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 벨라

이름 : 도나 벨라

성별 : 여

나이 : 26

직업 : 번역가

대략 코에서 입 사이 부분부터 굽슬거리며 옆으로 퍼지는 검은 머리카락에 보라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눈매는 약간 올라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도도해보이는 인상이다.피부는 종종 산을 타는 사람에 맞지않게 흰색을 띄고 있으며 손가락마다 전부 흉터 한두개씩 존재하고 있다.그 외에도 팔뚝이나 종아리,등에도 간간히 흉터를 발견할 수 있다.몸매는 나올 데는 나오고 들어갈 데는 들어간 나이스바디다.키와 몸무게는 170에 평균 체중이다.옷은 보통 트레이닝 바지에 후드티,슬리퍼인지라 그 외모가 빛을 발휘할 일이 없다.산을 탈 때에는 커다란 가방에 등산복을 갖추고 간다.가끔 좀 폼잡고싶을때 제대로 정장이나 몸매를 드러내는 옷을 입긴 하지만 공석에 나올때 빼면 입을 일 따윈 지금까지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얼굴: https://postimg.org/image/va1rj8x9x/
똥폼 잡을 때 모습.평소에는 그냥 백수다.

귀차니즘이 심하다.그러나 흥미가 있거나 취미생활을 할 때면 귀차니즘 같은건 사라진다.긍정적이면서도 부정적이다.안 그런거 같으면서도 장난기가 있어서 가끔 장난을 칠 때도 있다.일단은 긍정적인 만큼 너그러운 면이 있어 남이 무슨 실수를 한다고 하더라도 허허 웃으며 넘어가지만 적정선을 넘으면 정색한다.

마녀인 어머니와 악마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다.유소년기와 청소년기에 사람관계에서 상처받은 기억이 있다.그래서 주거지를 자주 여기저기 옮겨왔다.스물셋 되는 시점에서 부모로부터 독립을 해 여기저기 주거지를 옮기다가 이 마을에 정착하게 되었다.

-산으로부터 가까운 곳에서 거주하고 있다.그래서인지 여름이면 산에서 날아온 벌레떼라던지 도대체 산의 어디서 튀어나오는지 모를 야생동물들에게 집이 고통받는다.

-취미가 약물 만들기다.물론 마약이나 해로운 약 같은건 만들지 않고 여러가지 효과를 가진 약들을 만들곤 하는데 성공률이 반반이다.가끔 어떻게 해야 이런 해괴한 약이 나올까 싶은 것도 있다.그래도 보통은 제대로 된 약이 만들어진다.

-그녀의 머리에는 슬픈 전설이 있는데,바야흐로 어느 날 그녀는 머리색을 바꾸는 약(회색)을 만들어 그녀의 머리에 사용을 했다.그런데 약을 만드는 중 무언가 재료가 잘못 들어간건진 몰라도 머리색이 바뀌지 않고 파마를 한 것 마냥 굽슬거리게 됐다는 것이다.머리 끝부분에만 시험해서 모근부터 굽슬거리는 상황은 피할 수 있었지만 그 머리가 정착해서 지금은 바꾸려 해도 바꾸지 못한다.그녀는 그 이후로 머리카락에 관련된 약은 일절 만들지 않고 있다.

-부모로부터 부모가 팔불출이라 독립할 당시 부모의 반발이 있었다.그러나 자유로운 삶을 위해 고군분투한 결과 지금은 독립해서 이곳에 정착하게 됐다.그래도 부모와는 사이가 좋아서 자주 연락하고 지낸다.

-마법을 쓸 줄 안다.본인 편의를 위해 집에서 열심히 사용중이다.가끔 약과 마법이 맞지 않아 폭주를 일으킬 때면 집은 엉망이 된다.집:차라리 날 죽여...밖에선 사용 안한다.

-집에서 재료로 쓸 식물들을 기른다.그 외에도 집에서 기르지 못하는 것은 산에서 채취한다.흉터들은 산에서 재료를 채취하다가 신나게 구른 결과 여기저기에 생겼다.이 외에도 집에서 고양이를 기르는데 사실은 사역마다.말도 한다.생긴 건 파란 눈색의 검은고양이이며 성격은 잔소리 많은 엄마같다.그래서 그녀는 그 고양이를 이름보다 엄마라고 더 자주 부른다.이름은 아진.남들 앞에선 태연하게 고양이 행세를 한다.그녀가 없을 때면 혼자서 창문 열고 산책간다.사역마인 만큼 간단한 마법정돈 부릴 수 있다.

