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

"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의 꼬리를 물지. "

이름 : Layla Cain Noiz 레일라 C 노이즈
나이 : 15 → 16
성별 : 여
생일 : 5월 21일
소속 : wraith(지원) → Star Seeker
테마:

1.1. 외모 ¶

금빛 머리칼에 뽀얀 피부와 서구적인 이목을 지닌 백인 소녀. 귀엽고 아름다우며 정교하고 세심한 이목이 마치 인형을 연상케한다. 허리까지 오는 긴 금발은 검은 리본으로 한 갈래로 묶었으며 본디 직모이나 파마를 해 바람에 흔들리는 황금빛 벼마냥 굽이친다. 크고 또렷한 눈동자는 쾌청한 벽안으로 눈빛이 매우 맑고 눈매가 동글동글해서 순하고 귀엽게 보인다. 평상시에는 귀엽고 발랄한 인상의 소녀이나 눈을 반쯤 감을 때 짙은 속눈썹이 음영을 드리워 사뭇 분위기가 반전되어 보인다. 인생에 굴곡이 있구나 하고 짐작할 수 있는 부분. 옷은 주로 검은색을 베이스로 흰 카라에 노란 리본이 달린 세라복 셔츠와 무릎의 2/3 가량을 덮는 흰 테니스 스커트를 입고 다닌다. 여담으로 이 옷은 노이즈 남매가 다니는 학교 교복이다. 허나 간혹 사복을 입을 때도 있는데 이때는 주로 발랄한 파스텔톤의 니트와 가디건, 그리고 스커트와 단화의 조합으로 거리를 나선다. 하늘하늘하고 깔끔하면서도 단정한 옷차림을 추구하는 편. 키는 160cm, 몸무게는 45kg으로 키와 몸무게에서 알 수 있듯이 체구가 마른 편이다. 빼빼 말랐다기 보다는 보기좋게 마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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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성격 ¶

성격이 매우 밝다. 겉으로 보면 이 아이가 어느 조직에 소속되어 험한 일을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천진난만하며 순수한 모습 또한 보인다. 친화력도 좋아 처음보는 사람한테도 스스럼없이 말을 걸기도 하고 본인도 사람을 만나는 걸 좋아한다. 외향적이고 애살맞은 성격. 소녀스럽고 장난기가 다분하기도 하다. ~~특히 아벨이 이 성격 때문에 고통받는다.~~ 다만 무조건적으로 친절하고 이타적인 건 아니다. 의외로 독하며 집요한 면도 있어 한번 마음먹은 일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행한다. 또한 살인 등의 일을 저지르고도 죄책감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다. 순수하지만 그만큼 섬뜩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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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능력 ¶

통신

능력으로 자신과 타인 사이에 통신망을 이어 서로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다. 통신을 하면 핸드폰으로 통화를 하듯 상대의 목소리가 귓가에 바로 전달되며, 텔레파시와는 다르기 때문에 오로지 육성으로 대화해야 한다. 다만 이 능력에는 세가지 조건이 있다.
1. 상대방 또한 자신을 알고있을 것.
이것을 충족하지 않을 시엔 상대에게 자신의 말을 전달할 수 없게되며 오로지 듣는 것만 가능하다.
2. 헤드셋이나 이어폰 등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는 보조장치의 소지
이것을 충족하지 못할 시엔 상대의 소리를 들을 수 없으며 자신의 소리만 전달된다.
3. 능력을 사용한 장소에서 움직이지 말 것
조금이라도 움직였다간 바로 통신망이 끊기게 된다.

반각성

전송 범위가 더 넓어져 레일라가 있는 장소에서 발생하는 모든 소음을 전송시킬 수 있으며 소리의 증폭 또한 가능해졌다.

1차 각성

소리 끌어오기 : 주변의 소리, 혹은 지금까지 발생한 소리의 일부를 끌어와서 통신에 몰빵할 수 있다.
소리 증폭 : 통신되는 소리를 증폭시킨다. 고막이 후들거릴 정도.
충격파 : 소리를 응축, 방향을 변경시켜서 상대에게 충격파로 발산할 수 있다.
통신망 : 한번에 다수의 상대와 통신이 가능한다.

패널티

능력 사용 당시, 그리고 사용 후 사용시간에 비례해 청각이 마비되어 버린다. 당연히 능력을 통해 통신망으로 전달된 소리 외에는 일체 들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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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특징 ¶

가족

그녀의 직접적인 혈육은 아벨 노이즈. 1분 차이로 일찍 태어난 그녀의 쌍둥이 오빠다. 고작 1분 차이로 누가 동생인지 결정냐는 거냐며 본인은 억울해하지만 실제로 아벨이 하는 짓을 보면 오빠라고 불릴 만하다고 누구나 다 아끼게 된다. 레일라 본인도 그걸 충분히 자각하고 있는지 아벨을 상당히 아낀다. 이외에도 신정부의 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알려진 레이스 출신의 부모가 있으며 현재 고아가 된 그들 남매를 보살펴주는 이모와 이모부 내외가 있다.

웃음

웃음이 많다. 원채 성격이 외향적이고 명랑한 만큼 웃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특히 소중한 이들에게는 더더욱

굴곡이 많은 아이?

후술하겠지만 인생사가 복잡한만큼 여러가지 변화를 많이 겪었다. 우선 흡연자에 음주가무를 즐기기도 한다. 살인같은 과격한 수단도 필요하다면 거리낌없이 사용하며 한때는 조현병을 비롯한 여러가지 정신병을 앓기도 했다. 현재도 약간의 PTSD에 시달리고 있다. 허나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이러한 정신병 증세가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했는데 이는 상태가 호전되었기 때문이다.
...라고 본인은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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