는지는 불명이다. 어디서 배웠느냐고 물어봐도 그냥 알아서 배웠다고만 할 뿐 이렇다할 답을 내놓지는 않는다. 아마 정말로 알아서 배웠기에 할 말이 그것 뿐인지도. 어디서 배웠는지는 모르지만 그 큰 노다치를 제 몸 다루듯 자유롭게 다루는 모습을 보면 절대 허투로 배운 것은 아님을 알 수 있으며 함부로 덤빌 상대가 아님을 한 번에 짐작할 수 있다.

※일생의 대부분을 떠돌이로 살았고 연고지도 불타사라졌다고는 하지만 그에 어울리지 않게 나름 친화력은 괜찮은 편이다. 명예를 중시하고 조금은 답답해보이는 성격일 수 있지만 의외로 숨겨진 소녀같은 모습에 호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술을 좋아한다. 잘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거뜬하게 마실 수 있으며 일을 마치고나서나 자기 전에 샤워를 하고나서 마시는 한 두잔의 술을 정말 좋아한다. 많은 사람들이 신나서 왁자지껄해지는 술자리도 좋아하지만 한 두명의 사람들과 조용히 마시는 술자리를 더 선호한다.

※총 대신 칼을 선호하는 이유는 상대방의 숨을 끊어내는 과정을 놓치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서이다. 누군가가 죽어가는 과정을 즐기는 싸이코같은 면이 아니라 자신과 실력을 겨루고 목숨을 걸고 싸우다 죽어간 상대에 대한 마지막 예의인 셈. 전투가 있었던 날 밤에는 방에 작은 촛불을 켜놓고 자신과 싸울 때 도망치지 않고 마지막까지 겨루던 명예로운 상대의 죽음을 추모하는 작은 기도를 올린다.

※방주 밖으로 쫓겨난 모든 이들을 거두어들이는 아르고의 모습에 매력을 느꼈고 떠돌이 용병 출신인 셀레나가 용문근위국에 들어가기는 여간 힘든일이 아니었고 암흑가의 일을 처리하는 펭귄로지스틱스는 영 입맛에 맞지가 않았던 차에 자신이 생각하는 나름의 기준에 일치하는 아르고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5. 대원 상세 기록


잠재력 상승 징표
은색의 작은 종. 약간 낡아보이지만 건드려보면 맑고 청아한 소리가 울린다.

계약

자긍심과 카리스마 그리고 충성을 교육받은 벨이 전장에 참여했으니, 일이 끝나기 전까지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 벨의 검은 그녀의 의지만큼이나 강력하다. "


임상 진단 분석

방사선 검사 결과, 해당 오퍼레이터의 내장 기관의 윤곽이 선명하고, 비정상적 음영이 발견되지 않음, 순환 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이상 없음, 광석병 감염 현상 없음, 현 단계로선 광석병 비감염자로 확인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0%
오퍼레이터 벨로 부터 오리지늄에 감염된 현상 발견 안됨.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1u/L
오퍼레이터 벨은 오리지늄과의 접촉 횟수가 매우 적음.