-모임 같은 공석에 나갈 때와 평소의 모습이 굉장히 다르다.평소엔 백수같은 모습이라면 공석에선 굉장히 깔끔하며 귀차니즘을 찾아볼 수 없다.물론 갔다오고 난 후에는 다시 백수로 돌아온다.

-여기저기 거처를 옮기며 여러나라의 말을 배운 걸 통해 번역가 일을 하고 있다.제일 자신있는 언어는 모국어인 영어이며 자신없는 언어는 러시아어와 중국어다.

-마녀와 악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지만 외가쪽 피를 더 진하게 물려받았기 때문에 악마보단 마녀에 훨씬 더 가깝다.그냥 마녀라고 봐도 된다.외모는 아버지 판박이 수준.어머니와 닮은 건 검은 머리카락과 눈동자,피부색 이 두개 뿐일 것이다.

소지금:

복숭아 통조림

"야옹"

이름: 아진

성별: 남성

나이: 고양이-외형 2~3살 사이 본체-외형 29~30 사이
(실제 나이:약 200세 전후)

외형: 고양이의 모습일 시에는 약간 윤기 도는 짧은 검은 털에 맑은 푸른 눈을 가진 고양이이다.본체는 목 뒤를 덮을 정도로 긴 머리카락을 꽁지로 묶어두고 있다.앞머리는 길어서 눈을 찌를것만 같다.동공은 고양이마냥 세로로 찢어져있으며 눈동자 색은 바다처럼 푸르다.얼굴의 전체적인 생김새는 고양이 눈매에 입술은 관리를 안해 건조한 듯 갈라져 있고 피부는 너무 짙지 않은 적당한 갈색빛을 띄고있다.이목구비는 정갈하다.키는 184에 평균보다 약간 더 무거우며 등과 허리 부근에 큰 흉터들과 몸 곳곳에 자잘한 흉터들이 존재하고 있다.머리에는 자그마한 검은 뿔 두개와 등에는 적당한 크기의 검은 날개,허리 부근에는 고양이 꼬리를 달고있다.하지만 보통은 숨기고 있다.옷은 검은 정장바지에 붉은색 와이셔츠,조금은 느슨하게 풀어진 검은 넥타이를 매고있고 검은 정장구두를 신고있다.

성격: 꼼꼼하고 약간의 결벽증이 있어 제 주변을 깔끔하게 해야 만족한다.무뚝뚝하고 남에게 친절한 편은 아니다.오지랖 때문에 잔소리많은 엄마같기도 하다.영악하다.

직업: 고양이(?)

과거: 도나의 사역마로 도나가 태어나기 전부터 존재했다.이전까진 도나의 사역마까진 아니고 보모정도였으나 도나의 독립 이후에 본격적으로 도나의 사역마가 되었다.

기타:
-주로 고양이 모습으로만 지내고 있다.고양이의 모습으로 하기 힘든 일을 할 때는 잠깐동안만 본모습으로 변신하긴 하지만 대부분은 고양이의 모습으로 지낸다.

-도나의 사역마답게 집의 전체적인 관리를 맡고있다.물론 그녀도 집을 관리하지만 그가 관리하는 비중이 훨씬 더 높다.물론 그녀가 어지른 건 그녀가 치운다.

-종종 집을 나와 산책을 즐긴다.주로 집근처 산과 마을을 돌아다닌다.가끔 산에서 희귀한 약초를 발견한다 싶으면 그걸 캐오기도 한다.마을에서 사람을 만나면 애교를 부려 먹을 것을 얻어낸다.(도나:냥아치)

-사역마인 만큼 마법을 쓸 줄 안다.마법이 정교하고 강력해질수록 사역마에겐 여러가지 제약들이 많이 딸려오기 때문에 그런 제약같은 것들이 없는 간단한 마법만 쓸 수 있다.

-인간에 대한 불신같은 것이 있다.하지만 평소엔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오랫동안 고양이의 모습을 해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동물의 언어를 구사하고 알아듣는게 어느정도는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