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으로 염색한 단정하지못한 샤기컷에 검정색의 초롱초롱한 약간 큰 눈. 오똑하게 선 코에 색소가 옅은 얇은 입술. 그 누구보다 하얗다고 자신 할 수 있을정도로 피부는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하얗다. 175cm 정도의 키에 호리호리한 몸매. 
하얀색 셔츠에 제법 오래되어보이는 검은색 자켓을 입고있는데, 딱히 오래된건 아니다. 바지는 찢어진 청바지에 갈색 단화를 신는다. 

 매우 적당히 생각하고 행동하며 성격도 활발하다. 약속따위는 하지않으며 했다고해도 지키지도 않는다. 하나의 바람 혹은 돌풍. 
자신의 행동이 행동이다보니 웬만한 일에는 화를 내지는 않지만 자신이 옷을 만든다거나 디자인을 할때, 떠올릴때 건드리면 매우 화를낸다. 

ㅡ 학교에 오기 전, 오랜 투병생활로 계속 병원에만 있었다. 그렇기에 초등학교, 중학교는 졸업장만 있을 뿐, 정상적으로 다니 질 못했다. 

ㅡ 자신의 재미 혹은 영감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다니며 무슨 일이든 한다. 게다가 몸이 나아서 돌아다닐 수 있는게 기쁜것인지 온 학교를 맴돌아 이름은 몰라도 얼굴을 아는사람은 많다. 

ㅡ 기본적으로 다른사람의 말을 듣지를 않는다. 어지간한 마이페이스. 

ㅡ 병원에만 있었기에 연애는 꿈이었고 운동도 꿈이었다. 다만 병동에서 계속 옷을 만들어 패턴디자인, 옷을 꿰메거나 만드는 일은 수준급이다. 

ㅡ 뭔가 이벤트가 있다! 싶은곳에는 언제나 그가 있으리니. 말을 걸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