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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자캐관계 어장/382

last modified: 2022-01-06 00:19:31 Contributors



1. Profile

382(논냉이꽃의 마법소년)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picrew.me/image_maker/234517
소속 세계관 탄생마소

2. 설명

엔(炎)
현 4월, 논냉이의 마법소년
사명 누군가를 사랑할 것[1]


4월의 탄생화, 논냉이꽃(Cardamine Iyrata).
꽃말, 불타는 애정.
논이나 습지에서 주로 자란다. 자극적인 독, 프로토아네모닌을 함유하고 있다.세계관[현 세

나이는 12살. 마법소년 경력은 1년을 간신히 채웠다. 정령이 깃든 것은 두 눈, 정확히는 의안. 주요 능력은 불꽃이다. 특정한 무기 형태로 제어하지 않고 전신에서 불을 뿜어내 체술로 싸운다. 목숨을 그리 아까워하지 않고 오히려 전투가 심화되며 상처가 하나둘 늘어갈 때 흥분하기 때문에, 결국은 픽크루의 모습대로 불을 두르고 적을 향해 돌진자폭을 감행하는 일도 허다하다. 불꽃에서 이는 하얀 증기는 감정이 격해질수록 짙어지는 독. 일정 이상 감정이 고조되면 증기뿐 아니라 피, 살 등 신체도 점차 독을 띄게 된다. 무엇하나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게 없어, 본인의 탄생화와 정령을 마음에 들어하는 편.

...이란 것은 힘을 쓰거나 싸울 때의 일. 평소에는 마치 딴사람처럼 소심하고 우중충한 성격이다. 마법소년? 하하, 그게 누굴까요? 전 아닌 것 같은데. 사람 잘못 보셨지 말입니다? 하하호호(^^).o0(사람이랑 대화하기 싫다. 집 가고 싶어...( ´,_ゝ`)) 평소에는 얕은 물에 잠겨서 햇볕 쬐기를 즐긴다. 사람들 사이에 있을 때는 세상 비참한 표정으로 구석에 처박혀 있거나 옷장 등 비좁은 공간으로 들어가려고 해서 "바퀴벌레냐? "버섯 자라겠다." 등의 평가를 받는다. 별명도 버섯.

싸울 때는 이성적으로 자신을 제어해 보려 해도, 독 때문에 다른 사람과 떨어지려다 앞으로 나서서 또 이성을 잃어버리곤 한다. 본인이 제어할 수 없는 일종의 폭주상태. 어떤 무력을 동원해도 되는 적이 없었다면, 그냥 눈엣가시 같은 존재가 되었을 수도 있다.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picrew.me/image_maker/3351

평소 이런 느낌.

3. 관계정리

3.1. 마법소녀

3.1.1. 375(토파즈의 마법소녀)

"죄송합니다." - 언제나

합동 전투 때는 언제나 신세를 많이 지고 있는 대 선배님. 도움과 조언(주로 불을 다루는 것과 관련해서)도 고맙지만, 능력을 쓰면 금방금방 다치는데다 독까지 뿌리니, 회복과 정화의 능력을 가진 375가 없었다면 언제 크게 다치거나 아군을 해쳤을지도 모른다. 다만 이성을 놓았을 때는 무의식 중에 "어떻게든 될 테니깐" 하고 독과 불을 튀기며 더 무모하게 싸우게 되어버렸다. 그래서 평범한 상태일 때는 언제나 사과뿐. 전대 4월의 마법소녀에 대해선 모르고 관심도 없기 때문에 그쪽 화제는 꺼내지 않는다.
오죽 자신을 믿었으면 그리 신나게 힘을 써댔을까, 라는 평가를 들었다면 "믿을 게 없어서 저같은 걸 믿을까요...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며 90º 사과를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또다시 90℃가 되고...

3.1.2. 379(현대 다이아몬드의 마법소녀)

이쪽도 낯가리는 편이라서 먼저 말을 붙인 적은 거의 없다. 같이 싸우는 만큼 존재는 알고 있지만...

