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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노미온 연대기 추가 설정

last modified: 2018-12-03 04:56:34 Contributors

* 상위 항목 : R. 크라노미온 연대기

Contents

1. 지역
1.1. 라이네반 제국
1.1.1. 황제 아렌 보나시아 키토르 칼렌II 라이네반
1.1.2. 제국 일번창 네일론 백작
1.1.2.1. 하나심벨츠 기사단
1.2. 크라노미온 왕국
1.2.1. 크라노미온 기사 검술
1.2.2. 헤르얀 드 피니샤 크라노미온
1.2.3. 아르테니아 기사단
1.2.3.1. 케일럼 하이에스틸 세드란 라트 트리알
1.2.3.2. 유스하 드 아엘히르드
1.2.3.3. 실전 교관 루게온
1.2.3.4. 마법 교관 아이리스
1.2.3.5. 분창의 레나드
1.2.3.6. 인형사 레일라
1.2.3.7. 강철의 베로니아
1.2.3.8. 아레니스
1.2.4. 죽음의 바다
1.3. 칼랑카
1.3.1. 미를리네 성
1.3.2. 사막의 율법
1.3.3. 라간 테미르 우진
1.3.4. 약지
1.3.5. 베나티아 드 루드네
1.3.6. 시에 드 루드네
1.4. 아사단 위더
1.5. 비얀카 공국
1.6. 사트리아 왕국
1.7. 샤리아
1.8. 아세나 왕국
1.9. 노아스 왕국
1.10. 우테르
2.
2.1. 켈 - 카
2.2. 데미리스
2.3. 올디옴
2.3.1. 듀라한
2.3.2. 올디옴의 손길
2.4. 빌로도
2.5. 미셀라
2.6. 샤온
2.7. 신성력
2.8. 성기사
3. 귀족
4. 기사
4.1. 오러
5. 마수
5.1. 샤칼
5.2. 슬라임
5.3. 유야차
6. 마법
6.1. 개념
6.2. 속성
6.3. 마나 심볼
6.4. 분파
6.4.1. 아율타
6.5. 마법 단어
6.5.1. 마법 단어의 기원
6.5.1.1. 드래곤의 용언
6.5.1.2. 신의 신성 문자
6.5.1.3. 소멸어
7. 이종족
7.1. 드워프
7.2. 드라이어드
7.3. 엔트
7.4. 오크
7.5. 엘프
7.6. 드래곤
8. 기타 특이한 인물
8.1. 학살의 마녀 라우넬리온
8.2. 현자 유론
8.3. 무검의 기사 아반트
8.4. 하늘바람 아트라
8.5. 재앙의 불 오라티오
8.6. 오크왕 바거나트
8.7. 라네올
8.8. 하이덴베르트


1. 지역


1.1. 라이네반 제국

패권국. 대륙의 지배자격 국가로 세계관 최강의 무력을 가진 국가. 전에는 아벤타 왕국이라는 이름이었으나 스스로 황제를 참칭하며 라이네반 제국이라는 명칭으로 바꾸었다.

1.1.1. 황제 아렌 보나시아 키토르 칼렌II 라이네반

안에서 흐르는 피를 감당할 수 없다면 저 멀리 바깥을 보아라. 너를 위해 피를 흘려줄 적들이 보이지 않느냐. 저들의 피를 마시고 저들의 살을 씹어라. 네가 피를 마시고 살을 씹을수록 내 백성들은 환호하리라.

라이네반 제국의 황제이다.
스스로의 손으로 친동생 죽이고, 황제의 첩을 독살시키고, 황제를 고독하게 만들어 스스로 물러나게 만들고, 자신의 어머니조차 아들을 감당 못 해서 암살자를 고용하게 했지만, 역으로 그 암살자를 고용해서 어머니를 죽인 뒤 얌살자를 죽여버린 인물.
안개검 아반트가 그를 보았을 때 인간이기에 있는 공포나 절망은 없고 오직 인간 이외의 것에 느껴지는 경외심만 느껴졌다고 한다.

1.1.2. 제국 일번창 네일론 백작

네일론 백작은 군인파의 장군 중 하나.
동시에 제국군의 수장이며 네 개의 검은 제국 기사들의 상징같은 존재이다.

1.1.2.1. 하나심벨츠 기사단

네일론 백작의 기사단.
기마 전술을 중심으로 하는 기사단으로 제국 기사 승급시험에서 떨어진 기사들 중 재능있는 기사들을 군대에 입대시켜 장교로서 훈련시킨 뒤 그중 뛰어난 장교만을 기사단에 영입한다. 평균적으로 오러를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재능을 가진 자들로 구성되었을 것이고 제국 내부에서도 제국 기사들과는 앙숙 관게인 면이 있다.
특기는 개인이 아니라 단체를 상대로 하는 기마 방진. 한때 비얀체의 절벽 보병단이 하나심벨츠 기사단에 당해 몰락한 적이 있다.

