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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라 시리우스 포말하우트

last modified: 2020-12-09 17:24:23 Contributors

보다 더 나은 인류를 위해, 기술이 인류를 자유롭게 하리라. 라고, 저의 고향에서 주로 궁극적인 목표로서 표방하던 조어야! 어떤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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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 에이전시
나이 18 성별

기본정보
본명 카펠라 시리우스 포말하우트
특기
연차 3개월 출신지
생일 종족 카탈리스트리안 (Catalystian)
신장 아츠 온도 조작 (Temperature Manipulation)
광석병 감염 상황 비감염

종합검진
물리적 강도 월등/우수/표준/보통/부족
전장 기동력 월등/우수/표준/보통/부족
생체 인내도 월등/우수/표준/보통/부족 전술 계획력 월등/우수/표준/보통/부족
전투 기술력 월등/우수/표준/보통/부족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월등/우수/표준/보통/부족

프로필
캐릭터의 대략적인 설명



1. 외모

진홍색으로 물든 눈동자에 허리 아래 까지 내려가는 매우 긴 연남색의 윤기 있고 부드럽게 흔들리는 머리카락과 더불어 굵고 뾰족한 검은 색의 두 쌍의 뿔이 위를 향하여 머리의 양옆에 솟아있습니다. 그녀는 이 뿔 한 쪽에는 붉은색 리본을 달아두어 장식해 두었으며 자신의 머리카락과 머리에 난 양옆 뿔을 세심하게 관리하곤 하며 그녀의 신체적인 자랑으로 느끼고는 합니다. 전체적으로 아담한 체격으로 뿔이 솟아나 있다는 눈에 뛰는 점과 그 입을 움직일 때 슬그머니 엿보이는 줄지어 늘어서 있는 날카로운 이빨 등의 제외하면 그 외모는 보통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의복은 그때 그때의 기분에 따라 외형을 신경 쓰며 바꿔 입는 편이지만 거의 항상 옷 위 위에 트렌치 코트(trenchcoat) 계열의 겉옷을 앞을 풀어 해친 상태로 걸치고 있으며 팔 길이보다 소매가 길어서 손이 덮이지만 그녀는 딱히 이것에 불편해 보이지 않습니다. 그녀는 이 코트를 웬만해서는 벗지 않지만 너무 덥다 하는 식으로 여의치 않는 상황에서는 벗기도 합니다

그녀의 키는 158cm 이지만 뿔 높이까지 포함 하게 된다면 20cm가 추가되어 179cm이 됩니다

그녀는 언뜻 보면 다리가 허벅지 아래부터 기계적인 인공 다리로 대체 되어있는 것처럼 보여집니다만 진짜 다리는 제대로 있으며 '기계 다리' 처럼 보이는 것은 본래의 다리에 장착 하듯이 신발, 롱 부츠를 신듯이 넣어서는 하여 마치 다리와 일체화 된 듯한 형태의 착용 장비입니다. 보통 빠른 속도로 장기간 이동하는 것을 보도하는 용도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방수 방진 기능 포함되어 있어 험난한 환경에서 더욱 용이한 관리를 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녀는 흰색 안경을 주로 착용하고 있으나 안경에는 도수가 없으며 시력 보조용이 아닌 기능성 장비로 이 안경에는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AR)과 무선 네트워크 접속을 할 수 있고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그 처리를 위하여 마이크로 컨트롤러와 플래시 메모리가 탑재 되어있습니다. 위에 장비와 마찬가지로 방수 방진 기능을 포함하며 최대 용량은 약 64GiB(기비바이트)입니다

2. 성격

그녀는 변덕스럽고 장난스러우며 종종 상대방을 은근슬쩍 놀리는 듯이 말하고 스스로의 욕망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종종 '더러운 일'이라고 말해지는 것도 맡아서 행동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흔히 '넘지 말아야 될 선' 으로 말해지는 정도는 알아서 지키며 어기지 않고 있습니다. 그녀의 언행이 이렇기는 하지만 나쁘기만 한 태도를 마구 부리는 것은 아니며 악행보단 선행이 더 낮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별 볼일 없고 흔해빠진 소박한 선물이라도 애정을 담아 건네주면 진심으로 기뻐하여 받아 주는 이외의 곳에서 순진한 면모를 보이는 그런 사람이므로 마냥 나쁜 사람은 아닐 것입니다

3. 아츠

온도 조작 (Temperature Manipulation)

