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계관 ¶
- 스킬
- 현대에 들어 초능력, 마법, 속임수 등등 여러가지 전승으로 떠돌고 있는 대부분의 초자연현상의 정체이자 현 세대 최고의 미스테리. 유전 관계, 과학적 근거, 돌연변이 공식. 그 어떤 가설과 실험으로도 밝혀내지 못한 미스테리한 현상이 인간의 몸에 발생한것. 그것을 공식적으로 '스킬'이라 표하고 있다. 이렇게 설명해봤자 잘 와닿지 않을테니 간단히 말해서 어딘가의 만화에 나올법한 한가지의 능력을 얻었다고 생각하면 좋다. 위에서 나왔듯이 유전과도 관계가 없으며. 어째서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이 스킬이라는 현상이 발현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며. 사실상 위에서도 연구를 포기한 상태.
하지만 현상의 원인 자체를 규명하는 행위를 포기했을뿐. 갑자기 주어진 위험한 힘인것에는 변함이 없으므로 정부에서 비밀리에 관리를 하고 싶어했다. 스킬 자체가 발생하기 시작한 정확한 시기는 길어도 50년쯤 전이라고 하며. 제대로 관리 시스템을 갖추게 된건 10년정도다. 관리 시스템의 구축전에도 일부 집단이 관리를 시도하고 했다는듯 하나 자세한것은 불명. 약 40년간은 스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관리할 방법이 없었다지만 그 수는 굉장히 적었고. 우연히 대중에게 드러난다 한들 마술이나 속임수, 합성등으로 여겨져서 다행이도 제대로 받아들여진 적은 없다. 그렇기에 스킬은 지금도 당사자나 극소수의 인물들을 제외하고는 아예 존재를 모르거나. 인터넷에 떠도는 헛소리로 치부된다.
그리고 각국의 입장도 마찬가지. 아직 이것을 세간에 공표하기엔 대중이 받아들이기에 이르다고 판단하여 스킬의 존재는 필사적으로 감추고 있다. 그렇기에 필요한것이 이 스킬 관리 시스템이었으며. 각국에서 도입한 이 시스템은 사실은 그렇게 최첨단 시설은 아니다. 왜냐면 말이 시스템이지 사실은 그냥 스킬이 발현한 이들로 꾸린 조직이기 때문이다. 매우 간단한 논리이다. 초 자연현상의 대적자는 초 자연현상이라는.
- 스킬과 성장
- 자세한 이야기에 들어가기 앞서 우리는 이 스킬이란게 정확히 어떤건지 알 필요가 있다. 간단히 말해서 한 사람이 능력을 가지게 되는것. 정도로 표현했지만. 이 현상을 왜 초능력이나 이능력이 아닌 스킬이라고 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있다. 왜냐면 이 현상이 매우 게임과 비슷하게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먼저 개인이 가진 스킬은 마치 게임의 기초 스킬과 같은 구조를 띈다. 예를 들면 신체능력이 상승한다거나. 불꽃을 다룰 수 있다거나. 속도가 빨라진다거나. 이것을 메인 스킬이라고 명한다. 보통 게임의 1차전직 후 스킬이라는 느낌이다. 그리고 이 스킬은 성장한다. 신체능력이 더 상승하게 되거나. 불꽃을 더 크게 다루게 되거나.
물론 포인트가 쌓여서 이것을 투자하고 그러는건 아니지만. 어떠한 조건을 만족하든 수련을 하든. 스킬은 점점 성장하는것이다. 거기에 단순히 성장하는것만이 아니라 파생 스킬이 생긴다. 불을 다루는 사람이 폭발도 일으킬 수 있다던가 하는식으로 말이다. 안타깝게도 어떻게 하면 성장하는지, 어떻게 하면 파생 스킬이 생기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것이 없다.
그리고 불꽃을 구체로 만들어 쏜다. 같은 액티브 스킬이나 기술에 포함될거 같은 형태는 스킬로 발현하지 않는듯 하다. 스킬은 어떤 개념을 표하는듯 하다고... 당연히 예외는 있다고는 한다.