1.2. 크라노미온 왕국

레스주들의 국가. 본래 칼랑카 왕국의 영토였으나 칼랑카에서 크라노미온 왕족이 독립하며 같이 독립한 지역이다. 현재 제국의 식민지.

1.2.1. 크라노미온 기사 검술

크라노미온 왕국의 기사들에게 전수되는 선대 기사들의 유산.
수많은 기사들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크라노미온의 13기사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칼랑카의 힘만을 추구하는 풍습을 버티지 못 하고, 명예를 위해 살고자 했던 그들은 당시 핍박받던 방계 왕족들을 이끌고 크라노미온을 건국하였습니다.
13기사들은 후배 기사들에게 자신들의 수많은 무기들을 물려주었고 그중에는 13기사들의 흔적 역시도 남았습니다. 크라노미온 기사 검술은 그중에서도 1기사, 크라노미온을 지키는 최강의 검 라트의 검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기술입니다.

1.2.2. 헤르얀 드 피니샤 크라노미온

생존한 왕국의 후계자.

1.2.3. 아르테니아 기사단

그 누구도 가리지 않고, 크라노미온에 충성을, 왕에게 검을 바치는 조건으로 가입을 시켜주는 기사단. 현재 크라노미온의 유일한 생존 기사 케일럼이 단장을 맡고 있다.
아르테니아 기사단의 깃발에는 새하얀 새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기사단의 13명에게는 각각을 상징하는 무기가 있다.

아르테니아 기사단의 1기는 케일럼을 중심으로 살아남은 기사단원들이 주축. 전투력만큼은 최전성기지만 라이하이 공성전 당시 대부분이 사망했다.
다만 살아있는 기수들이 현재 각 지역에 퍼져 활동을 지속중.

1기 기사단원들이 겪었던 일 중에는 다크나이트와의 전투가 있었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단원을 잃었다고 한다. 그 다크나이트가 바로 1기 기사단원중 하나.
레나드가 올디옴 신자를 싫어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1.2.3.1. 케일럼 하이에스틸 세드란 라트 트리알

아르테니아 기사단 기사단장. 레벨은 50.
몰락한 백작가의 자식. 왕이 그런 그를 데려다가 기사단으로 보냈고 기사단에서 케일럼이 재능을 개화시키기도 전에 일이 터져서 왕국이 몰락했다.
현재 크라노미온 왕국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기사이기도 하며 그의 직업은 크라노미온 나이트 - 타입 : 아르테니아.
검의 대달인이자, 오러에 능하며 그 속성은 무/혈(血)의 이중속성.
처음부터 심장 중심으로 오러가 생길 정도로 재능이 뛰어난 인물이다.
제국에 의해 20만 골드와 제국 상기사 작위의 현상금과 망령검이라는 칭호가 달렸다.

검술 유파는 '트리미아르 가(家)'의 검술로 강력한 패검을 사용한다. 주로 강한 힘으로 찍어누르는 식의 검술인데 그에 반해 오러 운용은 매우 세세하다.
이외에도 창, 활, 도끼, 폴암, 둔기 등등 다양한 무기를 다룬다.

필살기는 <달빛은 검은 바람을 삼키고, 잊혀진 거울은 세상을 비춘다.>

1.2.3.2. 유스하 드 아엘히르드

대부분의 상황에선 아마 너희들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네 옆에 있을 동료들이야. 물론 난 믿을 수 없어. 라고 말하면 어쩔 수 없지만.. 가장 위험한 순간 너희를 위해 공격을 막아줄 사람은 동료들 뿐인걸. 이번 훈련은 서로 유대하고, 함께 소통하는 법을 배울거야. 알겠지? 끝나면 이 선생님이 진하게 안아줄게!
- 유스하, 유대 훈련.

(31세/여)
아르테니아 기사단 정보부 소속 암살자.
아르테니아 기사단에 들기 이전에는 무소속 암살자로 활동하였으나 당시 제국에서 수배가 내려진 케일럼을 잡기 위해 라이하이 공성전 당시 숨어들었으나 케일럼을 암살하기 직전 제국 기사에게 발이 잡혀 죽을뻔한 일을 케일럼의 도움으로 살아남았다.
이후 아르테니아 기사단으로 가 케일럼에게 자신이 그를 죽이려 했다는 사실을 밝혔고, 그 빚을 갚겠다고 했지만 케일럼은 전장에서 시민을 보호하는 것은 기사의 의무라는 말로 빚을 없다고 치부했다. 그런 케일럼에게 감화되어 지금은 아르테니아 기사단의 정보부에서 활동 중.

제국에 의해 10만 골드와 제국 기사 작위가 현상금으로 걸렸다.

필살기는 암살술 비기 - 명부 부르미

1.2.3.3. 실전 교관 루게온

몽크.
제국에 의해 10만 골드와 켈 - 카 교단에서 추가 보상이 현상금으로 걸렸다.

1.2.3.4. 마법 교관 아이리스

마법사
마법의 특징은 전체적인 마법 특화. 높은 운용력, 마나탱크
제국에 의해 15만 골드와 마법 단어 20개가 기록된 마법서의 현상금이 걸렸다.

