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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피네스 전기/직업

last modified: 2019-07-16 08:46:57 Contributors


1. 직업 - 파괴

1.1. 《 검호 》


" 검 하나 들고 여행을 떠난 것도 오래 지났네. 집이 그립진 않아? "
" 집? 옛날엔 그리웠던 적도 있지. " - 검호 아데쉬.

허리춤에 검 하나 들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일을 해결하기도 하고 목표를 위해 싸우기도 하면서 검호란 이름은 대륙에 방랑 기사와 함께 대표적인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민 제국에서 시작된 마나 정제법을 통해 신체 내부에 단전에 모아 신체를 강화하고 검의 감각을 이용해 싸우는 검호들은 각자의 스타일에 따라 매우 다양한 검술을 구사합니다.
검호의 검끝이 당신에게 향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그들의 검은 자비롭지 않으니까요.

《 스타일 》
조건
없음.

무기
검, 도 종류.
직업 특징

1.2. 《 검귀 》


" 검 한 자루면 충분하다.
벨 것이 있다면 얼마든지 베면 된다.
부술 것이 있다면 얼마든지 부수면 된다.
찌를 것이 있다면 얼마든지 찌르면 된다.
내 검의 길 앞에 가로서는 것이 있어서 되겠는가? " - 검귀 강진현.

강적을 찾아, 자신들의 검을 휘두르는 이들.
검에 미치고 강함에 미쳐버린 검사들을 세간에서는 검귀라 부릅니다.
단지 검에 미쳐서, 자신의 검을 증명하고자 싸우는 전사이지만 그렇기에 검에 대한 기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단순히 검을 이용하는 것에서 넘어 검을 마치 조금 긴 신체처럼 다루기도 하고 아끼는 애병처럼 사용하기도 하며 검을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싸우기도 합니다.
강한 적을 쳐부수고 당신의 격을 알리십시오. 당신의 검이 틀리지 않았고 당신의 기술이 녹록치 않음을 알리십시오. 검귀의 운명은, 더 싸울 존재가 없어야만 끝나는 법입니다.

《 고집 》
조건
토큰 3개.

무기
검, 도.
직업 특성

1.3. 《 유르테 》


" 지금 내가 보는 장면이 맞기나 하는지 믿겨지질 않는군.
어찌 인간의 몸으로 저런 일을 가능하게 한다는 말인가? "
" 복수하고자 하는 의지. 그게 저를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 - 최초의 유르테 아도노스.

유르테. 전장의 파괴자.
만약 전장에서 이들을 만났다면 즉시 도망치십시오. 이들의 무기는 적도, 아군도 가리지 않고 모든 것을 파괴할 만큼 무자비합니다.
최초의 유르테 아도노스가 분노의 악마 페라의 파편을 부수고 그 심장조각을 흡수해 태어난 이들은 신체를 극한까지 몰아가며 자신을 막는 모든 것을 부수고 파괴하는 것에 특화된 직업입니다.
항상 우는 듯한 눈을 하고 있고, 때때로 충동적으로 무기를 휘두르기에 대부분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생활하는 특징이 있지만 확실한 것은 전장에서 이들을 만난다면 누구보다 강력한 아군일 것입니다.

《 악마의 유전자 》

조건
토큰 3개.

무기
둔기

직업 특징

1.4. 《 전궁 》


쏘아진 화살 한 발이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나서고 나면.
그 뒤에는 누가 남아 멀어진 화살을 바라보리란 말이오. - 전궁, 가율성

민 제국에서 시작되어 어엿한 직업이 된 이 전궁은, 상당히 특이한 궁술을 구사합니다.
첫 사용자부터 대전궁(大電弓)이라 부르는 활을 사용하여 전투에 임하곤 하였는데 대전궁의 길이가 일반 사람의 키보다 크고, 무게도 무거워 한 자리에 멈춘 채로 사격을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화살 하나하나가 느리고 무거워 강한 힘을 주지 않으면 쉽게 사용할 수 없는 무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꾸준히 전궁이 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강력한 활은 한 번의 화살에서 거대한 천둥같은 음색이 퍼진다고 하며, 단 한 발의 사격으로도 수명을 부수고, 짓눌러 마침내 부수어버린다고 합니다.
평상시에는 사용에 용이하게 주술적인 처리를 거진 활을 이용하며, 필요에 따라 이 활을 대전궁으로 변환시켜 싸우는 이들을 만난다면, 긴장을 늦추지 마십시오.
한 발의 화살로도 능히 바위를 부술 수 있는 족속이 바로 전궁이니 말입니다.

