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화성역으로 모인 인간과 환상종 앞에 등장한
프시케 에우로피아
그녀는 이 싸움에 있어
자신의 벗이 세계를 멸망시킬 가능성을 이야기하며 인간과 환상종이 연합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는 말과 동시에 400년전을 모른다면, 이 이변을 해결한다고 한들 근본적인 문제는 없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대다수는 그녀의 말을 완전히 신뢰하는 것은 아니였지만, 세계의 위기를 느끼고 어느 정도 그녀의 의견에 찬성하는 이가 있는 반면, 반대하는 이도 소수는 존재했으나, 프시케의 언변에 의하여 일단은 그녀의 주장을 들어주기로 찬성한다.
그 후 프시케는 자신의 말을 신뢰하지 못할것을 알기에 인간과 환상종에게 400년의 사건을 스스로 찾아보라고 하는데..
인간은 도서관에 페이지들을 조합하여 400년 전의 사건에서
■노토리언 연합국
노토스의 땅은 여러 민족이 각자의 문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땅이었으나, 가장 큰 민족이었던 노토리언을 중심으로하여
힘을 모으는 연합국 형태의 정치제도가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많은 내전 및 협상이 있었으며
헬리오스 종교가 받아지는데도 많은 시도가 있었고, 일부 민족은 연합국을 인정하지않고 독립민족으로 반발하기도 하였다.
가령 대표적인 민족으로 화 민족이 존재한다.
■노토리언 연합국군
원수인 노토리언 연합국 국장을 중심으로 하여 창설된 노토리언 연합국의 국군.
광석기관과 헬리오스의 세례를 바탕으로 하여 다양한 무기를 개발하였으며 대표적으로는 성령결계무기가 존재한다.
대외적으로 장성급 장교는 모습을 드러내는 일은 드물고, 예외적으로 프시케 에우로피아 중장은 대외적인 역할을 하고있다.
■프시케 에우로피아 중장
20세의 나이로 중장의 자리에 오른 연합국군 최고의 인재. 또한 연합국군의 대외적인 대표역할 대행이기도하다.
그녀는 환상을 품은 자와의 연합을 찬성하는 온건파였으나, '종족 전쟁'이 일어난 이후에는 강경파로 돌아섰다.
종족전쟁에선 선두에 서서 지휘하며 많은 공적을 세웠으나 마지막 일기토에서 이레네 아포토시스에 의해 전사하였다.
■엔티테딕 조약
노토리언 연합국과 환상을 머금은자 사이에 비밀리에 진행되던 조약. 서로의 강점을 조합하여 연합을 하려던 의도에서 있었다
이 조약에는 노토리언 연합국의 프시케 에우로피아 중장과 에버초즌인 이레네 아포토시스의 협상이 있었던듯 하나
종족전쟁의 발발로 인하여 이 조약은 무산되고 다시 추진되는 일은 없었다.
■종족 전쟁
노토리언 연합국과 환상을 품은 자 사이에서 일어난 전쟁. 본디 엔티테딕 조약에서 협력을 바라던 둘은 모종의 이유로 인하여 적으로 돌아섰고 노토리언 연합국은 환상을 품은 자를 위협적인 존재로 인식하고 분쟁끝에 작은 전쟁과 큰 전쟁이 수없이 발발하였다.
전쟁의 끝은 마지막 전쟁이라고 불리우는 전쟁에서 프시케 에우로피아가 전사하고 적인 환상을 품은 자의 이레네 아포토시스가 미쳐버리는 일이 생겨 휴전으로 끝을 맞이하고 만다.
라는 사실을 알아내었고, 이는 환상종이 400년전의 과거를 찾는 키워드가 되어, 서로가 눈치를 보는 끝에 나서는 사람들이 있어
환상종 역시 자신들의 힘으로 400년전의 또다른 사실을 알아내게 된다.
■인물 - 이레네 아포토시스
400년전의 폐위된 에버초즌. 환상종의 미래와 안위를 위해 인간들과 접촉하여 협력하려고 노력하였지만, 불발로 끝났다고한다.
■약속 - 엔티테딕 조약
이레네 아포토시스와 프시케 에우로피아에 의해 추진된 환상종과 인간간의 협력과 연합을 위한 조약. 하지만 실제로 체결되는데에는 실패하였다. 체결되는데에 실패한 이유에는 인물 엔^%&^*(1%&&(((2272 ... 의하여 $^^#$%%$%$&**&()934**&334934....
다만 엔티테딕 조약 관련으로 문제가 생겨, 다시 조회를 한 결과는,
■약속 - 엔티테딕 조약
이레네 아포토시스와 프시케 에우로피아에 의해 추진된 환상종과 인간간의 협력과 연합을 위한 조약. 하지만 실제로 체결되는데에는 실패하였다. 체결되는데에 실패한 이유에는 반발하는 자들의 암약이 있었고 그 결과 전쟁이 발발하면서 이 조약이 실현되는 일은 없다시피하였다.
였으며, 이하의 내용은 일부 인간이 찾은 내용의 보강정도로 확인된 사실이었다.
■사건 - 종족 전쟁
환상종과 인간사이에 발발한 전쟁. 끝없는 싸움이 지속되었고 적장인 프시케 에우로피아가 죽은 마지막 전쟁을 기점으로 전쟁은 휴전으로 종극하게된다. 그리고 이 전쟁에 진정한 마지막에는 이레네 아포토시스가 광증을 일으키며 피아식별을 하지않은 채 학살을 감행해 그녀를 감금유폐하고 에버초즌의 자리를 폐위시키는 지경에 이른다. 당시의 환상종에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우두머리가 미쳐버렸다는 사실에 상당히 수치감을 느끼고 있어 이러한 이야기를 후대에 전래하지않았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였다. 또 다른 사실이 과거를 찾는 환상종에게 전해졌다.
