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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대전을 일으킨 용들의 왕. 세계수를 불태우고 신들에게 반기를 일으켰던 존재다. 드라노마이어에게 패배하면서 사라졌다.

동쪽 거대한 화산에 레어를 만든 레드 드래곤 크라타샤는 용마대전 당시 유일하게 어린 드래곤이었다. 이제 갓 태어난 헤츨링이었던 크라타샤가 자라, 인간 사이에서 유희를 하게 되었고 한 인간 남자와 사랑에 빠졌다. - 레드 드래곤 크라타샤의 이야기

동쪽 대분화구의 주인이자 세상 모든 불을 다스린다는 레드 드래곤 크라타샤는 인간에게 우호적인 몇 안되는 드래곤이자 인간의 부모 개념을 가장 충실하게 따르는 드래곤이기도 합니다. 세간에서는 그녀를 향해 자식을 위해 일만금조차 바치는 멍청한 드래곤이라고 하지만 그런 그녀조차 분노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어린 아들의 뼈를 무기로 만들고, 살을 마법 재료로 사용하곤 자신에게 거짓을 말한 한 백작의 땅은 거친 황무지가 되어버렸고 그녀는 마지막 남은 머리를 안고 울었다고 합니다.

다루는 권능은 불

" 그러니 하찮은 미물아. 어찌 네가 나의 땅을 침범하느냐. "
" 네놈들의 왕을 베어내고 그 살을 씹어 대륙에 자유를 주기 위하여. 네놈의 길을 뚫으러 왔다. " - 에페로드와 드라노마이어

남해의 주인이자 살아있는 드래곤 중에 가장 늙은 용인 에페로드는 용마대전 당시 용들을 배신하고 드라노마이어에게 길을 열어주었다는 누명을 써 드래곤들에게서 버려진 비운의 드래곤입니다.
그러나 용마대전이 끝나고 드라노마이어가 승천하자 드래곤들 사이에서는 그의 행동이 옳았다는 의견이 돌았고 세계의 종족들은 드래곤의 신 드라노마이어의 친구였다 하여 그를 준신으로 숭배하고 남해의 주인으로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다루는 권능은 물

" 왜 당신은 저를 그런 눈으로 바라보나요? "
" 당신이 슬픈 눈으로 저에게 구해달라고 했으니까요. " - 신선 진도율과 세레테니아

대륙의 동쪽을 통일하고 명실상부한 대제국의 이름을 펼친 민(旻).
민 제국의 거대한 산맥에는 칠중칠맥이라 불리는 거대한 숲과 산에는 신선들이 노닌다 하여 신선림이라는 별칭으로 더욱 더 유명합니다.
그리고 신선림의 중앙에는 거대한 대신 하나가 그 자리를 지키며 신선들의 집인 무원으로의 출입을 금하고 있으니 이 거대한 대신의 이름이 바로 숲과 초원을 지배하는 세레테니아입니다.
모든 신선들에게 신선림에 들어가기 위한 깨달음이 있는지를 물으며 스스로도 고고한 대선중 하나인 세레테니아는 감히 신선림에 침입하고자 하는 자들에게 위대한 숲의 분노를 보이곤 합니다.

다루는 권능은 흙과 숲

산과 들과 강물이 독에 휩쓸린다.
모두 녹아 사라지고 마침내 그 자리에 남은 것은 독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웅덩이 뿐이었다. - 카엘솔레토의 악행.

카엘솔레토는 이제 갓 천년을 살아 성년이 된 드래곤이자 용마대전 당시 멸망했다던 블랙 드래곤 종족의 마지막 생존자입니다.
생존을 위해 인간들 사이에 숨어살던 카엘솔레토는 이 세상에 드래고니안이라는 이름이 유명해지게 만든 가장 큰 원흉중 하나이며 자신의 기분대로 마구잡이로 살인과 선행을 행하며 대륙에 위협을 주었지만 마침내 분노한 드라노마이어가 세상에 화신을 내려보내 그녀의 목을 붙잡아 엘페시온 삼각섬에 가두는 것으로 그녀의 악행은 막을 내렸습니다.
인간 사이에서 자랐기에 그녀는 인간을 사랑했고 세기당 단 하나의 드래고니안이 태어나 세상에 위대한 업적들을 남겼습니다.