- 스킬의 패널티
- 이렇듯 강해지기만 하고, 남들에게 없는 능력을 펑펑 쓸 수 있어보이는 굉장한 메리트를 가진 현상으로 보이지만. 힘에는 대가가 따른다고 했던가 디메리트도 존재한다. 스킬의 발현자는 그 시점부터 어떤것을 상실하게 된다. 그것이 감정이 될 수도 있고, 감각이 될 수도 있고, 혹은 육체의 일부가 될 수도 있다. 발현과 동시에 완벽하게 한가지의 개념이 소멸하기 때문에. 더 강해진다고 상태가 나빠지거나 하지는 않지만. 좋아지지도 않는다. 패널티로 지불한 개념은 자신의 스킬이든 타인의 스킬이든, 혹은 어떠한 의료기술이든. 어떠한 걸로도 돌려받을 수도, 보충할 수도 없다고 한다.
- 스킬러
- 국가에 등록된 정식 스킬 발현자를 뜻한다. 당신들이나 스킬은 발현됐으나 국가의 보호를 받는 안전한 스킬 발현자들이 이곳에 속한다. 대중에 밝혀지지 않은 스킬의 특성상. 정식으로 등록된 이들이라도 그것을 다른 이에게 알리거나 퍼트리는 행위는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다.
이것을 어길 시 큰 패널티를 받으며, 최악의 경우 제거당할 가능성이 있다고는 하지만.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다. 스킬의 발현은 선천적인 사람도 있고, 후천적인 사람도 있다. 그리고 역시나 이 관계에 대해 밝혀진게 없다.
- 언노운
- 정식 등록이 되지 않은 스킬 발현자를 뜻한다. 그렇다고 해서 범죄자 취급같은건 아니고 그저 무서워서 자진신고를 안한 사람이거나. 얼마전에 발현한 사람일수도 있기에 기본적으로 발현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간혹 진짜 범죄자가 나타났을 경우에도 이렇게 말하지만.
언노운에 대한 기본 방침은. 국가에 신고를 하게 도와 정식 등록자로 만들어 보호하는것. 이지만, 저항할 경우 무력행사가 가능하다. 그리고 범죄자로 판단되거나 등록된 언노운에 관해서는 사살까지도 허가되어 있다.
- 스킬 관리 시스템, [NEW]
- 스킬 발현자를 효과적으로, 그리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를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전원 스킬러로 구성된 국가 직속의 기관이자 조직. 전제 조건이 스킬러이기 때문에, 다소 공통점이 보이지 않고. 더불어 이런 기관 자체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워낙 페이가 짭짤하기도 하고.
말로만 들으면 굉장한 일을 할거 같지만 의외로 그렇게 대단한 일은 하지 않는다.. 스킬이 발현된 범죄자는 정말 그 수가 극소수의 극소수이기 때문. 그렇기에 보통은 미등록 발현자가 감지되면 찾아가서 보호하고. 혹시 당황해서 날뛰는 사람 있으면 몇대 쥐어박고 데려오는 정도다.
같은 국가의 기관이라해도 고위직이 아니면 알려진게 없기에 정말 제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허가가 필요하고. 그 경우 경찰등을 전부 철수시키고 작전에 돌입한다. 다만 설립된지 10년 정도 지난 지금. 그런 일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고 하며 당신들이 입사한 이후로는 단 한번도 없었다.
외부에서는 그냥 신문회사로 보인다. 그것을 이용해서 여러가지 정보를 수집하기도 한다고. 나름 직속 기관이라고 시설이 굉장히 좋다. 휴게실도 빵빵한 설비를 자랑하고 식사도 어디 부럽지 않게 나오니까 말이다.
- 당신들
- 당신들, 그래 너희 말이다. 공통점이라고는 찾기 힘든 조합이지만 한가지 묶어주는게 있다면 그것이 New에 소속되어 있다는거겠지. 입사한 기간은 다양하지만 아무리 길어도 2년을 넘긴 사람은 없다. 선배들 중에서는 정말 10년 꼬박 일한 사람도 있다곤 하는데 너희하곤 상관없다.
