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황혼과 여명의 환상
"우후후..."
정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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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19 |
성별 | 여 |
종족 | 인간 |
능력 | 별빛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 |
1. 외형 ¶
가슴까지 오는 살짝 탁한 보라색 머리카락을 양갈래로 땋아 내렸다. 단단하게도 묶어놓았지만 원래는 곱슬기가 있는지, 눈썹이 보일락 말락 약간 짧은 앞머리가 꼬불거린다. 희다기 보다는 창백한 피부에, 진부한 표현이지만-피같이 붉은 눈동자만이 생명체다운 빛이다. 크고 눈꼬리가 잔뜩 올라간 눈만 떼놓고 보면 살짝 사나운 인상이지만, 생긋생긋 잘 웃기도 해서 의외로 그런 느낌은 없다. 오른쪽 눈 밑에 있는 눈물점 덕분일지도? 어쩌면 시골 소녀같은 머리 모양때문일지도 모르지만, 하여간에. 170보다 약간 작은 키에, 곧은 자세덕분인지 단단한 인상이다.
전통적인 것과는 차이가 꽤 나는 개량 한복을 입고있다. 자주입는 겉옷은 후드와 합쳐진 모양인데, 붉은빛이 마치 어떤 동화를 떠오르게한다. 소매는 길고 몸 부분이 짧다는 것과 약간의 디테일에서 한복의 특징이 남아있다.
2. 성격 ¶
- 자기 세계가 확고한 4차원 타입. 게다가 일반 상식도 부족해 의도치 않게 엉뚱한 말을 하기도 한다. 백치도 미라고 포장될 수 있으니 부디 예쁘게 봐주자...
- 기본적으로 친절하지만, 자신이 모시는 신과 관련된 일이 아니라면 남의 일에는 관여하지 않는 편.
- 그래도 어떻게든 연관지을 수 있다면 금세 열정적으로 변한다. 단순하다고 느껴질 정도.
- 엉뚱하고 지식이 부족한 등 어린면이 있지만, 그부분만 빼고보면 담이 크고 판단도 빠릿빠릿, 눈치도 적당히 있는 등 마냥 아이같지는 않은 성격이다. 다만 눈치가 있는 것과 눈치껏 행동하는 것 사이에 큰 차이가 있을뿐...
5. 전투 방식 ¶
그녀의 무기는 손도끼. 전투 방식은 공격에 치우쳐진 편으로, 겁도 없이 뛰어들고 도끼날을 휘두른다. 거리가 벌어지면 손도끼를 그대로 겨냥해 집어던지고 다른 손에 도끼를 쥐고 다시 달려들고, 반복.
5.1. 스킬 ¶
패시브 - 별의 신통력
아, 내가 친구처럼 대하라고는 했지만 말이지- 결국은 네 신님이야! 내 말은 신님의 축복이 너와 함께할 거라고! 얍!
아, 내가 친구처럼 대하라고는 했지만 말이지- 결국은 네 신님이야! 내 말은 신님의 축복이 너와 함께할 거라고! 얍!
보스전당 1회, 전멸기 무시
패시브 - 마고의 수행원
이상한 일이 아니지. 이리 차오른 기상일진대, 누가 감히 그들의 의지를 꺾겠느뇨.
이상한 일이 아니지. 이리 차오른 기상일진대, 누가 감히 그들의 의지를 꺾겠느뇨.
공격 다이스 범위 최대최소 +200, 체력 +200
6. 기타 ¶
그녀의 집안은 원래 신을 모시는 가문이었으나, 오랜시간을 거쳐 현대에 이르러서는 그 피도 힘도 거의 쇠퇴했다. 오히려 이정도의 신통력을 갖고 태어난 그녀가 돌연변이 같은 수준이라나.
자기 눈으로 확인하지 않은 것은 믿지 않는 주의. 환상향에 온 뒤로는 그야말로 충격의 연속, 세계의 확장! 지금은 약간 융통성이 생겼다.
운명론자이다. 덤으로 이변해결에 참가한 이유도, 이변이 일어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운명의 흐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과일을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건 레몬과 석류.
싫어하는 음식은? 편식같은 건 안 해요(웃음)
과일을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건 레몬과 석류.
싫어하는 음식은? 편식같은 건 안 해요(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