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여행자

last modified: 2016-08-22 21:49:06 Contributors

안녕하신가요 , 바람따라 물따라 흐르는 여행자여 .

의도치 않게 남심만을 자극해버린 스레[1]

여행자
장르 ALL/여행/자유도/1:1 통합 세계관/세계관 창조
성격 모두 같은 세계관에서 정해진 한 배경이 아닌 직접 만든 세계관의 도시에서 파트너와 여행한다.
스토리 각자의 목표를 찾아 여행하는 여행자들의 이야기
시작일 2014/06/29
종료일 2014년 어느날 종료.
총 스레드 수 현재 6스레 진행 중



1. 스레 진행방식



여행자 스레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여러분 .

이 스레는 기본적으로 1:1 파트너 체제를 유지하는 것은 1:1 스레와 그 방식이 흡사하지만 , 이 여행자 스레에서는 같은 세계관에서의
1:1이 주로 돌아간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1:1 말고 3명이서 , 5명이서도 상관은 없습니다.

스레의 진행방식은 매우 심플합니다.
파트너와 여행을 떠나고 , 때로는 헤어지고 , 아니면 속이고 도망치고 그를 쫒는다던지 .
무궁무진한 플래그를 꽂을 수 있으며 파트너와 좀 오래 됐다 싶으면 헤어지고 다른 사람과 만나서 여행을 떠난다던지 .
그리고 나중에 다시 만나서 잘 있었냐고 이야기 한다던지 .
그런 수많은 플래그로 성립됩니다.
단지 , 단 두명뿐이기 때문에 한명이 npc 역을 맡고 나중에 교체한다던지
아니면 둘이서 임의로 사건을 발생시켜 논다던지의 플레이 방식이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특징으로 뉴비도 매우 접하기 쉬운 스레가 됩니다.
스레의 규모가 어느정도 커지고 장기화가 될것같으면 세계관 전용 위키를 만들겠습니다.
스레주는 딱히 일은 안합니다만 가끔 어느 한 팀이 잘 안돌아가면 가서 npc를 해줄수는 있습니다.

파트너가 오랫동안 말없이 안돌아온다면 임의로 헤어져도 상관없습니다.
이미 헤어져서 걷고있는걸로 시작해도 되고 헤어지는 장면으로 다시 시작해도 상관없습니다.


여러분은 각자가 한명의 여행자고 , 여러분의 목적은 같을수도 .. 또한 다를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캐릭터를 정하고 그 캐릭터의 궁극적인 목표를 정하고 여행을 떠납니다.
또한 이 스레의 세계관은 여러분 하나하나가 만들어갑니다. 즉 , 모든것은 즉석에서 만들어집니다.

아래는 그 예시입니다.

<EX-1>

A : 우리는 이제 어디로 가나요 ?

B : 음 .. 여기서 북쪽으로 가면 있는 론디네 언덕을 지나면 강 상류에 위치한 아란디네 상업도시로 갈거야 .

위 처럼 B 가 저런 말을 했다면 , 북쪽에는 론디네 언덕과 아란디네 상업도시가 생긴것으로 세계관이 설정됩니다.
그리고 B의 레스주는 자신이 언급한 론디네 언덕과 아란디네 상업도시를 세계관 시트에 추가합니다.

기본적인 지형 양식은 그 도시의 위치와 이름 대략적인 특징을 적어서 기록합니다.
< 아란디네 상업도시 >

00 마을의 북쪽에 위치한 상업도시 이다.
(여기서 원하면 추가적 정보를 기입해도 상관없습니다.)
< 아란디네 상업도시 >

00 마을의 북쪽에 위치한 상업도시 이다.
바론 마을에서는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 상류에 위치한다.
특산품으로는 사과와 배가 있으며 거대한 과수원의 경치는 일품이며 , 가끔 이를 관광하러 오는 사람들도 있다.
이도교의 신자가 제법 많으며 이들은 과일의 신 아란디네를 믿고있지만 거주민 이외에는 이 도시에 이도교가 있다는 사실은 대부분 모른다.
~년의 어느 학자가 가족과 정착해 과일 나무를 심은 뒤로 인구가 점점 발전해 상업도시로 까지 발전했다.
영주인 폰티나 백작은 유순한 성격이며 그의 영지민들을 사랑하고 또한 과일도 매우 좋아한다.
거대한 성당과 각종 상회들 , 마굿간 , 대장간 까지 모두 골고루 발달되어 있다.
수로편의 교통시설또한 잘 발달되어 있다.


와 같은식으로 원하는 대로의 세계관을 레스주들이 직접 만들어갑니다.
이는 레스주들이 원하는 아이템이나 새로운 과일 , 몬스터까지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 나갑니다.



<< 지역 설정시트 작성법 >>
아래의 양식에 맞게 그 지역의 이름과 지역에 대한 설명을
그 지역이 속한 방위의 아래에 적고 , 그 지역에 대한 페이지를 새로 만들어서
그 지역의 특산품이나 특수지형등의 추가적 요소를 입력합니다.
그 뒤에 지역의 이름에 링크를 걸어 만든 그 지역의 페이지와 연결시킵니다.

방위가 적혀있지 않은 지역은 아직 옮기지 않았습니다.
너무 설명이 간략해도 옮기지 않습니다.

그 외의 목록들도
한 항목에 들어갈 설정이 늘어난다면 그 항목의 페이지를 신설하여
추가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른 사람의 설정에 살을 붙이면서 우리 스레의 세계관은 틀이 잡혀집니다.
자신의 설정에 누가 무언가를 추가했다고 화내지 맙시다.
그리고 무언가를 추가할 사람 역시 , 그 설정을 써낸 레스주에게 상담을 하거나 .
너무 크게 바꿔서 다툼이 벌어지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2. 왕국의 소문


2013.9.12 에 투입된 기능.
무언가의 목표가 없거나 , 목표가 해결된 여행자를 위한 목표 지정기능을 담당한다.
왕국의 소문이란 , 세상 어딘가에 일어난 일과 누군가가 그것을 소문내어 퍼트렸을때 발생하고
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더욱 악화될수도 , 아니면 소리없이 잠잠해질 수 도 있는 여러가지 일들이다.
여행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목표를 지정하고 거기에 몸을 던져도 , 아니면 하던 자신의 여행을 계속할수도있다.
아니면 이 소문에 적혀있는 일에 자신의 목표를 향해 여행하던중 방해받을 수도 있다.

2.1. 현재 왕국의 소문


- 수수께끼의 역병

대륙 동부의 어느 어촌에서부터 알 수 없는 역병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역병의 치사율은 매우 높고 전염성 또한 높아 , 여러 국가와 교황 집단에서는 서로 견제하는것을 잠깐 멈추고 이 역병의 해결법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 현재 역병 진행률 3% )

- 로에주의 칼날 눈보라

북부의 로에주 지방에 알 수 없는 심각한 눈보라가 발생하여
여행자의 발길이 끊기고 로에주 사람들이 고립되어있습니다.
이는 간간히 들리는 소문이지만 , 사람들은 이는 일시적 자연현상이고
언젠가는 돌아가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걱정을 안하고 있는중입니다.