■금기술식 - 황천의 문
정제한 혼들을 모으고 모아 하나의 집결체로 성립된다면, 술자는 황천의 문을 열어 현세와 죽음간의 경계를 없애는 것이 가능하다.
문을 연자는 살아있는 죽음이 되어 모든 혼을 황천으로 되돌릴때까지 명계를 이식받게 된다.
이 술식은 세계를 멸망시키는데에는 틀림없다. 그렇기에 봉인하지 않으면 아니된다.
■인물 - 가웨인 그왈흐메이
어떤 소녀에게 밀고당해 종족전쟁 중에 배신자로 낙인찍혀 죽은 자. 환상종과 인간의 공존을 바라던 위치였다고 한다.
이레네 아포토시스에게 영혼이 거두어져 원한을 가진채로 부활하였다.
■인물 - 시가라키 소아라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 백사호산에 머무르며, 인간과 환상종간의 분쟁과 견뎌내기 힘든 재앙이 있을때마다 나타나 도와주는 수호신 취급받았으나, 종족전쟁 혼란 도중 그러한 행적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여러 인물들에 의하여 그녀를 재앙이라고 소문이 퍼지고 마침내 말살로 생을 마감한다. 이레네 아포토시스에게 영혼이 거두어져 원한을 가진채로 부활하였다.
■인물 - 하르파스
죽음을 부르는 괴조라 불리우던 환상종. 화합을 바라던 어떤 인간을 벗으로 두어 그도 그 의견을 따랐으나,
종족전쟁 도중에 인간을 지키려던 도중 휘말려 배신자로 낙인찍힌 채 생을 마감하였다.
이레네 아포토시스에게 영혼이 거두어져 원한을 가진채로 부활하였다.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들이 흘러나온채 마지막으로 이레네 아포토시스에 대한 정보가 바뀌기시작한다.
■인물 - 이레네 아포토시스
400년전의 폐위된 에버초즌. 환상종의 미래와 안위를 위해 인간들과 접촉하여 협력하려고 노력하였지만, 불발로 끝났다고한다.
종족 전쟁에서는 여론에 마지못해 전장에 선두로 나섰다고 하며, 되도록이면 살생을 하지않으려했지만 살생이 일어나지 않는 일은 없었다. 마지막으로 소중한 벗인 프시케를 죽였을 때는 그녀는 분노로 휩싸인채 모든 것에 맹세했다. 이런 증오가 얽힌 세상은 멸망시켜버리자고.
400년 동안 그녀는 세계를 멸망시킬 방법을 찾아다니며 마침내 황천의 문이라는 금기된 술식을 찾아내는데 성공.
프라이머리 역시 거기에 맞추어 새롭게 변이하여 앵화성역이라는 거대한 공간을 만들어낸다.
충신으로 가웨인 그왈흐메이, 시가라키 소아라, 하르파스를 자신의 영혼을 구속하고 지배하는 능력인 혼백역전 魂魄逆轉 - 슬레이브 사이토디시스 Slave Cytothesis를 활용해 부활시켰으며 자신의 벗인 프시케 에우로피아 역시 이 능력으로 부활시킨 혼백이다.
또 다른 뜻 밖의 사실, 그것을 알아차렸다는 듯이 정보가 파괴되며 또다른 메세지가 도착한다.
『호오-. 가소롭게 여의 정보를 조회하는것이냐 환상종들이여, 누구 마음대로?』
다행히도 기록을 필사하여 소실되는것은 막았지만 정보 조회자체를 누군가가 방해했으며, 흑막의 목적을 알아내는데에 성공.
최종적으로는
프시케 에우로피아와
이레네 아포토시스의 정보인 프로필이 확실하게 조합이된다.
■프로필은 각 캐릭터의 항목 스포일러 문단을 확인할 것.
마침내 400년전의 사실들을 알아내게된 인간과 환상종은 마지막으로 자신들의 결론을 프시케에게 전달하게된다.
■흑막은 누구인가?
이레네 아포토시스
■흑막의 목적은?
황천의 문을 발동하여 인류와 환상종을 멸망시킨다.
■흑막이 이런 일을 일으킨 이유는?
프시케와 협력하여 인류와 환상종의 공존을 꿈꾸었지만 프시케를 스스로 죽였으며, 이러한 원인이되는 전쟁을 발발시킨 인간과 환상종에 대한 증오심에서.
■프시케에게 전달해야할 또 다른 사실
400년전에 이미 당신은 죽은 사람이며, 이레네에게 부활된 영혼이었다. 그렇다는건 당신도 위험하지않나?
프시케는 앞선 세 진실에는 긍정하며, 마지막 사실을 들었을 때에는 본인도 어느정도 짐작을 하고 자신의 몸이 다하는 한이 있더라도 이 이변을 막는데에 끝까지 돕겠다고 한다.
그러나
갑자기 솟아오른 앵화성역에서 목소리가 들려온다.
『잘해주었다. 나의 벗 프시케여. 고맙게여기지 여기까지 마지막 의식을 위한 희생자들을 안내시켜준것을. 이제 쉬도록 하거라.』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흑막 이레네 아포토시스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며,
『오너라. 재물들이여. 합당한 죽음을 그대들에게 주도록하지. 가거라 충신들이여, 제물들을 시험하거라.』
진상(眞相) ~ 400년 전의 이야기를 찾아서는 끝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