1.2.3.5. 분창의 레나드

아르테니아 기사단 부기사단장이다. 쌍창술을 다룬다.
풀네임은 레나드 반데란. 직계는 아니고 방계 쪽이라고.....한다......와 주여.........
피살기는 아르테니아 쌍창술 레나드 류 : 전창 일생

1.2.3.6. 인형사 레일라

아르테니아 기사단 전술훈련교관이다.
세라라는 이름의 인형을 다룬다.
마법의 특징은 특화적인 마법 속성, 적은 마나량과 높은 효율
필살기는 마법 문장 : 전쟁을 시작하라 나의 군대여. 적을 도륙하라.

1.2.3.7. 강철의 베로니아

아르테니아 기사단 돌격대장이다.
거인과 인간의 혼혈이지만, 거인의 피가 더 진하게 나와 키가 아주 크고 힘이 세다.
주 무기로 둔기를 다룬다.
필살기는 아르테니아 중추술 베로니아 류 : 대지진

1.2.3.8. 아레니스

아르테니아 기사단 마법 연구원.
한때 자연의 탑에서 근무했던 마법사이다.
마법의 특징은 최다량의 마법 단어, 다중 속성, 보통의 마나량
심화 속성 : 빙하기. 라는 심해와 얼음 속성을 더블 캐스팅해서 발동하는 기술이 있습니다

1.2.4. 죽음의 바다

자네...자살하러 가는건가?
- 죽음의 바다로 간다는 말을 들은 노인.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마수로 변한 해양 생물들이 돌진하는 죽음의 바다는, 사실 본래의 이름은 데닌 호수였다고 한다. 하지만 신들의 전쟁 당시 마수를 다루던 신의 죽음과 함께 그의 피가 강에 흘러들었고 강은 스스로 물길을 끊어내었다. 그 기이한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이곳을 데닌 해. 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이 바다로 칭해진 것의 시작이다.
그러나 수년이 지난 뒤부터 이상현상이 나타났다. 물고기들이 마수로 변하거나 다른 마수들이 바다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크라노미온에서는 이 지역을 아르테니아 기사단에게 지키게 했으나 제국의 침략 이후 이 지역은 버려진 땅이 되었다.
현재는 아르테니아 기사단의 2기생들이 기지로 사용하고 있다.

1.3. 칼랑카

꾸준히 전쟁을 하던, 이제는 제국에 의해 멸망한 국가. 사막에 위치하며 크라노미온과 원수 국가가.
오직 힘 앞에 세워진 칼랑카는 제국과는 다르게 순수한 힘의 국가이며, 특유의 사금이나 예술품, 어느정도 사막 전사들의 용병업을 진행하며 외화를 벌어들여 그를 통해 식량상태를 충족시키던 국가였다.
독립한 크라노미온을 다시 종속시키기 위해 전쟁을 준비했으나, 크라노미온이 제국에 의해 멸망하여 그 무력은 제국을 향하게 된다.
전쟁이 시작되자마자 적의 수뇌부 몇몇이 암살당하고 심지어 제국의 영웅중 하나이던 말루건 자작이 한 암살자에게 암살되는 사건까지 벌어진다.이를 본 제국은 칼랑카의 직접적인 함락은 어렵다고 보았고 결국 각 국가들에 압박을 넣기 시작해 칼랑카를 고립시킨다.
이는 식량 공급을 외부에 의존하던 칼랑카의 입지를 위협시켰고, 식량을 보존하려는 귀족들의 행태에 칼랑카에는 도적단이 일게된다. 이를 본 제국은 도적을 후원함으로서 칼랑카 내부를 위협했다.
동시에 제국은 당시 사막의 영광의 봉 아스라- 하델의 목을 베었다. 결국 지휘관을 잃고, 내란을 종식시킬 힘이 없던 칼랑카는 제국에 항복하여 왕은 칼랑카의 백작이 되었고 그 아래의 귀족들은 항복한 자들은 목숨을 살려주고 싸우려 하던 자들은 모두 목을 베었다고 한다. 이를 '칼랑카의 저무는 밤'이라는 사건이라고 부른다
거친 땅에서 살기 위해 강해지고, 살아남았던 왕국의 풍습은 더욱 명예에 집착하게 만들었습니다.

1.3.1. 미를리네 성

성 자체의 분위기는 베헤치란 시와는 다르게 조금 더 시끄럽고 거친 분위기입니다. 성 자체가 마수가 근처에 있는 지형에서 전사와 용병들이 주로 오게 되었고 덕분에 성 자체는 평화로운 편입니다. 시설은 베헤치란 시와 거의 비슷하나 도서관이 없으며 공연장이 없습니다. 대신 투기장이 있으며 주로 인간과 마수의 투기대회가 열리곤 합니다.
특성은 방어적 요점지인 성벽이 높고, 성벽에 마법 약화 주술이 걸려있습니다.