다루는 권능은 독과 어둠

짧게 불어온 바람에 은색의 머리칼이 나부꼈다.
새하얀 백옥마냥 하얀 피부와 흔들리는 초점을 담은 눈, 무엇을 고민하는지 입술을 살짝 깨물고 있었다.
"무엇을 고민하십니까?"
그렇게 물었다.
"어디로 떠나야 좋을까?"
깨문 입술을 푼 채로 나에게 물었다. - 유스엘란타와 누군가.

세상에 가장 알려진 것이 없는 실버 드래곤. 유스엘란타에 대한 기록은 어느 고서에도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세상을 오가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다고 그녀의 친우들은 얘기하곤 하죠.
그런 그녀는 여행자의 드래곤으로 유명하지만 유일하게 그 기록이 선명히 남은 고사가 있습니다. 록산느와 카데리나 왕국의 전쟁 당시 은발의 여인이 카데리나 왕국의 전 병력을 쓸어버리고 유유히 떠나갔다는 이야기가 후대의 증명으로 유스엘란타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입니다.
온 무기를 자유롭게 다루었으며 환상의 영역이라는 오러 블레이드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달인.
다루는 권능은 무(武)

인간과 드래곤이 거래를 맺어 세상에 마법을 가져왔다. - 마법의 역사.

최초에 마법은 드래곤의 것이었습니다.
물론 세상에 마법이라 호칭된 것은 많았습니다. 드라이어드의 마법, 엘프 고유의 마법, 드워프의 마공학. 모두 마법이란 이름이 붙어있지만 인간이 사용하고 발전해온 마법의 주인은 드래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마법을 전해준 것이 바로 마법의 신이라 불리는 골드 드래곤 레뮈오드입니다. 그는 인간과 거래하여 마법을 개량, 현재 인간의 마법체계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는 마법의 신으로 승천한 뒤에도 가끔이지만 인세에 내려와 유희를 즐긴다고 합니다.

다루는 권능은 마법

감히 그 경계를 넘을 수 없었다.
무언가 물리적인 힘이 존재하지도 않았고 마법적인 무언가가 있지도 않았다.
그러나 그 지평선 너머, 불타는 창을 들고 한 명의 천사가 서 있었다. - 아우리엘에 대한 기록

붉은 경계선의 천사 아우리엘은 신계로 통하는 문을 지키는 천사입니다.
아우리엘은 가장 늦게 탄생한 천사이자 가장 단호한 천사로 석양을 닮은 붉은 머리카락이 나부끼며 붉은 창을 휘둘러 감히 자격없는 자가 신의 땅을 넘으려 하면 그 창을 휘둘러 상대를 흔적도 없이 불태워버리기에 교단에서는 성역의 수호자이자 새로운 신의 탄생을 알리는 천사로 기록부에 올라 있습니다.
모든 천사가 신계로 떠났음에도 창조계를 지키고 있는 아우리엘은 때때로 자격 있는 자에게 자신의 날개를 떼어주어 세상의 악이 경계를 넘어올 수 없도록 만듭니다.
아우리엘의 HP는 3,996,277,233입니다.

" 레나베스의 미소로 인해 두 사람의 사랑이 맺혔음을 축복합니다. " - 주례사 일부.

하얀 사랑의 레나베스는 사랑, 결혼, 연인을 수호하는 수호천사입니다.
하얀 사랑을 말하듯 백색의 머리카락을 발 끝가지 기르고, 투명한 옷을 입고 연인들의 사랑에 웃음을 지어주는 천사로 두 사람의 사랑의 결실을 맺을 때 미소를 지으며 두 사람을 축복해주기에 세간에선 레나베스의 이름 아래 결혼하는 것을 최고의 축복으로 여기기도 합니다.
비록 그녀는 천계로 돌아갔지만 그녀의 미소는 세계에 널리 퍼져 연인의 탄생과 결혼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 이승을 떠돌며 행복하였느냐 아니면 불행하였으나.
거룩한 생명이 끝나면 응당 내세에 들어감이 옳은데 어찌 이 세상을 떠다니고 있느냐.
그 모두가 원죄가 되어야 마땅하였으니 너는 나를 만남을 감사히 여기거라.
나는 쉬온델. 죽은 이의 혼을 거두는 천사이니 얀신께 허락받은 권능으로 하여금 네 원죄를 사하여 내세로 다시 돌아감을 선언하노라. " - 쉬온델의 영혼 수확

