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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그베눌 S. K. 아베스

last modified: 2019-02-23 00:24:05 Contributors



반가워반가워! 나는 메그베눌이야. 적당히 불러줘도 괜찮아

1. 메그베눌 S. K. 아베스


이름 메그베눌 S. K. 아베스
성별
나이 18
동물 극락조-어깨걸이극락조
기숙사(구역) 북-입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북쪽

1.1. 외형-사람

너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자.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빛을 흡수하다 못해 윤기마저도 없어보이는 올려묶고 몇가닥 어깨로 흘러내리는 새카만 머리카락에 그와 같은 빛의 생각을 알 수 없는 움푹 들어간 크고 새카만 눈을 지니고 있지. 창백하리만치 흰 피부는 모든 색소를 머리카락과 눈에 뺏겨버렸는지, 홍조같은 게 돌 리가 없을 것만 같은 모습을 지니고 있어.

장식이라면 장식으로, 청록색 손수건을 그 가는 목에 매고 있지?

키는 꽤 큰 편이었다. 172 가량이었고, 가는 몸을 지니고 있었지. 빼빼 말라서는. 그래도 여성적인 굴곡 자체가 없진 않았구나. 슬렌더한 체형이라고 정의내릴 수 있었지. 옷은.. 너는 더위를 잘 타지 않았기에, 항상 긴팔과 긴바지를 고집했던가. 그래도 정말 여름이라면 얇아지기는 하니 다행이다.

1.2. 외형-동물

보통의 어깨걸이극락조보다는 쪼끔 더 큽니다. 어째서 성적이형성이 강하게 있는데 수컷의 모습인지는 의문이지만. 좋은 게 좋은 거니 넘어가나 봅니다.

평범한 어깨걸이 극락조의 모습입니다. 보통 26센티라지만 아슬아슬하게 30센치가 되어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새카만 깃털에 청록색 깃이 존재합니다.

1.3. 능력

-메그를 반경으로 하여 일정 범위(반경 5m정도로) 내에 있는 특정 대상(혹은 대상들)에게 메그에게 집중(매료)하는 효과를 부여한다. 이는 특정 대상의 수가 많을수록 약하게 적용된다.
-특정 대상은 능력 시전 시, 메그가 인지할 수 있는 사람/그림자에 한한다(몸을 숨기거나 하여 인지하지 못할 경우에는 적용할 수 없다)
-대상은 스스로의 정신력으로 어느 정도 능력에 저항할 수 있다. 단, 1:1로 능력을 사용할 경우에 이는 불가하다.
-대상이 이를 풀거나 저항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 경우 능력에서 벗어날 수 있다.
-대상이 메그보다 강할 경우, 능력은 상대적으로 약하게 들어간다.

지속시간은
1:1 10분
그 뒤로 10명까지 수가 늘어나고 능력이 약해지는 거 고려해서 1인 당 5분씩 더해집니다.
1:1 10분, 1:2 15분, 1:3 20분...해서 최대 55분까지입니다.
1:1 30분, 두 번째부터는 그 반절인 15분씩 더해진다. 최대 발동 인원 10명일 경우 발동 시간은 2시간 45분.

패널티는
-능력 지속 시간동안 감기몸살같은 증상(오한, 발열, 시야흐림, 비틀거림, 목 쉼 등). 지속 시간이 짧을 수록(=사용한 능력이 강할 수록) 증상이 강하며, 능력 사용이 끝나면 다음 능력 사용을 위해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해야 한다. 1인 사용시 3시간 휴식이고 한 명씩 증가할수록 30분씩 휴식 시간에 더한다.

1.4. 특징

외관을 보면 의외로 보이겠지만 꽤나 붙임성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밝고 따땃하고 긍정적인 성격입니다. 외모가 다가가기 힘들어보여서 그렇지. 먼저 말도 잘 걸고 장난 같은 것도 거리낌없이 칩니다. 먹는 것도 좋아하고, 여러 사람들이랑 잘 지내려고 하는 것 같네요.

그녀의 아버지의 출신이 헝가리였다고 들어서, 메그베눌은 성이지만, 이름으로 오해받아도 별 문제는 없다고 하는군요. 일단 등록된 이름은 아베스입니다. 집에서는 좀 다르게 불리긴 했지만..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본 학생은 바깥 세계 생활이 위험하기에 여름 방학 중 한 달을 제외하면 학원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사방신 허가.

  • 메이 선생님에게서 삼단봉을 받았다.
    -길이는 메그의 팔 길이 정도.
    -끝이 뾰족해서 찌르기가 가능하다. 혹은 날려갈 때 어디에 꽂아서 버티거나.
    -끝에 고리가 달려 어디에 매달 수 있다.
    -반장갑 이상을 끼기에 안정감 있게 잡을 수 있다.

1.5. 과거사

평범한 가정과 평탄한 과거입니다. 그저 살아왔고, 아니마여서 입학했지요. 정말 그것뿐이지만. 외형은 어디 산전수전 모진 풍파 겪은 듯한 모습이라서, 그렇게 오해받는다라고 쓴웃음같은 웃음을 지으며 말하곤 합니다.
다만 또래에 비해서는 은근히 그림자와 자주 만났다는 점이 특이점이었을까요? 아 근데 아니마니까 너무 이상한 것도 아닌 것이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