정상적인 직장은 아니기에 보통은 다들 본직이 따로 있다. 백수인 사람도 있다곤 들었지만 아무튼간에 말이다. 혹여 본직종에서 일하고 있을때 New의 임무로인해 빠져야 한다고 해도 걱정할건 없다. 정부에서 알아서 해주니까 말이다. 참으로 편리하지 않은가?
- 직책
- 제대로 규율이 잡히지 않은듯한 설명이었지만, 자유로운 분위기를 표하고 있을뿐 New는 제대로 통솔되고 있다. 그리고 그 내에서는 직책도 나누어져 있다.
New의 구조 자체는 해결사 집단에 가까우나, 신문회사로 위장하고 있기도 하기에 보통 입사, 직원 등 평범한 단어를 사용한다.
* 신입 : 입사한지 1년 이하인 직원들을 가리킨다. 직책은 아니고 아직 햇병아리라고 놀리는 느낌의 부가적으로 붙는 꼬리표에 가깝다.
* 사원 : 대부분의 직원들. 큰틀은 사원으로 대외적으로 표현할때만 사원이라고 부른다. New 내에서는 여기서부터 갈라진다.
ㄴ 현장직 : 주로 전투적인 스킬을 가진 이들이 많다. 이름 그대로 현장에서 직접 나서는 일이 많다. 물론 일이 없을땐 다같이 서류 업무도 한다.
ㄴ 사무직 : 지원에 관련된 스킬을 가진 이들이 많다. 특수한 스킬이 아닌 이상 이름과 다르게 이들도 어쨌든 현장에 나간다. 유의할것은 사무직이라고 제 몸도 못 지키는 이는 이곳에 없다.
* 주임 : 사원보다 한단계 위의 직책. 사원들을 어느정도 관리할 수 있지만 문제가 생기면 갈궈지기 일수기 때문에 일부러 승진을 피하는 이들이 많다.
* 부서장 : 본부장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직책. 원래는 중간에 직책이 몇개 더 있었지만 인원이 많이 빠지면서 중간 직책들이 공석이 되었다. 높은 직책인만큼 월급도 상당히 차이나지만 본부장의 갈굼을 온 몸으로 받아내야한다. (설정상 4년차로 고정)
* 본부장 : New의 총 책임자. 더 위의 사람은 없기에 뉴 내에서 본부장의 말이 곧 법이다. 그렇다고 독재를 한단 소리는 아니고 실제로는 위에서 쪼이느라 바쁜 모양이다. (MPC)
- 배경
- 여러가지 현실성, 고증등의 문제점에서 자유롭기 위해 가상의 배경 단월 이라는 나라를 배경으로 설정하나. 세부적인 설정은 한국과 똑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총기는 가지고 다닐 수 없고 원 화폐를 사용하고. 등등. 물론 스레적 허용을 위해서 여러가지 조건이 바뀌기야 하겠지만 스레 내에서 자세하게 지역이 하나하나 표시되진 않을 예정.
New가 위치하고 이 스레의 주 배경이 될곳은 단월의 상작이 된다. 간단히 비교해서 서울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할 듯 하다.
- 오리진
- New의 해체이후 윤지현측 반대파와 주희가 협상하여 만들어낸 조직. 기본적인 시스템 자체는 New와 매우 흡사하다.
그러나 본부장에게 꽤 많은 권력과 권한이 있으며. 뒤를 봐주는 이들은 있지만 완전히 독립된 단체로 인정받는다.
빌딩을 본사로 삼고있으며 이곳에 사원들이 지낼 수 있는 개인방도 있고. 옆에는 의료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는 건물이 하나 더 딸려있다.
넓은 부지도 가지고 있으므로 뭔가를 더 하고자 한다면 본부장의 의지대로 가능하다.
2.1. 기타 인물 ¶
- 윤지현
- 비공식적으로 New의 본부장 윤주희의 상사로, 60이 넘는 여성이나 실제로는 50대 정도로 보이며 꽤 카리스마가 있다. 이쪽에서 일한건 오래됐지만 원래는 스킬라와 연관없는 부서의 책임자였다.
