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25-02-24 23:05:50 Contributors
─ " 내 검으로, 이 땅에 협을 실현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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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宮志元 - 破魔戰慄 |
【 나이 】 | 24 |
【 성별 】 | 男 |
【 세력 】 | 正派 - 南宮世家 |
【 경지 】 | 절정 |
【 간극 】 | 완숙 |
【 내공 】 | 60년 |
【 정신 】 | 3단계 |
【 명성 】 | 4단계 |
【 재산 】 | 은화 10개 |
【 인물 호감도 】 | 3 |
【 정신타격&부상 】 | 0 |
【 도화전 】 | ? |
1. 【 외모 】 ¶
- 17세
언제나 싱글싱글 웃고다니는-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소년. 평범한 소년 = 남궁세가 직계 혈손(???)
그의 외모에 대한 평가는 이것으로 충분할 정도로 알기 쉬웠다. 흑발에 흑안. 어느정도 밝은 빛을 띄고 있는 흑발은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게 잘라서 단정했고, 그의 흑안은 크고 눈꼬리가 살짝 쳐져 순박한 인상을 주었다. 기본적으로는 항상 올라가있는 입꼬리 덕도 있었지만.
키는 183cm. 무림인이라는 것을 티내는 다부지게 잡혀있는 전신의 근육과, 꽤나 큰 편인 키는 얼굴만 보지 않는다면 위압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몰론 얼굴은 항상 웃고있으며 밝은 기운을 내뿜고 있기에, 얼굴을 보면 오히려 만만해진다.그래서 다들 남궁세가라는 걸 안믿기도 했다
현재
그를 이전에도 마주한 적 있다면 비슷하지만 어딘가 성숙해진 구석에 어색함이 느껴질지도 모른다. 이전과 같이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있으나 그것이 진실인 적이 있을까. 밝은 빛을 띠던 흑발은 적당한 길이로 잘랐으나 조금씩 튀어나온 곳이 있어 단정치는 못해보인다. 순박한 인상을 주던 큰 두 눈은 반쯤 감겨 희미하게 탁해진 빛을 내비쳤다. 고생을 한 탓일까, 그의 인상은 과거와 같이 선량하고 순박한 청년이었으나, 간혹 그가 가라앉을 때면 인상이 완전히 달라지기도 했다.
2. 【 성격 】 ¶
- 17세
좋게 보면 선인. 나쁘게 보면 호구.
사람을 돕는 것을 즐긴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웬만해서는 곤란한 사람들을 무시하지 못하는 성격이다. 선을 그을 때는 칼같이 긋기는 해도, 그런 경우는 많지 않기에 별로 두드러지는 특징은 아니었다. 무엇을 말하랴. 그의 인상의 대부분은 항상 짓고있는 싱글싱글한 웃음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밝은 기운을 내뿜고 있는 미소는 그칠 줄을 몰랐으며, 무표정을 짓는다고 하더라도 대부분 입꼬리 정도는 올라갔다.
다만 아무리 호구처럼 보인다고 하더라도 친분이 있는 사람을 괜히 건든다거나 하지는 말자. 정말로 물불 안가리는 미친놈이 뭔지 볼 수도 있으니까.
현재
무로써 협을 이룬다. 그의 어렴풋한 생각이 있던 자리에는 이전부터 가진 고민이 신념이라는 형태로 자리를 잡았다. 기본적으로 선인에, 도움이 필요한 이라면 돕는 성격이나 전과는 달리 그 광식이 퍽 과격해졌다고도 볼 수 있다. 앞뒤 상황을 따져 대화로 풀기보단 무력을 앞세운 그의 협행은 다른 사람의 관점으론 이해받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어찌 보면 그의 망설임이 사라진 탓이기도 하다. 그는 협을 위해서라면, 더이상 망설이지 않고 상대에게 검을 휘두를 것이다.
유하던 성격은 조금이지만 굳어졌다. 한때는 불살을 고수했으나, 이젠 상대의 목숨을 빼앗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물불 안가리는 성격은 조금 강화되었을지도 모른다. 제 사람을 건드린다면, 불구덩이에도 몸을 던질 위인으로 한층 더 무모해졌으니까.
7년간 흑천성에 불모로 잡혀있으며 마음고생을 많이 했는지 말 많던 성격이 조금이지만 차가워졌다. 하나,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수다스럽과 활발한 성격을 유지하고는 있기에, 말을 걸어준다면 이전과 같은 친화력을 보일 것이다.