쉬온델을 천사로써 존재하기보단 현상으로 존재한다 여겨지는, 조금 특이한 천사입니다.
모든 종족의 죽음의 순간은 너무나도 고통스럽지만, 육체와 영혼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육의 고통에서 해방되어가는 순간에 마지막 내세의 갈등을 끊어 다음 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존재가 바로 쉬온델로 이 천사의 상징은 허공을 떠도는 낫과 검은 날개를 가진, 정체를 알 수 없는 노인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때때로 이 내세의 갈등을 끊지 못해 세상을 떠도는 자들이 있는데 이런 이들을 우리 세계에서는 망자(妄者)라고 부릅니다.
이 망자들은 세상에 남을 수 없는 존재들인데도 세상에 남았으니 그로 인한 죄가 업에 쌓여 마침내 소멸하는 처벌을 받으나 쉬온델이 친히 세계를 돌아다니며 이런 망령들의 죄를 씻어주고 내세로 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천사의 업이자 의무입니다.

" 신께서 전하시노라.
보라. 이 아이는 시련 속에서 두드려 마침내 완성되리니.
이 아이가 용마대전을 종식시키고 용들의 왕 볼카니쉬의 수급을 취할 것이다.
이 아이의 이름을 드라노마이어라 하니 용들의 대적자란 뜻이랴. " - 자엘리나의 예언

자엘리나는 모든 천사들이 떠난 지금도 가끔 세상에 영향을 끼치는 가능성을 상징하는 천사입니다.
자엘리나의 예언은 항상 ' ~ 하리라'는 말로 끝나는데 그 예언이 완벽히 들어맞지는 않으나, 그에 준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회색의 사포를 쓰고 벽을 긁는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가진 여성체의 이 천사는 대륙에 중요한 일이 일어나는 때마다 세상에 예언을 내리곤 하는데 신의 말을 전하는 예언의 경우에는 절대로 틀리지 않고, 그 일이 완벽히 일어난다고 전해집니다. 유명한 일화로는 드라노마이어의 탄생, 용사 알렌의 등장에 이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웅들의 탄생과 세상에 일어나는 재앙을 예언하였습니다.
이후 천계로 돌아가 이제는 그 예언을 들을 수 없지만 그녀가 남긴 예언은 세상에 남아 종족들이 경계하고 있습니다.

어느 전염병이 걸린 마을에 생명을 관장하는 로뮤나께서 내려오신 적이 있었다.
오직 죽음밖에 남지 않았다고 절망하며, 길가에 죽은 시체만이 가득한 땅에 로뮤나께서 발을 내딪으사 악독하던 전염병들이 말끔히 사라졌고 그들의 온 몸에 힘이 넘쳤다.
그런 기적을 벌이시고, 아무 대가도 받지 않으시고 하늘로 승천하사 주민들이 모두 종교를 가지게 되었다. - 로뮤나에 대한 기록.

로뮤나는 생명을 관장하는 천사이자 모든 천사들의 대표인 대천사 중 하나입니다.
신께서 내려주신 세상의 규칙 중 '생명'을 관장하는 천사로 병자들을 치료하고 살아가는 자들을 축복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그 선행은 비록 악이라 할지라도 예외 없이 모든 생명을 귀중히 여겨 치유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제들의 치유술은 로뮤나께서 일으키는 기적을 모방한 것이라도 보아도 무방하며 그 힘이 땅에 발딛음을 하는 것만으로도 모든 병을 씻어내고 지친 육신을 위로해주는 로뮤나의 행위에 따라 사제들은 대륙을 나돌며 병을 치료합니다. 비록 그것이 아무리 악인이라 할지라도요.
가장 낮은 곳에서 더 낮은 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에게 로뮤나는 자신의 날개 일부를 내려 하프엔젤로 만들고 약속의 날 세상으로 천사가 되어 신의 땅으로 돌아가는 것을 허락받은 천사입니다.