10년정도 전부터 갑자기 스킬에 관해 비정상적인 관심을 보였고, 점점 성격이 나빠졌다고 한다.
윤주희의 어머니로 원래는 주희를 살리기 위한 일이었다고 하지만 어느날부턴가 점점 이상해졌다고 하며.
결국은 딸도 말릴 수 없는 지경이 되었고. 지금으로서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어졌다.
- 위저드
- 흰머리에 마술사 복장의 남자. 평상시엔 그냥 일상복을 입지만 사건현장에 나타났다하면 마술사 복장에 기행을 벌인다. 등록되지 않은 언노운에 높은 위험도를 가지고 있으나.
현재 소동중인 언노운을 소탕하고 있기에 한동안은 두려는듯하다. 별개로 아직 그의 스킬이 무엇인지 해답을 내지 못하고 있다고..
현재 소동의 주범을 노리고 있는듯하며 그것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그리고 본인만 아는 사실이지만 그는 강제적인 성장을 위해 패널티를 다수 지불했다.
지금까지 관측된 스킬러중에서도 그 힘을 자타공인 최강. 수단을 가리지 않지만 그래도 나름 얌전하게 활동해서 다행이지.
시뮬레이션 결과 제대로 날뛰었다면 이미 이 나라는 반정도 날아갔을거라고 한다.
- 탁 페이랑
- 중국인으로 생각되는 검은머리의 남성. 그냥 딱 봐도 얄밉게 생겼으며 애꾸인게 특징. 눈에 길게 그어져있는 흉터가 원인인듯.
그러나 애꾸임에도 볼거 다 보고 피할거 다 피한다. 어떤 스킬을 가지고 있는지 불명이며 위저드만 알고 있는듯하다.
스킬 자체가 공격성을 띈건 아닌듯하고, 보통은 몸으로 떼우지만 그것만으로도 위협적이다.
제대로 나사가 빠져있는 또라이라 예측하기 힘들고, 그저 나라를 혼란에 빠트리는것. 그것뿐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
전략, 비겁, 기상천외, 별별 수를 다 쓰며.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람을 망가트리고 조종할 수 있는지를 알고있는 남자.
- 케이
- 갈색머리의 남성. 탁 페이랑의 동료로 추정되며 전부터 같이 다녔던듯하다. 성격은 탁 페이랑과 정반대라고 해도 좋은데.
정정당당을 선호하고 강자와의 싸움을 바란다느니 이상한 소리를 하고 다니며 냉정한 탁과 반대로 열혈인이다.
그럼에도 둘의 사이는 좋아보이며 탁에게 신임받고 있는 모양. 상당한 무투로 스킬도 없이 스킬러 다섯명 정도는 쉽게 때려눕히는
실력자다. 신체강화로 추정되는 스킬을 소지중으로 예상중.
- 강수아
- 붉은머리에 앞머리 한가닥만 푸른 여성, 오리진의 신입이며 신입중에서 단연 눈에 띄는 여자다.
나이는 20대 초반이고 생긴건 그보다 약간 더 어려보인다. 타칭 입 다물고 있으면 예쁜 여자아이.
입만 열었다하면 개그며 섹드립이 남발되고 언제나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그래도 그 덕에 인기는 있다.
특이점으로 스킬이 불명인데. 본인의 말로는 멋진 분위기와 포즈가 필요한데 아직 못 정해서 못 쓰고 있다고 한다 (...)
* 칠주선
- (겸손) Humilitas
- 연초록색 머리가 눈에 띄는 수수한 인상의 남자. 눈이 자주 휘어있지만 실눈까진 아니고 좀 작긴 하다.
키도 적당하고 뭔가 여러가지로 적당한 느낌이 든다. 성격은 나쁘지 않으며 그 중에서도 상당히 겸손한 성격이다.
자기 혐오 수준의 겸손은 아니고 딱 좋은 의미의 겸손. 그리고 칭찬해주면 소소하게 좋아한다.
하지만 정에 약할정도의 선인은 아니고 해야할 일은 하는. 하필이면 성실함까지 갖추고 있다.