- 오대세가
"남궁세가. 제갈세가. 하북팽가. 모용세가. 사천당가. 이 다섯 세가들은 구파일방과 비견될만큼 뛰어난 명문들이다. 이들을 상대할 일이 있다면 웬만해선 그냥 보내주는 편이 이롭다."
─ 산랑채주 대우거
혈연으로 이루어진 가문들. 그 중에서도 무림세가들 중 다섯 세가들은 그 영향력과 무공이 남달라 따로 오대세가로 불리웁니다. 무림맹에서 하나의 거대한 파벌을 가지고 있는 이 다섯 무림 세가는 무림맹의 설립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기도 하였으며 정마대전에서 활약한 영웅들이기도 합니다. 그들의 무공은 무림의 절기라고 칭해지며 이들의 절륜한 무공은 마교는 물론이고 사파들에게도 두려움을 심어주었습니다. 명문 정파라고 한다면 사람들이 흔히 떠올리는 이들이며 당신의 가문이기도 한 오대세가. 당신은 이들의 일원으로서 강호무림에 나서게 될 것입니다.
- 오대세가 중 무작위로 선택된 세가의 일원으로 그 신분을 보장받습니다.
- 오대세가 중 하나의 무공이 기초무공을 대체합니다.
- 오대세가의 직계 또는 방계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 명성이 3단계로 시작합니다.
가격 : 영혼석x5
4. 【 기타 】 ¶
- 과거사
정말로 예전으로 돌아가보자면, 그는 그저 남을 돕는 것을 좋아했다. 자신의 무를 갈고닦기보단, 남을 돕고 웃는 얼굴을 보는 것을 즐겼다. 가끔 형과 투닥거리고, 형이 자신을 수련장으로 끌고가면 자유를 찾아 탈주하고, 그대로 붙잡혀오고, 그대로 다시 탈주하고, 종국에는 아버지께 혼나는 등. 다사다난 하면서도 결국 즐거운 어린시절을 보냈다.
그가 무를 갈고닦는 것에 흥미를 붙인 이유는 자신의 가문 때문이 아니었다. 남궁 가문의 직계라는 사실은 별로 상관이 없었기에. 그의 형 때문도 아니었다. 압도적으로 뛰어난 재능의 형일지라도, 옆에 있는 것 만으로도 동기부여가 되는 것은 아니었기에.
그 이유는 단지, 그의 친한 친구였다. 평소처럼 길을 가던 와중, 불량배들에게 친한 친구가 끌려가는 것을 본 지원은 겁없이 검을 쥔 채로 불량배들의 앞을 막아섰다. 아무리 남궁세가라고 하더라도 검 실력을 쌓는 것에 소홀했던 만큼, 지원의 실력은 처참했다. 불량배들에게 피떡이 되도록 얻어맞고 죽기 직전에서야, 한 경비병에게 발건되어 겨우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비록 친구도 그도 목숨을 붙어있었지만, 지원을 매우 분했다. 조금만 더 검술을 잘 했더라면. 조금만 더 실력이 있었더라면. 조금만, 조금만 더-
그러한 생각이 든 후에야, 지원은 본격적으로 무를 갈고닦기 시작했다. 다시는 그런 경험을 겪지 않기 위해서.
5. 【 무공 】 ¶
- 【 천뢰제왕신공 】
성취 : 9성 90%
남궁세가의 직계에게만 전해져내려오는 무공. 가히 무림일절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 남궁세가의 두가지 비전심법중 하나로서 벼락의 힘을 담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 무공을 익힌 자의 내공은 뇌기를 띈다고 알려져있으며 내공을 일으킬 때 정전기가 일어나는듯한 효과가 있다.
파괴적인 기운 때문에 누구라도 남궁세가의 일원인 것을 눈치챈다.
- 1성 신공 : 최소한 소주천까지는 완료해야 익힐 수 있습니다.
- 2성 뇌공 : 내공이 전電의 기운을 띄기 시작합니다.
- 3성 검기상인 : 뇌기를 담은 연파랑빛의 기운을 검에 씌울 수 있습니다.
- 4성 천뢰 : 단순히 내공을 끌어올린 것만으로도 뇌기가 흘러 적아를 구분치않고 주변에 피해를 입힙니다.
- 5성 뇌격진천기 : 천뢰의 방향을 통제하기 시작합니다.
- 6성 뢰우공천 : 비처럼 내리는 벼락은 하천을 비워버린다. 검을 휘두를 때 마다 강력한 뇌기가 꿈틀거린다.