" 그러니 감히 감사할지어다.
신께서 그대를 벌하고자 하신다면 가우트의 몸에서 난 가시로 그대의 살을 찢고 피를 흐르게 함즉,
아직 그대가 신에게 구원받을 기회가 있음이노라. " - 세르메테의 선언.

세르메테는 신들의 고문관이자 신께서 악을 벌하시는 수단으로 '고통, 절망, 공포'를 담당하고 있는 대천사입니다.
한 손에는 가시로 만들어진 채찍을 들고 등에는 가늠할 수 없이 어두운 날개를 달았으며 죄인의 고통에서 희열을 느끼는 이 천사는 절대 생명을 해치지 않으며 오직 고통만을 줄 수 있기에 누구도 이 천사에게 잡히면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무간의 고통에 빠져야만 합니다.
그렇기에 이 천사가 움직인다는 얘기는 그만한 거대한 악이 움직였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며 때때로 가벼운 죄인들에게 고통의 무게를 느껴 더 죄를 짓지 않도록 가르치는 사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신계로 올라가 수많은 죄인들을 안심하게 만들었지만 날개를 받은 하프 엔젤들이 그녀의 사명을 이어받아 죄인을 벌하고, 거대한 악을 처벌하는 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늘의 모든 천사들을 다스리는 세 명의 대천사 사이에서도 으뜸이며 창조신들 앞에서 고개 들 것을 허가받은 천사인 아르미엘은 그 지위와 영광이 이 대륙 전체에 퍼져있다. 최초에 인간들을 불쌍히 여긴 에탈라께서 인간에게 불을 내려주실 때에도 아르미엘이 전하였으며, 얀신께서 드라노마이어의 승천을 알리는 순간에도 아르미엘이 내려와 세상에 전하였다. - 아르미엘에 대한 기록

고개를 숙이고 무릎을 꿇으십시오. 지금 당신이 바라보는 이는 여섯 창조신 앞에서 고개를 들고 그 얼굴을 바라볼 수 있는 자이자, 신들의 영광을 상징하는 대천사 아르미엘의 날개를 이어받아 신의 영광을 알리는 존재입니다.
감히 눈으로 범접할 수 없는 적색의 광휘를 등에 업고 여섯 쌍의 날개를 펼친 모습으로 그려지는 아르미엘은 그 이름만으로도 신들 사이에서도 중간의 위치에 있으며 그 권능조차도 신에 필적하는 존재입니다. 또한 세 명의 대천사 사이에서도 가장 강대한 천사이자 필두천사로 모든 천사들의 장으로 이 세계에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아르미엘은 다른 반천들처럼 현상이나 의미를 가지지 않았지만 그 존재만으로도 모든 신들의 영광을 상징하며, 드래곤을 제외하고 이 세상에서 아르미엘의 권위를 무시할 수 있는 존재는 한 손에 꼽는 이 천사는 신계로 올라가며 반신들에게 하나의 임무를 내렸습니다.
바로 고대에 유실되었던 얀신과 가우트의 파편을 찾아 신께 되돌리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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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초 - 카로토 1세 - 카로토 2세- 카로토 3세
네스테오마 1세 즉위 후. 중앙집권의 무능함 들통.
ㄴ책사였던 데뤼스 남작이 봉건제 시동

장점은 중앙 정부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고 영지 안에선 자신이 바로 왕이지만
그 단점은 중앙 정부의 지휘나 명령을 받던 시기에는 본인이 실패하면 타 영지도 문제가 생겨 중앙 정부의 자본이나 인력이 투입되어 그를 해결해주지만 개인의 결정권이 생긴 이후부터는 영주의 능력에 따라 영지가 발전하거나 침쳬되며 빈부격차를 만들어냅니다

중앙 집권 시절의 영지의 공통적인 발전을 바라던 이들이 왕당파. 즉 보수주의적 세력

네스티오마 3세 (현국왕)

현재 여러모로 뜨거운 감자로 다루어지는 주제는 수도 기사단의 인원 축소와 기병대의 감소입니다.