《 고독한 사수 》
무기
대전궁.

조건
없음.

직업 특성

1.5. 《 기사 》


방랑의 기사 유피네스, 모험을 떠났다네.
거친 불꽃도 위험한 함정도 결코 그를 해치지 못 했다네.
오 위대한 방랑 기사 유피네스.
그의 발걸음은 떠나고 있으리. - 방랑기사 유피네스의 노래.

전쟁의 판도는 기사가 등장한 이후부터 변하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몸으로 수행과 기술을 쌓아 이종족들과도 밀리지 않으며 전선에서 아군에게는 위대한 영웅으로, 적에게는 최악의 공포로 수많은 환성과 원망을 들어오는 이들이 바로 기사입니다.
기사는 과거부터 수많은 이야기로 사용되었고 사람들에게 기사란 친숙하고, 또한 무서운 존재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인간이 탄생시킨, 그리고 인간에서부터 시작된 자.
당신은 기사입니다.

《 서약 》
조건
없음

무기
각종 병장기

특징

1.6. 《 시엘타 》


" 시위에 걸쳐진 화살이 손 안에서 떠나고 나면,
모든 감정도 시위를 좇아 사라지고 마오.
나는 무엇에 그리도 감정을 좇았는가 고민하려거든,
이미 놓친 활시위는 돌아올 수 없다 해주오. " - 엘프 수호자 유타하.

시엘타는 엘프 가디언들의 궁술 기술을 여러 종족에 맞게 개량하고, 마침내 숙련시킨 결과 탄생한 궁수들의 일종입니다.
이상하게도 그 시조가 불분명하고, 발견된 수련 방법이 서부에서 시작되었단 점과 엘프 특유의 아크로배틱한 움직임, 민첩하고 기교적인 궁술이 특징으로 이들은 한 곳에서 지정적으로 싸우기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적을 공격하며, 측면에서 공격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다만 움직임을 더 유연하게 가꾸기 위하여 방어력을 포기하기 때문에 근접 전투에서는 회피에 전념하고, 한 번의 공격으로도 전투가 불가능해지는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전투에 있어선 주의해야하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 알 수 없는 전승 》

조건
없음.

무기


직업 특성

1.7. 《 마스터 》


하나의 영역에서 통달할 수 없다면 수많은 무기를 통해 수행하여 마침내 한 길을 찾는다. 마치.........
괴물의 영역이지. 저 고대에 있었던 드라노마이어처럼. - 최초의 마스터 예카테리나 아르하고비츠.

아주 먼 옛날 드라노마이어는 드래곤의 왕 볼카니쉬를 잡기 위해 모든 무기에 통달하고, 모든 마법을 배우고, 모든 성법을 다루고, 모든 기술을 다루었습니다. 인간의 몸으로 그 한계를 넘기 위해서 드라노마이어가 선택한 것은 모든 무기의 끝을 보아 새로운 영역에 발을 걸치는 것 이었죠. 현재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지만 고대 종족 중에는 사엘로라 부르는 종족이 있었습니다. 태어나는 당시, 자신의 무기와 함께 태어나 무기가 부러지지 않는 한 절대 죽지 않는 종족. 그렇기에 자신에 대해 아는 것이 곧 무기에 대해 아는 것이라 여겼던 이 종족은 태생적으로 뛰어난 전투 기술과 센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드라노마이어는 이 종족의 대족장과의 전투에서 승리하여 이들 모두의 전투 기술을 배웠고 마침내 무의 극에 도달해 오러를 깨우칩니다. 그리고 이때의 기록이 세상에 전해지며 사엘로의 무기를 노리거나 파괴하는 이들이 생겼고 결국 이들은 저 너머. 우리가 마경이라 부르는 곳에 지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 드라노마이어가 배웠던 종족적인 무기술과 센스를 결합하여 여러 무기에 통달하고 접목시켜 마침내 무엇이라도 이들 손에선 무기가 되는 경지에 이를렀습니다.

