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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

last modified: 2024-02-25 00:00:27 Contributors


─ " 괴롭고 힘들지라도, 저희는 늘 나아지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

【 이름 】 류 현 流 賢
【 나이 】 17 > 18
【 성별 】
【 세력 】 正派
【 경지 】 일류
【 간극 】
【 내공 】 20년
【 정신 】 2단계
【 명성 】 1단계
【 재산 】 은화 50
【 인물 호감도 】 3
【 정신타격&부상 】 0
【 도화전 】 48

1. 【 외모 】

AI로 찐 일러스트. 레스주에게 어떤 저작권도 없슴미다!

과거

절벽에 위태로이 핀 한 떨기의 꽃. 그 말이 가장 어울렸다.

옛날과는 달리, 짧게 검으로 쳐 언뜻 삐죽삐죽 튀어나오는 잔머리에 이전의 장발과 같은 부드러움은 느껴지지 않을 터. 허나, 미련과 망집 벗어던져서 더욱 깊이 반짝거리며 늘 그 빛을 잃지 아니하는 생기 넘치는 눈동자는 그 정리하지 않은 단발조차도 발랄한 소녀의 아름다움으로 승화한다.

이미 혹사하였던 전적 없어지지 아니하고, 병약한 체질 어디론가 가지 아니하여 병약한 안색 어디론가 사라지지 않았으나···. 성장함에 따라 더욱이 성숙해지며 다른 방향으로 피어난 미색은 더 찬란히 개화하였다.

다소 병약한 안색이나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더욱이 챙김에 따라 창백함을 벗어나 살풋 돌기 시작하는 혈색과 간간히 피어오르는 홍조. 언제나와 같이 은은하게 자리잡은 미소이나 재차 별처럼 반짝거리는 순진무구한 아이와도 같은 눈빛에 더욱 더해가는, 이전의 잘 가꾼 조화와 같은 처연한 미 대신에 자리를 잡은 위태로우나 결코 꺾여나가지 않을 성 싶은 야생화와도 같은 생동함의 미.

단아함은 언뜻 누그러졌으나, 그 이상으로 그 나잇대의 혈기와도 같은게 그 자리를 대신하여서 물씬 피어나는 싱그러움은 도리어 매력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었다.

평하자면, 절벽에 위태로이 피어난 한 떨기의 꽃이요.
평하자면, 강한 바람에도 흔들릴지라도 결코 꺾여나가지 않을 야생화이리라.

눈에 담긴 빛은 밤하늘과도 같이 깊은 눈동자에서 별의 바다와도 같은 찬란함을 머금었고.
잘라낸 미련으로 돌아온 생기는 겨울의 쓸쓸함을 대신해 이른 봄의 싱그러움을 가져왔다.

2. 【 성격 】

과거

내려놓았기에, 무엇보다도 홀가분하다.

선(善), 그리고 협(俠).

그 둘에 대한 광적인 강박을 내려놓으면서 미련과 망집을 베어내버렸기에, 더 이상 소녀에게는 자기자신을 파멸로 몰고가는 기이한 성정 따위는 없었다.

기준이 새워졌다는 것은, 필요하다면 단호해지고 또 잔혹해질 수 있다는 것.

이제는 마냥 선을 베풀지는 않으리라. 그 기저에는 여전히 아찔해질 정도의 선인이, 호인이 존재하나──

──이젠 누구나에게 같은 선을 베풀지는 않으리.

그래, 선(善)에 있어서 선(線)이 생겨났다.

그리 평하는게 옳으리라.

또한, '좀 더 나은 미래' 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악을 자처할 각오도 되어있으며, 필요하다면 이용하고 제멋대로 조종해 저가 사용하기 쉬운 패로서 여겨버릴지도 모른다.

자기 대에는 저가 바라는 세상이 이루어지기는 요원해보이니, 후사에도 이어지게끔 이런저런 조치들을 많이 해둘 예정인걸지도.

3. 【 강점&약점 】

3.1. 【 강점 】

천재
녹의홍상과 옥골선풍

3.2. 【 약점 】

종합병원
약골

4. 【 기타 】

영혼석 정리

비고 1.
단지 타고나기를 몸이 병약하여서, 그를 극복하고자 무공에 입문하였다. 다만, 그 병약함과 함께 타고난 천재적인 오성은 기초적인 무공으로도 일류라는 걸출한 경지에까지 그녀를 이끌었으며, 그녀로서는 그 이상의 무력에는 큰 욕심이 없었으나···. 사람들을 더 많이 도와주기 위해 수련을 멈추지 않고 있다.

비고 2.
평해지기를, 저가 다 아찔할 정도의 호인. 거지에게 제 몫의 음식을 넘겨주고, 파산하여 나앉은 상인에게 다시 일어설 금전을 쥐여주며, 부상 내지는 질병에 나약해진 이 돌보아서 털고 일어설 수 있게 도와주는. 다만, 자기자신의 것도 아낌없이 배풀고 나누어주는 호인. 그런 평가가 자자하다. 그래서일까, 재산이 일정 수위를 넘었다는 말이 단 한 번도 들려오지 않았다.

비고 3.
사내들이 입 모아 평하기를, 절벽 위의 고고한 꽃, 북풍한설을 머금은 순백의 설녀. 타고난 미모, 존중하고 예의를 지키지만 거리는 유지하며 명백하게도 공사를 구분히는 태도, 아직 연애에는 관심 없다면서 고백을 전부 뻥뻥 걷어찬 전적. 그 모든 것들이 모여 예의 그 낯 부끄러운 별호 아닌 별호가 붙었으니···. 정작 당사자는 모른다는게 농담이라고 하고 싶을 정도다.

비고 4.
정말 필요하지 않으면, 상대방을 죽이지 않으려고 한다. 악인일지라도, 기회는 주어져야 한다 생각하기에. 주 무기는 검이나, 그녀와 생사결을 벌인 이들은 검상보다는 멍을 더 많이 달고서 온다.

비고 1
사람들을 구함에 있어 절대적인 무력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이미 알고있었으나, 스스로에게 확신이 없었었다. 하지만, 이제 미련과 망집을 내려놓았음에 따라 한 명의 '무인' 으로서 필요하다면 살수를 쓰는 것도 목숨을 거두어가는 것도 망설이지 않으리라. 평화는 피 없이 찾아오지 아니한다.

비고 2
여전히도 호인이고 선인이나, 그 가운데에는 이제 자기자신이 존재한다. 가치를 따지지는 아니하나, 일의 경중을 논하게 되었다. 결국 자신의 손은 두 개 뿐이고, 작은 것들을 따라가다 큰 것을 잃어버릴지도 모르니까 (小貪大失).

비고 3
꿈 속에서 모용세가의 소가주, '모용중원'을 만나 제 미련들과 망집들에서 벗어나 제자로서 들어갔다.

5. 【 무공 】

【 삼재검법 】
【 삼재심법 】

6. 【 소지품 】


7. 【 그 외 】

7.1. 인간관계

7.1.1. NPC

【 무림맹 하급 포쾌 서정호 】

7.1.2. 플레이어

백시아
야견
남궁지원
모용중원

7.4. 숙원

아이들을 위해.
상인들을 위해.
스승님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