옷차림은 적당히 티와 청바지 그런식으로 무난하고 편한 차림을 고수한다.
- (자선) Caritas
- 한마디로 생긴걸 표현하자면 금발의 여자아이 (꼬맹이). 언제나 자신감이 넘쳐보이며 남들과 나누는것을 좋아한다.
생긴거나 말하는걸 보면 대충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많이쳐줘도 중학교 1학년 정도로 보이며 하늘하늘한 옷을 자주 입고다닌다.
남들과 나누는것을 좋아한다고 했으나 좋게 표현해서 그런거지 사실 거의 퍼주다싶이 해서.
나쁜 사람한테 걸리면 거의 호구 수준으로 퍼준다. 그 덕에 항상 누군가와 같이 다닌다.
- (친절)Benevolentia
- 어쩌다보니 벤쨩이라는 별명이 생긴 금발의 여성. 키는 살짝 작은편이며 Caritas와 외형적으로 꽤 비슷하다.
Caritas가 가장 잘 따르는것도 벤쨩. 누구에게나 친절하며 타인을 치료할 수 있는 스킬로 추정된다.
역안의 눈이 특징이며 앞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후드가 달린 옷을 주로 입고 항상 밝은 표정이 특징.
- (인내) Patientia
- 삐죽삐죽한 검은머리가 특징인 남성. 다른 이들과 다르게 동양의 분위기가 나며 수도승이나 그런 단어가 떠오르는 인상을 가졌다.
그렇다고 수도승처럼 하고 다니는건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입고 다닌다. 신체능력이 높으며 단련한 사람마냥 몸도 좋다.
말수가 적고 표정을 읽기 힘들기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 유추하기 힘든편. 칠주선중 가장 키가 크다.
- (순결) Castitas
- 언제나 수녀복을 입고 다녀서 눈에 띄는 여성. Patientia보다 말이 없어서 혹시 말을 못하나 싶지만 말은 할 수 있다.
그냥 극단적으로 말을 안하는듯. 수녀모 사이로 보이는 머리카락을 보아하니 머리색은 은발인듯하다.
헌금같은건 좋아하지 않으며 항상 웃는상이지만 의외로 성격이 썩 좋은편은 아니다. 악인같은 성격도 아니긴 하지만..
- (절제) Temperantia
- 상당히 차분한 인상과, 차분한 옷차림과, 차분한 머리의 남자. 갈색 머리와 더불어 Humilitas 보다도 기억에 잘 남지 않는 인상을 가지고 있다.
떠들석한 성격은 아니지만 남이 묻는건 잘 대답해주며 자기 자신에게 엄해도 남에게는 관대한편이다.
항상 책을 들고다니지만 표지도 없고 내용도 백지다. 대신에 좀 두꺼워서 저걸로 때리면 아플거 같다.
- (근면) Industria
- 성실함 그 자체인듯한 남성. 자신이 맡은 일은 군말없이 하며 다른 칠주선들이 아니면 아마 쉬지도 않고 일만 했을것이다.
다부진 인상에 붉은 머리가 눈에 띄며 이쪽도 육체파. 하지만 성실한건 좋으나 그들이 해야할 일이 문제인데.
목표가 생명의 절멸이라 즉 그가 성실하게 일을 한다는건 생명을 없애는것을 아주 열심히 한단 소리다..
* 칠죄종
- (교만) Superbia
- 항상 고풍스러운 드레스를 입고 다니는 여성. 주로 검은색과 붉은색의 배합을 좋아하며 그래서인지 머리색도 검은색과 붉은색이 그라데이션마냥 섞여있다.
남의 위에 서있는것을 좋아하며 고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자신보다 위의 상대가 있다면 극도로 혐오할 정도.
물론 성격이 오만하기에 자기보다 실질적으로 대단한 사람이 있어도 대단하다고 인정하진 않는다. 키가 여자치고 상당히 큰 편.
- (탐욕) Avaritia
- 헝클어진거 같기도하고 절묘하게 파마가 된거 같기도한 곱슬머리가 눈에 띄는 남성. 약간 불량스러운 분위기다.