3.1.3. 386(진주의 마법소녀)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처음 싸웠을 때 우는 모습을 봐서 놀랐다. 아픈 것도 모르고 있었지만, 그 모습을 본 순간 자신이 다쳤다는 걸 깨달았다.
자신이 날뛰지 않아도 되도록 노력했던 386을 해칠 뻔했던 뒤로 더 적극적으로 앞으로 나가 싸우게 되었다. 연기를 피우기 시작했던 것도 그때인 것 같다.

전투할 때 이론적으론 상성이 좋다. 아군이 원거리에 있으면 382의 독과 불로도 팀킬이 되지 않고, 386의 유일한 단점인 눈갱은 382의 정령이 깃든 물건 특성상 무효가 되기 때문이다.

3.1.4. 389(수정의 마법소녀?)

다시 만나고 싶어.

전투가 끝나고 막 식어가기 시작했을 때쯤 마주했던 소녀. 전투의 열기를 다른 향으로 덮어 버린 것처럼 가라앉아 완전히 맑아진 그 감각. 떨어진 백수정 장식 팔찌를 나중에 만나면 돌려줘야겠다 생각하며 주웠지만, 조금씩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마음이 흔들려도 그 영향을 느끼면 바다에 잔물결 일었던 듯 잠잠해지고, 영향이 희미해져 갈수록 파도에 삼켜지듯이 불안감은 깊어진다. 이대로라면 어떻게 될까. 찾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어쩌지. 어떡하지. 어지럽다.

(이후 당사자와 재회를 통해 잘 해결되었습니다.)

3.1.5. 405(카넬리안)

가끔씩 위기가 있을 때 도와주기도 하는 선배님. 독타입은 흙타입에 반감, 불타입은 바위타입에 반감... 이다? 아무튼 같이 싸워도 괜찮은 존재이기 때문에 사과를 별로 안 하는 몇 안 되는 사람. 하지만 대화는 안 통한다. 평범하지 않다는 건 어렴풋이 느끼고 있다.
만약 사정을 알고 있다면 안타까워하면서 위원회에 따지-진 못해도 응원해줄 것이다. 4월의 탄생화는 거의 금잔화 없으면 아네모네로 여겨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듣도 보도 못한 길거리 잡풀이 왜 탄생화로 등극하냐... 같은 소리도 들어본 적 있었기 때문에. (이게 현실인 거에요 짤)

3.1.6. 406(라리마의 마법소녀)

"감사합니다!"

이것저것 신경써주거나 간식거리를 챙겨주기도 하는 등 좋은 선배님이다. 은근히 선을 긋고 있다는 걸 아주 못 느끼는 건 아니지만, 의식적으로 생각하려 하지 않는다. 곧 은퇴하신다니 슬픈걸...

3.1.7. 434(자수정의 마법소녀)

"수고하셨어요."

자신보다 약간 앞선 시기에 마법소녀가 된 선배님. 방어능력을 가진 만큼 전투에서 크게 활약하는 분... 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382는 싸울 때마다 방어범위에서 일찌감찌 벗어나서 직접 본 적은 몇 번 되지 않는다. 평소에 만나면 어떻게 대화가 안 이어지는 건 아니니 나쁜 사이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싶)지만... 겁먹고 있다고 느낄 때면 마음이 아프다. 정말 아프다. 동년배한테 보이는 시선인만큼 마상은 7배.
별개로, 검은 머리카락이니만큼 전투할 때 흘깃 보면 헷갈리고 피하기도 합니다.

