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사 프로키온

좋은 사람, 좋은 트레이너. 재미도 있어!
그리고 유우가랑 사이도 좋고, 레이니의 소중한 사람이지.

마술사, 그리고 요리실력
다재다능한 트레이너라고 할까
본업이 마술사나 퇴마사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지도...
타로를 엄청나게 정확하게 봐주니까 엄청 신기해!!

우리 가게에서 밥 먹길래 곱배기 서비스를 줬는데
결국 다 못 먹고 남겨버렸지 뭐야
마음이 답답해서 달릴 때도 마주쳤는데
나... 착각해서 쓸데없이 이것저것 말해버렸어
어쩌면 큰일이 날지도...

우리가 어떤 일을 겪더라도, 어떤 것들을 마주하더라도,
때로는 화가 나고 슬프고 실망하고 힘들더라도,
그래도 마지막에는, 그래도 결국에는 행복하게 웃을 수 있길.
우리가 매일 나누는 작별인사가 안녕히가 아니라 내일 또 봐 이길.

최근 츠나센에 왔다고 하는 트레이너
아직 만나보진 못했지만... 좋은 사람이겠지?

츠나센의 트레이너
라고 하지만 아직 만나본 적 없나?
....나츠마츠리 노점에서 비슷한 사람을 본 것 같기도 한데?

팀 프러시안 소속. 어릴 때부터 쭉 친했던 소꿉친구
마-사바라고 부르고 있어
예전엔 병약했지만 이제는 건강해졌어
어느새 2관이라니 진짜 굉장하다니까!
나도 열심히 할테니까, 마구로기념에서 꼭 만나는거야.

팀 블레이징 소속. 어릴 때부터 쭉 친했던 소꿉친구
사-미라고 부르고 있어
우리 셋 중에서 가장 상식인 포지션 같지만, 의외로 폭주하는 부분도 있는 거 같아
같이 트레이닝을 할 땐 조심해야해!!

팀 블레이징 소속. 이와시캔에서 1착을 가져간 라이벌.
하지만 그 이전에 친구, 풍기위원, 엄청 인텔리(?)
그래도 무리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야.
때로는 후련해질 정도로 실컷 우는 것도 방법이니까...

전 라이벌이자 지금은 친구.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거, 응원할게.
....산마캔 전에 편자 손질, 부탁해도 될까나?

엄청 오글거리는 대사 전부 다 녹음해놨으니까
방심하는 순간 풀어버릴거야, 각오해라!

어째서인지 말이야
꽤나 닮아있지, 우리들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의 사이란, 대체 뭘까
답을 찾아낸 네가 조금은 부러웠어.
하지만 나도 이제 찾아냈으니까.

겨울에 함께 별을 보러가면, 잔뜩 이야기하자.

아침부터 벌꿀을 진하고 딱딱하게 양동이로 마시다니
몸이 크면 연료도 많이 필요하다는 걸까
우니상, 2착이었지. 아깝네.
분명 날 140 이하라고 불렀던 업보가 돌아온거야 틀림없다고
마구로기념 1착은 내거니까, 절대 안 뺏길거야. 각오해

중간고사 기간에 많이 피곤해 보여서
잠시 무릎을 빌려줬던 적이 있어
어째서인지 마미라고 불러도 된다길래 장난쳐봤는데
진짜 마마처럼 얘기해서 조금 깜짝
다음에는 낮잠자기 좋은 명당을 알려줘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