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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솔

last modified: 2017-07-17 00:54:04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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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솔
나이 19
성별
학년 3(반장)
학과 기계과
동아리 -



1. 외모

키는 171, 몸무게 62. 피부는 무채색적 색깔, 그러니까 흑인보다는 인도인이나 라틴 아메리카 계열에 가까운 살짝 까만 피부. 날개뼈에 닿는 길이의 검은색 머리카락은 항상 헝클러지지않도록 밑으로 내려묶어 오른쪽 어깨에 살짝 걸쳐둔다. 기계를 만질 때, 혹은 조립할 때에만 반짝이며 생기가 도는 눈동자는 기본적으로 꽤나 무심하며, 색은 노랑. 

2. 성격

무뚝뚝하며 덤덤한 성격, 이하 공백. 

3. 기타

어렸을 때 교통사고를 당해 목에 꽤 커다란 상처가 남았다. 덕분에 목소리가 꽤나 거칠며(듣는 이로 하여끔 눈살을 찌푸릴 정도의 쇠를 긁는 듯한 소리) 탁하고, 말을 할 때 마다 본인도 심한 통증을 느끼기에 자연스레 말을 하지 않게 되었다. 무뚝뚝한 성격은 이로 인해 형성된 것이며, 어렸을 때부터 꽤 심한 놀림거리였었기에 상처받지않기위한 일종의 방어기재에 가깝다. 

아버지는 저명한 작곡가, 어머니는 모델. 여섯살 위의 오빠가 있으며 오빠 역시 어머니를 따라 모델을 하고있다. 꽤나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으며, 가족들이 한 업계에서 꽤나 이름을 날리는 인사들인만큼 자신에 대한 컴플렉스가 심한 편. 

대학교 지망 학과는 의료공학과. 덕분에 의학계열 지식도 꽤나 있으며, 이과계열 성적은 꽤나 상위권. 다만 문과 계열 성적은 처참하다. 

공부량이 상당하기에 가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기계 조립 -> 분해 -> 다시 재조립 -> 분해' 라는 의미없는 과정을 연발하고는 한다. 최소 1시간, 최대 7시간 가까이 해당 과정을 반복하며 이 때의 집중력은 말 그대로 어마어마하다. 

좋아하는 음식은 녹차 아이스크림, 좋아하는 장르는 미드(수사물 계열), 좋아하는 악기는 피아노, 좋아하는 장소는 뷔페. 음식을 전반적으로 편식없이 잘 먹으며, 대식가이기에 끊임없이 먹기에 뷔페에 가면 식당 주인은 뒷목 잡는다. 다만 음식을 만드는 재능은 없는 듯. 피아노를 좋아하는 이유는 작곡가인 아버지의 영향. 다만 잘 연주하는 악기는 쌩뚱맞게도 콘트라베이스. 첫사랑인 옆집 오라버니가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였기 때문. 물론 첫사랑이 지금은 아작난 상태. 

말을 하지 않기에 의사소통은 대부분 필담이며, 수화는 기초적인 단어 몇몇개를 제외하고는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