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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베일리

last modified: 2018-02-08 12:17:29 Contributors

* 상위 항목 : Pandemic Survival



저는 더이상 도망치지 않습니다.

나로 베일리
나이 20
신장 / 체중 160cm / 50kg
성별
소속 디펜더즈
직업 스피어맨
신분 생존자
HP 100
공격력 .dice 10 110.
방어력 0+10

보너스

1. 외모

가장 먼저 눈에 띄는건 불타오르는 거 같은 붉은 머리였다. 곱슬기가 있어 더 불 같은 느낌이다. 머리를 어깨까지 길렀고 평소에는 높게 묻고 다녔다. 큰 키라고 할 순 없지만 마르고 볼륨감 있는 몸이 조금 약해보였지만 잘 보면 몸이 근육으로 이루어져있어 단단하다. 작은 얼굴과 희고 깨끗한 피부에 올라간 눈매, 길고 풍성한 속눈썹이 우아한 인상을 주는 미인이었지만 그와 어울리지 않게 보는 본인의 기준으로 왼쪽눈에 일자로 흉터가 있다. 왼쪽눈은 실명 상태. 오른쪽 눈을 보면 눈동자는 붉은 머리와 대조되게 맑은 녹안을 가졌다. 전체적으로 길고 우아한 미인이지만 얼굴에 있는 흉터와 예쁜 손에 잡힌 굳은살을 보면 그녀가 곱기만 한 아가씨가 아니란걸 알 수 있다. 입고 다니는 옷은 평범한 무채색 계열에 트레이닝복과 운동화다. 오른손 검지에는 심플한 실버링을 끼고있다.

2. 성격

기본적으로 선하고 정직한 성격으로 남을 잘 도와주고 항상 부지런히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예의가 바르며 말이 적고 가끔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진지해진다. 조금 딱딱한 면이 있지만 친한 사람이면 농담을 하기도 하니 마냥 차가운 성격은 아니다. 스피어맨답게 두려움이 없다. 오히려 그걸 이겨낼 의지와 용기가 있을 뿐이다. 필요하다면 자신의 목숨은 언제든 내놓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평소에 침착하려고하나 어린 나이인만큼 쉽게 흥분하는 구석이 살짝 있으나, 차차 고쳐가는 중이다.

3. 취미

자수

4. 과거사

과거사: 한국인인 어머니, 영국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랐다. 외동이던 원래 그녀는 예고를 다니며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고 있었다. 그러나 판데믹 사태 당시 연습을 끝내고 밤늦게 집으로 들어온 그녀가 문을 열었을 땐 이미 부모님은 뮤턴트에 인하여 죽음을 당한 상태였고, 부모님을 죽인 뮤턴드만 있었을 뿐이었다.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뮤턴트에 그대로 굳어버렸지만 뮤턴트가 그녀에 왼쪽 눈에 상처를 입혔을 때, 머리가 차갑게 식어버린 그녀는 고통조차 느낄 틈 없이 눈에서 피를 뚝뚝 흘리며 도망쳤다. 숨이 넘어갈 거 같아도 쉬지 못하고 계속 도망을 치던 그녀가 겨우 안전한 장소에 도착했을 때. 그 자리에 엎드려 펑펑 울었다. 그녀는 후에 더이상 자신같은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며 디펜더즈에 들어가게 되었다.

5. 스킬

쐐기찌르기

6. 기타

1. 바이올리니스트가 꿈이기까지 하던 그녀였지만, 부모님이 죽은 후로 바이올린엔 손도 대지 않고 있다. 가끔 바이올린 케이스를 열어보지만 바이올린은 만지지 않고 그대로 닫았다.
2. 스피어맨이라는 역할에 걸맞게 힘이 쎄다. 더불어 민첩하기 때문에 그녀가 창을 잡으면 용기로 가득해지는 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3. 반지는 가족링이다. 그녀에게 무엇보다 소중하기 때문에 언제나 끼고 다닌다.
4. 생일은 3월 15일. 혈액형은 O형. 취미로 자수를 시작한 건 어머니가 자수를 즐겨 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