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슬곱슬한 검은 숏컷에, 키는 155cm. 뉴스보이 캡을 애용한다. 평상시에는 교복바지와 치마를 둘 다 입긴 하지만 주로 교복바지 쪽을 입고 다닌다. 교복치마를 입을 때면 주로 오버 니 삭스를 신는다. 눈은 언제나 반 감겨있으며, 그 색은 어쩐지 특이해서 왼쪽 눈이 엷은 청색을, 오른쪽 눈은 엷은 녹색에 약간의 파란색이 섞인 색을 띤다. 
액세서리같은 걸 많이 하고다니는데, 특히 왼손 중지의 검은 반지가 눈에 띈다. 

4차원적이고, 조용하며, 느릿느릿하다. 갑자기 뜬금없이 아무말대잔치를 벌인다던지 하기도 하는 뭐 그런 마이페이스 넘치는 성격. 자세한 건 공란. 

개인적으로 주간 신문과 격월 잡지(라기엔 애매한게 그냥 얇은 책자 한 권이다)를 하나씩 만들고 있다. 신문의 이름은 '그냥 평범한 신문', 잡지의 이름은 '그냥 잡지일 뿐인 잡지'. 내용은 평범하지 않다. 
스팀펑크 덕후. 스팀펑크풍 타자기라던지 뭐 그런 것도 갖고 있다. 
손재주가 좋아서 뭔가를 잘 만든다. 그녀의 집에는 위빙용 베틀이 있다. 
말투가 특이하다. ?, !을 쓰지 않는다. 
자취를 한다. 
고기보다는 채소를 좋아한다. 
머리카락은 염색. 사실은 은빛에 가까운 베이지색을 띤다. 그 이유는 그녀가 혼혈이기 때문에. 
다성류. 남자목소리 여자목소리 할머니 할아버지 꼬맹이 등등 모든 목소리가 가능하다. 핸드폰에도 음성변조 앱을 깔고 오토튠을 한다던지... 
파스타파리안. 주로 좋아하는 건 드레싱누들이다. 채소와 함께 먹는다. 
언제나 무표정하다. 그런데 그 무표정한 얼굴로 웬만한 헛소리는 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