1.3.2. 사막의 율법

오직 한 사람이 죽기 전까지 끝나지 않는 전투는 오직 사막의 왕만이 그만두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한 사람이 죽을 때까지 절대로 끝나지 않는 전투.

1.3.3. 라간 테미르 우진

사막 제일검.
160이 안될까 하는 덩치이지만 레벨은 무려 76이다.
빌로도의 쿼터이기도 하다. 이 덕에 쿼터 갓 스테이터스를 보유하여 레벨 90대에 근접한 전투력을 자랑한다.
타오르는 태양의 인장 이라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1.3.4. 약지

약지는 칼랑카에서 시작된 암살자와 검사의 혼합 직업입니다. 상황에 따라 정면에서 적의 약점을 파고들어 공격하기도 하며, 때때로 암살 기술을 이용하여 적을 암살하는 행동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대표적인 특징은 바로 칼랑카의 암살 기술이 매우 투박하고 거칠지만, 그만큼 적에게 공포를 남길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정면에서 적과 싸우는 암살자. 필요에 따라 적의 뒤를 밟을 수 있는 암살자.

약지의 조직은 여러 도시에 그 수족이 펼쳐져 있습니다.

1.3.5. 베나티아 드 루드네

칼랑카의 살인 백작이자 칼랑카의 영웅. 제국의 침략전쟁 당시 전선에서 수많은 제국 기사를 베었으며 그로 칼랑카의 평화를 이루어냈던 인물.
그러나 세월의 흐름에 결국 죽었다.
직업은 약지, 유론의 스승이기도 하다.

1.3.6. 시에 드 루드네

베타니아 백작의 외동딸.
베타니아 백작의 사망으로 백작가를 잇게 되었다.
스킬 강철의 외교관, 철혈 외교를 갖고있다.

1.4. 아사단 위더

아르탄 공국, 사르니아 공국, 단테 공국이 합쳐 만들어진 공국국가. 대륙의 중심에 있어 상업 국가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있었으나 제국의 침략으로 멸망.

1.5. 비얀카 공국

제국과 영지를 맞대고 있는 국가. 험한 산맥과 강이 많은 국가로 거친 풍토가 있어 국민 대부분이 전사 기질을 타고난다. 그렇기에 마법사의 배척이 심한 국가. 아직도 기사. 라고 하면 비얀카 출신의 국가들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1.6. 사트리아 왕국

대륙의 동쪽에 있는 국가. 제국과는 거다란 강 하나를 두고 대치중으로 거대한 곡창지대가 특징. 여름이 5개월로 긴 편이다.

1.7. 샤리아

각 부족들이 연합하여 국가의 형태를 띄고 있는 지역. 질 좋은 철이 샤리아 지역에서 자주 나오기에 제국이 현재 노리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다. 부족간의 연합이 생각보다 부족하여 전투가 자주 일어나는데 이때 용병을 자주 고용하여 용병과 샤리아는 사이가 좋다.

1.8. 아세나 왕국

제국과 밀튼 산이라는 거대한 산을 두고 대치중인 국가. 궁병들이 유명한 국가로 유명한 레인저는 주로 아세나 왕국 출신이 많다.

1.9. 노아스 왕국

사트리아와 제국을 잇는 거대한 강의 상류에 있는 무역국가. 제국과는 앙숙 관계로 언제라도 전쟁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지만 제국도 노아스도 신중하게 행동하고 있다. 전술, 전략의 기본을 창시한 바르카론 장군의 국가로 훌륭한 장군들이 많다. 제국 다음으로 강한 국가.

1.10. 우테르

일명 빙하의 땅. 어떤 신의 저주로 탄생한 땅이란 소문이 있으며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땅이 아니라는 듯 수많은 마수가 살아가는 곳이다. 여러 보물과 물건들이 숨겨진 것으로 보아 고대 국가의 흔적이 있는 지역이라는 소문도 있다.


2.


2.1. 켈 - 카

굳건함과 군인의 신.
현 대륙에서 가장 유명한 종교를 가진 신이며
규칙으로서 만들어진 상급신

2.2. 데미리스

파괴와 순환의 신으로 한 때 인간이였으나 신이 된 케이스 입니다.
신자들에게 전투에서 축복을 내려주기도 하며, 신자들은 칼을 들고 마수를 사냥할 만큼 공격적이기도 합니다.

인간시절 데미리스라면 전투에서 작은 산 하나를 갈아먹고 일격에 바다를 가르던 강자였기에 신격화 되어서도 상위신에 속한다.

2.3. 올디옴

어둠과 욕망의 신으로, 원천적 공포 중 하나인 어둠에서 탄생한 신입니다.
밤을 두려워한 종족들은 고심끝에 결국 불과 빛을 억제하는 법을 얻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빛의 신이 탄생하였지만, 빛의 양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하는 법입니다. 이 정복욕과 빛의 양면, 어둠에서 탄생한 신이 바로 올디옴입니다.
그렇기에 올디옴의 신도들은 정복적이고, 욕망이 강하며,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교리중 하나가 바로 '그대가 원하는 것을 갈망하라.'이니까요.