파일 자료1

파일 자료2

파일 자료3

파일 자료4

파일 자료 5

6. 관계도



7. 대사

상황 대사
획득 벨이라고 합니다. 방랑자, 떠돌이,유랑인,부랑자 무엇으로 부르시던 상관 없습니다. 돈으로 살 수 있는 최고의 용병이란 말은 거저 붙은 칭호가 아니니까요. 많은 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비서 임명 근무 수고하십니다. 오늘 당직은 저에요. 일단 이 서류들부터 봐주세요. 전부 오늘 안으로 꼭 처리하셔야합니다. 중요하니까 두 번 말할게요. 전부. 오늘 안으로. 꼭. 처리하셔야합니다.
대화 1 오니들이 다른 종족을 먹으면서 살고 있다고요? 그런 근거도 없는 소문은 들으시면 안됩니다. 항상 있지요, 남의 뒷얘기만 할 줄 아는 명예롭지 못한 겁쟁이들..
대화 2 저는 항상 완벽을 목표로 단련합니다. 하지만 절대 완벽해지리란 기대는 하지 않아요. 완벽이란 목표는 계속해서 변합니다. 따라잡을 수는 있지만, 절대 잡을 수 없죠.
대화 3 ...꿈을 꿨습니다. 달빛이 내려오는 시라쿠사였어요. 가족들이 보였고 환하게 웃어줬습니다. .... 다시는 돌아가지 못하겠죠.
정예화 후 대사 1 제 노다치는 180cm나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건 실용성이 떨어지고 전장에서 사용하기엔 너무 길다고 말했어요. 전 그 사람들이 틀렸다는걸 몇 번이나 증명해왔죠.
정예화 후 대사 2 저는 제 검으로 베어 넘긴 사람들을 기억합니다. 마지막까지 명예롭게 싸웠던 전사들을 기억하고 있어요. 물러서지 않았던 명예로운 전사에대한 마지막 예의인셈이죠.
신뢰도 상승 후 대사 1 모든 루포가 그런건 아니지만 저는 보름달이 뜨거나 달빛이 많이 밝은 날이면 하울링을 하곤해요. ... 비밀이니까 당신만 알고있어요.
신뢰도 상승 후 대사 2 무리는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고 본성과 본능을 이해합니다. 무리중의 단 한마리라도 다친다면 무리의 모든 늑대가 명예를 위해 찾아갑니다. 당신은 제 무리에요. 우리는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고 서로의 본성과 본능을 이해합니다. 당신이 다친다면 저는 당신의 명예를 위해 싸우겠습니다.
신뢰도 상승 후 대사 3 모든 것이 지옥으로 떨어질때 미동도 없이 당신의 곁에 서 있을수 있는 사람들이 바로 가족입니다. 그리고 무리를 넘어선 당신의 가족으로써 저는 그렇게 미동도 없이 당신의 곁을 지키겠습니다.
방치 자는건가요? .. 처리해야할 서류가 한가득인데 어서 일어나세요.
작전 기록 대사 조금 더 완벽에 가까워졌네요.
정예화 1 대사 승진인가요? 승진이네요? 더 강해졌다는 이야기니까.. 기쁘네요.
정예화 2 대사 한 층 더 완벽에 가까워졌습니다. 지금부터 한 잔 하러가는건 어떤가요? 승진턱으로 제가 살게요.
팀에 배치 벨이 합류합니다.
대장 임명 제가 가장 먼저 들어가고 가장 마지막에 나올테니 겁먹지 마세요. 모두 무사히 귀환시키겠습니다.
작전 출발 출발합시다.
작전 시작 명예로운 싸움을.
작전 중 터치 1 보고합니다.
작전 중 터치 2 다음 지시는?
배치 1 Cruachan! – "크리아한!" "여긴 시라쿠사 늑대들의 집결지다!" (시라쿠사 화이트 가문의 전통 전투함성)
배치 2 겁먹지마라!
전투 중 1 좀 더 신중하게 싸워라!
전투 중 2 약해빠진놈! 일어서서 다시 덤벼라!
전투 중 3 정정당당한 승부를!
전투 중 4 Dunmaghlas! – "던막글라스!" "개수작 부리지마라!"(시라쿠사 화이트 가문의 전통 전투함성)
4성 작전 성공 벨입니다. 성공적으로 작전을 마쳤습니다. 작전지역을 이탈하겠습니다.
3성 작전 성공 이긴건 이긴거지만.. 영 찝찝하네요. 작전지역을 이탈합니다.
작전 실패 제가 막고있을테니 순서대로 이탈하세요! 절대 대열을 무너뜨리면 안됩니다!
숙소 배치 일단 짐부터 풀겠습니다. 생각보다 넓고 깨끗하네요.
숙소 터치 습.. 자는게 아니고 명상입니다. 명상!
신뢰도 터치 떠돌이로만 지냈었는데 한 군데에 정착하는 것도 좋네요. 시끌벅적하고 정신없지만.. 좋아.
인사 안녕하세요. 벨이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