- 7성 뇌정雷霆 : 운기조식을 할 때 마다 온 몸에선 벼락이 튀어오르듯 파직거리기 시작한다. 뇌기의 모든 효능이 상승한다.
- 8성 뇌명雷鳴 : 뇌기를 끌어올리고 운용할 때 마다 뇌기에 담긴 내공이 음공처럼 울립니다. 피해를 줄 수도, 독려할 수도 있습니다.
- 9성 뇌제雷帝 : 최대 내공의 절반을 소모합니다. 내공을 일으키면 뇌기로 이루어진 면류관이 후광처럼 생성됩니다. 일정 범위 내에 내공으로 이루어진 벼락이 피아를 가리지 않고 떨어지며 개당 내공 10을 소모해 뇌기를 유형화시킨 무기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뇌제를 활성화한 동안에는 내공이 허락하는 한 일정 범위 안의 모든 뇌기를 마음대로 통제합니다. 뇌제가 시전되는 동안 뇌기에 대한 피해는 전부 무효화됩니다.
- 【 천풍검법 】
성취 : 9성 60%
남궁세가의 직계와 방계에게 전해져내려오는 무공. 무림일절까지는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검법이다. 날카로운 바람과 강맹한 기운을 담은 쾌검의 극의를 담고 있다고 전해진다.
바람처럼 빠르며 그에 맞는 보법까지. 남궁세가의 고수들을 위해 존재하는 검법이라고 할 수 있다.
남궁세가의 검법으로 유명하다.
- 1성 천풍검법 1식 천풍보 : 하늘에서 내리꽂아 들어오는 바람처럼 통통 튀면서도 내려찍기에 최적화된 보법입니다.
다이스 1~100을 굴려 80이상일 때 추가 공격이 들어갑니다.
- 2성 천풍검법 2식 하늘바람 : 빠르게 내리찍는 쾌검입니다. 천풍보가 성공했을 때 추가공격은 자동으로 하늘바람이 들어가며 반격받지 않습니다.
- 3성 천풍검법 3식 바람개비 : 검을 빠르게 회전시켜 바람을 일으킵니다. 이 바람들은 약한 검기가 섞여 피해를 입힙니다.
- 4성 천풍검법 4식 풍검결 : 강하게 검을 휘두릅니다. 다이스 1~100을 굴려 75이상일 때 검풍이 생성되어 피해를 입힙니다.
- 5성 천풍검법 5식 일풍낙엽 : 실제 검의 길이보다 사정거리가 증가합니다.
- 6성 천풍검법 6식 천풍비상 : 검을 여러번 휘둘러 힘을 집중시키고 마지막에 아주 강하게 올려벱니다.
- 7성 천풍검법 7식 삭풍 : 천풍검법의 최초 기수식입니다. 검집 안에 검을 집어넣은 상태에서 자세를 취하고, 내공을 이용해 바람을 끌어모은 뒤 발검하여 휘두릅니다. 최대 3번까지 바람을 끌어모을 수 있으며, 끌어모은 바람의 숫자에 따라 위력이 달라집니다.
- 8성 천풍검법 8식 광풍일변도 : 광풍이 휘몰아치는 것 처럼 검을 빠르게 휘두릅니다. 내공을 소모하면 광풍은 검풍으로 변화합니다.
- 9성 천풍검법 9식 천풍일검 : 검을 휘두르거나 찌릅니다. 천개의 검풍이 검의 경로를 따라 강력하게 휘몰아칩니다. 내공을 20 소모합니다.
- 【 철검십식 】
성취 : 7성 60%
남궁세가의 직계와 방계에게 전해져내려오는 무공. 남궁세가를 대표하는 무공 중에 하나이자 강맹하고 단단하기가 이를데 없어 상대하기가 갑옷을 입은 중장병을 보는듯 합니다. 철검이란 남궁세가의 신념이자, 긍지로서 부러질지언정 휘지는 않는 모습을. 또한 열을 이용해 담금질하는 과정을 통해 보이는 수련과 노력을. 그리고 가문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단단해지라는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철검십식은 열 가지의 초식으로 이루어져있으며 하나의 철검이 만들어지고 사용되고 수명을 다하는, 검의 생을 표현한 상승 무공입니다.
- 1성 철검생 발검 : 빠르게 검을 뽑아 휘두릅니다.
- 2성 퇴 : 적이 공격해올 때 뒤로 물러나며 손목을 향해 반격합니다.
