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외모 ¶
- 겨울태양
- 이태냥
순하디 순하게 생겼다. 하루에 사기를 10번이라도 당할수 있을 느낌, 정리를 하지 않은든한 검은 머리가 덥수룩하게 자라서 앞머리는 눈까지, 뒷머리는 허리까지 덮고 있다. '앞은 보이는거야?' 질문하면 돌아오는 것은 '....그럭저럭' 귀찮다는 이유로, 머리를 거의 손질하지 않지만, 걸리적 거리는지 묶고는 있다. 다만, 머리는 하루에 2번 꼬박꼬박 잘 감는다.
여름에는 큰 회색 박스티와 칠부바지, 겨울에는 남색 후드티와 검은색 면바지를 즐겨 입는다.
여름에는 큰 회색 박스티와 칠부바지, 겨울에는 남색 후드티와 검은색 면바지를 즐겨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