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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크

last modified: 2015-04-27 02:56:59 Contributors



1. 아무크

"떡 훔쳐간놈들은 먹다가 확 목이나 맥혀 죽으라지."

이름 : 아무크

성별 : 여

나이 : 외관상 30대 중반

동물 : 달토끼

기숙사(구역) : 동-중앙구역에 가까운 곳

1.1. 외형-사람

달빛으로 물들여졌다고 하는 은빛 머리카락이 목 언저리까지 내려온다. 부드러워보이지만 실상은 빳빳한 털. 눈동자는 붉은색이다.
토끼귀 두 개는 하늘로 쫑긋 솟아있으며 털빛은 머리카락과 색이 같다. 작은 꽁지는 옷 속에 숨겨두고 있지만 있긴 있다.
키는 180정도로 여성 치고는 크고, 손발도 크다. 발은 토끼발과 비슷하다. 덕분에 신발은 필요 없다고 한다.
수수한 갈빛 남성용 개량한푸 위에 흰색 앞치마 하나를 둘렀다.
항상 계수나무로 만들었다는, 자기 키만한 떡방아를 들고 다닌다.

1.2. 외형-동물

150cm가량의 큰 달토끼로 변한다. 크기는 크나 몸무게는 가벼워서 한 번 도약하면 지붕에서 지붕으로, 한 쪽 끝에서 다른 끝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앞발이 짧고 뒷발이 길어서 언덕 오르는건 잘 못한다.

1.3. 능력

'신선들의 약'이라 불리는 달떡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그 외는 공란.

1.4. 특징

중앙구역에 가까운 동쪽 구역에서 떡장사를 하는 달토끼 아니마. 자신의 게르 옆에 장사용 게르를 또 가지고 있다.
'달떡'은 달토끼 떡집의 한정메뉴로, 아침마다 사려는 아니마들로 분주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장사가 잘 되지 않을때마다 알아서 죽고 환생한다는 믿지 못할 소문이 있다. 소문에 따르면 환생하기 전에는 달떡을 만들지 않는다고 하는데...

1.5. 과거사

십이지였다. 십이지인데다가 환상동물이라 지상으로 내려가지는 못하고 해서 떡집을 차렸다.
떡방아로 사흉수를 한 번씩 때려봤다고 자랑하고는 하지만 진위여부는 불투명하다. 성격을 보면 그랬을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