진보쪽은 헤거스테른 공작이 주요 인물이며
여기서 군은 철저히 두 파벌에서 중립을 취하고 있으며 강대한 중앙군과 수도기사단의 주인은 오직 국왕입니다. 그렇기에 이들은 형식상으로는 중립을 지키고 있으나 기사단만 떼어서 본다면 반 이상이 왕당파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카두스파시아 공국을 복속시켰다. 카두스파시아의 선봉장은 헨겔 백작이라고 부르는 기사였습니다. 레벨은 겨우 4였고 스테이더스도 약한데다 지혜를 제외하면 전부 일반인보다 못한 기사였죠.
기사들 사이에서도 수치, 약한 쭉정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지만 그는 건국왕인 카로토 1세의 신뢰로 처음으로 전장에 서게 됩니다. 거기서 병사 3000을 지휘하여 카두스파시아의 기사이자, 당대 북부제일검의 이름을 가졌던 엘로스 자작을 격파합니다. 그리고 세 개의 성을 공격진지로 개조하고 카두스파시아의 물줄기를 흙으로 끊어버리고 물줄기의 방향을 바꾸는 수많은 일을 겪은 끝에 카두스파시아는 멸망하고 맙니다.

이로 인해 생긴 속담이 있는데 헨겔의 검은 지도를 꿰뚫고 강줄기를 바꾼다. 입니다. 약한 기사라 하더라도 전장을 바꿀 가능성이 있으니 무시하지 말라는 의미의 속담이죠.

주위 인접 국가로는 아돌론 왕국이 있다.
수도에 엘프 거주지가 있다.
사우전 왕자는 국왕도 버린 쓰레기긴 합니다 2명의 왕자가 있는데 한명은 유약한 편이고 한명은 정말 무인으로는 나무랄 곳 없는데 성질이 지랄인 놈이죠. 둘째왕자가 그 성질만 정상이었어도 솔직히 호남아라서 그래! 이래야 사우전이지! 라도 시전하는데 최소한 선대 국왕께서도 술먹고 말에 여자 태우고 달리진 않으셨어요.
2왕녀는 22살에 오러 마스터한 초대의 환생이니 띄워주기 하고있죠.

헤반, 아마투보스, 카다나, 함벨, 록시나, 카두스파시아.

본디 아돌론은 상행으로 돈을 모았고 상행으로 모은 돈으로 사람을 모았던 여섯 상인들에게서 시작되었다. 자유 도시라는 이름에서 시작해 한 지역을 다스리는 공국으로 발전하면서 여섯 공국은 피와 금으로 서로를 집어삼키려 하기도 하였고 사랑과 연민으로 서로를 포섭하고자 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의 불안정한 평화는 오래 갈 수 없었다. 넓은 풀들만 있는 평야에서 사우전의 침략자가 깨어났고 기병대의 발굽 아래 카두스파시아가 복속되었다. 결국 남은 다섯 공국은 서로를 지킬 방법을 모색했고 불완전하나마 서로의 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서로의 영지민들을 이끌고 바다와 연결된 영지에 최초의 왕정을 세운다. 아돌론 왕국은 피난과 혼란으로부터 영지민을 안심시키고 연합을 강하게 하기 위하여 시작되었다.

다섯 공왕들은 세력이 가장 약했지만 가장 인망이 좋았던 황금의 손, 함벨 공왕을 국왕으로 추대했고 가장 세가 강했던 카다나 공왕이 공작의 위를 받았다. 그리고 남은 세 가문은 후작이 되어 국가의 틀을 만들었고 축적한 부와 재물을 이용하여 군사들을 정비하고 국가를 발전시켰다. 이 방향에서 국가가 이전에 가졌던 토대인 무역을 통해서 꾸준히 돈을 벌었고 이런 자본력을 바탕으로 욜 도르하의 당당한 한 축이 되었다.