- 얼음화산의 빙룡

거짓말 쟁이로 유명한 어느 탐험가가 북쪽의 끝단에 위치한
얼음 화산에서 거대한 빙룡이 잠에서 깨어났다고 술집에서 소리내어
말하고 다닙니다. 하지만 , 이 자의 말을 믿는자는 없군요 .

- 광신도 집단 "그림자"

남쪽의 어느 마을에 작은 광신도 하나가 탄생했습니다.
그 여린 소녀는 7살이며 , 빛이 없는 칠흙의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그림자" 에 빙의 되었다고 말하며 , 제일 먼저 그녀의 부모를
신도로 탈바꿈 시켰습니다.
이 그림자 라고 하는 광신도 집단이 서서히 태동하고있습니다.

물론 , 이중 하나를 선택하여 여행을 떠나기로 한 여행자는 미리 제시된 여러가지 상황외에는
자유롭게 바꿔도 상관이 없다.
그 예로 로에주의 칼날 눈보라를 들때 , 자신이 생각한대로 , 즉 .. 눈보라는 저주받은 설녀의 원한 때문일수도
또는 100년에 한번오는 산의 마족들이 쳐들어오기전의 경고로 만들수도 , 아니면 마계에서 부는 바람이라고도
지정 할 수 있는것이다.
난 너무 세계관에서 벗어난 사항은 금한다.

자유롭게 풀어가도 OK . 스레주가 있다면 스토리를 맡겨도 OK.

2.2. 해결된 왕국의 소문



4. 설정

4.1. 지역 설정


4.1.1. 바나탈리 대륙

< 현재 바나탈리 대륙 외의 다른 대륙의 작성은 금지합니다 >

세계지도의 중심을 기준으로 서쪽에 위치한 커다란 대륙 .
그 대륙의 존재는 세계와 같이 태어나 같이 죽을것이다 . 라는 말이 떠돌정도로 오래되고 유서깊으며 .
기록되고 , 또한 똑같이 기록되지 못하고 사라져간 거대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각종 이종족과 그 수 만큼이나 많은 미개척지가 펼쳐져 있는 모험의 땅이다.

4.1.1.1. 중앙 지역

바나탈리 연합국

중앙지역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거대한 연합국.
그 이름은 중앙지역에서 가장 많은 비중과 영토를 차지하는 국가 답게 회의로서 대륙의 이름을 따서 바나탈리로 지정되었다.
국가의 이명이 '학문과 지식의 성지' 일 정도로 학자와 학생의 비중이 높기로 유명한곳. 영주가 마법사인 5개의 영지가 통합, 새 국가로 발족 하면서 시작되었다.
역사는 130년 정도로 짧지만 이 국가에서 나온 연구 성과만 해도 이론마법, 마력 순환이론, 군사심리학 등 상당히 굵직한 성과를 내놓았을 정도로 상당하다.
국가의 수장은 한사람이 아닌 80인의 대표가 모인 '의회'로, 이곳에서 학술지 발표, 성과 배분등을 모두 처리한다.
치안은 상당히 좋은편. 인구의 대부분이 학생과 교수라 특히 더 신경쓴다고 한다. 단, 다른국가에 비하면 물가가 비싸지만 이곳의 평균수입을 생각하면 적절한 수준인듯 하다.

통화
바나탈리 연합국의 화폐단위는 ¤(씰)이며 금은동 주화가 아닌 구리와 철을 혼합한 합금주화와 지폐를 사용하고있다. 통용되는 화폐는 10¤, 100¤, 500¤, 1000¤, 10000¤, 100000¤ 이며 특이하게 시중에 유통되는 모든 통화의 환전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매우 적은 수량이지만 순도 높은 금 테두리 안에 투명한 크리스탈 원판을 끼워넣은 기념주화인 256¤ 같은것들이 있다. 이 기념주화들은 이따금씩 경매에 하나둘씩 나오고 있으며 그 가치는 화폐 가치의 수십만배에 달한다고 한다.

농업
이곳의 농업은 한사람이 이론마법으로 설계된 자동화기계로 수천~수만명의 농민이 할 일을 한꺼번에 처리하는 형태이며, 농업 종사인구는 0.7~0.8%이지만 다른 국가의 생산량과 비교했을때 98~107%생산량을 보인다. 주요 작물은 밀, 보리, 그리고 나무. 특산품은 종이이며, 이곳의 종이는 다른지역과 다르게 나무를 오랜시간 끓여 불순물을 제거하고 만들기에 결이 일정하고 나무 조각이 전혀 안보이는 완전한 하얀색을 띈다.

4.1.1.2. 동쪽 지역

쉐린 령

대륙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관광도시.
주요 특산품은 홍차와 꽃과 꿀 그리고 가공보석이다. 홍차는 귀족들 사이에서 품평이 좋으며 귀족들이 마시고 있는 홍차는 대부분 이곳에서 나온 물건이다.
관광 도시이니 만큼 영지의 사람들이 대부분 서비스직에 종사하고있다.
그래서 인지 대로에 나가면 대부분 고급 호텔과 특산품 가게가 즐비하고있다.
주요 관광 상품은 이날린 꽃 밭과 쿨린 호수 그 외로 예쁜 건물들이다.
대대로 이곳에서 정착해 영지를 관리하는 쉐릴 백작가는 대대로 드래곤의 보호를 받고있다는 소문이 있으나 이는 사실 무근이지만
지역 사람들은 이것은 큰 자랑거리 또는 돈 벌이 수단으로 생각하고있다.

에테리브 식물원
에테리브 식물원
동쪽에 위치한 식물원.에테리브 식물원은 몇십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평범한 식물원에 불과했으나, 원장이 경영부진의 타개책으로 에테리브를심고, 그 결과로 500m 일대가 완전히 죽음의 땅이 되었다.
이곳에서 살아나온 사람은 공식적으로 1000명 중에 30명도 되지 않는다. 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이 식물원은 에테리브로 인해 토양이 산화되어 있기 때문에 절대로 같은 자리에 10분 이상 있으면 안되며, 그곳에 고인 물의 대부분은 염산 저리가라 할 정도의 강산성이다.

아마가하라
수도: 요자쿠라 성

대륙의 극동에 위치한 사시사철 봄의 기후를 가지고 있는 벚꽃의 나라.
서방 세계와는 매우 거대한 사막을 사이에 두고 단절되어 있다. 따라서 웬만큼의 개척자 정신을 지니지 않고서야 넘어다니지 않는다.
주된 거주자로는 인간이나 요괴. 그리고 오니등을 들 수 있다.
수도는 극동지역 중앙에 위치한 요자쿠라 성이다. 요자쿠라 성 안에는 영력을 받아 빛나는 벚꽃이 곳곳에 있기 때문에 밤벚꽃이 아름다워 그런 이름이 붙었다.