실제로 악신의 교단, 심지어 죽음과 긴밀한 연관이 있는 올디옴 교단의 경우 심각한 탄압을 받았습니다.
어느 나라에도 올디옴의 교단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꼴이 없습니다.

2.3.1. 듀라한

어둠과 욕망의 신 올디옴은 때때로 죽어가는 자들에게 자신의 축복을 내린다. 죽음의 선을 끊어내고 올디옴의 축복을 받은 시체들은 다시 한 번 생명의 기운을 받는다.
그중에서도 오직 욕망과 생에 대한 질투로만 움직이는 자들이 있다. 싸움에 익숙한 자가 죽어가는 순간 올디옴의 축복이 시체에 내리면 시체는 다시 한 번 일어나 다시 한 번 쓰러지기까지 영원한 전투를 반복한다.
이들은 절대 지치지 않으며, 피를 흘리지 않는다. 이들의 이름은....
듀라한(Dulachán).

조우시 상태이상 공포(하) 부여.

2.3.2. 올디옴의 손길

올디옴 교단에서 유통하던 마약. 혈관에 주입하면 강한 진정작용과 함께 쾌락감이 느껴지나, 그 효과가 끝난 뒤에 강한 갈증과 함께 투약 부위에 진한 손자국이 생긴다.

2.4. 빌로도

태양과 전사의 신.
선악이 중립적인 신이다.
칼랑카의 사막 제일검은 빌로도의 쿼터.

2.5. 미셀라

수호와 가족의 신.

2.6. 샤온

자비와 생명의 신.
인간이 처음 가진 연민과 도움에서 탄생한 신이다.
치유와 관련된 신성단어들은 모두 샤온의 자비로 탄생했다.

2.7. 신성력

신성력이란 신도들의 믿음과 신의 영향력으로 이 세상에 깃드는 힘인데 보통 상급 신일수록 자연적인 힘이 강하고 신도의 수가 많을수록 신의 권능이 강해집니다. 권능이 강한 신은 강림하기도 합니다.
위계가 높은 신은 신의 신성력을 이용하는 성법의 힘이 강해지며
신도가 많은 신은 자신의 권능을 세상에 내리거나 직접 누군가를 축복하거나 더한 경우 강림하는 등의 행동이 가능해 집니다.

2.8. 성기사

성기사의 경우는 오직 신에게만 자신의 목숨을 두겠다고 맹세하는 자들이다. 가족이 생기면 그 맹세가 흐려질까 생각하여 스스로 결혼하지 않는다. 성기사가 되었다는 것은 이성과의 결혼을 배제하는 것이 전제.

3. 귀족

4급 귀족 - 마을의 촌장이나 한 도시를 담당하는 시장에게 부여되는 임시 작위. 3급 귀족과 같은 취급을 받습니다.
3급 귀족 - 한 도시의 책임자나 제국에 엄청난 돈을 기부한 상인, 기사, 마법사에게 부여되는 작위입니다.
2급 귀족 - 남작급부터 자작급 귀족을 칭하는 말입니다.
1급 귀족 - 백작급 ~ 공작급을 1급 귀족으로 칭합니다.
왕족 - 투항하며 자치권을 인정받은 국가의 경우 왕족으로서의 권한을 유지합니다. 위치는 제국 공작보단 높고 황족보단 낮습니다.
황족 - 최고존엄 바로 아래입니다.
황제 - 최고존엄입니다.

4. 기사

기사는 자유 기사와 소속 기사로 나누어집니다.
자유 기사의 경우 국가로부터 기사 작위를 부여받거나 검사의 탑에서 자격을 증명하여 얻는 칭호입니다. 이들의 경우 소속은 없는 대신 귀족은 아닙니다. 물론 명예 자체는 일반 기사보다 높습니다.
소속 기사의 경우 국가에 소속되어 작위를 부여받은 기사를 말합니다. 보통 국가에서 양성한 기사를 소속 기사로 부릅니다.
제국 기사의 레벨은 약 35~40 정도입니다.
견습 기사는 15~20 정도입니다.

4.1. 오러

이것은 신에게서 시작되어 인간에게 내려진 힘입니다.
최초의 수호자, 발렌시아는 종족들에게 오러의 힘을 내리며 말했습니다. 먼 미래에 모두가 힘을 합쳐 싸우는 날이 올 것이라고요.
종족들은 서로를 동료로써 살아왔으나 결국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종족들은 각자만의 힘을 길러왔고, 결국 오러의 유맥은 인간에서 끊어지게 되었습니다.

보통 오러를 개방하는 경우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꾸준한 오러의 축적으로 만들어지거나 고비를 넘기며 자신만의 오러를 찾아내거나.
보통 전자의 경우에는 순수한 오러이므로 무속성의 오러가 만들어집니다. 보통 기사들이 타는 루트입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자유기사나 용병들이 오러를 획득하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오러가 사용자와 가장 비슷한 오러로 속성을 띄게 됩니다.