어깨에 특이한 원형태의 문신이 있고 항상 선글라스를 끼고 다닌다. 기분이 좋아지면 장난스러운 성격이 드러나기도 한다나.
무언가를 수집하는걸 좋아하고. 자신의 것을 남에게 넘기는 경우가 없다.
칠죄종 유일의 남자인데. 그래서 자기 동료들을 말할때 아주 지긋지긋한 여자들이라고 표현한다. 단, Gula는 제외하는듯.
- (질투) Invidia
- 연푸른 머리에, 미인상. 예의바른거 같으면서도 꺼림칙한 느낌이 들게하는 신기한 여성이다. 아무말도 안하고 있어도 묘하게 기분이 나쁘다.
남의것을 가지고 싶어하며 질투심이 심하다. 그러면서도 남의것을 뺏지는 않는, 성격마저도 묘하다.
키는 적당히 평균이지만. 호리호리해서 약간 불안하게 보일때도 있다. 실제로 신체능력도 좋은편은 아니다. 자칭 병약 미소녀.
- (분노) Ira
- 상당히 밝은 금발의 여성. 가죽 의상을 주로 입으며 키가 Superbia 보다도 크다. 칠죄종 중 가장 큰듯.
사나운 인상에 항상 화가 나있기 때문에 다른 표정을 보기가 상당히 힘들다. 스킬로 인해 막강한 파괴력을 자랑한다.
본래의 신체능력도 나쁘진 않지만 탈 인간 수준은 아닌듯. 칠주선, 칠죄종 통틀어서 가장 본능에 가깝다고 한다.
- (색욕) Luxuria
- 칠흑같은 흑발의 여성. 노출도 있는 의상을 입고 다니며 그에 맞게 묘사하기 힘든 몸매를 자랑한다.
매력이 넘치지만 말 자체가 성적이진 않다. 어쨋거나 목적이 생명의 절명이기에 단순한 연애 같은걸 할 생각도 없어보이고.
사실 성격도 스킨십을 좋아하고 그럴뿐 냉정하게 따져보면 그냥 사교성이 좋은 수준이다.
그나마 이름에 걸맞는건 의상뿐이다.
- (폭식) Gula
- 피처럼 붉은 머리의 여성. Ira나 Superbia가 키가 커서 눈에 안 띄지만 이쪽도 꽤 키가 큰 편에 속한다. 옷차림은 다소 중성적인 차림을 선호한다.
양손에 입이 달려있지만 숨길수도 있는거 같다. 툭하면 사람을 집어 삼키는데 안 그러면 배고프다고 한다.
성격적으로는 차분한편에 속하며 안 그래도 핀트가 어긋나기 짝이 없는 칠죄종 중에서 그나마 상식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뭐 그렇다고 해도 정이 있다거나 선한 성격은 아니지만.
- (나태) Pigritia
- 귀찮음에 쩔어있는 여성. 짙은 초록색 머리가 매우 잘 관리되어 있는데 관리 해주는건 언제나 Gula이다. 본인은 절대 안 한다.
Gula가 말하긴 자기가 도와주지 않으면 그녀는 돌이 될지도 모른다고...
만사 귀찮아 하면서도 결국 사람은 죽인다. 표정은 언제나 귀찮아하는 디폴트 표정으로 고정.
귀찮아하는 주제에 속도는 엄청 빠르고. 어쨌거나 칠죄종의 일원답게 여러가지로 핀트가 어긋나있다.
만약 대화를 하려고 한다면 답답해서 속이 터질지도 모른다.
4. 스레드 목록 ¶
- 리뉴얼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0078/recent
- 선관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79037/recent
-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46917/recent
-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v4sA8SLvq46265BCG_egeBnEmpt_h91HLujRNtkCd1hQocw/viewform
- 본스레
- 1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9438/recent
2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56634/recent
3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209217/recent
4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497521/recent
5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800619/recent
6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3102727/recent
7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3352678/recent
8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3529469/recent
9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3773350/recent
10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3946524/recent
11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4227489/recent
12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4475658/recent
13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4664239/recent
14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4920270/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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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300/recent
25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427/recent
26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547/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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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