왕가의 핏줄은 강한 영력 탓에 항상 여자만 태어나기 때문에 데릴사위를 들이는 전통이 있다. 실제로 앨리스 브라운(가명)의 아버지. 그 할아버지도 데릴사위였다.
왕가의 핏줄의 영력은 목숨을 바친다는 전제 하에 서방과 극동을 나누는 사막을 봉쇄하는 차원단절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는 감이 좋은 정도로 일상시나 전투시에 별다른 힘이 없다.
수명이 긴 오니들이 대대로 왕가의 자식의 보모를 맡는 전통 역시 가지고 있다.

본트러스 민주공화국
수도: 본트리그

세르세닉스 왕국에서 혁명으로 일어난지 18년째 되는 신생국가. 론 스토리텔러가 현재 3대 대통령으로 초대부터 현재까지 연이어 취임하고 있다.
명물로는 세계 3대 폭포인 트로그빌 역행폭포와 사상 최악의 감옥 판 옵티콘이 있다.
세르세닉스의 마지막 왕인 발틱스 에브로드 데마하 세르세닉스의 폭정을 바탕으로 농민과 노예의 봉기를 기점으로 하여 전 국토가 봉기의 불길에 휩싸였고 결국 발틱스의 친족은 막내 아들 레이건만을 제외한 채 모조리 숙청당한다.
왕가의 숙청 이후 권력을 잡은 것은 혁명군의 수장 론 스토리텔러였고, 그는 모든 노예문서를 불태움과 동시에 왕좌에 앉지 않음으로서 '평등'을 수호하겠다는 취지아래 대통령에 취임한다. 민중들은 열광했고 전폭적인 지지아래 본트러그 민주공화국이 수립된다.
임기가 7년인 본트러스 민주공화국의 대통령 자리에 론 스토리텔러는 여전히 압도적인 지지율로 대통령직에 연임하고 있으나 점차 꺼져가는 지지율을 복구하기 위해 괴상한 정책을 내세우는 둥 초심을 잃은 것으로 '외국의' 정치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말하고있다. 자국 내의 정치가들은 모두가 론의 정책을 찬양하는데, 압제와 탄압이 과거 발틱스 세르세닉스때의 그 수준과 비슷해져 감과 동시에 현 정권에 대한 비판은 모두를 국가 전복세력의 위협이라 판단하고 탄압하기 때문에 론 스토리텔러 대통령에게 점점 실망하는 사람이 많아져 가고 있는 추세다.
농업이 근간을 이루고 있으며 발달된 상업도시가 여럿<이 부분은 여러분이 차후 추가해주셔도 무방합니다>있다.


트로그빌 역행폭포

폭포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시원한 물줄기가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내리며 하나의 동산과도 같은 거대한 물의 장벽을 만들고 있는 장관일 것이다. 본트러스 민주공화국 국경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트로그빌 역행폭포 역시 거대한 물의 장벽을 연출하긴 하지만, 신기하게도 이 폭포는 위에서 아래로가 아닌, 아래에서 위로 흐른다. 그 이유는 트로그빌 역행폭포 신화부분을 참조할 것<역행 폭포 신화를 써주실 상상력 풍부한 여행자를 찾습니다>
아래에서 위로 흐른다는 이유만으로도 멀리서 구경오기엔 충분한 이유되는 이 폭포만으로도 본트러스 민주공화국은 관광수입을 꽤나 짭짤하게 올리고 있다. 폭포 주변을 공원처럼 꾸며놓았으며 그리 비싸지 않은 입장료를 내고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지만 최근들어 계곡에서 몬스터들이 출몰하는 횟수가 잦아져 본트러스 내에서 경비대를 배치해놓았으나 효과는 미미한 편이므로 과거와는 달리 폭포를 여행할 때 다소 주의해야 할 것이다


4.1.1.3. 서쪽 지역

크로우필드

검은 파수꾼들이 있는 심연의 지명이자 파수꾼 장의 직명. 최초의 파수꾼 지기이자 파수꾼 장, 크로우필드의 영주인 그의 가문 명에서 기원이 있다. 현재는 없어진 가문이며, 지명도 크로우필드가 아닌 단순히 심연지라고 불린다. 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주변은 엄격한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범죄율이 낮은 편.

4.1.1.4. 남쪽 지역

오베흐 령
현 당주인 오베흐 백작과 그 부인의 사이에서 각각 두명의 랑과 세명 정도의 딸이 있다. 다른 친척은 없으며, 그 이유는 매번 당대마다 벌어지는 후계자 전쟁 때문인데, 현 당주는 결혼을 하기 전 후계자 전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모든 친척을 다 숙청해버렸고, 현재 차남은 후계자 싸움을 기피해 장남에게 모든 권리를 다 넘기고 세상구경한다는 편지만 남긴채 사라졌다고 한다.

오베흐 가문이 다스리는 랑이라는 지역은 대륙의 남서쪽 에 있는 영지에 있으며, 인간은 전체 인구 비 율중 1/4 정도 이다. 이곳은 악마나 마족, 기 타 이종족들이 차별없이 지내는 몇 안되는 지역이다.
북쪽으로 항구가 하나 있으며, 나머지는 대륙과 연결되어 있다.
가문의 규모는 남들과 비교했을때 조 금 더 상위권일뿐이며, 이 지역의 명물로는 다양한 종류의 주류라고 한다. 영주 후보에 오른자들은 대대로 이름의 맨 첫번째에 랑을 붙이나, 사실상 이번대 당주는 장남인것으로 확정지어진것이나 다름없기에 그는 편의상 예비 후계자일 뿐이다.

켄달 령

현 가주인 미켈란 켄달 후작과 사별한 부인 사이에 쌍둥이 자매가있다.
격세유전으로 가문의 이들의 몸에 흐르고 있는 마수의 피가 짙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다른 친척들의 유무는 확인되지 않은 철저하게 그 이름과 그 역사만이 알려져 있는 가문.
철저하게 비밀리에 붙혀져 있다.

칸델 가문이 다스린다는 의미의 칸델이라는 지역은 대륙의 남북쪽에 위치해있으며, 그 근처에 자그마한 자작가문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하나의 작은 지역을 이루고 있다.
대륙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험난한 산을 넘어야하는데 그로 인해 칸델 지역의 사람들은 모두 승마술과 등산이 뛰어나다고 한다.
산에는 먼저 도발하지 않으면 공격하지 않는 마수들과 마물들이 가득해, 그들을 이용하여 칸델가문을 치려하는 이들이 종종 있으나
칸델가문의 뛰어난 암살자인 그림자로 인해 번번히 실패한다.
대대로 모계가문. 현 후계자는 클레어 칸델, 현 그림자는 클리오 칸델이다.