보통 오러는 무속성이 속성 오러보다 위력이 강합니다.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은 순수 그 자체인 오러이기에 변별력, 파괴력, 변형력 모두 높게 때문입니다.

일반 오러였다가 자신만의 속성을 터득하는 경우 이중속성이 됩니다.

5. 마수

마수란 마력이 한 지역에 뭉친 곳에서 그 영향을 받아 탄생하는 몬스터를 말합니다. 기본적으로 크기가 강화되거나 지능이 강화되며 종족의 특색이 진화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수 역시도 '특수 능력'을 개발하기도 합니다.

마수의 경우 그 급을 다음과 같이 구분합니다.
노멀 | 레어 | 네임드 | 하이 네임드 | 보스 | 킹 | 엠페러

마수는 마핵(魔核)이라는 부위가 있다. 이 마핵은 마수들이 살아가며 모은 마력을 품어두는 곳이다. 보통 이 곳을 터트리면 마수는 죽는다. 하지만, 그 부위를 터트리면 마수는 일시적으로 광폭해진다.
잘 유지만 시키면 이후에 영약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마법사로 치면 마력량을 늘리거나 새로운 속성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또한 마수에게는 마력 움직임을 도와주는 '마장(魔腸)'이라는 부위가 있다. 마장이란 부위는 인간으로 치면 내장에 속한다. 보통 마수들은 배변을 하지 않는다. 그 이유를 들자면 이 마장에 들어간 식품들은 대부분 마력으로 변환되기 때문이다.
보통 마수랑 싸울때 노리는 부위가 이 마장이다.

5.1. 샤칼

샤칼은 기사단 하나에서 전원이 상대하거나 정규군의 한 군대가 상대할 정도의 고급 마수로 일명 고대시대 정규 마수로 별 다섯개를 배정받았습니다.

5.2. 슬라임

하수구 슬라임
위험 등급 : ★ × 2
물리공격에 면역이 있다.

5.3. 유야차

고대의 킹급 마수.
세력을 이끌지 않아서 킹급이었지만 세력을 이끌었다면 엠페러급의 마수였다.
네 개의 머리가 각각 검, 활, 방패, 지팡이를 상징하고 페이스마다 머리가 바뀌면서 전투 방식이 바뀌는 마수이다.
생전에는 현자 유론과 실버 드래곤 세나트루나, 검성 하이덴베르트, 대벽의 진, 야수들의 아버지 라타루스 등이 모여 토벌했다.
자세한 내용

6. 마법

6.1. 개념

마법은 현상의 굴절입니다. 원래라면 그 현상 그대로 일어나는 것을 마법사의 의도대로 바꾸는 것. 초창기 마법사들은 마력의 운용과 계산 방법이 각자 달랐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마법사와 마법사. 스승과 제자라는 방식이 아주 중요했던 것이죠. 그리고 이런 마법사의 체제는 한 명의 대스승과 여러명의 스승, 그리고 제자들로 이루어진 마탑을 만들게 됩니다.

마법의 숙련도가 상승한다는 것은 전체적으로 마법 실력이 느는겁니다. 마법식의 계산속도, 마나 운용실력, 캐스팅 속도까지요. 그리고 대부분의 단어들은 요구 숙련도가 있기에 숙련도를 만족하지 못 하면 해석할 수 없고 해석하더라도 입문 상태로 지속됩니다.

이름과 숙련도만 있는 마법들의 경우 마법의 숙련도는 마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마력이 늘어나려면 마력을 모으는 스킬을 얻거나 늘어나는 아이템을 먹거나 렙업해야합니다.

6.2. 속성

속성은 세상의 구성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4속성이란 이런 구성에 가장 큰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의 경우에는 가장 기본적으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불의 속성은 기본적으로 변화와 힘을 상징합니다. 그렇기에 불은 가장 변형하기 힘들고, 가장 난폭합니다. 힘을 상징하는 속성이기에 우리들은 힘이 넘치거나, 속성적으로 친숙한 사람을 '불과 같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6.3. 마나 심볼

마나 심볼은 마법사 또는 그에 준하는 존재들이 일정 기간 이상 마나를 운용하여 생긴 마력저장로입니다. 이 마나 심볼에 생긴 마력은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으며 마법의 속도를 더욱 빠르고, 강하게 발동시키는 것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마나 심볼은 형태에 따라 하트, 크리스탈, 오브, 스타로 나뉘어지며 마나 저장, 강화는 하트, 마나 저장, 마나의 순도는 크리스탈, 마나 저장, 대량사용은 오브, 마나 저장, 방어의 경우 스타의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6.4. 분파

마법은 수많은 갈래로 나뉘어지게 됩니다. 다만 마법 자체가 특정되기보단 마법의 사용법이 달라지게 되었죠. 마법사들은 자신의 마탑이나 스승을 따라 새로운 마법의 길을 만들고 따르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 유명한 이를 몇몇 꼽자면 라이니시아, 아율타, 예곱티스 정도의 마법사들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라이니시아는 4속성의 기본을 나누었고 아율타는 이 마법들을 폭력적으로 사용하느냐, 아니면 조금 더 안정적으로 사용하는가를 선택하도록 흑과 백으로 나누었고 예곱티스는 4속성에서 벗어난 새로운 속성을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마법은 그대로 천천히 전해지다가 한 개의 혁신을 겪게 됩니다.

