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그레이브
국적(or 소속) : 흑화(황제파), 타이트교. 국적은 미상
직업(or 계급) : 타이트교 광신도(신도들의 지도자)
성별 : 남
나이 : 32
종족 : 인간

얼굴에 칼자국같은 기다랗고 커다란 흉터가 남아있다. 거친 피부에 강인한 인상을 가지고 있으며, 밤색 머리칼을 짧게 길렀다. 옅은 푸른색 눈동자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오는 것만 같은 외모. 일반 민간인들이 입고 다니는 평범한 일상복을 입고 다닌다. 나이는 좀 있는 편이지만 약간 그슬린 그의 피부와 꽤나 단련된 몸은 아직도 전성기를 달리는 듯.

비폭력과 이해, 그리고 은둔을 중시하는 본래 교리에서 벗어나 리스교는 모두 때려죽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동시에 폭력적이고 다혈질적인 성향도 내재하고 있지만, 종교의 힘으로 많이 억눌러진 타입. 사제가 존재하는 동안 그의 말에 절대복종하며 자신의 불만을 억누른 전적이 있다.

능력 : 특별히 없다. 니아스 내의 모든 타이트교도들이 그를 따른다는 것이 능력이라면 능력?

특징 : 국적도, 신원도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는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