버나드 령

대륙 남동쪽 끝에 위치한 남작령.
구릉이 주를 이루며, 바다가 멀지 않아 기후는 일 년 내내 온난습윤하다.
고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과일을 재배하며 고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대에서는 양이나 염소를 친다.
양은 털이 아닌 고기와 젖을 얻기 위한 품종을 키운다. 주로 재배하는 작물은 포도, 오렌지, 체리, 레몬 등이지만 그 중에서도 체리가 값이 싸고 맛있기로 유명하다.
과일주를 많이 담그기로도 유명한데, 많이 담그는 만큼 식사때마다 과일주를 한 통씩 비워내지 않고는 못 배기는 듯.
더운 지역 사람들이 으레 그렇듯 주민들은 다혈질이지만 인심이 후하고 낙천적이다. 다소 게으르기도 해서 특히 찐득하고 더운 여름철에는 낮잠을 자고 오후 늦게 주 일과를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


자연의 신이자 숲의 신인 마그놀리아와 수많은 숲의 종족들이 살아가는 거대한 숲이다. 처음 이 숲의 유래는 여신이 태어나고 나서 이 숲에 나무를 심으며 생겼다고 전해지는데, 그녀가 가장 오래전에 심었었던 나무인 이그드라실은 통칭 세계수라고 불리며 여신과 함께 신으로서 추앙받곤 하는데, 그 크기와 높이는 웬만한 왕궁이나 산의 크기를 훨씬 뛰어넘는다. 이 숲의 크기는 지상에 존재하는 그 어떠한 숲이나 제국보다도 넓고 광대하며, 그 크기는 가히 넓은 바다와 견줄 만하다. 때문에 가끔 여행객들이 숲속에서 길을 잃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타 종족에게 우호적인 이곳의 정령들과 여러 생명체들이 안내를 해주어 대략 한 달 내지 두 달 안에 숲을 빠져나가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여러 제국의 국경과 맞닿아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다른 제국들 역시 이곳에 존재하는 생명체들의 무서움을 알기에 절대 함부로 접근하지 않으며, 그것은 이미 과거 오래전 무리해서 이 숲을 침범하려고 했었던 대 제국 파이오니어가 멸망한데에서 공포심과 경외심을 가진 데에 있어서 생긴 인식이었다. 물론 이 숲에는 인간들 역시 존재하며 따로 마을을 이루어 살아가고 있지만 사실상 말만 마을일뿐이지 실제로 이 숲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의 인구는 거의 하나의 나라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이 숲에 존재하는 모든 종족들은 저마다 고유한 문화를 이루어가며 마을을 이루어 살아가고 있다, 때문에 각 종족이 이루는 인구의 규모를 합친다면 그 규모가 지상의 그 어떠한 제국도 감히 따라올 수 없는 엄청난 수준이라고 한다. 만약 숲에 무슨 문제가 생길 경우에는 이 모든 종족들이 서로 연합하고 단결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여신은 그 가운데에서 평화와 화합의 상징으로 언제나 가운데에서 중재의 역할을 담당해 왔었다.

아케론 강(Acheron River)

과거 지즈가 전쟁으로 인해 숨을 거두던 날부터 시작하여 몇 백년동안이나 비통한 여신이 흘린 눈물이 모여 흐르게 된 비통의 강이다. 여신은 몇 백년 동안이나 먹지도 마시지도 않은 채로 눈물에 슬픔을 담아서 흘려보내게 된 끝에 겨우 지즈를 잃게 된 슬픔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강은 에라 숲의 주변부로 흐르고 있으며, 다른 나라에도 일부 퍼져있다고 한다. 또한 이 강물에는 대상을 엄청난 슬픔과 비통에 잠기게 하는 효과가 있는데, 먹은 강물만큼의 눈물을 흘려야 만이 그 알 수 없는 슬픔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4.1.1.5. 북쪽 지역


대륙의 북단에 위치한 지방.
이곳 주민들의 성격은 싹싹하고 매우 솔직하다 .
이방인들을 배척하거나 바가지를 씌우려는 경향이 있지만 , 자신의 동료 가족이라고 생각된다면 주저없이 목숨을 던지기도 한다.
또한 이곳의 주민들은 추위를 견디기위해 많이 움직이며 살아서 활동량과 신진대사량이 평균적으로 제법 높은편이며 쉽게 지치지 않는다.
이곳의 술은 몸의 열을 올리기 위해 매우 도수가 높은편이라 ,
장난으로 들리는 소문에는 종종 술에 약한 놈은 한방울만 마셔도 뻗어버린다. 라는것이 있다.
이 지방은 80%가 눈으로 덮여있으며 계절마다 눈이 많으냐 적으냐의 차이지 쌀쌀하다는것은 변하지 않는다.
이곳의 호수는 대부분 다 얼어있으며 , 빙판 낚시로 물고기를 구하고는 한다.
주로 먹는 고기류는 사슴이나 눈토끼이다.
눈토끼는 이 지방에 사는 특산물로서 눈속에 굴을 파고 살며 눈을 털 위에 덮는 등 . 위장이 뛰어나다
외견은 토끼와 비슷하지만 귀가 매우 짧고 눈이 푸른색을 띄고있다.


4.1.1.6. 그 외 지역

에류온 (Erehwon)

무대가 되는 세계와는 별개인, 다른 세계와도 동떨어진 어떤 아주 작은 세계.
주민들은 악마라고 하는 존재들과 비슷하니 그렇다고 하고, 그러니 현 세계=마계라고 퉁치면서 살아가고 있는 어쩐지 매우 성의없는듯한 세계이기도 하다. 정작 주민들은 악마와 겉모습만 비슷할 뿐 본질적으로 아예 다른 존재이지만...
그래도 마계이니 마왕이라고 자타칭하는 성의없는 뒷배경과는 별개로 지배자로서는 썩 훌륭한 능력을 가진 "워스트 크리티카 엘" 덕분에 어느정도 질서유지는 되고 있는 편이다.
주민들은 평범하지만 하나같이 다른 세계에 비하면 비범한, 혹은 변태적인 센스나 뭔가 엇나간 미적감각을 지니고 있어 이 세계의 주민을 처음 만난다면 조금, 혹은 많이 당황스러울 지 모른다.
다른 세계에 있어서는 상당히 우호적이기 때문에, 먼저 교류를 요청한다면 순순히 들어줄 법 하지만...
어쨌든 이런 세계의 마왕이지만 의외로 순정남인 워스트는 정실이자 하나뿐인 처인 "그리프 크리티카 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마왕으로서는 적격이지만 권력욕이 없는 제 1왕자 "티어 크리티카 엘"과 강하고 의욕이 넘치지만 그 외 성품이 마왕으로선 영 꽝인 제 2왕자 "이라 크리티카 엘", 마지막으로 제 1왕자와 제 2왕자의 장점을 섞어놓은 듯 하지만 둘에 비해 조금 능력이 딸리는 "맬리스 크리티카 엘"이 있다.
아직 정정함에도 불구하고 질렸다는 이유로 마왕 자리에서 내려오려 생각중인 워스트가 차기 마왕으로 지목한 것은 다름아닌 맬리스, 두 왕자에 비해 능력이 딸리기 때문에 3년간 다른 세계에서 능력을 쌓고, 또 견문을 넓히기 위해 다른 세계로 보내졌다.

