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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시케 에우로피아

last modified: 2018-01-29 13:22:41 Contributors


프시케 에우로피아(Psyche Europia)
종족 인간
성별 여성
나이 자칭 23살
직위 불명



1. 기본 시트


1.1. 외모



헝클어진 흑발이 허벅지까지 내려오며, 순한 인상을 주는 벽안을 가진 여성.신장은 171cm.
머리카락과는 대조적으로 잘 정돈된 형태가 갖춰진 흑백 대비의 제복을 입고다닌다. 무언가 제식군복이라는 인상을 받기하는 디자인.
거기에 더해서 검은 양산을 들고다니는 것이 인상적이다.

1.2. 성격


사근사근하고 순해보이는 성격이지만, 결단력이 있고 자기의 의견을 관철하는 타입.

1.3. 무장


불명

1.4. 기타


이변의 중심지인 앵화성역에서 양광신성회와는 별개로 이변을 조사하고 협력을 요구하는 여성.
자신을 중장이라고 소개하고있다.

2. 眞 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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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시케 에우로피아(Psyche Europia)
종족 혼백역전으로 부활한 영체(靈體)
성별 여성
나이 23살에 사망
직위 400년 전 노토리언 연합국군 중장

2.1. 외모



헝클어진 흑발이 허벅지까지 내려오며, 순한 인상을 주는 벽안을 가진 여성.신장은 171cm.
머리카락과는 대조적으로 잘 정돈된 형태가 갖춰진 흑백 대비의 제복을 입고다닌다. 무언가 제식군복이라는 인상을 받기하는 디자인.
거기에 더해서 검은 양산을 들고다니는데 이것은, 그녀의 무장.

2.2. 성격


사근사근하고 순해보이는 성격이지만, 결단력이 있고 자기의 의견을 관철하는 타입.
그릇된 생각을 하는 자신의 벗을 바로잡기 위해서 무엇이든지 하려고 한다.

2.3. 무장


여랑지주 - 아라크네 네트 「女郎蜘蛛 - Arachne Net」

검은 양산의 형태를 한 로스트 테크놀로지인 성령결계무기. 은사(銀絲)로 제작된 길이를 가늠할수 없는 와이어와 후커를 발사할수있는 장치가 내부에 내장되어있어
전장을 날카로운 트랩의 결계로 만드는것은 손쉬운 일이다.

거기에 더해 본인의 격투능력이 수준급이기에 와이어를 활용한 암살술에도 능하다.

2.4. 기타


400년전, 국교의 힘이 지금과 같지 아니하고 노토스가 여러 부족들로 분리되어 연합국의 형태를 취하고 있을 무렵의 인간.

지금처럼 인간과 환상종이 대립하는 관계는 아니였지만 그럼에도 인간은 힘이 두려워 환상종을 두려워했고, 환상종은 인간을 그저 귀찮은 존재로 인식할 무렵이었다.
그럼에도 노토스의 국가연합은 강력한 환상종의 힘을 두려워하는 한편 그 힘을 연합하여 얻는 방식으로 위협이 되는 환상종과 친선을 맺으려는 계획이 있었다.

프시케 에우로피아는 그런 세력의 참모격인 역할이었다.
잠재적으로 위협이 되는 동시에 강력한 힘을 빌릴수만 있다면, 연합된 국가를 통합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에서 출발하여 그녀는 400년전의 에버초즌과 접촉한다.

그것이 이레네 아포토시스였다.

처음은 둘의 친교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되어, 사이가 좋아진 둘은
일사천리로 두 종족간의 교두보를 펴는데 성공하였고, 조금만 더 추진을 한다면 연합하는 것도 꿈이 아닌 일이었다.

다만 이러한 교류를 반대하는 이는 인간에도 환상종에도 조금씩 존재하여, 불만의 세력이 드리우기 시작했다.
뜻을 같이하자고 모이는 것은 연합을 바라는 자만들의 전유물이 아니였다. 서로를 배척함에도, 서로를 두려워함에도 지금의 연합되는 상황을 원치않아 그들이 발밑에서 손을 잡을줄은 예상밖의 일이었다.

선동과 모략. 반대하는 이들의 행동으로 인해 연합을 계획하던 이들은 갈라서기 시작했다.
친교로 쌓아올려 서로 소중한 벗이 되었던 프시케와 이레네 역시 그러한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고 마침내 분쟁의 불씨가 피어오르기 시작하였다.

누가 언제 시작했는지는 모른다.

환상종은 마소를 섭취하기 위한 먹이로서 인간을 취급하기 시작하였고
인류는 환상종을 배척해야될 위협적인 존재이자 이 세상의 악으로 규정해 그들을 퇴치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당연히 피해자가 속출했고 이윽고 그것은 전쟁의 전초가 되었다. 서로의 안전와 생존을 위해서 피를 흘리는 싸움으로 번져나간 것이다

서로의 조언자이자 둘도 없는 친구로서 의견을 도모하던 프시케와 이레네는 싸우고 싶지않았다. 서로에게 칼을 들이 밀고 한쪽이 죽는 싸움을 어째서 해야하는 것인가.
여러방면으로 서로는 당시의 국면을 해결하기위해 발품을 팔고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여론은 분쟁으로 밀려 그녀들의 힘은 미치지 못한다. 여론에 힘에 그들이 할 수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시키는대로 전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수없이, 피를 묻히며 인간과 환상종은 서로를 증오하고 죽이지 않으면 안되는 존재로 도달했다.
프시케와 이레네도 서로를 싸워야 하는 적으로 밖에 볼 수없는 처지에서 마지막 전쟁은 시작되었다.

그리고, 과거의 우정과 애정을 버릴 수 없어 프시케는 이레네에게 일부러 헛점을 주어 죽음에 이른다.
그것이 이레네가 증오의 괴물이 된 원인이었으며, 이를 기점으로 이레네는 광기에 휩싸이게된다.

그 싸움을 기점으로 인류는 인류의 사상을 한곳으로 모을 목적으로 양광신성회를 창설하고, 종교국가로서 발돋움하고
환상종은 서로의 의견을 통합해야할 구심점인 에버초즌이 미쳐버리자 폐위시키고 봉인하는데 이르지만, 내부에서 의견이 충돌하여 내전에 이른다.
지금의 환상종의 체제나 분위기는 이 내전 이후에 생긴 여파나 다름없었다.

즉, 모든 분쟁의 시작은 400년 전부터 거슬러가는 것이었다.

이후 400년후의 현재. 그녀는 죽었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레네의 손에 의해 혼백으로 부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