《 무기의 이해자 》

조건
토큰 5개.
종족 드라이어드 선택 불가.

무기 모든 병장기.

직업 특성

1.8. 《 일루젼 》


" 흐트러진 창의 모습에서 무엇을 찾았는지.
나의 창이 보이지 않았다. " - 최초의 일루전, 에릴로나 번스티슈.

창 하나만 들고, 끝 없을 전쟁을 누비며. 최초의 일루전으로 불리는 에릴로나는 고민하였습니다.
창술은 다양한 영역이 있지만 그 기본이 되는 것은 창을 내지르는 찌르기입니다. 이 찌르기야말로 한 영역에 숙달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기본이자, 많은 창수들이 이 찌르기의 영역에서 숙달은 될지언정 그 이상은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경지에 드는 순간 이 창술의 영역마저도 수 없는 무기들의 하나가 되기에 어떻게 하면 창의 영역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창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 끝에 에릴로나는 전과는 다른 새로운 전투 방식을 선택하게 됩니다. 바로 창의 길이와 수를 다르게 하는 방법이죠.
일루전의 창술은 매우 독특합니다. 때때론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아주 빠른 연격을 날리는가 하면 전투 도중 찔러넣은 창을 갈라 다음 창으로 찔러내기도 하고, 아니라면 갈라진 창을 합쳐 순식간에 리치의 이득을 보기도 합니다. 창이라는 무기에 대해 혼란스러울 만큼, 이 일루전의 창술은 특이하고도 독특한 영역에 발을 걸치고 있습니다.

《 창무 》
직업 특성

1.9. 《 마안사 》


" 부디 내가 내 눈을 깨우지 않게 하시오.
나조차, 내 눈의 힘을 감당할 수 없는 순간이 있으니. " - 최초의 마안사, 레칸.

때때로 악마를 잡기 위해서는 악마에 가까워지는 순간도 필요합니다.
마안사. 악마의 눈을 가진 전사들은 악마의 눈을 씹어 삼키고, 자신의 눈을 제물로 바쳐 악마의 힘을 얻어낸 복수자들입니다.
아주 먼 과거, 용마대전이 끝나고 아직 세계의 힘이 부족했던 시절. 악마들은 지옥의 틈새를 비집고 나와 창조계를 뒤집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용마대전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인간들은 악마와 싸워야만 했고, 그 과정에서 인간들은 새로운 선택을 했습니다.
악마의 힘으로 싸우기 힘들다면 그들도 악마의 힘을 이용하면 되는 법. 악마의 시체를 가르고, 악마의 눈을 파내어 마침내 악마의 힘을 취한 이들입니다.
악마가 사라진 지금도 몇몇 마안사들의 눈은 세상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도 이 악마의 눈을 취하여 그들의 힘을 이은 자입니다.
부디 바라십시오. 우리가 인간의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우리가.....악마가 되지 않도록.

《 마안 개방 》
조건
토큰 5개

무기
마안.
직업 특성

2. 직업 - 강단

2.1. 《 명주 》


" 이 얇은 끈 하나가 우리들의 대장을 결정한다는 사실이 비록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하지만 나에게 자신과 함께하자 일러준 새로운 대장에게 감사를 올리고 나는 기꺼이 그대의 동료가 되고자 한다. " - 입단식.

명주는 동쪽 대륙의 민 제국에서 시작된 용병 제도의 일종입니다.
무력을 가진 인원들로만 이루어진 용병대의 대장인 명주는 목숨 명(命)자에 주인 주(主)자를 써서 단원들의 목숨을 책임진다는 뜻으로 대장은 어께춤에 노란색 띠를 메는 것으로 한 단의 명주임을 알아볼 수 있게 하여야 합니다.
대부분 집단 전투에서 이들의 진가가 들어나지만 명주 본인의 전력도 한가닥 하는 전투원들을 휘어잡을 정도의 무력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반란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지휘관인 명주는 그만한 자질과 자격을 가져야만 합니다.