심연

지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지역. 대륙의 극히 일부를 좀먹고 버티고 있는 검은 호수로, 안에 들어갔다가 살아나온자는 적다. 살아나온 이들의 말로는 온갖 마물들이 들끓는 지옥도라고 한다. 안에 들어간다면 사방이 검고 불길한 구조물로 이뤄져있으며, 무엇이든 썩어버리며, 찢겨져나가는 안개가 펼쳐져있다. 사제들의 보호막을 친다면 일정 시간 안전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의 모든 생명체는 적대적이지만 심연에서 나오는 순간 불타서 죽어버린다고 한다. 다만 심연의 파수꾼은 예외로, 그들은 뱃 속에 심연을 키우고 있고, 먹은 것들을 모두 부숴버린다고 한다. 여기에서 사는 모든 생물은 자신이 삼킨 생명의 수만큼 강해진다. 이 생태계에서 사는 모든 생물은 검은 털,피부와 붉은 눈을 가진다. 민간에서는 마냥 전설이나 다름 없다. 서부의 크로우필드에 위치해있다고 알려져있지만 실상은 이계다.

역병 구덩이

갖은 역병이 창궐하는 동굴이다. 온난 기후라면 어디서나 존재하며, 대부분 입구는 수직동굴로 되어있어 들어오려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이 동굴은 정체를 알기 힘든 유기물 덩어리와 그 유기물로 인해 유지되는 선선하거나 따뜻한 온도, 축축하게 느껴지는 습도 때문에 전염병, 기생충, 좀비 등이 판친다.다행히도 이 역병들의 대다수는 적당히 따뜻한 환경에서만 생존할수 있기 때문에 겨울에 눈이 오는 지역이나 모래마저 불타는 듯한 사막은 무조건 안전하다.하지만 가까이 가는 것만으로도 감기는 가볍게 걸리기 때문에 주의해야하고, 인간은 좀비가 아닌 이상 들어가자마자 태반이 죽는다.이 구덩이를 파괴하는 방법은 최대한 많은 기름을 흘려보내고 불을 붙여서 소각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유기물 덩어리의 타는 냄새가 더럽게 역할 것이다...
어떤 구덩이의 경우는 동굴 바깥 지점까지 증식하기도 한다.
많은 구덩이들은 지하 깊숙한곳에 있는 역병들의 발할라, <모든 역병의 요람>(COAP)에 연결되어 있고, 그곳에서 미치광이 마법사가 역병을 만든다고 한다. 

타르타로스(Tartaros)

통칭 명계라고 불리우는 나락중의 나락이다. 과거 리바이어던의 본거지였으나, 현재에는 수호룡 지즈의 희생과 여신의 힘으로 인해 영원히 바깥세계와의 출입이 단절되어 버렸다.

해상왕국 류러미스

수백여개의 섬들이 모여있는 군도에 자리잡은 왕국, 가장 큰 섬인 이로아드가 수도이며 두번째로 큰섬 로두니아와세번째 바튜님은 제2,제3의 수도라 불릴정도로 성장해 있다.
왕국을 세운 건국왕은 다섯번째로 모든 해적들을 통합시킨 해적왕 로아닌 이로아드 이며 왕국민들은 전부 해적이었으나 로아닌 이로아드를 따라 왕국을 세워 범죄자에서 벗어났다. 무역업이 주 생계수단이며 어업활동에도 종사한다. 거의 모든 물자들은 류머미스를 통하여 각 나라들로 흩어진다고 보면 될 정도로 무역업의 중심지이다. 특산품은 거의 없으며 여명의 황금. 이라는 노란색 보석과 흑색화약만이 생산될 뿐이다. 국력은 강함. 해상전에서 이길 국가는 존재하지 않는다. 마나로 작동하는 대포와 일반 화약대포 그리고 신성 발리스타가 장착된 수천척의 배들을 거느린 함대들은 무적이라 칭해진다. 그리고 이곳에서 금지된 대륙 로린사의 위치를 알고있는 노인이 살고있다.
특색적인 마법과 항해술이 발달되었다.

류러미스의 마법
류러미스는 본래 해적이었고 그중에는 특이한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들이 존재하였다. 그들의 마법이 발달하여 만들어진게 그들의 마법이다. 그들의 마법은 바다와 천체와 관련이 깊으며 수십명의 마법사들이 모여 발동하는 티달 웨이브는 바다위의 모든 생명체들을 가라앉힐 만큼 위험하다 한다. 이마법이 사용되었던 적은 몇번 있었는데.
작은 중소왕국과의 전쟁에서 사용된 타이달 웨이브는 바다와 인접한 영지와 그 주변을 물에 잠기게 하였다. 이마법의 여파로 주변 왕국들에게도 피해가 가 여러 문제가 있었다.

금지된 대륙 로린사

현재 이야기의 중심이 되고있는 대륙의 옆에 있는 조금 작은 대륙이다. 이 대륙의 해안선에는 강력한 결계가 쳐져있다. 차성결계와 차마결계. 마와 성 두가지를 모두 막는 이 결계는 그 어떠한 존재의 탈출도 용납하지 않았다. 이 결계가 펼쳐지게 된데에는 몇가지 이야기가 있다.

4.2. 세력 설정


하얀 날개 길드

뛰어난 정보원들이 많이 소속된 정확한 정보가 모여드는 길드. 신뢰도가 높아서 길드들이나 용병단이 자주 이용한다. 물론 악마와 천사에 관한 정보도 많이 모여들며 세이른에 위치해 있다. 각지에 지부를 두고 있다.

용병길드

심부름 시킬 사람이 필요하십니까? 상단 호위를 원하십니까? 숙달된 병사를 원하십니까? 그도 아니라면 용병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아주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자신의 무력을 사고팔기 시작했고 현재까지도 온갖 수요와 공급이 있어왔다. 이전의 용병들은 무질서했고 방탕했으며 때로는 이들이 흉악한 도적이 되기도 하였다. 그렇다고 그들을 무턱대고 처리할 수는 없었기에 대륙의 강국들은 하나의 협약을 맺고 새로운 단체를 세상에 내보낸다. 그 전부터 있어왔던 소규모 용병길드와 일국의 군대와 규모가 맞먹는 거대한 용병단 등을 섭외하여 만들어진 새로운 단체의 이름은 용병길드! 용병길드는 크게 5가지 길드로 분류되며 각각의 길드 본부는 용병대통합 조약을 주도한 5개 국의 수도에 위치한다. 이 용병길드들은 서로 다른 신분패, 다른 계급, 심지어 다른 단체명(!) 등을 사용하지만 공통적인 것은 길드에 소속된 용병들은 모두 그 용병길드의 본부가 속한 나라에서 보증을 서준다는 것이고 의뢰를 알선하고 배분한다는 점이다. 이들은 그 사이에서 나오는 수수료와 길드가입시 얻는 가입비, 정기적인 회비 그리고 국가의 지원금으로 먹고 살아가며 이 곳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의 수도 굉장히 많은 편이다. 꽤나 큰 도시라면 어디든 용병길드의 분점이 존재하고 이곳에서는 각종 용병들을 고용할 수 있다.
길드의 용병들은 모두 의뢰내용에 충실하기로 유명하며(지키지 않을시엔 큰 불이익이 따른다) 강국들의 신원보증에 의해 모든 사람이라고 해도 될만큼의 사람들은 길드에게만 의뢰를 하기 시작했고, 일자리가 없어진 자영업 용병들 또한 이 용병길드에 소속하게 되어 현재는 용병길드에 소속되지 않은 용병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상인 길드

최초로 도시가 만들어진 이래 상인들 스스로는 더욱 더 많은 이익을 손에 얻는것과 다른 집단으로부터 자신의 재산을 지켜내고 좀 더 안전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서로 연합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한다. 때는 마침 길드의 개념이 등장하였을 때, 그리하야 지금까지 이어져온 상인 길드는 길드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그때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상인들과 그들의 동업자들을 거느리고 대륙의 시장 곳곳에서 활동중이다.

