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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exorable night/아리에

last modified: 2016-02-02 05:14:19 Contributors

상위항목 : Inexorable night Re



1. 프로필

" 거 피곤하게 사네. "

이름 : Arie estry (아리에 이스트리)
나이 : 29 → 30
생일 : 01/04
성별 : 남
소속 : Wraith 현장부서 팀장 → Star Seeker 리더

1.1. 외모

머리 정수리부터 검은색이 살짝 퍼지는 백발. 밝은 초록색 눈. 언제나 풀린눈을 하고 있으며 검은색 안경을 끼고있다.
머리는 살짝 정돈이 덜 된듯한 느낌. 살짝 길어져버린 머리를 꽁지머리 스타일로 묶었다.
한번 화나면 평소와 달리 악마와 같은 표정을 짓는데 말 그대로 악역같다. 키 186cm.

최근들어 표정이 좀 순딩이 같아진 느낌이지만 말만 꺼내면…… 영.
낡은 안경은 서랍에 넣어뒀고 클로에가 준 안경을 끼고다닌다. 수면안대는 자는척 할때 사용중.

노딕과 커플로 맞춘 반지를 은색 체인에 달아서 항상 목에 걸고 있다.
또 커플로 맞춘 귀걸이(귓바퀴 부분)를 착용하며.
드러나지는 않지만 왼쪽 어깨에 별 + 오른쪽 날개 형태의 타투가 있다.

1.2. 성격

그냥 게으른 사람같으나 실상은 굉장히 잔혹한 성격. 일단은 라젤에 의해 어느정도 구속구가 걸린 상태다.
라젤의 친아들.

어렸을때만해도 라젤과 비스므리한 성격이었으나, 구르고 구르고 굴러서 지금은 그냥 개싹퉁바가지.
그래도 어쨌든 이 상태가 꽤나 순화된 모습이니.

단, 노딕 한정으로. 조금은 착할지도?
물론 평상시엔 틱틱거리지만 다른 사람대하는것과 비교해보면 정말….

1.3. 능력

염동력. 그 중에서도 보이지 않는 '염'을 사용하는데 굉장히 능숙하다.
이미 2차 각성이 진행되었고 그렇기에 능력의 범위나 위력이 굉장히 강력하다.

  • 활용
염 침투 : 상대의 상처로 염을 흘려보내 내부를 휘젓는 기술. 아리에는 1차 각성전까지 이 기술 하나로 전쟁터에서 살아남았다.

- 1차 각성 이후
건물 망치질 : 건물 하나를 못, 다른 하나를 망치삼아 때려박는 기술
염ᆞ신체강화 : 정확히는 강화가 아니라 염을 이용해 몸을 강제로 빠르게 움직이는것, 당연히 부담이 크다.
염 경화, 진동 : 염을 칼날처럼 경화시키고 진동시켜 싹둑 베는 기술. 비교적 소모가 적다.
구속 : 상대에게 염을 입혀 움직임 제한.

  • 패널티
불면, 그리고 신체붕괴.

1.4. 특징

잘때 수면안대를 하는 버릇이 있다. 음악을 좋아하는듯하며 성격과 달리 잔잔한걸 듣는다.
노딕이 준 MP3 플레이어를 가지고 다니며 음악을 듣는다. 작아서 핸드폰보단 편하다고 생각중.

그는 1차 각성전의 능력만해도 단검 3개를 드는게 한계일 정도로 한심한 능력양을 가지고 있었다.
1차 각성과 동시에 크게 폭발한 타입. 일부러 상대를 짓누르는듯 염을 사용하는건 각성전에 힘으로 밀어붙이는 애들을 따라하는것.
간단히 말해서, 니들도 당해봐라 ㅆㅃ. 같은 느낌이다.
이 폭발적인 성장이 단점이 되는것이 있는데, 그는 전투할때마다 최소 1차각성 수준의 능력으로 싸워야 하기에 패널티가 심하다.

의외로 생각이 많은 타입이다. 다만 그것을 정말 깔끔하게 지울 수 있는 타입. 아니면 그냥 진짜로 다 주절주절 떠들거나 적한테 화풀이 하는식.

머리의 흰색 부분은, 얼마나 신체 붕괴가 진행되었는가에 따라 달라지며. 검은 부분이 30% 정도인 경우 신체의 70%는 붕괴된 상태라는 말이 된다.
그는 이 상태를 염을 이용해서 짜맞추고 있으며 그렇기에 자연 회복 속도가 더딜 수 밖에 없다.