《 단의 전투원 》
조건
없음.

무기
수많은 병장기

특성

2.2. 《 핸디드 》


" 사실 인간이 시작부터 사용한 무기는 다름이 아닌 손입니다.
잡고, 뜯고, 꼬집고, 부수고, 찢고, 흔들고. 이 일련의 과정들 속에서 최초의 무예가 탄생했고 무력의 차이가 탄생했으며 마침내 손을 자유롭게 쓰기 시작해 하나의 종족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 - 깨달은 자, 아문.

인류 최초의 병장기는 창이나 칼, 둔기가 아닌 바로 손이었습니다.
때때로는 둔기처럼 사용되고 때론 방패로, 때론 검의 역할까지 손은 다양한 역할을 맡았으며 마침내 이 손을 이용하여 적과 싸우는 자들도 생겨났습니다.
핸디드는 이런 손을 이용하는 싸움꾼들 사이에서도 특이하게 양 손을 주력으로 사용합니다. 특별한 무기가 없더라도 손으로 모든 것을 부수고 파괴하는 것이 가능하죠.
상대가 맨손이라고 하여 무시하지 마십시오. 이들은 인류 최초의 무기인 손을 단련시켜 마침내 무의 영역까지 승화시킨 이들입니다.

《 투술 》
조건
없음.

무기
손, 너클 등.
직업 특성

2.3. 《 팔라딘 》


신께서 나에게 사명을 주셨으니, 나는 신을 위해서 검을 들었노라.
약자를 위해 싸우고, 신앙을 지키며, 신의 언약에 따라 맹세하노니.
우리들은 팔라딘. 신앙을 수호하는 수호 기사들입니다. - 팔라딘의 선언

팔라딘은 신앙의 기적을 받은 전사들이 교회의 엄격한 교육을 받고, 교회의 검으로 인정받은 이들을 말합니다.
신앙을 지키기 위해선 때때로 무력도 필요한 법입니다. 특히 적과 싸우기 위해선 지켜주는 자들도 필요하죠.
결국 각 교단에서는 스스로 희망하는 사제들에게 기사 훈련과 함께 성법을 다루는 방법을 가르쳐 하나의 팔라딘으로 만들어 전장에 내보냈습니다.
이들은 아군에게 있어선 든든한 벽이자, 강대한 신앙의 증명이고 적에게 있어선 쓰러지지 않는 야수와도 같습니다.
신의 이름이 있다면,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팔라딘들은 얼마든지 세상을 떠돌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 신성 전투 》
조건
없음.
신앙
무기
다양한 병장
직업 특성

2.4. 《 성검사 》


" 신께서 인간에게 주신 수많은 선물 중. 집단의 >폭력만큼 무서운 것도 없지만.
인간은 어느 누구와도 피를 통할 수 있다는 사실 하나가 대륙을 지배하게 만들었네.
그리고 신은 그 인간들을 사랑하여 자신의 힘을 나누었고 마침내 힘을 주었지.
성검. 정확히는 신성무구. 그러나, 이 무기들은 그저 모조품이지만 말일세. " - 성검의 창조자, 르조 드루가

세상에 악의 존재가 깊게 드리우는 순간, 신은 항상 악을 스스로 이겨내도록 만들기 위하여 세상에 자신의 힘이 든 무기를 내렸습니다.
인간들은 이 무기를 이용하여 세상을 구하였고 마침내 악을 몰아냈으며 무구를 내려준 신을 찬미하였고 다시 신에게 무구를 반환하였습니다.
그러나 혼란이 지속되고, 어둠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는 순간에도 신의 응답을 기다릴 수 없었던 인간들은 신에게 하나의 간청을 올립니다. 신의 무구, 성검의 제작과 사용을 조건으로 말이죠.
초기의 성검은 불안정했으나 한 반신의 손에 그 방법을 찾았고 성검의 출력을 제한하는 것으로 모조성검을 탄생시켰습니다.
여러분은 이 신성이 담긴 무기를 사용하는 성검사입니다. 신의 자비 아래 탄생한 검을 들고, 적을 베어내십시오.
《 성검 》
조건
종교 - 에탈라, 아탈라 교단.
토큰 5개.