무역 알선, 대규모 거래 주도, 상거래 관련 가격 조정, 상업에 대한 진흥 활동, 길드에 가입한 상인들의 신용 보장, 공정거래 주도 및 은행업무(사실상 상인길드만이 이 일을 하고있다.)와 약간의 고리대금업, 위탁 회계사업 등등 대륙에서 돈이라는 재화가 쓰이는 일은 대부분이 상인길드의 손을 거치거나 그들이 직접 실행하는 일들이다.

검은 파수꾼

심연을 방어하는 인간들의 조직으로, 이전엔 온갖 귀족과 전사가 있었으나 현재는 범죄자들의 종착지이다. 병력의 질이 심각하게 떨어지고 있기에, 비하의 의미로도 쓰인다. 하지만 이들의 규율은 엄격하며, 살아남기 위해 잘 단결되어있다. 이들은 모두 은의 성질을 뜨는 강철인 스틸실버로 만든 무기를 사용하며, 이들의 트레이드 마크인 2연발 석궁과 스틸실버 무기는 초대 파수꾼 지기 '댄 크로우필드'의 작품이다. 현재는 파수꾼들의 우두머리를 '크로우필드'라고 부른다. 기본적 전투교리는 스틸실버로 만든 볼트와 발리스타를 이용해 원거리 공격을 하는 것이며, 이들의 주적은 심연의 파수꾼이다.

협회

엔지니어,혹은 다른 곳에 소속되지않은 방랑마법사들이 소속된 단체.
시중에 유통되어있는 개조되지않은 마나건들은 대부분 이곳에서 만들어진다.
그 외에도 주요 생산품 중에는 마나코어등이 있으며 이것은 협회내에서 1급 위험물로 지정되어 엄중히 관리 중.

이곳에서 생산되는 마나코어들은 대부분이 마나건의 재료로 사용된다.
하지만 역시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며 골렘의 핵이 파괴되면 일반적인 돌에 박아넣어서 핵대신에 30분은 쓸수있다.
정제등급에따라서 가격이 달라지는건 당연하며 각각

1등급 :정제량 100%~90%마력이 충만하다.
크기 :엄지손가락보다 약간 큰정도.
가격 :은화 70개~은화60개

2등급 :정제량 80%마력이 약간 부족하다.
크기 :손바닥만하다.
가격 :은화 40개~37개정도(변동많음)

3등급 : 70%~60% 필요는 거의없다.
크기 :주먹만하다.
가격 :은화10~5개(변동없음)

이하로는 사용은 가능하지만 마력이 불안정한지라 코어로서 한 물체의 핵으로 사용은 거의 불가능.
70~60%는 약 2~3개정도를 합쳐야 어느정도 효과를 볼수있다.
하지만 역시 코어가 파괴되면 어느것도 제대로 동작을 안하기에 수요는 위에 비하면 적은편.

마나건에는 무조적으로 1등급의 코어가 들어가야 하며 그 이하의 등급의 코어는 원래 발전률이 낮은데 그나마 높은 1등급을 사용해야한다는것이 그 이유.

미트라 루미네(Mitrag Lumyneh), 빛의 교단


4.3. 신화&전설 설정


에라 숲에서 가장 유명하게 전도되어있는 신화로 여신 매그놀리아에 대해서 다룬 신화이다. 에라 숲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은 이 신화를 종교처럼 믿고 있기에 사실상 지상에서 가장 많은 신자를 보유하고 있는 신화로서 실제로 여신이 직접 말한 바에 의하면 뭔가 문학적으로 상당히 미화시킨 점이 없잖아 존재하지만, 내용은 모두 사실이라고 한다. 신화의 내용에 따르면 최초의 땅에 하늘에서 떨어진 목련씨앗 하나가 떨어져 싹을 틔우고 자라며 하얀 목련이 되는데, 시간이 흘러 이 목련이 여신이 되어 주변에 꽃과 나무를 심어 거대한 숲을 일구었다고 한다. 또한 여신은 주변에 떨어진 종족들을 평화로운 말로 이끌어 스스로 이 숲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도록 만들었으며, 그 때부터 그 주변에 존재했었던 종족간의 다툼과 전쟁은 모두 사라지고 하나가되어 평화롭게 살아왔다고 한다. 그 외에도 목련신화를 기록한 목련의 서에는 세계수 이그드라실과 여신의 대화, 각 종족들의 분쟁을 여신이 평화적으로 중재하는 내용, 여신을 사랑했었던 숲의 용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해 여신이 슬퍼하며 용의 죽음을 축복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로 (Ro)

칸델가의 핏줄에 섞여있는 피의 일부인 마수.
흰갈기가 돋보이는 이족보행의 웨어울프와 닮았으나 그머리는 산양의 머리이며, 산양의 뿔을 달고 있다.
어느 고대의 전쟁과 살육과 범죄자,광증의 신으로 그 신을 섬기는 이들은 어린아이를 다섯 죽여 그머리를 제단에 바치고, 피로 제단을 물들인다고한다.
기이하고 괴기스러운 소문의 근원지이며, 칸델가의 선조가 힘을 원하여 격제유전으로 힘을 주겠다는 계약을 한 악마로도 통한다.

ㄴ<그림자>
격제유전으로 태어난, 쌍둥이중 로의 모습과 흡사하게 태어난 쪽을 일컫는다. 이 쌍둥이는 태어나는 즉시, 영지의 외곽에 지어져있는 거대한 탑의 꼭대기에 감금아닌 감금을 당해 마수와 흡사한 모습과 힘을 감출 수 있는 묵직한 족쇄를 양손목에 차게 된다.
그림자로 지목된 쌍둥이는 다른 쌍둥이를 지키는 그림자로 훈련받는데 그것은, 쌍둥이의 피로 영지의 마물들을 도발시켜 공격하게 만드는 목숨을 걸어 살아남아야만 그림자로 인정받는다. 덕분에 왠만큼 뼈대가 굵은 용병과 비슷한 대우를 받는다.
그림자는 '맹약의 하인'이라는 뜻으로도 불린다. 로 Ro의 피를 타고난 쌍둥이, 즉 그림자가 될 아이는 무조건 전해지는 마수의 모습과 흡사하게 산양의 뿔과 새하얀 머리카락, 보랏빛 캣츠아이를 타고난다.
켄달가의 가문의 사람들이 모두 붉은색의 머리카락과 메이즈색의 눈동자가 공통이여서, 그러한 모습의 아이는 쉽게 눈에 띈다.
그림자가 수명을 다해 죽을때까지 손목에 차고 있는 아만티움 광석으로 만든 족쇄에 적힌 룬어는 이러하다.