그녀는 온도와 그에 관련된 현상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습니다. 또, 물체의 온도에 간섭함으로서 열기와 냉기에 의한 원하는 작용이 일어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즉, 물을 예시로 든다면 별도의 직접적인 가열이나 냉각이 없이도 얼릴 수 있고 녹일 수도 있으며 기화 시킬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열전도율을 조절하여 수백에 이르는 온도로 가열된 금속을 누구나 화상 없이 맨손으로 잡을 수 있도록 할 수도 있는데 이때 알아두어야 될 것은 따로 물체 자체가 지닌 열을 '안전한' 온도로 변화하도록 하는 것이 아닐 경우 열이동은 아주 느리더라도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기에 고열의 물체에 너무 오랫동안 접촉하면 화상을 입을 수는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뿐만이 아니라 아츠의 간섭 혹은 효과가 끊기면 물체가 갖는 열전도는 본래의 성질로 복원되기 때문에 여전히 취급에 있어 최소한의 주의는 항상 이루어져만 합니다. 사용에 따라서는 파괴적인 현상을 초래할 수도 있으나 그녀의 아츠는 환경이나 다른 외부 물체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기에 상황에 따라서 사용에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4. 기타

•카펠라, 그녀의 행동 그리고 배경
그녀는 어머니로부터 전해 들어온 '선구자(Precursor)'의 이야기로 그 전설을 듣는 것을 늘 좋아했었고 그녀의 어머니로부터 어머니는 소수의 심지어 어쩌면 유일하게 그들로부터 전해 내려와 이어지는 혈통이라는 사실을 전해 듣게 되었으나 이것이 단순히 이야기를 위하여 각색된 것인지 사실인 것인지는 그녀는 알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녀가 어머니에게 물어보아도 어머니로부터 돌아오는 것은 그저 미소를 지어 보이고는 은근슬쩍 주제를 회피하듯이 상냥한 타이름 뿐 그녀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이라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는 잃어버렸을 수도 있으나 그녀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그녀 역시 이들의 머나먼 후예가 되는 셈 이였고 그녀는 그 사실 여부에 관련하여 의구심과 함께 호기심을 품게 되었으며 그 선구자들의 역사와 이러한 진실을 밝혀내고 알고 싶다는 바램을 품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그저 전래 동화와도 같은 옛 이야기일 뿐으로 '진실'이란 없을 수도 있었지만 그것은 그녀가 이러한 바램에서 멀어지는 것에는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했습니다

오늘날, '오리지늄(originium)'이라 불리게 된 기이하기 그지없는 물질이 세상에 등장한 이래 태어난 온갖 이야기들, 세계는 그것에 대한 많은 사람들과 그에 엃힌 역사의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전에 비해 압도적 이라 고도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된 문명과 이에 의존하면서도 그만큼 위협적인 상황의 도래와 그리고 무엇보다도 흔히 '아츠'라 불리는 것의 현상. 정확히 오리지늄란 무엇이길래 물리 법칙과 현상을 뒤틀어 아츠 또는 마법이라 부르는 것을 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특이한 작용을 내는가? 광물질 자체가 하나의 병원체(pathogen) 마냥 스스로를 복제하고 영역을 늘리며 다른 생명을 침습한다니 그 진정한 실체와 원리는 무엇인가? 그녀에게 호기심이 드는 연구 과제였으며 언제가 부터 그녀조차도 아츠라고 불리는 이 특별한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이후로 이러한 생각은 더욱더 강하게 품게 되었습니다 어찌 되었든 이러한 것들의 탐구는 그녀에게 있어 선구자들의 역사와 오리지늄에 대한 진실에 다가서거나 못했더라도 그 과정에서 충분히 그만한 가치가 있기를 연구실이나 다름이 없는 주택에 틀어박혀 있는 것보단 직접 경험하여 온갖 세상의 경의를 배우는 편이 더 낮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그녀의 행동에 있어 굳건한 근거를 마련하여 주었습니다. 그녀를 두고는 흔히 주변에서 천재라고 불러주며 그녀에게도 충분히 그럴만한 재능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이 세상에서 아는 것은 적고 배울 것은 아직도 수많은 것들이 남아있었기에 그녀는 무르익어 여물은 과실이 아닌 앞으로 자라나 활짝 피어나게 될 묘목에 가까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선구자(Precursor)에 대하여
지금은 선구자라는 가칭으로 불릴 뿐인 잊힌 먼 옛 문명의 존재들의 흔적으로 보이는 것을 이르는 말. 현재는 그 자취를 어렴풋이 알 수 있을 정도의 유적만이 남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기상으로는 고대의 것들 이지만 고도로 발단된 문명이라는 것을 의미하듯 가끔씩 현시대에서도 난해한 수준의 기술이 사용되어 만들어진 것만 같은 다양한 것들이 희귀한 유물로서 출토되기도 하기도 하나 실질적으로 딱히 의미 없는 경우가 대부분 이였습니다. 카펠라는 오리지늄이 아주 오래전 현재 이전에도 이미 한번 이상 존재 했었고 이로 인하여 야기되는 수많은 상황으로 멸망의 방아쇠가 되는 요소는 다양하게 얽혀 존재할 수 있기에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으므로 어떠한 형태로든 종국에는 멸망하여 현재와도 같이 되었다는 막연한 추측을 하였습니다

