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22-06-19 14:43:57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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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설명 픽크루 출처 |
【 이름 】 | 경의 (景儀) |
【 나이 】 | 32 |
【 성별 】 | 남 |
【 세력 】 | 天魔神敎 |
【 경지 】 | 일류 |
【 간극 】 | 초입 |
【 내공 】 | 20년 |
【 정신 】 | 2단계 |
【 명성 】 | 1단계 |
【 재산 】 | 은화 50 |
【 인물 호감도 】 | 3 |
【 정신타격&부상 】 | 0 |
【 도화전 】 | 0 |
1. 【 외모 】 ¶
흑발에 흑안의 평범한 색에 적당히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만 잘라낸 머리. 날개뼈 근처까지 내려가는 뒷머리는 끈 하나로 묶어두곤 한다.
두터운 무복에 모피가 덧대어진 피풍의로 감싸어진 행색은 어쩐지 말라보이는 그의 체형이 본래보다 커 보이게도 하고, 부풀어진 의복으로 인해 실제보다 더 왜소하게 느껴지게끔 만들기도 한다.
2. 【 성격 】 ¶
명문가의 자제라기엔 심히 가벼운 성격. 여러 교육을 받고 훈계를 받아도 고칠 수 없었기에 천성이라.
걸맞는 무게감을 가지라며 가르친 시서화악은 술안주가 되었고,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 아니라면 수시로 어디론가 짱박히려 하여 많이 두들겨도 보았지만 효용이 없었다.
더군다나 잔병치레는 어찌나 많은지 결국 부모는 의에게 가문의 대소사를 맡기는것을 포기했으며 덕분에 자유(?)를 얻은 의는 지금까지 핍박당한 천성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해야할 일만 마지못해 참가하는 그런 글러먹은 사람이 되었다.
하지만 교육의 힘은 위대했으니 근본을 뿌리뽑지는 못했더라도 이미 배운것이 어디로 가는것은 아니어서 의는 필요하다면 '하는 척' 정도는 능수능란하게 해낼 수 있게 되었다.
평소에는 저잣거리에서 실없는 농담을 던지더라도 해야하는 일이 있다면 의복을 단정히 하고 예를 갖추며 점잔빼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 친화성 】
가벼운 성격이 명문가의 자제로서 의에게 독이었다지만, 한 사람으로서의 의에게 꼭 독이냐면 그렇지는 않다고 할 수 있겠다.
사람을 사귐에 격의가 없으며 분위기를 무겁게 하지 않으니 사람 대 사람으로서 의를 꺼리는 자는 적었고 의 본인도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것을 좋아했으니 친해지지 못할 이유가 없었다.
- 【 시서화악 】
부모님은 의의 가벼운 성격을 고쳐보고자 여러 교육을 시도했으며, 그 중에는 과격한 방법과 온건한 방법들이 있었는데 시서화악은 개중 온건한 가르침들을 모아놓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시. 서예. 그림. 음악.
이 표현의 아름다움들이 의에게 가르쳐져 체면치레용으로 쓰이거나 술안주로 쓰일 뿐이니 어찌 슬프지 않겠는가
심지어 제대로 교육받아 능통한 모습이 더더욱 슬프겠다.
- 【 종합병원 】
어릴 때부터 잔병치레가 많았으며 상처가 쉽게 낫지도 않는 체질이었다.
과격한 방법의 교육들은 이런 체질이 방지턱이 되어 일정 이상 강도가 올라갈 수 없었고..
한번은 의의 고쳐지지 않는 천성에 부모님이 아픈 손가락을 물어가며 만년설이 쌓인 천산에 끌고가 굴려도 보았으나 얻은것은 독감뿐.
천성이 고쳐지긴 커녕 되려 추위에만 민감해져 이후로 날이 좀만 차도 두꺼운 무복에 피풍의로 온몸을 싸매고 다니게 된 것이었다.
의의 부모님은 그 이후로 육체적인 혹사를 동반한 교육을 포기했다.
