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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첼

last modified: 2015-04-27 02:57:06 Contributors


프로필


이름: 이첼. Itzel

나이: 10000세 이상.

성별: 여성에 가까운 무성.

영역: 방어.

외모

10대 중반, 정확히 말하면 15~16살 정도의 중학생으로 보인다. 키는 잴 때 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154~157을 넘거나 더 작게 나온 적은 없었고, 몸무게는 저체중~정상의 중간 정도 된다. 다행히 비율은 좋은 편이라서 사진으로 보면 그렇게 작아보이지는 않는다. 예쁘짱한 얼굴에 표정만 잘 관리하고 있으면 나름대로 귀여워 보이는 얼굴. 뿔테 안경도 쓰고 다닌다. 교복만 입으면 반도의 흔한 독서실 잘 다닐 것 같은 까칠해보이는 중학생.
빛에 따라 여러 빛을 띠는 백발을 허리까지 오는 길이로 길렀다. 앞머리는 속눈썹 가까이 길러서 그대로 내리고 다닌다. 머리는 관리하기 귀찮고 날린다는 이유로 늘 돌돌 말아서 똥머리를 하고 있는데, 깔끔하게 묶지 않고 늘 잔머리가 많이 튀어나와있다. 히메컷 비스무리하게 옆머리도 조금씩 있지만 숱이 별로 없어서 그냥 잔머리로 보이는 수준.
붉은빛이 조금 더 강하게 도는 분홍색 눈. 눈매가 올라가 있는데, 흔히 보이는 그 고양이상이 아니라 진짜 까칠해보이고 다가가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 그렇지만 다행인지 웃으면 다 풀린다. 사실 원래 호구라서 분위기 따위 별로 필요 없기도 하고.
옷은 입고 다니기 편한 트레이닝복 위주. 뭘 꼭 차려 입어야 할 때에는 그래도 정상적으로 입고는 다니지만, 평소에는 그냥 흰색 반팔티에 고무줄 바지, 아니면 검은색 스키니에 흰색 티 + 바람막이. 누가 제발 옷좀 정상적으로 입고 다니라고 해도 그냥 무시하고 백수 차림으로 천계를 돌아다닌다. 신발은 가끔 맨발로도 돌아다니고 평소에는 삼선슬리퍼 양쪽 색 다른 거 끌고 다닌다.

성격

생긴거랑 따로 놀아서 소녀감성 넘치고,수줍고 부끄러움 많은 성격은 아니고, 오히려 껄렁껄렁한 아저씨 성격에 가깝다. 허구언날 까고 다녀도 일단 부탁하면 들어주는 편이고, 나름대로 다정한 편이지만 겉보기에는 그냥 시발데레 아저씨. 그리고 표정 관리를 못 하는 편은 아니지만 하지를 않는다. 예를 들어 '저 혁신적인 미친놈은 뭐지' 이렇게 생각하면 그게 얼굴에 바로 똥씹은 표정으로 들어난다.

특징

백수. 일 안함. 아무 것도 안함. 하는 건 덕질.
뻣뻣하다. 거기에 스트레칭 한 번 할 때마다 우두둑, 하는 소리가 나는 건 기본. 허구언날 의자에 거의 누워있는 자세로 앉아 있고, 제대로 앉는다고 해도 허리를 늘 구부리고 있어서 일어날 때마다 고통스러워 한다. 이럴 때 보면 그냥 할머니로 보일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