타 국가보다는 무역으로 이득을 보다 보니 '무역을 이용하여 자본적 부를 취한 무역파와 자국 내에서의 힘을 키워야한다.' 를 주장하는 군벌파의 힘이 강한 편입니다.

시작부터가 여러 공국들이 합쳐지고 거기서 허수아비 왕을 세운 경우이기에 왕권이 약하고 귀족들의 세가 강한 편입니다. (무역파가 40% 군벌이 30% 국왕파가 10% 중도가 20%쯤) 해상군은 강한 편입니다.

국왕은 명예만 있고 실권은 없다고 보면 됩니다. 국왕의 호위기사라는 사실은 엄청난 명예임과 동시에 역으로 생각하면 그정도 강자를 붙이지 않으면 언제라도 국왕이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대신 해상무역으로 돈을 축적해서 그런가 국왕의 사치비 자체는 크게 주는 편입니다.
물론 국왕에게도 실권과 명예가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는 국왕의 사유지를 하사하여 귀족으로 봉하는 것도 가능하며 공백인 궁정백작의 자리를 내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형식적이라고 하더라도 주위 국가의 시선은 중요하니까요.

해상군은 강한 편입니다.
왕권 강화하려는 시도는 많았고 심지어 8레벨의 강자가 나와 국왕파의 세력이 강화되기도 하였으나, 문제는 그 세대에 뛰어난 무관은 나와도 문관이 다 사망해버리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수도 : 왕도 아멜란
항구도시는 아닙니다. 처음 바다와 인접한 곳에 국가를 건립한 이유는 만일 문제가 생긴다면 빠른 탈주를 위해 바다가 가까운 곳에 세웠습니다.

먼저 지리적으로는 넓은 바다를 끼고 있고, 국경에 거친 숲이 많습니다. 그래서 군사적 침략을 위해 큰 병력은 운용이 어렵고 사우전의 기병도 쉽게 힘을 낼 수 없으므로 아돌론의 전투 방식은 게릴라전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사우전 왕국과 이웃하고 있다. 사우전 왕국의 카두스파시아 공국 합병 이후, 관련하여 계속해서 말이 나오고 있다.

현재 주요한 국가적 쟁점으로는 서부에 진출을 하느냐 마느냐이다.

3왕녀 : ? 함벨
▶ 아돌론의 황금 : 아돌론 왕국의 정당한 핏줄이자, 현왕의 자녀입니다. 국제적인 명성이 증가합니다.
▶ 마법사의 재능(봉인됨) : 뛰어난 마법사의 자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 사랑의 요리사 : 체력 회복 능력이 뛰어난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일편일심 : 한 사람과만 사랑하고, 절대로 배신하지 않습니다.
▶ 황금의 손 : 어지간한 투자에서 실패하지 않습니다.
▶ 미인 :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 현모양처 : 주위 평판이 증가하고 소지자의 연인과의 정신력을 공유합니다.
▶ 멘탈 미인 : 정신력의 회복이 빨라집니다.
▶ 제왕의 눈(봉인됨) : 상대방의 속마음을 판단하며 진실과 거짓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왕국의 창 : 아돌론 왕국의 필두전력이자, 국가급 전력 중 하나입니다. 자국과 타국 멀리 명성이 퍼집니다.
▶ 필두기사 : 아돌론 왕국의 제 1기사이자 왕국 최강의 기사입니다. 같은 기사들에게 존경을 받습니다.
▶ 메소드 로이만 : 알고노스 남작가의 비술. 메소드 로이만의 달인입니다.
▶ 오러 - 사파이어 블루 : 차분한 바다를 상징하는 사파이어의 푸른 색. 정신을 굳건하게 유지시켜주는 사파이어 블루의 개방자입니다.
▶ 이 손을 더럽히더라도. : 악행을 하더라도 쉽게 발각되지 않습니다.
▶ 왕의 수호기사 : 국왕에게 충성을 바치는 모든 이들에게 존경받습니다.
▶ 뛰어난 스승 : 가르침을 내리는 경우 상대방의 숙련도가 빠르게 상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