4. 【 기타 】 ¶
- 영혼석 정리
기본 영혼석 5
명문가 -5
친화성 -1
시서화악 -1
종합병원 +2
- 기본적으로 가벼운 성격에 뺀질거리는 느낌이라, 그에게 일을 10만큼 시킨다면 8할정도를 채우고 이만큼 했으면 되었다며 게으름 피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해야할 일이 없다면 저잣거리를 돌아다니며 이런 저런 물건을 보거나 주루에 찾아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것을 즐기는 편이다. 그 본인이 잔병치레가 많아 멀리 나가본적이 없기에 교국에서 먼 곳의 문화나 이야기에 흥미가 많은 편.
- 교에 대한 충성심은 굳건하다. 교가 그를 필요로 하면 그게 어떤 일이든 제 몸을 바쳐 이루어내려고 할 정도. 신교의 교인으로서는 전혀 특별할것이 없지만, 그의 성격을 고려하면 놀라운 일.
- 소교주들의 교주자리를 둔 싸움에 전혀 관심이 없다. 누가 교주가 되든 교주가 된 사람에게 충성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듯
5. 【 무공 】 ¶
- 【 진혈마공 】
성취 : 6성
천산경가는 천산산맥을 지배하던 마물이자 36장로의 일원인 혈왕귀마의 후손들이다.
혈왕귀마는 천마를 따라 우화등선하기 전, 자신의 일족들을 위해 몸과 피를 떼어 나눠주었고 그 몸과 피를 먹은 일족들은 인간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마물의 본능과 피는 여전히 몸에 남아있어 천산경가의 선조들은 이를 통제할 방법을 연구했다.
그 결과 나타난 것이 바로 진혈마공이며, 진혈마공은 본래 마물의 힘과 모습을 자유자재로 다스리는 무공이다.
내공을 통해 몸을 강화하는 것과는 별개로 마물의 힘을 깨우고 통제하기에 내공의 소모가 크다는 것이 단점이다.
- 1성 단전과 내공 : 단전과 내공이 형성된다.
- 2성 소주천 : 소주천이 가능해진다.
- 3성 검기상인 : 마기를 검에 맺히게 할 수 있다.
- 4성 귀마혈족 : 내공 10을 소모해 신체능력을 대폭 상승시킨다.
- 5성 귀마화 : 내공 20을 소모해 귀마의 육체를 불러옵니다.
- 6성 강체화 : 내공 10을 소모해 귀마의 육체능력 중 일부를 불러옵니다. 몸의 강도가 일시적으로 매우 단단해집니다.
- 【 육비검법 】
성취 : 6성
천산경가의 독문무공이자, 혈왕귀마가 칼을 휘두르던 모습을 본따 만들어진 무공.
여섯개의 팔이 동시에 검을 휘두르는 듯 한 쾌검이자 환검으로 뛰어난 완성도를 지녔다.
성취도에 따라 마치 팔의 갯수가 늘어나는 듯한 환상을 보여주며, 경지에 이를 경우 환상이 실제가 된다고 알려져있다.
- 1성 쾌환검 : 검을 휘두르는 속도가 빨라지고, 예측이 어려워진다.
- 2성 일비검 : 한 팔로 검을 흐려지듯 빠르게 휘두른다.
- 3성 이비검 : 두 팔로 검을 들고 천천히 움직인다. 환각이 펼쳐지며 공격 경로를 예측하기 어려워진다.
- 4성 삼비검 : 이빨로 검 손잡이를 쥐었을 때 손과 똑같이 판정되며 공격력이 증대된다.
- 5성 사비검 : 한 손으로 검을 잡고 빠르게 휘두른다. 마치 검 4개가 동시에 휘둘러지는 것 같은 환각을 보여줄 정도의 쾌검이다.
- 6성 오비검 : 검을 두 손으로 잡고 찌른다. 동시에 검 5개가 찔러들어가는 듯한 환각과 함께 언제든 허초와 실초를 바꿔버릴 수 있다.
- 【 혈왕귀마목 】
성취 : 첫번째 눈
천산경가에 비밀스럽게 전해져 내려오는 문신. 등에 여섯개의 붉은 눈을 새긴다.
각각의 눈에는 특별한 효과들이 있으며 문신을 지닌 자의 역량에 따라 개방된다.
