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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프가베 세이 알타이르

last modified: 2018-05-20 11:24:26 Contributors

"부디 조금 더 가까이 오소서."

"이젠 질렸다. 이 뜻이 무엇인지는 그대도 잘 알고 있겠지?"

아우프가베 세이 알타이르[스포일러?]
나이 19세
성별
기숙사 백호, 6학년 학생대표



1. 프로필



1.1. 외형


눈의 왕, 백호의 경국지색이라 불렸다. 그는 그만큼 아름다웠다.

새하얀 머리카락은 꼬리뼈를 설핏 넘어 차분하게 살랑였다. 전체적인 선이 가늘었고, 얼굴 선 또한 가늘고 갸름했다. 피부가 새하얗고 눈매 또한 날카로운지라 냉혹한 인상을 주고 있었다. 눈의 여왕이 남자가 된다면 이렇게 될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는 차갑고도 아름다운, 분위기를 지니고 있었다. 무심한 눈길과 달리 긴 손가락은 소중하단 마냥 검은 지팡이를 쥐고 있었고, 그와 눈을 마주치면 길고 흰 속눈썹 사이로 맑다 못해 새하얗다에 가까울정도로 채도가 낮은 연두색 눈이 상대를 꿰뚫곤 했다. 입은 언제나 일(一)자로 굳게 다물려 있었고, 입술의 색은 옅었다. 하얀색이 아닌 말끔히 차려입은 생활 한복은 그를 그나마 인간답게 보이게 하곤 했다. 목에는 언제나 검은색의 초커가 있었으나 세로로 길게 찢어진 흉터는 어찌 가리려 하여도 새하얀 피부 사이로 붉게 보이기 마련이었다. 제 정인이 선물해준 추종자의 망토를 필수적으로 두르고 다니며 절대 목을 보이려들질 아니하였다. 키는 184.2cm. 몸무게는 평균에서 조금 떨어졌지만 교복에 가려진 몸은 마른 근육이 굳게 자리하고 있었다. 교복을 입지 않을 때는 후드티와 같이 활동이 편한 옷을 선호하지만, 교복을 입지 않을 때가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았다.

1.2. 성격


아름다움에 가려진 본모습

쾌락주의자, 광인, 폭군.

그의 성격은 양날의 검과 같았다. 사근사근하고 사람에게 쉬이 다가가나 그 사이에서 서늘하게 드러난 날카롭고 예민한 면은 주변의 상황을 빠르게 캐치해내거나 묘한 각이 잡혀있었다. 내칠땐 내쳐버리는 그것이 꼭 흥미가 생겨 사람에게 다가가고 질리면 내치는 것 같이 보였기에 사람들이 쉽게 다가가지 않으려 하는 면이 있었다.

더불어 비정상적으로 단단한 멘탈로 인해 옆에서 누가 제발 살려달라며 비명을 지르고 죽어나가도 신경을 쓰지 않고 자기 할 일을 하는 모습 때문인지 성격 파탄자라는 소문이 있긴 하다만, 엇나간 성격 사이로 가끔가다 정상적인 친절함이 보이긴 한다만, 그것에선 무언가 잔뜩 꼬인 인상을 남긴다. 정상적적으로 보이지만 그 자체가 어느정도 뒤틀려있는 느낌이었다.

오로지 흥미 위주로 행동하고, 그 사이에서 선득한 폭군의 광기를 보였던 것이다.

1.3. 사용 지팡이

재료 흑단나무
속재료 불사조의 눈물, 알라우네의 꽃잎
길이 90cm
특징 결이 좋아 매끄럽고 손잡이가 굽어있는 형태가 아닌 손으로 잡기 편한 T자 형태로 되어있으며 손잡이 부분엔 금빛 칠이 되어있어 독수리 문양이 그려져있다. 단단하여 무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그와 궁합이 상당히 잘 맞아 여차하면 후려치기도 한다는 듯.

1.4. 패밀리아


몸길이 2.9m의 시베리아 호랑이. 성격이 유하고 느긋하며 공격성이 거의 없다. 그의 명령에 갈기갈기 찢는다면 모를까. 누군가 쓰다듬어도 신경쓰진 않지만 등에 태우려들진 않는다. 머리가 꽤 좋은 편이며 지혜로운 편. 이름은 류.

1.5. 기타


알타이르家
가문원
원로
다섯 원로
에스테리아

  • 식사는 그닥. 간식으로 때우는 비중이 많다.
  • 알타이르가의 차기 당주. 수많은 후보자를 제치고 단독으로 후계자 라는 이름을 받았다.
  • 형이 있었으나 병사하였다.
  •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목이 가려워 긁곤 한다. 평범하게 긁는 것이라면 괜찮겠지만 흉터를 다시금 헤집고 살점을 파고드는 수준으로 한번 긁기 시작하면 피로 흥건하게 젖을 때 까지 멈추지 못하기에 심각한 편.

2. 소지품


  • 데미가이즈의 가죽[2]
  • 비밀 탐지기
  • 600 갈레온
  • ???의 파편.
    • 확인 불가. 꾸러미는 열리지 않는다.
  • 으르릉? 얘는 소지품이 아니지 않나
  • 알레프 추종자까지 소지품으로 가지고 다닌다 심지어 연플까지 꽂았어 엄마 우리 학교 학생대표가 많이 이상해요

알레프
나의 그대

3. Voice sample

5. 관계


  • 선관과 새관을 통합하였습니다.


청룡
백호
주작
현무

왜 이것뿐이야 이 일상도 읎는 니트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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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 본명은 니플헤임 세이 알타이르
  • [2] 투명 망토를 만들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