3.1.8. 448(다이옵테이스의 마법소녀들)


4살 많은, 두명이서 2인조로 다니는 특이한 형태의 마법소녀 선배님들. 중 하나. 공포의 陽キャ. 알수 없는 괴이한 호칭으로 부르는 것도 모자라서 끌고 다니려고 하는 무서운 사람이다. 기운이 넘치면 내적으로 발산해 주면 좋지 않을까요... 그래도 싸울 때 몸을 다 태워먹을 것처럼 날뛰는 충동대로 움직이는 것, 그걸 의식적으로 막으려고 해 봤지만 실패했을 때의 기억이 있어 어떤 느낌인지 아주 이해 못 할 건 아니다. 그래도 싫다.


"말해도 계속 끌려다니는 건 아닐까요...?"

서도희 선배를 어느 정도 말려주는 말려주는 남연화 선배님께는 고맙다는 감정을 품고 있다. 가끔 취향 물어보고 선물을 사갈지도? 그것과는 별개로 싸울 때 같은 업무에 배정되면 잘못할 일이 많다보니 엄격한 면이 부각되게 만들지도 모른다.

3.1.9. 490(가넷의 마법소녀)

" 아, 텔레비전에서 봤다...

마소가 뉴스 탄 건 종종 봤지만 그 중에서도 자주 보이는 사람. 원래부터 연예계 일이 꿈이었을까 생각하고 있다. 사실 만날 때마다 같은... 마소라기보단 연예인 보는 느낌이다. 요즘 유튜브에서도 알고리즘 타고 나와서 더더욱.
예의 차리며 대하지만 그리 친하지 않아서 크게 접점은 없다.

3.1.10. 540(소프트핑크 지르콘의 마법소녀?)

" "오오...! 포션 대단해!!" - 반짝반짝

자기보다 나이많은 후배가 들어올 줄은 몰랐다. 사교성이 사멸했다 보니 친하게 지내자는 말에 화답하진 못했지만... 힐링포션을 마시면 좀 독이 약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대단하다 생각하고 있다. 달라고 부탁하면 주시려나, 냉장고에 넣어두면 오래가려나···하는 생각이나 하는 중.

3.2. 마법소년

3.2.1. 376(물망초의 마법소년)

"죄송합니다!!" - 죄송할 때

아파 보이는데 괜찮은 걸까? 하는 생각을 언제나 하고 있다. 피부에 금이 간 상태에서 화기를 쐬거나 독이 상처에 들어가면 치명적일 거라고 짐작하고 있어, 혹시 그것 때문에 자신을 꺼려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까칠한 성격이라 무섭다고 여긴다.

3.2.2. 378(금잔화의 마법소년)

"죄송해요." - 가끔

나이가 3살 많은 형 같은 선배님.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이니까, 과제 관련해서 정말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을 땐 90° 인사하면서 도움을 요청하기도 한다. 똑같이 전방에서 싸우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이쪽이 먼저 지나치게 앞으로 달려가기 때문에 싸우는 중 대화를 나눈 적은 없다.

3.2.3. 385(용담화의 마법소년)

"피차일반이네요." - 나가기 싫을 때

할 일 없을 때 마법소년 숙소에서 같이 뒹굴거리며 까는 사이. 마소 가운데선 그나마 친한 사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정령이 자신을 부추긴다, 라는 거. 내 폭주현상도 이런 것 같은데, 어떻게 고칠 방법 없으려나. 은퇴 코앞인 썬빼뉨도 모르는데 없는 거 맞겠지... 하아...

3.2.4. 392(국화의 마법소년)

그 사람은 정말로 많이 아파 보였다.
그리고 나는 정말이지, 무력했다.
"미안해요."


심하게 열세에 몰려 다치고 빠졌을 때 핀치 히터로 투입된 그를 딱 한 번, 본 적이 있다. 능력을 한 번 쓰면 출혈이 일어나는 그, 독을 뿌리는 나. 전황은 그 전부터 좋지 않았다. 평상시라면 몰라도 상처에 들어가면 충분히 치명적인 내 독. 혹시 그가 진작 오지 못했던 건 나 때문은 아니었을까, 너덜해진 몸으로 건물 벽에 기대 서서 그렇게 생각했다.
MS위원회 지부의 카운터에 가끔 철분제를 사서 전해달라고 맡긴다. 진짜로 가는지 입구컷되는지는 알 길이 없다.