' 고대의 뜻에 따라 아이중 한명을 그에게 바치니 이는 꽃과 같은 춤을 줄줄 아는 아이임이라' .

심연의 안개

심연의 파수꾼이 두르는 안개이며, 닿는 모든 것을 부수는 끔찍한 파괴의 안개. 은에 닿으면 사라진다. 이 안개 때문에 검은 파수꾼들은 근접전을 꺼리게되었다.

금지된 대륙 로린사

로린사는 본래 여러 왕국들이 빽빽하게 밀집해 있는 대륙이었다. 이 대륙에는 신기한 물질들이 발견되었는데 그 예로 미스릴,오리하르콘,아다만티움등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는 희귀한 금속들이 대량으로 묻혀있었다. 하지만 이 금속들은 거의 채취할수 없었는데 그 주변에 자연적으로 생겨난 보호막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어떻게든 조금씩은 채취했고 왕국들은 그 금속들로 부귀영화들을 누리게 되었다. 대륙에 존재하는 희귀금속으로 만들었다는 전설적인 검들은 거의 로린사에서 채취된 금속들로 만들어진것들이다.
그러나 부귀영화는 오래가지 않았다. 특수 물질들을 차지하려고 악에 빠진 마법사들이 다른세계의악마들을 소환하였고 이에 맞서 다른 마법사들은 다른세계의천사들을 소환하였다. 천마대전이 로린사에서 벌어지게 된것이었다. 그뿐만 아나라 천사들은 인간들을 살피지 않았고 죽이기 까지 하였다. 그리하여 왕국들은 학살의 장소가 된 로린사에서 빠져나왔다. 그리고는 왕국들은 가지고 있는 모든 힘과 물자들을 사용해 대륙급 마법을 사용하였다 '차마차성마법진'이었다. 그리고는 왕국들은 옆의 대륙으로 이동해 다시 국가의 기틀을 잡았다. 그리고 로린사는 잊혀졌다. 그러나 몇몇 탐험가들에게 발견되어 조금씩 탐사되었고 살아나온 탐험가들은 이렇게 말했다.
'지옥이었다. 천사와 악마들이 서로를 죽이려하고 주변이 황폐화 되었다. 살아남은 것은 오직 천사와 악마들. 한때 국민들을 호령하였던 왕궁은 오래되어 망가져 버렸다.'
그런 진술에도 불구하고 탐험가들은 꾸준히 그 대륙에 발을 들여놓았고 그리고 사라졌다. 결국 전설로 남게된 이 대륙을 찿아내려는 탐험가들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4.4. 종족 설정

골렘

대부분의 골렘의 재질은 돌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그 외도 가능하다. 철이라던가 보석으로도 골렘을 만들 수 있다. 주로 무언가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지만, 최근에는 딱히 그런것도 아닌거같다. 그 이유로 최근 귀족들 사이에서는 작은 골렘을 애완동물로 쓴다고도 한다. 골렘은 마나를 흡수하여 움직일 수 있는데, 주로 마나를 흡수하는 방법에는 세가지가 있다.
1. 직접 마나를 불어넣는 방법
이 방법은 골렘의 주인이 마나를 주기적으로 불어넣어야한다. 마법사가 아니더라도 할수는 있지만, 선천적으로 마나를 많이 담을 수 있어야한다.
2. 골렘 스스로가 주위의 마나를 흡수하는 방법
이 방법은 누구나 손 쉽게 골렘을 부릴수 있어 애용된다. 하지만, 골렘이 주위의 마나에 동화되어 주인의 명을 거부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강한 골렘에게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3. 골렘에게 특수한 무언가를 넣어 마나를 생성
이 방법은 보조적으로 시행된다. 대체로 마나가 축적된 돌─마나석─ 을 사용하는데, 이 방법은 그리 널리 알려지지 않아 시행할 수 있는 사람이 그다지 없는듯하다. 그 외에는.. 전설처럼 내려오는거지만, 영혼으로 골렘을 만들면 자아를 가진다는 소문이 있다.

심연의 파수꾼

심연이 빚어낸 심연의 생물으로, 뱃 속엔 심연이 도사리고 있기에 먹어도 먹어도 그 배는 채워지지 않고, 지옥불과 같은 붉은 눈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상대에게 공포를 안겨준다. 생긴 것은 거대하고 검은 늑대인간으로, 혈통이 강한 이들은 몸 전체를 일렁거리는 심연의 안개가 감싸고 있다. 그야말로 마물이지만 드물게 방계가 나오기도 하며, 그들은 옅은 심연의 능력을 사용하기도 한다. 온갖 마법사들의 귀중한 실험 재료로 도축 당하다싶이 했다. 현재는 몇 개체 없으며, 생존 개체의 절대 다수는 순혈로, 마물에 가깝다. 은에 약한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추측되고 있으나, 그 본질이 저주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어린 아이들이 읽는 동화책 속에서나 등장하는 신비한 종족. 일반적으로 허구의 존재로 취급되고 있으며 특유의 흐린 경계와 관찰자의 위치를 고수하는 점으로 인해 유령으로 오해받거나 해도 직접 나서서 종족을 알리거나 하지 않아 텐 족과 접촉한 타종족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텐 족의 외적인 특징은 크게 짧고 끝이 뾰족한 귀와 밤이 되면 은은하게 빛나는 눈동자이다. 동화책에 나오는 것처럼 날개를 달고 반짝이는 가루를 흩날리며 위험에 처한 이를 도와주는 선한 요정은 아닐 뿐 더러 오히려 다른 존재에게 소소한 장난을 치는 것이 낙인 미워할 수 없는 악동같은 종족이다.
그들은 경계가 흐릿하며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나 없는, 두문불출하고 개념이 불분명하다. 시간을 거스르며 남의 그림자에 숨고, 선과 악의 경계를 허물어트린다. 말이 어려울 뿐이지 쉽게 순화해서 말하면 투명하게 변하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며 중립을 지키는 관찰자들이다. 그들은 스스로가 정한 텐 족의 규율에 따라 긍지를 지키며 살아간다.
텐 족은 동화책에서 나왔던 이야기와는 다르게 타종족을 데리고 시간을 거스르거나 경계를 허물고 이곳 저곳 이동할 수 없다. 참고로 마법의 회중시계나 요정 장인 부하르 할아버지도 실존하지 않는다.
특히나 밤이 되면 몸의 경계가 의지와 관계없이 흐릿해지고 어둠과 달빛에 동화하여 은은하게 빛나는 두 눈동자만 보이는데 누가봐도 유령이라 외치고 도망갈만큼 이상하다.
원래부터 개채 수가 적었던 텐 족은 어느 날을 기점으로 어떤 사건을 맞아 프로푼둠 푸에르를 제외하고 사라졌다.