•다이달로스의 사다리(Daedalus' ladder)의 출신이고 일원
오래전 어린 카펠라와 그녀의 어머니가 '다이달로스의 사다리'라고 알려진 어느 공동체 집단의 한 과학자와 마치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할법한 계기로 만나 그 둘은 결국 사랑에 빠져들고는 한 가정을 꾸려낸 이래 그 아래에서 계속 자라왔습니다. 그곳은 그녀가 지금껏 살아왔던 사실상의 고향이자 지역 일대를 실질적으로 점유하고 통제하고 있는 공동체 집단으로 그 세력 자체를 이르는 명칭으로 이들은 자신들을 '다이달로스의 사다리'라 자칭하며 최고로서 기술적인 통달과 함께 확고히 독립적인 위치로서 있기를 바라고 있는 세력으로 그 바램처럼 기술적으로 나름대로 뛰어나게 발전된 곳이며 특이한 점이라 할 수 있다면 이 집단의 전체 구성원의 대다수가 기술자, 발명가 또는 과학자 등의 수많은 종류의 학식 있는 인물들이 모여서 만들어낸 공동체라는 것으로서 그들은 자신들이 만들어낸 기술적 산물들로 이 집단을 개선하고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외부인들 과는 웬만하면 협력하고자 하겠지만 그들이 빗어낸 산물을 요구할 때 자신의 업적에 대하여 자부심 있고 완고하게 행동하고 있으므로 그러한 것들을 쉽게 내주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세상일이 늘 그렇듯이 예외는 있습니다

•TERV(Tactic Expedition Recreational vehicle)의 소유자
다이달로스의 사다리에서 그녀가 타고 나온 이동식 임시 거주지 역할을 해주는 대형 차량으로서 생활에 있어 필수적인 것들에 나름대로 구색을 갖추고 있기에 수면이나 식사나 휴식 등을 취할 수 있는 임시 공간이 되어주며 열악한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을 상정한 견고한 내구성과 높은 험지 주파력 그리고 성능으로 그와 함께 자율 주행 기능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만, 자율 주행 기능은 사전 입력된 지리 정보가 없다면 크게 효율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최소한의 자체적인 방위를 위하여 거치 형식의 무기도 몇 가지 설치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럭저럭 많은 량의 일반 화물을 저장하고 다닐 수 있고 그것이 고갈 되면 가능하다면 도시 방주 등등에 정차하여 머물면서 보급하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현지에서 물자를 찾아 나서는 등의 꽤 세련되고 기술적인 유목민과 같은 생활이라고 볼 수도 있었습니다

•가르강튀아(Gargantua)와 팡타그뤼엘(Pantagruel)의 창조자
그들은 그녀가 아직 다이달로스의 사다리에 있을 때 제작하고 이름을 작명한 그녀 곁에서 호위하며 단순 노동에서 부터 전투를 포함한 온갖 일을 도맡아 하는 2개의 반자율 전천후 다목적 전투 드론으로서 회색빛으로 반짝이는 그 금속 프레임은 금빛과 어우러져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형태를 지녔습니다. 명칭에 '자율' 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만큼 웬만한 행동은 지시가 없어도 스스로 판단하여 행동할 수는 있지만 한계는 있으며 보통 카펠라가 조작하고는 합니다

가르강튀아는 공격적인 역할에 적합하여 총탄 같은 질량 병기가 탑재 되었으며 공격적인 기능으로 보조합니다

팡타그뤼엘은 방어적인 역할에 적합하여 레이저 같은 광학 병기가 탑재 되었으며 방어적인 기능으로 보조합니다

•카펠라, '아르고 에이전시'에 합류하게 되다
그녀가 자신이 바라는 목표와 탐구를 위하여 생활하던 고향이자 거주지를 나서며 장기간 동안 편의성과 안전성을 위하여 준비하고 완전한 생활을 위해서 위한 온갖 것들을 꾸려온 것은 좋았으나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것들로 인하여 환경 이라던가 온갖 물자의 조달 과정이나 비용 등등 문제로 마냥 안심할 수는 없었고 유지를 위해서는 보다 많은 것들이 필요하게 되었기에 그래서 그녀에게는 지속적으로 유용한 이득을 볼 수 있을 만한 곳을 찾아내고자 했고 마침 도달한 장소가 있었습니다. 함께하고자 한다면 어떠한 것도 상관하지 않는다는 그곳, '아르고 에이전시'에 도달하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