3.2.5. 407(노란 수선화의 마법소년)

"..." - (조물조물)(과자 받음)(우물우물)

막 마소가 되었을 때 단체 회의가 어떻게 지나는지도 모르고 쫄아 있다가 돌아가는 길에 마주친 선배님. 염색으로 추정되는 금발에 피어스! 이건 아주 무서운 사람이다 싶었지만, 갑자기 볼을 찔려서 놀랐다. 지금도 종종 만나서 볼을 상납(?)하고 사탕과자를 받는 사이. 괴롭히려는 의도는 없는 것 같고... 은근히 좋다.
같이 싸우진 않지만 사후에 본 적은 있다. 꽃잎이 떨어지고 줄로 바뀐다니... 빌런한테 줄넘기라도 시키는 걸까? 아니면 채찍으로 쓴다거나?

3.2.6. 462(서양 호랑가시나무의 마법소년)

도대체
이 사람은
누구인가


싸울 때의 기억은 희미하다. 도덕이나 양심이나 절제력 같은 걸 넘어서 무한한 범위로 내려가는 즐거운 꿈을 꾸는 듯한 감각. 깨고 난 후의 382는 그걸 매우 싫어하지만, 중간에 방해받아 불쾌함을 받으면 그 감정이 매우··· 매애애애애애우 길게 간다. 갑자기 폭탄을 던지고 가는가 하면, 갑자기 끼어들어서 독을 마시고 갑자기 자폭하기도 하고, 아무튼 폭발을 많이 한다. 폭발밖에 인상에 안 남을 만큼 폭탄을 폭발한다. 좋은 감정은 아니지만 그걸 아득히 넘는... 어이없음...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정말 뭐지... 하는 생각.
하지만... 지금은...
.
.
.
크리스마스가 아니에요. ..

3.2.7. 493(금어초의 마법소년)

...?

왜.... 웃는 걸까?

3.2.8. 500(민들레의 마법소년)

"뭔가 안 되는 건가요..." -안 됐다.

영적인 것에 능한 사람이라고 하길래 뭔가 기대하긴 했지만, 소득은 없었나보다. 누름굿은 잡귀를 쫓아내어 영향이 없게 하여 무당이 안 되게 하는... 어쩌구 하는 지식은 잘 모르겠지만 정령을 쫓아낼 수는 없으니까... 현인식은 그냥 마소 동료. 혹시 논냉이꽃의 정령은 본 적 없냐고 물어본 적은 있다.

3.2.9. 511(시스투스의 마법소년)

"예? 아? 아, 아니, 죄송합니다!!"
-뭔지 모르지만 일단 사과하는 중이다.


베테랑...... 선배. 생과 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싸움(비유)을 펼쳐왔을 것이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생과 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싸움(진실)을 살아왔을 줄은 생각도 하지 못했다. 싸우는 거 못 봤냐 하면, 아무도 관련 자료 안 보여줬고 방송에서는 검열()하니까...
간단한 감상은, 존나 무섭다. 자폭 그 자체의 능력. 나는 이 정도는 아니라서 다행인 건가 싶기도 하고, 얼티메이트 궁극진화한 자신(미래)는 이렇게 되는 것인가 싶기도 하고. 어느 정도 겁먹고 있냐고 하면 볼 때 SAN치 체크가 필요할 정도로 무서워하고 있다.

3.3. 기타

3.4. 번외

4. 연성 가이드라인

연성 허용여부 O
커플 연성 허용여부 O
공식 커플 ONLY
이성애 연성 O
동성애 연성 O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
비고 까야 제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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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성애적인 의미만은 아님, 친애와 복종 포함 특정한 대상을 향한 큰 사랑이 아니라 전체를 향한 얕은 사랑도 카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