무구
다양한 병장기
직업 특성

2.5. 《 금역수호자 》


아무도 가지 않는 지옥의 땅,
오직 범죄자들만이 들어설 수 있고 나가는 자는 없는 땅.
그런 땅에서 나고 자란 범죄자의 혈통들은 이 땅에조차 적응하여 살아간다.
그래서 이들은 살기 위해서, 자신들을 숲에 내몬 자들과 손을 잡았다.
범죄자를 막아주고, 마물의 탈출을 막기 위해서 이들은 오늘도 어두운 숲을 떠난다.

금역에 대해서 아는 사실이 얼마나 있으닙니까?
대부분은 금지된 땅, 위험구역, 범죄자들의 추방지 정도만 알아도 많이 아는 편으로 그 실체가 불분명하고 모호한 땅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크고 울창한 나무들로 이루어진 이 땅은, 한 마왕의 영향으로 탄생한 지역으로 창조계에 존재하던 규칙, 질서가 비틀린 땅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사람을 통채로 씹어 고기 열매를 맺는 나무, 거꾸로 흘러 증발해 숲을 채우는 독 연기, 마수의 살점과 피가 떨어지는 피폭포까지. 현세에 존재하는 지옥을 설명한다면 백이면 백 금역을 말합니다.
금역수호자들은 이런 금역을 지키기 위해 특수한 훈련을 받은 이들로 높은 기동성과 은밀함, 구속을 주로 하기 위해서 에슬러라는 특수 재질의 와이어를 사용합니다.
수를 셀 수 없는 금역수호자들이 죽어가고, 새로운 금역수호자들이 생겨납니다. 당신이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은, 절대 당신을 배신치 않을 것입니다.
주위 지형지물을 조심하십시오. 이들의 와이어가 닿을 수 있는 곳이라면 당신의 목숨을 쉬이 장담할 수 없습니다.

《 금역의 생존자 》
조건
토큰 3개.

무기
단검, 와이어, 함정 등.
직업 특성

2.6. 《 패스파인더 》


이 길 앞에, 어떤 것이 있더라도. 패스파인더는 길을 찾아주어야만 한다.
길이란 누구에게나 평등하면서.
누구에게나 악독하게도,
누구에게도 상냥하게,
누구에게라도 자비 없이.
그렇기에 패스파인더는.
최소한, 길 위에서라면 누구에게라도 저마다 원하는 길을 찾아준다.
패스파인더의 길은 누구에게라도 공평하기 때문에. 본인에게는 평등하지 않았다.
- 패스파인더의 묘비.

이 세상에는 수많은 길이 존재하고, 모든 종족들은 이 길 위를 걷고 있습니다.
어딘가로 향하는 길. 정해진 그 길을 걸어 도착지에 다다르기 위해서, 각자 원하는 길을 걷고 나아가 마침내 도착지에 들어섭니다.
그리고 이 길을 알아내기 위해 수많은 길잡이들이 떠났고, 돌아오지 못 했으며, 묘비조차 남기지 못 했습니다.
마침내 세상을 관통하는 거대한 길이 만들어졌습니다. 누구나, 아니면 어느 조건을 가지고서 길을 걷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길은 자신의 위에서 수없는 사람을 잡아 먹고 있습니다.
패스파인더, 한때는 길을 찾았던 개척자들은 이젠 길을 안내하여 사람들의 종착점을 위해. 오늘도 길 위를 걷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친절하십시오. 이들의 역할을 길을 안내하는 것 이지만, 이들의 분노는 때때로 길 위를 지옥으로 만들기에 충분하니까요.

《 시작과 끝의 안내자 》
조건
토큰 3개.