직계와 방계를 막론하고 문신을 새길 수 있는 자는 한정되어 있으며 특별한 '재능'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오랜 역사 동안 혈왕귀마목을 새긴 천산경가의 인물들은 교주들에게 신임을 받아왔다는 전설이 있다.
- 첫번째 눈, 개안 : 시야각도가 매우 넓어진다. 270도를 볼 수 있다.
- 【 환혈어라진 】
성취 : 5성
천유본교 마유신교! 입마관에서 교육하는 36가지 무예중 하나. 무예이지만 진법의 일종으로 진법을 다루기 위한 기초적인 진법이라고 할 수 있다. 3대 교주 대에 내당주이자 마교 최고의 두뇌를 일컫는 대명사를 마뇌로 만든 주인공. 마뇌가 진법의 고수들을 육성하기 위해 창안한 진법이다.
친한 사람들이 피에 물들어 피시전자 앞에 나타나는 정신타격을 위주로 한 특징이 있다.
기초진법이므로 5성까지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 1성 기진 : 진법을 펼칠 수 있다. 방향감각이 미약하게 뒤틀린다.
- 2성 친지비극 : 환상 속에서 피시전자가 높은 호감도를 유지하고 있는 인물들이 나온다.
- 3성 피눈물 : 인물들이 더욱 생생해지고 피눈물을 흘리기 시작한다.
- 4성 손아귀 : 인물들이 피시전자와 물리적으로 접촉한다. 접촉한 부위는 상처로 이어진다.
- 5성 환상 속의 저주 : 인물들이 피시전자와 정신적으로 접촉한다. 정신적 타격을 입힌다.
6. 【 그 외 】 ¶
- 【 천산경가天山景家 】
교국의 십시. 그 중에서도 천산시는 천산산맥 인근에 접한 대도시입니다. 천산시는 오랜 시간 동안 교좌를 수호하고 반역자들을 처단해온 경씨 집안이 있습니다.
이들은 천마의 후예인 교주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며 역대 교주들 또한 이들을 크게 신임해왔습니다.
특이하게도 천산경가는 교주에게만 공개되는 극비리에 해당하는 비밀이 있는데, 그것은 이 가문의 사람들은 사람이되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천산경가는 본래 삼십육장로중 하나이자 천산산맥을 지배하던 강력한 마물, 혈왕귀마의 일족이자 후손으로 천마의 은혜를 입은 혈왕귀마의 피와 살을 먹고 인간이 되었으며 아직 그 본능이 남아있는 자들입니다.
천산경가는 대대로 천산시를 다스려왔고, 수도 인근의 모든 천마군에 대한 지휘권, 교주의 친위세력을 형성해왔습니다.
잔혹한 성정과 냉정한 판단으로 인해 이들은 여러 이단심판관들을 배출해내기도 했으며 수많은 반역자들의 원수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교국에서는 천산경가를 크게 우대합니다.
천산경가는 공식적으로 교국의 남작이며, 천산시의 영주 가문입니다. 이들은 천산시에서 대군 등으로 불리웁니다. 안타깝게도 천산시의 사람들은 딱히 천산경가를 존경하지는 않고 두려워할 뿐입니다.
천산경가의 가주는 3장로 혈귀마 경숙호입니다. 그에게는 네 아들과 두 딸이 있으며,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이복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 【 혈귀자 경재성 】
천산경가의 무력단체 혈귀단의 단주이자 초절정의 무인. 사사로이 혈귀마 경숙호의 이복동생입니다.
경재성은 입마관을 거쳐 대주와 단주를 역임하고 이단심문관, 이단심문청 판관, 예각참판을 거친 뒤 10년 전 교주의 붕어 이후로 은퇴하여 가문의 일을 맡고 있습니다.
50대 초반의 나이인 경재성은 이복형인 경숙호와 15살 가량 차이가 나며, 둘의 사이는 매우 친밀한 편입니다.
슬하에 아들 둘과 딸 하나를 두었는데 둘째 아들이 문제를 제법 일으키는 것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진혈마공과 혈마지기와 서광팔장의 고수로 수많은 이단들과 역적들을 처단해온 혈귀입니다.
냉정하고 손속이 잔인한 천산경가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췄으나 자식들에게는 엄하면서 따뜻한 아버지가 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호감도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