- 3성 관철 : 검을 중단세로 겨누고 적의 공격을 기다립니다. 적이 공격해올 때 다이스가 70 이상 나올 때 무조건 반격에 성공합니다.
- 4성 긍지검 : 정직하고 곧은 내려베기를 합니다. 내공을 담으면 담을수록 강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 5성 정검 : 검을 정직하게 찔러들어갑니다. 다이스가 65이상 나올 때 적중합니다.
- 6성 필중 : 검을 휘두릅니다. 다이스가 95이상일 때 그 공격은 경지가 한 단계 차이나더라도 무조건 적중합니다.
- 7성 격살검 : 검을 앞으로 쭉 찌릅니다. 내공을 30 소모합니다. 아주 강력한 찌르기입니다.
- 【 창궁무애검법 】
성취 : 7성 20%
남궁세가의 직계와 방계에게 전해져내려오는 무공. 가히 무림일절을 넘어서 천하제일검법에 도전할만한 위상을 지니고 있다. 널푸른 하늘을 뒤덮어버린다는 광오한 이름답게, 이 검을 한 번 펼치면 하늘을 가득메운 화살비를 상대하는 것 같기도, 한 줄기 벼락을 상대하는 것 같다고도 하는 변화무쌍한 검법. 남궁세가의 검법으로 유명하다.
현재 뒷부분이 실전되어 완전하지 않은 상황이다.
- 1성 변화무쌍 : 환, 강, 유...변화무쌍하게 검법이 변화한다. 검을 휘두를 때 예측이 어려워진다.
- 2성 역뢰일검 : 땅에서부터 하늘로 벼락이 치듯 강맹하고 쾌속하게 검을 위로 찔러들어간다.
- 3성 환위태 : 검을 반원을 그리듯 천천히 움직입니다. 반원 안에서 검의 환영이 펼쳐져 상대는 어느 것이 진짜 검인지 파악하기 어려워집니다.
- 4성 검우일형 : 하늘에서 검으로 이루어진 비가 내리는 것처럼 강력한 찌르기를 아주 빠르게 펼쳐냅니다.
- 5성 상승류화 : 버들잎이 바람에 휘날려 하늘에 날아오르는 것 처럼 부드럽게 검을 곡선을 펼치며 아래에서 위로 휘두릅니다. 강맹한 것을 받아넘기는데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합니다.
- 6성 창궁일세 : 거대한 하늘이 펼쳐지는 것처럼 무수히 빠르게 검풍과 검기가 서린 검을 휘두릅니다. 1,100 다이스를 굴려 65이상일 때 모든 공격에 아주 강력한 검풍과 검기를 싣습니다.
- 7성 남궁천하 : 허공에 떠있을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허공에서부터 아래로 수백개의 검기와 검풍을 발산합니다. 이 때 검의 사거리가 크게 늘어납니다.
- 【 흑호난지평정 】
성취 : 1성 제한
어딘가의 산을 호령하며 주변 마을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던 흑호. 그 괴물을 토벌해 세간에 안녕과 평화를 가져다준 영웅들에게 주어진 알 수 없는 초식이다. 단 하나의 초식만 존재한다.
- 1성 영웅일격 : 내공을 10 소모해 강력한 일격을 펼친다. 다이스 1~100을 굴려 50이상일 때 적에게 두 단계 부상을 입힌다. 자신보다 한 단계 위 경지까지 피해가 들어가며 그 이상부터는 경지의 차이에 의해 효과가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
- 【 풍령보 】
성취 : 1성
흐르는 바람에 발걸음을 맡기고, 바람을 딛고 하늘 위로 뛰어오른다
본래 이계의 존재에게서 비롯된 무공이나 그 비밀을 밝힐 수 없음에 따라, 새로이 남궁세가에서 창안한 무공으로 알려졌다.
내공을 소모하여 허공에서 몸을 놀린다.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다.
- 내공을 소모하여 허공에서 입체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6. 【 별호 】 ¶
- 【 승백검勝百劍 】
홀로 백인의 무인과 맞서 승리한 무인. 남궁세가의 남궁지원을 일컫는 별호. 그 실력이 너무나 뛰어나서 백명을 모조리 쓰러뜨리지는 않았지만 뛰어난 기지와 실력으로 백인의 무인을 패퇴시킨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다.
앞으로 당신을 알아보는 이들은 당신을 승백검이라고 부를 것이다.