무기
활, 함정, 단검
직업 특성

2.7. 《 어쌔신 》


....(중략)
그래서 나는 밤을 싫어했다.
우아한 몸짓, 귀족거미라 불리는 녀석조차도 줄에 걸린 벌레의 머리를 뜯어 몸통에서 나오는 즙을 삼키는, 잔혹한 녀석에게 붙은 귀족이란 이름.
당장이라도 발을 들어 거미를 짓이기고 거미줄을 헤친 뒤 잠에 들고 싶었다. 손을 뻗으면 닿는 거리에서 시작된 귀족의 만찬에 침을 가득 내뱉고 싶었다.
그러나 용기는 나지 않았고 나는 그렇게 수 시간 거미의 만찬을 바라보았다. 저항하던 벌레의 몸통이 축 쳐지고 배부른 듯 남은 시체를 툭, 끊어버리는 거미의 모습을 어린 눈에 담았다.
그때 분노가 솟구쳤다.
난 그날, 처음으로 생명을 죽였다. 짓눌러진 다리가 버둥거리다 끊어지고 살려는 듯 빙글빙글 나선을 그리던 거미를 죽인 날.
어떤 명예도, 힘도, 재력도, 죽음 앞에선 흩어지고 만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 최초의 어쌔신, 유히드 알베나브의 회고록.

그림자를 조심하라.
누군가의 원한을 가진 이나, 무언가를 가진 이들은 한 번쯤 목숨의 위협을 느낀 경험을 가지게 됩니다.
직접적으로 검을 휘두르거나, 자신도 모르는 채 천천히 중독되어 녹아내리거나, 암살은 은밀하게 이루어지고 가장 시끄러운 결과를 낳습니다.
그런 암살에서도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대부분 생각은 조금씩 다르더라도 열에 일곱은 바로 어쌔신을 손에 꼽습니다.
그림자에 숨어 기회를 노리며, 마침내 조용한 죽음을 선사하는 암살의 스페셜리스트.
흔들리는 그림자를 조심하십시오. 어쌔신의 목소리는, 진득하고도 조용한 법입니다.

《 스페셜리스트 》

2.8. 《 유적탐험가 》


" 이 세상에는 다양한 흔적들이 있습니다.
근시대에 생긴 유적부터, 아주 먼 신화 시절의 유적까지.
유적 안에는 그 시대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유적 탐험가는 이런 과거를 파헤치는 탐험가들입니다.
가깝게는 유적만을, 멀게는 땅과 흔적 모두를. " - 최초의 탐험가, 고드 막카우리드.

과거부터 현재, 미래에 이르기까지.
유적은 생각보다 먼 곳에, 또 가까운 곳에 숨겨진 우리들의 시간이며 기억입니다.
과거의 양식이나 특징, 아니면 기술, 또는 유물.
멀게는 땅의 변화나 기억, 재질, 역사까지 통틀어서.
유물 탐험가는 이런 문제들을 일선에서 파헤치고 발견해나가는 탐험가이자, 학자입니다.
그러나 이들이 학자라고 해서 쉽게 보지 마십시오. 일신의 무력이 있기에 유적이라는 위험 구역에도 쉽게 들어갈 수 있는 자들이 바로 유적탐험가입니다.

《 탐험 상식 》
조건
없음.

무기
다우징 막대.
직업 특성

3. 직업 - 신비

3.1. 《 마법사 》

마법사들은 일생을 마나 중독에 빠져 살곤 한다.
나쁜 의미에서의, 또는 좋은 의미에서의 중독을 모두 포함한 채로.
자신들의 주위에서 느껴지는 마력을 받아내지 못 하고, 자신의 그릇에 실망하다가 새로운 주제에 미소를 짓고 찾아내는 그런 족속들이다.
그렇기에 마법사들은,
절대로.
끝을 모르는 연구자들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 남부 마탑 지대, '마법비'의 일부분

