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19-01-12 20:12:04 Contributors
.....내 검으로 모두를 지킬 수 있기를 -
키리엘 라피올라 |
나이 | 18 |
성별 | 남 |
직업 | 후보자 |
레벨 | 17 |
보유금 | G.3 S.0 |
165cm 가량의 그리 크지 않은 키와 호리호리한 몸, 무언가 특출나게 아름답거나 잘 생기지 않았지만 중성적인 얼굴을 가지고 있어 허리까지 길게 늘어트린 긴 하얀색 머리카락 탓에 자주 여자라는 오해를 사고만다. 여자라고 오해받는 것을 곤란스러워 하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중갑갑주와 투구속에 가린체 얼굴을 보이지 않으려고 한다.
굳이 말하자면 정의감이 투철한 정의의 사도 타입. 다만 이것이 조금 지나쳐 항시 우선순위는 자신보다 타인이다. 배려가 많고 평상시에도 온화하나 자신의 정의에 어긋나다고 생각할 경우 평상시와는 반대로 상당히 차가워지는 편.
그에게 있어서 정의를 위해서 몸을 바치는 기사는 꿈 그 자체였다. 어렸을 적 그가 살던 마을이 도적들에게 공격당했을 때 운 좋게 마을 근처를 지나던 기사들의 구원을 통해 목숨을 구원받으면서 그의 꿈이 시작되었다. 남들보다 작은 체구와 남자답지 못한 외모 탓에 무시를 당하면서도 그를 구해준 기사처럼 되기 위해 단련을 해왔고 그의 부모가 병으로 목숨을 잃은 후 더 이상 있을 곳이 없어진 그는 수련을 위한 여행을 떠나고 그의 은인을 만나게 되지만 오랜만에 만난 은인은 이미 노쇠하여 병에 걸려 숨이 끊어지기 직전이였고 결국 그의 곁을 잠시 지키다 그의 유지를 지키기 위해 그의 갑옷을 입고 기사가 되기위해 길을 나선다.
4. 보유 스킬 ¶
- 검술 숙련(85%)
검술이 처음부터 살인 기술로서 이용된 것은 아닙니다.
과거에는 짐승으로부터 날카로운 물건을 휘둘러 접근하기 어렵게 하거나 농사를 짓거나. 몸을 지키기 위해 사용하던 스스로를 위협에서 지키고자 하던 것이 방향을 바꾸어 다른 이를 상처입히는 방법으로 이용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힘을 덜 들이고 벨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날을 유지할 수 있는지. 검술은 결국 누군가를 죽일 수 있는 살인기술로 발달한 것입니다.
▶ 검을 사용하는 전투에 능숙해집니다.
▶ 검에 더욱 능숙해지며 무기의 공격력을 온전히 낼 수 있습니다.
- 강격 (0%)
최대한의 힘을 한 점에 모아 검을 휘두르십시오.
검은 베는 무기임과 동시에 부수는 무기이기도 합니다.
▶ 체력을 소모하여 절삭력을 증가시킵니다.
- 스텝 (0%)
단순히 걸음걸이만을 말하는 것이 아닌, 회피하는 움직임이나 접근 등을 통칭하는 보법을 말합니다.
▶ 체력을 소모하여 단거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검신일여(劍申溢餘) 견습(0%)
검을 믿어 남는 것이 넘칠 지경이랴.
한때 존재했던 무예를 숭배하던 사향국에서는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스스로 휘두르는 것에 의지를 흘리지 말며, 스스로 휘두른 검격에 자신의 의지를 담으라는 말. 지금은 멸망한 나라의 이야기는 수많은 잔재로서 남아 이 땅에 아직도 전해지고 있었습니다.
검은 위험한 무기입니다. 쉽게 베어내게 만들며 짧은 움직임에도 사라지는 것이 너무나도 많은 무기입니다. 그렇기에 선조들은 검을 틀에 가두고자 했으며 안전이 어느정도 보장된 기술을 우리는 검술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키리엘이 기사에게 무엇을 배웠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는 키리엘에게 단 하나만을 부탁했습니다. 의지에 휘둘리지 말고 의지를 따라 검을 움직이라고요.
이 검은 키리엘이 도달한 검의 이해입니다.
일시적으로 의지, 믿음, 위협을 넘어 무의식의 영역에서 휘두르는 일격.
키리엘의 마음 속 검은 이렇게 구현되었습니다.
▶ 큰 체력을 소모하여 확률적으로 방어를 무시하는 공격을 휘두릅니다. 확률은 소모한 체력량에 비례하여 변화합니다.
▶ 기본 공격력의 절반의 위력을 내는 방어관통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 무유정일(舞由井溢) 견습(0%)
움직임은 조용하게, 마치 춤 추는 것 같이. 마음가짐은 거칠게, 우물을 넘어 넘치듯. 무유정일이란 무도가가 가져야 하는 체, 심, 행의 삼행을 말하고 있습니다.
춤을 추듯 움직이는 무, 마음을 가다듬어 우물속에 정신을 가두는 정. 그리고 그것을 시도하는 행. 세 가지의 조화는 무도가들에게 일찍이부터 정해 내려온 일종의 암시와도 같습니다.
