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아스트라이아

last modified: 2015-07-13 22:45:48 Contributors




"한마디"

1. 인물 정보


  • 이름 : 아스트라이아
  • 성별 : 女
  • 나이/외견나이 : 817/10대 중후반
  • 종족 : 뱀파이어
  • 닉네임 : @

1.1. 외모


누군가 그녀와 처음 대면했을 때, 발견할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이라 함은 바로 보는이로 하여금 위화감이 가득하게 만드는 회색 눈동자리라.
둥글둥글한 눈매를 가진 커다란 눈. 그리고 도무지 홍체와 동공을 구별할 수 없는 깨끗한 회색을 띄는 눈동자는 초점이 없는듯 하면서도 무언가를 똑바로 직시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입술의 색은 옅고 입의 크기는 크다. 이목구비는 마치 지구 북부 유럽에 있는 민족의 그것처럼 뚜렸하며 속눈썹은 후술할 머리카락의 색상과 같아서 눈에 띈다. 눈썹의 선은 얇고 뚜렷해서 화장을 한것만 같다.
평소에도 방실방실 웃고 있는 모습이지만, 정말로 좋아서 웃을때는 커다란 눈이 반 쯤 작아지며 눈웃음이 지어진다는 사실을 알게될 때 까지는 그다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언뜻 보면 회색이랑 구분이 되지 않을것 같은 옅은 금색 머리가락은 꼬리뼈 까지 닿을까 말까 하는 정도까지 길어져 있으며, 앞머리도 얼굴을 덮을 정도까지 길렀지만 자기 기준 오른쪽으로 크게 쓸어 넘겼기에 반듯한 이마가 드러난다.
키는 성장을 하다가 만 듯, 156cm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굽이 높은, 통굽구두를 신고 있어서 적어도 동성과 대화를 할 때는 힘들이지 않고 눈높이를 맞출 수 있다.
몸에 딱 맞는 와이셔츠에 검은색 치마. 화장도 하지 않았으며 별다른 액세서리조차 하지 않는 수수한 복장을 하고 있다.

1.2. 성격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의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대다가 그 평가 마저도 손바닥 뒤집듯이 간단하게 바뀌기도 한다.
나이를 구분하지 않고 상대방의 호칭을 이름으로 고정시키며, 이름을 줄여 부르는 경우는 있지만 별명으로 부르는 경우는 없다.
낮가림이 없고, 밝다면 밝은 성격이고 큰 걱정이없이 사는 것 같지만 그녀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그저 어딘가 미묘하게 나사가 풀려있다, 라는 평가를 받는다.

1.3. 아르카나


11 Justice 정의 - 정위치

정의 타로카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한다는 [저울로써, 저울질 당하는 당사자의 상처,병 등의 부정적인 것과 체력,건강등을 시각적으로 형상화 시켜 저울질 한다.
저울이 균형을 깨트리고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게 되면, 아스트라이아는 자신의 체력을 나누어 저울 위로 올리거나, 저울 위에 있는 상처를 자신에게 가져오는 것으로 저울의 균형을 유지시킬 수 있다.
저울에게는 한 쪽으로만 치우쳐 있는 편파적인 현상은 지독한 죄악이며, 옳지 못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 모든 행동엔 균형이라는 전제가 깔려있는것 같지만 균형 위에 정당함과 올바름이라는 절대적인 규칙이 있다.
쉽게 말해서, 저울의 균형을 유지한답시고 체력이 우세한 저울에 상처를 주거나 체력을 가져오는 일은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정당하지 않으며 올바르지 않은 균형이니까.
아스트라가 저울에서 가져온 상처는 물리적인 것으로 나타나지 않고 아스트라의 수명에 영향을 주는것으로 되어있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현상을 그저 상처를 치유하는 것 으로만 알고 있으며 상세한 것은 아스트라 본인을 포함한 몇몇 뱀파이어, 그리고 다른 극소수의 인물들 만이 알고 있다.

1.4. 이능


현실계

주위의 기온을 바꿀 수 있다. 기온에 따라 환경까지 바뀌며, 열대아에서 남극과 같은 사람이 살기 어려운, 극단적인 기온으로 까지 바꿀 수 있다.
당연히 이러한 극단적인 기온 변화는, 아스트라이아 본인에게 상당히 무리를 줘, 짧게는 몇십년에서 길게는 몇세기 동안의 장기간 수면에 처하게 만들었다.
아스트라이아가 살아오면서 이렇게 장기간 수면을 취하게 만들 정도로 큰 능력을 쓴 횟수는 딱 두 번. 그 동안 아스트라는 17살인 체 그대로 800년이란 시간이 지나버렸다.

2. 기타


바뀌는 것은 있어도 그대로인 것은 없는 상황에서 아스트라이아는 능력을 쓴것에 대한 후회도 한탄도 하지 않은체 남은 수명인 약 200년 동안(그 마저도 아르카나 덕분에 줄어들고 있는) 남은 여생을 받아들인다.
기계류와 관련되면 그냥 백치가 되어버리며, 바이올린이나 피아노 같은 클래식한 악기들을 좋아한다.

2.1. 테마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