6.4.1. 아율타

32마의 주인이자 6만의 마군을 총괄하는 이.
흰 머리카락을 길게 늘인 인간 여성으로, 백산설이라 불리우는 하얀 토끼와 동행한다.
너무 강하여 세계에서 추방당한 이 라고 한다.

6.5. 마법 단어

마법 단어를 어떤 마법사가 만들었는지는 아무것도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바위의 탑이라 부르는 곳의 마법사라는 것만 기록에 남아있습니다. 그가 어떤 천재였거나 아니면 누군가의 계시를 받았는지는 모르지만 마법은 그를 통해 새로운 혁신을 정립하게 됩니다. 과거에는 마법사들은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 각 마법마다 어려운 '워딩'을 지니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워딩은 마법사에게 큰 어려움이었고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마법을 '단어'에 정립시키면서 마법을 구분시키고 좀 더 세분화된 마법을 위해 '문장'을 만들었다는 것은 기적이었습니다. 마법사들은 이를 통해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으니까요. 마법에 재능은 타고나게 되었으나 그 길만큼은 하나가 된 것입니다. 물론 아직도 마탑들마다 전해지는 마법은 단어를 통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워딩을 사용하지만요.
마법 단어의 경우는 마법서나 고대의 서, 또는 마법사에게 직접 배우거나 고대종과의 대화에서 얻는 등 획득 방법은 다양합니다.

크라노미온의 언어와 현대의 글자는 조금 다른데 사실 크라노미온 세계관 내부에서의 언어가 막 닑굻둟휳 긇뭟걿겂혆? 같은 거라면 마법단어는 불, 바람, 물 처럼 한글입니다.

단어 조합은 간단히 말해 공식입니다. 불이라는 단어를 통해 마법을 사용하기 이전에도 불의 형태, 불의 의미, 불의 강도, 불을 만드는 데 들어가는 마력을 모두 계산해야해요. 이 과정을 조금이라도 줄여주는 것이 정해진 공식인 '단어'입니다.

6.5.1. 마법 단어의 기원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이 마법 단어가 무엇을 참고했는지 그 뿌리를 보자면 세 개의 뿌리가 나온다고 합니다.
먼저 드래곤의 용언, 신의 신성 문자, 그리고 소멸어.

6.5.1.1. 드래곤의 용언

드래곤은 자신의 마력을 말하는 것만으로도 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방식은 잘 보면 마법과 아주 비슷하고, 유사한 성격을 띄고 있죠.

6.5.1.2. 신의 신성 문자

신의 언어가 인간에게 내려지며 신의 권능을 빌려 사용하는 방식을 마법의 현상에서 사용한다고 한 것이죠.

6.5.1.3. 소멸어

고대어(소멸어)의 경우는 고대어의 발음법이 마법 단어와 유사하단 점에서 참고되는 것입니다.

7. 이종족

7.1. 드워프

7.2. 드라이어드

숲수호자 종족으로 인간과 유사한 몸을 가졌지만 생명의 숲 중앙에 있는 어머니 나무에서 태어나는 종족입니다. 대부분 숲을 수호하고 숲에 나타난 마수들을 처리하는 역할을 부여받으며 황폐화된 곳의 재생도 드라이어드가 맡고 있습니다.

7.3. 엔트

나무에 생명이 깃들어 만들어진 생정령입니다. 보통 태어난 숲에 살며 세상을 올바르게 볼 수 있고 지혜로운 엔트 이야기가 동화로 많을 정도로 오랜 세월 지식을 쌓아옵니다. 물론 일부 엔트들이 타락해 다크 엔트가 되면 그 지식과 쌓아온 힘을 마구 휘두르기에 엘프나 드라이어드 차원에서 토벌대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7.4. 오크

힘과 민첩 계통 스테이더스가 인간보다 2배가량 높다. 다만 기술력과 정밀력이 2배가량 낮다.

7.5. 엘프

종족 특성인 자연의 친구 덕분에 동물 카테고리가 있는 대상과 대화를 할 수 있다.

7.6. 드래곤

큐츠, 페르오, 아벤테시, 루오로 나뉘어지며 갓 태어난 드래곤은 큐츠, 큐츠가 500년을 살면 페르오, 이후 종족 성장이 끝나면 아벤테시, 이 상태에서 원로급이 되면 루오가 됩니다.
드래곤의 속성은 색깔별보다는 드래곤 하트가 반응하는 마력 속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8. 기타 특이한 인물

8.1. 학살의 마녀 라우넬리온

라우넬리온은 누구보다 아름다운 마왕이지만 그 미소만큼은 이루 말할 수 없지. 그녀의 관심은 크나큰 축복이지만 저주이기도 하니까 말일세.
- 현자 유론.