- 【 절강대협浙江大俠 】
절강성의 정파를 다시금 일으켜 세운 영웅에게 호사가들과 무림인들이 붙인 별호. 남궁세가의 지원을 일컫는 말이다.
훌륭한 인품과 덕성으로 사람들을 이끌었고, 뛰어난 지략과 무공으로 적들을 물리쳐 사파의 영향을 걷어내고 절강 정파의 기치를 다시금 내세운 일은 말 그대로 업적이라 할 만 하다.
앞으로 당신을 모르더라도, 절강대협 이라는 말 정도는 들어봤을 것이다.
- 절강성의 정파인들에게 어지간한 일을 하더라도 호감도가 3이하로 하락하지 않는다.
- 모든 정파인들의 호의
- 파계회와 적대
- 사파와 싸울 때 행동판정에 보너스
- 【 비룡飛龍 】
정파, 사파, 마교. 이 세 집단이 모두 한데 모여서 치루는 대회. 그 이름하여 대화산논검.
비룡은 대화산논검의 우승자에게 붙는 별호이자 새로이 뜨는 무림의 신성을 다르게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이제 막 등용문을 거쳐 선계로 날아오르는 용과도 같다는 의미로 무림의 고수들에게 그 이름이 널리 퍼지게 된다.
또한 왜인지 이 별호로 불리우는 사람들은 대대로 용이라 불리울만 하다는, 기이한 평가를 받곤 하였다.
- 초절정 이상의 모든 무인에게 호의
- 전 무림에 이름이 알려짐
- 용안龍眼 : 내공을 소모해 용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기의 흐름과 보이지 않아야할 것들을 잠시동안 볼 수 있다. 내공 10 소모.
- 【 파마전율破魔戰慄 - 남궁南宮 】
사악하고 악독한 마교도들을 상대로 자비와 인정없이 가차없는 심판의 칼을 빼어든 이들을 부르는 별호. 마교도들을 상대로는 그 어떠한 타협도 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사람들의 두려운 시선과 동시에 존경이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특히, 남궁세가의 둘째 공자 남궁지원은 경사스럽고 축복받아야할 결혼식임에도 검을 빼어들고 마교도들을 베어냈습니다.
마교도를 쓰러트리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행복을 뒤로하면서까지 검을 빼어든 남궁지원에게는 마교를 증오하고 혐오하는 모든 이들의 호감과 존경이 뒤따를 것이며 그에 걸맞게 마교도들의 공포와 적개심을 자극할 것입니다.
- 세력 : 천마신교와 적대 관계 형성
- '마교혐오자' 또는 이에 준하는 모든 이들에게 높은 호감도 획득
- 마교의 모든 인물에게 공포심이 자극될 수 있음
7. 【 아이템 】 ¶
- 【 천뢰자 】
이계의 전설에 따르면 그 쪽 세상의 문이 열리고 하늘에서 황룡이 내려오던 날, 번개가 몰아치고 피와 고통으로 물들던 세상에 황룡을 죽이고 세상을 되돌리고자 하던 자가 있었다. 그는 황룡의 번개에 검을 벼루고, 황룡의 움직임으로 검을 두드렸다. 천뢰자는 그렇게 탄생했다고 전해진다.
이계에서 넘어온 이 검은 기이한 공능을 가지고 있으며, 비밀 유지를 위해 남궁세가의 보검으로 알려졌다.
전설이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용의 권능이 이 검에 깃들어있음은 자명하다.
- 금강 : 아주 단단한 성질을 가졌다. 검기에 견딜 수 있다.
- 백뇌명 천뢰자 : 황룡의 뇌기를 통해 검을 벼래내어 검에는 뇌기가 흐르고 있다. 다이스 70이상일 때 천둥이 방출된다.
- 대의명분 : 이 검을 만든 대장장이는 오직 세상의 위험을 상대하던 황룡과 싸우던 때에만 이 검이 쓰이길 바라었다. 정의로운 일이 아닌 상황에서 검을 사용하는 경우 빠르게 녹슬게 되어 쉽게 파괴된다.
- 복수대행 : 억울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끌어들인다.
- 【 정체불명의 철조각 】
정체를 알 수 없는 철조각.
- 그냥 신비한 기운만 풍긴다.
- 【 창궁무애검의 파편 】
남궁세가의 가보이자 절세신검. 창궁무애검의 파편.
- 강력한 내공의 기운이 느껴진다.
- 모두 모을시 절세신검 창궁무애검으로 변화한다.