무유정일은 암시입니다. 본인에게 암시하고, 그것을 지키는 것으로 말미암아 더욱 높은 경지를 노릴 수 있도록 나 자신을 제약하는 것. 무유정일의 마음가짐을 새기고 스스로를 다스리시기 바랍니다.
▶ 스스로에게 암시를 걸 수 있습니다. 암시의 주제는 본인의 경지 상승, 고난의 극복, 위기 속에서의 성장 등. 다양한 암시를 걸어 본인을 제약합니다. 걸린 암시는 성공시키거나, 실패할 수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 암시를 통해 성공하는 경우 무유정일의 숙련도가 증가하고 스킬 숙련도, 경험치, 스테이더스의 상승 중 하나를 선택하여 획득합니다.
▶ 자신이 가진 암시와 공통되는 목표가 있는 NPC에게 호의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이 스킬에는 숙련도를 투자하실 수 없습니다.
- 레다 카알레비아 입문(0%)
"위대한 검의 가장 기본되는 검술. 단 한 점만을 노리고. 의지, 관념, 형상을 뛰어넘어 관통하는 검."
- 검희, 아이셀라 드 바라타레다.
레다 카알레비아는 검희, 아이셀라 드 바라타레타의 기술 중 하나이자 검의 기본이 되는 찌르기의 완성된 형태에 가깝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적을 관통하겠다는 의지. 벨 수 없다는 관념조차도 베어버리고, 닿을 수 없다는 형상마저 뛰어넘어 찔러내는 일격.
검을 들고, 자세를 잡으십시오. 어께 위로 검을 들어올리고, 숨을 줄이고, 내지르십시오.
단 한 번의 검격. 모든 것을 넘어서 찔러내겠다는 그 일격을 상대에게 보이십시오.
▶ 검희 아이셀라 드 바라타레다에게 전수받은 기술입니다. 스승의 숙련도인 역사(31%)를 따라잡기 이전까지 숙련도가 빠르게 증가합니다.
▶ 단 일격, 모든 방어조건도, 상태이상도 무시한 채. 적에게 단 일격을 꽂아넣으며 이는 온전한 공격력이 발휘됩니다.
▶ 다른 스킬과 연계할 수 있습니다.
5. 보유 아이템 ¶
- 아르테니아 기사단 제식 검
아르테니아 기사단에 전해지는 검의 형태 그대로 만들어진 표준형의 검.
날의 예기가 적당하며 익숙해지기 쉬운 손잡이의 감촉은 금새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사용자의 공격 속도가 소폭 상승합니다.
- 수유매(水有梅)
이 검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검신의 모습에 매료되게 됩니다. 마치 물 위에 떨어진 벚꽃을 보는 것만 같은 느낌은 사람들로 하여금 검의 예기는 감추고, 검의 아름다운 모습만을 보게 만드는 위험한 매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검의 가치를 알아보는 이들은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이것은 검보다는 도에 어울리는 모양새입니다. 가늘고 긴 검신, 생각보다 투박한 폼멜. 그리고 검집이 존재하지 않아 쉽게 당신을 다치게 할 수 있는 물건입니다.
하지만 그런 점을 두고 본다면 상당한 가치의 검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검을 휘두르면 바람 가르는 소리가 난다고 하여 일부 명검 애호가들이 찾는 검이기도 합니다.
▶ 상당히 예술적인 물품입니다. 사용자의 매력을 증가시킵니다.
▶ 검에 절삭 강화(중)이 부여되어 있습니다.
▶ 공격 속도가 빠른 대신 내구력이 빨리 감소합니다.
- 의혜(義慧)
자색의 연한 실로 옷을 장식하고, 부드러운 고급 천을 이용해 만들어진 이 도포는 옷이라기보단 하나의 예술품에 가깝단 말이 어울리는 물건입니다. 원래의 의도는 품행이 바르지 않은 수련생에게 입혀 바른 움직임을 일깨우고자 만들어진 물건으로 사용자를 지키기 위해 야주호라 부르는 짐승의 내장을 짜내어 기름을 만든 뒤 그 기름을 옷에 발라 내구력을 강화합니다.
안전하던 시절에는 물건의 모습에 관심을 가지겠지만, 가죽이 내는 방어력치고 이만한 물건이 있다는 점에서 과거의 기술력을 알 수 있습니다.
▶ 방어력 상승(중하) 부여.
▶ 적의 시선을 전투에서 한 번 확률적으로 자신에게 돌릴 수 있다.
▶ 냉기 저항(중) 부여.
제한 : 검술 숙련(10%)이상.
레벨 10 이상.
- 청동패 신분증 - 가니안 트루아
▶ 아사단 위더 소속의 수습 기사임을 인증하는 청동패입니다. 아사단 위더의 3등 귀족 지역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싫어하는 것은 정의롭지 못한 일, 그리고 자기 자신의 기사상에 맞지 않는 일.
좋아하는 것은 동물, 이따금 단 음식이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가끔 마을에서 평화롭게 앉아서 아이들이 뛰어놀거나 하는 것을 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