잿빛을 떠올리는 연한 갈색의 머리카락, 마왕을 상징하는 검은 날개는 그녀가 필요로 하는 순간 펼쳐저 부드럽게 춤을 춘다.
벨피타의 숲을 영지로 둔 마왕인 라우넬리온은 인간의 기준에서 아주 매혹적인 마왕이라고 할 수 있다. 절세의 미모와 사람의 마음을 파고드는 목소리, 인간에게 호의적인 성격은 그녀가 마왕이라는 사실을 잠시간 잊게 만들지만 착각하지 말도록. 라우넬리온은 사악한 것들을 지배하는 마왕중 하나로, 그녀의 권능은 생명의 친탈이다.
권능의 근원은 바로 피, 그중에서도 모든 근원에 존재하는 영혼혈을 사용한다. 영혼이 존재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라도 그녀에게 저항할 수 없이 목숨을 잃는 수밖에 없으리라.
그러나 그녀는 용기있는 인간을 좋아한다. 자신의 숲을 찾아와 지혜를 구하는 인간에게 마왕의 지혜를 전수해주기도 하며 큰 보물을 선사하기도 한다.

8.2. 현자 유론

때때로 위험을 감수하는 것은 용기이나 얼마나 위험한지는 모르고 달라드는 것은 만용입니다. 돌아갈 기회를 드리지요.

정확한 이름은 U-Rhon

마법사의 히든 최종전직인 현자, 특화직업으로 만물의 지혜를 찍은 마법사
사용하는 마법은 용언마법으로 그 질이 일반 마법사와 차원이 다르다.

유론은 노예로 태어나 드래곤의 재물로 바쳐졌으나 드래곤을 설득하여 제자로 들어갔고 이후 드래곤이 숨을 거두는 날 드래곤 하트를 흡수하여 드래고니안이 되며 드래곤의 지혜를 얻어 현자가 되었다.

고대의 도서관 이라는 이명 또한 있다.

현재 유론의 아내는 실버 드래곤. 능력 좋고 잘생긴데다 아내는 세계관에 손꼽히는 강자이다.

8.3. 무검의 기사 아반트

눈으로 쫓아보시오. 내 검을 흐릿하게라도 볼 수 있다면.
제국의 제일검.
무검의 기사 아반트가 사용하는 검의 이름은 '실루나트라'라고 하는데 이 검의 원재료는 바로 안개석이라고 합니다.
아주 먼 과거 신과 종족들이 공존하던 시기 인간의 모습은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고 합니다. 고대의 인간은 전신이 마나로 이루어진 종족이었으며 현대의 마법이라고 부르는 것이 그들에겐 대화만큼이나 자연스러운 것이었고, 당시의 언어가 현대로 내려와 마법이 되었다는 설은 수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사실로 밝혀진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 고대의 인간 중에서도 유난히 오래 살아남아 현대까지 기록이 이어지는 인물이 있는데 그가 바로 무검의 기사 아반트라고 합니다. 아반트는 초창기 인간 역사에 등장하여 신화시대의 중역까지도 활동하던 존재로 현재의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륙에서 신과 상대가 가능한 자를 꼽으라면 드래곤과 더불어 꼽히는 인간이 바로 아반트입니다.
이런 아반트의 검은 우테르에서만 발견되는 안개 현상을 끌어들이는 돌, 안개석을 부수어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그의 검은 마치 안개가 가득 낀 것처럼 흐리게 보이며 눈으로 좇을 수 없는 공격으로 보이기에 그는 항상 자신의 공격 경로를 싸우는 자들에게 알려주었다 합니다. 또한 안개검이라는 이름과 같이 검은 수없이 분열하기도 하기때문에 아반트의 검은 끝이 없다. 라는 이야기가 만들어진 이유이기도 합니다.

8.4. 하늘바람 아트라

내 눈에는 다 보이거든. 하늘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해?
유명한 영웅

8.5. 재앙의 불 오라티오

...오지 마세요. 오지마. 오지 말라고... 불에... 휩쓸릴거야.
유명한 영웅

8.6. 오크왕 바거나트

알 쿨 쿠라! 명예롭게 싸우라! 신의 종족들이어!
유명한 영웅

8.7. 라네올

거대한 해골의 무리를 숨어 걸어갔다는 모험. 먼 바다를 넘어 마수의 몸 위에 있는 섬을 탐험했다는 모험.
그런 라네올의 이름을 대신하는 칭호가 있습니다.
낭로(浪路).
그의 길은 물결처럼 어디로 움직일지 알 수 없이 잔잔했습니다.
모험이란 위험이지만 그에겐 일상과도 같았다 하니까요.

8.8. 하이덴베르트

검성 하이덴베르트.
600년 전 마지막으로 나타난 검성이자 수많은 마수와 위험을 돌파한 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