- 【 비룡갑飛龍甲 】
정파, 사파, 마교. 이 세 집단이 모두 한데 모여서 치루는 대회. 그 이름하여 대화산논검.
비룡은 대화산논검의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천갑옷이다.
정파 무림의 최고 장인들이 한데 모여 몇 개월 동안 공들여 작업하여 만들어진 갑옷.
천갑옷이라지만, 그 강도는 어느 철갑 못지 않다.
안에 받쳐입을 수도, 바깥에 내놓고 갑옷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여의주를 문 용의 모습이 푸른 실로 수놓아져있다.
- 착용시 검기에 피해를 덜 입는다.
- 이류 이하의 무인들에게 압도적인 명성 효과
안휘성에 위치해있는 남궁세가는 검문으로 유명합니다. 남궁십철검으로 대표되는 남궁세가의 고수들은 물론이고 현 남궁가주인 남궁철언은 무려 화경의 고수입니다. 두 아들 도혁과 재혁 또한 초절정의 고수로 각각 뛰어난 기재들로 이름높습니다. 오대세가의 일원으로서 무림맹의 한 축을 담당하며 오대세가의 맹주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남궁세가는 언제나 창창한 하늘과도 같습니다.
30년 전 천성검 대협, 남궁안휘의 아들인 창천검 남궁철언은 은퇴를 생각하고 있고 남궁세가에서는 후계자를 누구로 할지에 대해 근심이 깊어만갑니다.
주요 인물로는 천하십팔대고수 창천검 남궁철언, 풍운창검 남궁도혁, 철검 남궁재혁이 있으며 계승순위가 가장 높은 남궁도혁에게는 두 아들 남궁재원과 남궁지원이 있습니다.
- 남궁재원
지원 : 같이 있어도 옛날처럼 즐겁지 않으니... 제게 멀어지신 듯 해서, 쓸쓸하네요...
지원이만큼 활발하고, 상당히 장난기가 많은 성격....이었다. 지금은 아니지만.
어렸을 때는 지원이가 탈주하면 주로 잡아오는 것은 재원이였으며, 이것 때문에 자주 투닥거렸다. 몰론 평소에도 재원이 먼저 장난을 친다거나, 지원이 재원을 보며 시비(?)(지원 : 형님, 못생긴건 좀 괜찮아요?)를 건다거나 하면서 투닥거리기도 했다.
그래도 형제이기 때문에 지원은 재원을 많이 의지했고, 재원도 지원을 나름 잘 챙겨줬기 때문에 사이는 오히려 좋은 축에 속했다.
다만 재원이 너무 천재이기에 때때로 부러움을 넘은 질투를 지원이가 느끼기도 했다.
이제는 감정이 희미해진 형을 볼 때마다 서로 투닥거리며 놀았던 그때를 그리워한다.
하지만 감정이 희미해졌어도 취향은 못 버렸는지, 귀여운 동물을 보면 넋을 놓고 바라보거나 먹이를 주려고 한다. 또, 버려진 강아지나 토끼 등을 지나치지 못하고 집으로 데려오기도 한다. 이렇게 하나둘씩 데려온 동물이 이제는 수십마리가 넘는다고. 지원 : 이런 젠장 그만 데려와요
- 남궁소소
-
남궁재혁의 딸. 지원이에게는 사촌동생. 옥골선풍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평균 이상의 외모를 가졌다. 이 때문인지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는 발언을 수시로 해대는데, 지원이 자주 이것에 대해 태클을 건다. 근데 안 듣는다.
- 【 중원제일미 허예은 】
사마외도 호재필의 유일한 외손녀이자 피붙이. 당대 천하제일인으로 불리우는 구월검 허창언의 금지옥엽!
그녀의 미모는 산천초목이 모두 아름다움을 경배할 정도입니다.
구월검은 물론 외조부의 무공 모두를 다룰 줄 알아 실질적으로는 운남 허씨세가와 흑천성의 정통한 후계자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억압적인 가정환경에서 자라 세상 물정에 무지하고 사파의 적녀의 삶을 힘겨워합니다.
그녀는 정당하고도 정통한 후계자이니 어쩔 수 없었으나, 그녀는 그 삶을 벗어나고자 대화산논검에 참여했고.
운명을 만났습니다.
절강대협, 비룡 남궁지원. 그와 함께할 앞으로의 삶이 고단할지 순탄할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으나.
적어도 하나 확실한 것은.
지금 그녀는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호감도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