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백설과 같이 하얗게 샌 머리를 스포츠컷과 같이 짧게 잘라 눈썹을 드러내었다. 하얀 피부에 눈매가 축 처진 것이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유순해 보이는 인상이다. 180cm에 58kg로 전체적으로 길쭉하고도 잔근육이 많이 도드라지는 체형. 교복을 입지 않을 때는 깔끔한 정장 옷이나 후드를 주로 입는다.

밝고 활기가 넘치는 성격. 활기가 넘치는 것까지는 좋지만 지나칠 정도로 아저씨같은 말투가 이미지를 다 깎아먹고 있다.

오래 산 덕에 웬만한 사람들에게는 독심술을 쓸 줄 안다.
가지를 좋아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