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내 옆자리의 신 님 4U
후지무라 나츠시오 | |
나이 | 17 |
성별 | 여성 |
학년과 반 | 2-A |
성적 성향 | ALL |
1. 외형 ¶
시끄럽게 생겼다.
176cm의 늘씬한 키에, 야생마같은 성깔에 걸맞게 지방과 근육으로 이루어진 글래머러스하면서도 애슬레틱한 체형은 종종 현역 운동특기생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겨울의 서늘한 잿빛 하늘보다도 한여름 쨍쨍한 광채 가득한 하늘 아래가 더 어울릴 법한,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자신만만한 웃음이 떠나지 않는, 도야가오가 디폴트인 얼굴. 모카블론드 색의 숱 많은 머리카락은 움직이기 편한 단발로 치기를 좋아하는데, 머리 깎는 걸 자주 하는 편이 아니라+겨울에는 춥다는 이유로 현재 머리카락이 거지존에 걸쳐 있다. 앞머리 한쪽을 쓸어넘긴 아래로 드러나는 시원시원한 눈매에 담긴 눈동자는 채도 높은 밤색. 뽀얗게 유지하고 있는 피부는, 물론 유전자 덕택이 크지만, 나름대로 잘 관리하고 있어 애매한 자부심의 대상이다.
귀에는 작은 피어싱 하나를 하고 있다.
옷차림은 대개 스포티한 편으로, 여자력이라고는 1도 찾아볼 수 없는 후드집업이나 져지, 야상, 점퍼 따위. 워낙 활달하게 싸돌아다니는 성격이라 치마를 입을 때도 안에 숏츠를 받쳐입는다. 나풀나풀한 옷은 기겁을 하고 피한다. 벌칙으로 입혀보면 아주 재밌는(고양이에 둘러싸인 크리퍼 같은) 반응을 볼 수 있다.
176cm의 늘씬한 키에, 야생마같은 성깔에 걸맞게 지방과 근육으로 이루어진 글래머러스하면서도 애슬레틱한 체형은 종종 현역 운동특기생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겨울의 서늘한 잿빛 하늘보다도 한여름 쨍쨍한 광채 가득한 하늘 아래가 더 어울릴 법한,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자신만만한 웃음이 떠나지 않는, 도야가오가 디폴트인 얼굴. 모카블론드 색의 숱 많은 머리카락은 움직이기 편한 단발로 치기를 좋아하는데, 머리 깎는 걸 자주 하는 편이 아니라+겨울에는 춥다는 이유로 현재 머리카락이 거지존에 걸쳐 있다. 앞머리 한쪽을 쓸어넘긴 아래로 드러나는 시원시원한 눈매에 담긴 눈동자는 채도 높은 밤색. 뽀얗게 유지하고 있는 피부는, 물론 유전자 덕택이 크지만, 나름대로 잘 관리하고 있어 애매한 자부심의 대상이다.
귀에는 작은 피어싱 하나를 하고 있다.
옷차림은 대개 스포티한 편으로, 여자력이라고는 1도 찾아볼 수 없는 후드집업이나 져지, 야상, 점퍼 따위. 워낙 활달하게 싸돌아다니는 성격이라 치마를 입을 때도 안에 숏츠를 받쳐입는다. 나풀나풀한 옷은 기겁을 하고 피한다. 벌칙으로 입혀보면 아주 재밌는(고양이에 둘러싸인 크리퍼 같은) 반응을 볼 수 있다.
2. 성격 ¶
생긴대로 시끄럽다.
쾌활하고 오지랖 넓은 선머슴.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며, 특히 뭔가 곤란한 처지에 빠진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사람을 쉽게 가까이 여기므로, 안면 좀 텄다 싶으면 대뜸 어깨동무부터 해온다. 다만 그 성깔에 비해 의외로 사람을 잘 살피는 면도 있어서, 상대가 낯을 심하게 가리거나 거리감 가까운 걸 싫어한다 싶으면 적당히 거리를 벌려줄 줄도 안다.
다양한 것에 쉽게 흥미를 붙이며, 특히 무언가 뚜렷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일에 곧잘 재미를 붙인다. 특히 다른 이들을 기쁘게 해주고 받는 긍정적인 피드백에서 삶의 보람을 느낀다.
그런데 이제 그만큼이나 성깔도 있어서, 따져야 되겠다 싶은 게 있으면 거침없이 괄괄하게 따지고 드는 성격이기도 하다. 그만큼 뒤끝도 없어서 한 번 마무리된 일은 시원하게 잊어버린다.
쾌활하고 오지랖 넓은 선머슴.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며, 특히 뭔가 곤란한 처지에 빠진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사람을 쉽게 가까이 여기므로, 안면 좀 텄다 싶으면 대뜸 어깨동무부터 해온다. 다만 그 성깔에 비해 의외로 사람을 잘 살피는 면도 있어서, 상대가 낯을 심하게 가리거나 거리감 가까운 걸 싫어한다 싶으면 적당히 거리를 벌려줄 줄도 안다.
다양한 것에 쉽게 흥미를 붙이며, 특히 무언가 뚜렷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일에 곧잘 재미를 붙인다. 특히 다른 이들을 기쁘게 해주고 받는 긍정적인 피드백에서 삶의 보람을 느낀다.
그런데 이제 그만큼이나 성깔도 있어서, 따져야 되겠다 싶은 게 있으면 거침없이 괄괄하게 따지고 드는 성격이기도 하다. 그만큼 뒤끝도 없어서 한 번 마무리된 일은 시원하게 잊어버린다.
3. 기타 ¶
주로 다른 이들에게 불리기를 나츠, 혹은 낫쨩. 혹은 낫치. 좋을 대로 부르면 되겠다.
가미유키의 식당인 '후지무라야'를 경영하고 있는 후지무라 가의 삼남이녀 중 장녀. 식당의 주방에서 이미 한 몫을 하고 있는 훌륭한 요리사이다. 가장 자신있는 요리는 연어카츠와 새우 고로케, 새우 볶음밥.
가미유키의 식당인 '후지무라야'를 경영하고 있는 후지무라 가의 삼남이녀 중 장녀. 식당의 주방에서 이미 한 몫을 하고 있는 훌륭한 요리사이다. 가장 자신있는 요리는 연어카츠와 새우 고로케, 새우 볶음밥.
밑으로 동생이 넷인 만큼 억척스런 살림꾼이다. 어시장의 상인들을 상대로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흥정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근육이 땅땅하게 들어찬 체격을 고려하더라도 쌀가마니 두 포대를 방석마냥 들어올리는 초고교급 피지컬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기타 연주에 재미를 붙였다.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니고, 입문자용 통기타 하나에 싸구려 일렉기타 하나를 취미로 뚱땅거리는 모양. 한번 재미를 붙이면 성취를 빠르게 이루는 성격 덕에 솜씨는 학생 수준에서 그럭저럭 괜찮은 레벨.
곧잘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 식당에서 쓸 재료를 실어나르는 데 쓰는 투박한 쌀집자전거를 타고 다닐 때도 있고, 본인이 용돈을 모아서 산 제법 스포티한(그렇다고 전문가용은 절대 아닌, 일반적인 출퇴근용의) 자전거를 타고 다닐 때도 있다. 엔진 깡성능이 워낙에 좋아서 저게 자전거인가 오토바이인가 매우화난 말코손바닥사슴인가 헷갈릴 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