마법사는 이 세계의 규칙 현상을 연구하고, 그 현상을 이용하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유래가 고대 드라이어드의 자연 마법에서 시작되었다고도 하며 정령들을 이용하는 정령술에서 기본이 되었다고도 하지만 마법사는 유래가 아닌 미래를 바라보고 탐구하며 밝히길 바라는 무리들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마법은 애초에 불가능에 가까운 학문이었습니다. 자연에 존재하는 마법을 어떻게 종족들이 사용할 수 있겠습니까. 그저 재능의 영역을 가진 몇몇 종족들이나 가능했던 일들을 용마대전이 끝나고 한 드래곤이 내려주었습니다.
레뮈오드, 모든 마법사들의 조상이자 마법의 시조. 그는 드래곤들이 사용하던 권능의 영역을 당시 발전하던 인간들에게 하사하였고 마침내 인간들은 재능이 필요한 불가해의 영역에서 기술의 영역으로 격하시키는 업적을 이루었고, 지금까지도 그 기술을 발전시키며 세상의 현상들을 모두 해석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기술의 선구자들입니다. 찾아내고, 탐구하고, 발견하십시오. 마법사란 탐구하는 자를 이르는 이름입니다.

《 영역 》
직업 특성

3.2. 몽환사

3.3. 이단심판관

3.4. 《 성직자 》

" 자비로우신 나의 신, 희생자 에탈라시여.
오늘도 누구에게나 나누어주시는 빛에 감사를 올리나이다.
그대의 빛 아래에서 어둠을 피할 빛을 주시고,
그대의 은총 아래서 우리의 삶을 주소서. " - 태양교의 기도문.

이 세상이 만들어지고 창조자를 비롯한 수없는 신들이 탄생하였고 사라졌습니다.
그 중에는 새 종족의 아버지가 된 자들도 있었고 종족들의 심판자가 되었던 자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연히 이런 기적을 펼친 신을 추앙하는 무리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기도에 규율이 생기고, 규격이 생겼고, 모여 예배가 탄생했습니다. 신께 기도를 올리는 자들이 생겼고 신의 말씀을 설파하는 자들도 생겼습니다. 마침내, 그런 신들은 믿음에 답하기 위하여 창조계의 종족들에게 자신들의 증명을 내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증명에 따라 신의 이름을 드높게 올리며 신의 기적을 행하는 사람들이 생겼으니 신의 이름을 드높이는 일을 한다고 하여 성직자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 대표 종교 》
《 수행 》
제한
없음

무기
성법

직업 특성

3.5. 소환사

3.6. 도사

3.7. 《 주술사 》

" 신비로 우리를 내려보사, 우리의 길을 안내할 영이여.
우리들의 전장의 열기로 보우하사, 자격을 증명함을 알리노니.
부디 답을 내리사, 우리들의 길을 밝히소서.
밤안개를 걷는 자, 그대에게 청하나이다. " - 베토르 부족의 영적 기도문.

주술사란 신과 비슷한 초월적 존재인 영(影)이라는 존재에게서 힘을 얻어 세계에 그 힘을 내보내는 존재들을 말합니다.
아주 먼 과거 서대륙에서 존재했다고 밝혀진 이 주술사들은 각각 신비로운 영에게서 힘을 빌어 사람들을 축복하고, 적을 물리쳤으며 때때로 한 무리의 길을 개척하기도 하는 등, 신의 의미를 전하는 사제들이 등장하기 전, 사제의 역할을 이행했습니다.
그러나 확실하게 세계에 영향을 주는 신의 존재와는 다르게 영이라는 존재들은 초월적인 힘을 가진 것은 분명하나 각자가 정해진 규칙이 없고, 내려주는 의미도 뒤죽박죽이었으며 때때론 위험에 몰아넣기도 하였기에 자연스럽게 사람들은 위협을 가하지 않고, 적절한 믿음만 있다면 축복을 내려주는 사제를 우선으로 찾기 시작했고 그에 더불어 영의 힘을 다루는 주술사들은 자연스럽게 쇠퇴하게 되었습니다.
현재에 다달라선 몇 남지 않은 주술사들의 명맥은 소수로, 조금씩이나마 이어져왔고 마침내 서부의 개척 시대가 오면서 영들의 힘이 강해짐과 동시에 주술사들은 세상에 정식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 영의 귀, 입 》
제한
토큰 3개.

무기
주술용 지팡이.
직업 특성

3.8. 연금술사

3.9. 시인

3.10. 정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