심연의 생물

심연의 생물은 심연이 빚어낸 생명체로, 사실상 생명체로 볼 수 있는지도 애매한 마물들이다.
이들 모두는 마법과 물리력에 면역이 있으며, 이들이 뿜는 안개는 마력을 희석시키고, 파괴해버린다.
일반적으로 마법을 사용했을 때, 자신 안에 있는 마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는 회복이 가능하지만
이들의 안개는 주변에 있는 모든 마력을 파괴하는 류의 것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상처입거나, 심연의 안개에 상처를 입는다면 마력이 회복되지 않는다.
또한 이 마물들은 내장을 비롯해서 온갖 기관이 없음에도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확실한 인외의 마물들로, 해부를 진행한 '검은 파수꾼'에 의하면 내장이 있어야할 자리에 오직 심연만이 들어차있다고 증언했다.

검은 파수꾼에게 고용되었던 어떤 용병에 의하면, 오러에 의한 피해는 입는다고 한다.
스틸실버에 상처를 입으면 보통은 회복되지 않으나, 격리 상태에서의 경과를 살펴보니 이들이 무엇이든간에 먹는다면 상처가 그것의 질량만큼 회복된다고 한다.

공통적 특성으로는 쉴새없이 타오르는거 같은 붉은 눈과 강철보다 더 튼튼한 가죽, 인간의 척도로 계산할 수 없는 근력이 있다.

4.5. 기타 설정


검투장

귀족들이 노예로 돈을 벌기 위해 들리는 장소로, 온갖 무기와 종족의 제한 없이, 난전을 벌이는 장소다. 원래는 동시에 성접대의 역할도 띄고 있었으나, 어떤 늑대인간의 우승 이후로 다들 흉측한 몬스터등을 데려오게 되었고, 그로 인해 성접대로써의 역할은 없어지고 단순한 살육의 장이 되었다.

노예

현재 대부분의 국가에서 여전히 존재하는 신분으로, 전쟁포로가 다수이나 스스로 신분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존엄성은 무시받는 빈곤층. 희귀한 종족일수록 비싼 값에 팔린다.

담배

담배는 크게 두가지 종류로 나뉜다. 귀족들이 클럽같은곳에 모여 서로 친목을 도모하면서 피우는 파이프담배와 서민들이나 부랑자들이 피우는 담뱃잎을 대충 말아 피우는 그것이다. 간혹 귀족들중에는 특수한 공정으로 담뱃잎을 말아 피우는 궐련이란것도 있다고는 하지만 그런건 어지간한 사교클럽에서도 보기 힘든 모양이다.
보통 담배는 서민들이 조금 돈을 더 지출한다면 마음껏 피워도 될만한 기호품이고 고급 담배는 귀족들도 조금 무리해야 피울 수 있는 말 그대로 극과극의 가격을 지닌 기호품이라고 할 수 있다.
담배를 따로 파는 담배전문점이 존재하며 상당한 대도시에서나 볼 수 있고, 보통은 직접 담배를 재배하거나 싸구려상인들한테서 사서 피우는 모양이다.

스틸실버

은의 형질과 속성을 띄는 매우 튼튼한 강철로, 사실상 심연의 존재에 대항하기 위한 물건. 비싸긴 하지만 검은 파수꾼들에게는 매월 일정량씩 보급되고 있다. 외지에서는 값비싸고 튼튼하기에 검이나 예식품을 만드는데 쓰인다.

에테리브

에테리브는 본래 마약용 식물이었으나, 위험하다고 판단되어 전쟁과도 같은 싸움으로 수를 겨우겨우 줄인 식물이다. 이들이 내뿜는 포자는 향신료와 마약을 겸한다. 정제되거나 한번 삶으면 마약으로써의 기능은 정지된다.마약으로는 LSD 수준이고, 향신료로는 현대의 MSG 수준.에테리브는 토양을 산성화시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가끔씩 사람과 포자가 결합해 살점이 맛있어지기도 한다.

판 옵티콘

세르세닉스의 철학자이자 법학자인 제라드 팬텀이 제안한 일종의 감옥 건축양식을 말한다. 파놉티콘의 어원은 세르세닉스 고어로 '모두'를 뜻하는 'pan'과 '본다'를 뜻하는 'opticon'을 합성한 것으로 팬텀이 소수의 감시자가 모든 수용자를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감시할 수 있는 형태의 감옥을 제안하면서 이 말을 창안했다.

팬텀은 자신의 제안서에서 이 감옥의 본질적인 장점을 한 단어로 표현하기 위해, "진행되는 모든 것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는 "판 옵티콘"이라고 부를 것...이라고 하였다.

판 옵티콘의 개념은 일종의 이중 원형건물이다. 감옥 둘레에는 원형의 12층 건물이 있고 수용자들의 수용시설은 이 건물에 배치된다. 수용실의 문은 내부가 들여다 보이도록 만들어지고 그 앞에는 좁은 복도가 설치된다.

중앙에는 역시 원형의 감시 탑이 있는데 이곳에 감시자들이 머물게 된다. 감시탑에서는 각 구석구석 수용실을 훤히 볼 수 있지만 수용자들은 감시자가 있는지 없는지, 감시하는지 하지 않는지 알 수가 없다. 그 결과 수용자들은 감시자가 없어도 수용자가 감시자의 부재를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실제로 감시자가 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판 옵티콘은 세계에서 가장 강철같은 보안으로 유명한데, 본트러스 민주공화국의모든 무기징역수들은 이 곳에서 생활한다. 하지만 판 옵티콘이 세워진 400년 역사에서 탈옥에 성공한 경우는 전 세르세닉스 왕가의 레이건뿐이다.

이론마법

마력을 뭉치고 재배열해서 발현하는 기존의 마법과 완전히 다르게 마력을 분산시킨 뒤 재배열하여 사용하는 특이한 형태의 마법. 이 이론으로인해 마법도구, 특히 생활에 필수적인 마법용품이 발달하게 되었다.
다른 마법과 다르게 수식을 작성해서 사용하며, 간단한 도구를 만드는데는 3~4줄정도의 수식만 작성하면 되지만 대규모의 복잡한 도구를 만드는데는 종이 수백장 분량이 필요하다.
이 이론의 제안, 발족자인 세레스는 최근 학술 월간서 황금가지에 가장 자주 연동되는 수식들을 묶어서 50장 분량의 수식을 단 한장정도로 줄이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미스릴
은이 마력에 의해 변질된 금속이다. 강도는 강철보다도 강하고 마력을 잘 받아 들인다고도 한다. 그리고 발견된 특징으로는 미스릴이 마법을 증폭시키는 성질이 있다고 한다. 은이 마력에 의해 변질된다하여도 반드시 미스릴로 변하는것은 아니다.

리오인
금이 마력에 의해 변질된 금속이다 강도는 납보다도 약하며 마력을 거부한다고도 한다. 발견된 특징으로는 리오인이 마법을 약화시키는 성질이 있다고 한다. 금이 마력에 의해 변질된다 하여도 반드시 미스릴로 변하는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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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얼마 없지만 여심도 자극하긴 했다.
  • [2] 랑주 부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