1.5. 기타 설정

  • 과거사
10년전 스타시티의 전쟁을 경험했고, 자신의 힘의 한계를 절실히 느껴 다른 전쟁터에서 5년을 굴렀다.
그 결과물로서 각성을 성공하게 되나, 한 5일 정도를 심하게 불안정한 정신상태로 적이며 적 마을이며 상관없이 죄다 뭉개버리고 다녔다.

어쨌든 전쟁이 끝나고 스타시티에 돌아가기전에 한 도시에 들렀는데.
그는 무슨 이유에선지 그곳에서 일주일동안 엄청난 살인행적을 저지르다가 잠적했다.
다시 돌아온것은 현재의 시점. 그동안 뭐가 있었는진 아무도 모른다.

사실은, 그는 들렀던 도시에서 어떤 모녀를 만났는데, 남편이 없는거나 등등 꽤나 자신의 어머니와 비슷한 느낌이었고. 그 집에서 신세를지며 전쟁터에서 피폐해졌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받는 느낌이었다.
다만 그 도시가 무법지대였단것과, 그가 거기서 모녀에게 돈을 뜯어내려는 자들을 냅다 날려버렸다는것이 합쳐져.
그가 다시 스타시티로 돌아가는날 모녀는 살해당하고만다. 잊고온 물건때문에 다시 돌아온 그는, 그 장면에 그대로 눈이 돌아버려서 그 일과 관계된 사람들을 죄다 인정사정없이 뭉개버리고 나서야 그 행위를 멈췄다.
불행중 다행으로 어떻게 민간인은 건드리지 않았다.

그리고 남은 5년. 그는 스타시티에 돌아가지 않고 거의 화풀이로 신정부가 침공하는 도시로 가서 신정부를 방해하고 다녔다.
그런식으로 한게 6개 정도. 사실 무법도시가 신정부의 공격을 받고 그런식으로 된것도 한몫했지만. 그냥 화풀 장소를 찾고싶었을뿐. 그 당시엔 정확히 몰랐지만 도시 침식도 목격한적이 있다.


  • 스레 내 행적
의문의 구체를 습득했다가 레이스 사장이 신정부쪽이란걸 깨닫고 약 3초 고민. 후 사퇴하고 나온다.

그 후 노딕에게 이름을 추천받아 스타시커를 만들고 활동중.
이긴 한데 아직까지 구체적인 방침은 말하지 않고있다.

'욕심'을, '용기'내어 욕심을 부렸고 결과적으로 노딕과 연플을 맺게 되었다.

실제로 좋아하게 된건 고백했을때보다 살짝 전. 2차 각성 여파등에 의해 생각이 많아져서 고백.
이라는건 그냥 자기나름의 논리고. 실제로는 그냥 순수하게 감정 억누르는걸 실패했을 뿐이다.
신뢰받길 원하고,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싶어하고, 말해주길 원했던 '욕심'을, 자신이 항상 생각을 담지말고 말하라고했던 노딕에게 자기가 말한대로 내뱉어서 이뤄낸 결과니 어쩌면 아이러니.

2. 사담

과거 기록을 뒤져보면 다른 도시에서 일주일만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을 죽인것을 알 수 있다.

별개로, 그는 안목이 뛰어나기에 이 녀석은 곧 죽겠군, 혹은 이 녀석은 가능성이 있네. 뭐 이정도의 간파가 가능하다.
다만 그렇기에 전쟁터에서 친하게 지내던 동료의 한계를 파악하고, 고민하다 조언을 해주거나 도와주거나 한 전적이 있지만.
결국 그들은 그의 발버둥에도 불구하고 전부 죽어버렸기에. 그는 왠만하면 누군가와 친해지는것을 원하지 않는다.
특히 강해질 가능성이 풍부한데도 죽을상인, 그런 인간들을 굉장히 혐오하는 타입. 정확힌, 혐오와는 다른.
의외로 누군가가 곧 죽을듯한 느낌이 오면, 가만히 있지 않는다. 그 사실을 말하든 말하지 않든. 알게 모르게 도와주려하지만.
성격탓인지 잘 되지도 않고. 그냥 후회할바엔... 하고 포기할때도 있다.

아리에는 라젤이 아리에스에서 따왔는데.
양자리랑은 전혀 관계가 없고 그냥 라젤이 양고기 먹다가 지은것일뿐....
형제 남매들도 다 이런식이었다.

돈이 꽤 많다. 신정부 방해하면서 모은것도 있고 어머니는 시장이고 그런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