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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하

last modified: 2017-07-17 01:07:57 Contributors


허리를 펴고, 손은 좀 더 앞으로!

백 서하
나이 18
성별
학년 2(반장)
학과 경호과
동아리 다트부



1. 외모

167cm의 적당한 키에 운동으로 단련된 49kg의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근육만 있는것도, 너무 마른것도 아닌 TV에 나오는 연예인들 처럼 적당하게 예쁜 몸. 피부도 희고 여린 피부라 운동하는 사람 처럼 보이지 않기 때문인지 사람들에게 정말 경호과가 맞냐며 은근히 무시당할 때가 있다고 한다. 얼굴은 예쁜 편이라 길거리 캐스팅을 받은 적도 있지만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긴 머리카락은 레이어드컷에 S컬펌을 해서 조금 성숙해보인다. 머리는 묶을때 보다 풀어둘 때가 더 많다. 눈동자가 검은 색 보다 조금 연한 회색 빛을 띄고있어 사람들에게 특이한 색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옷 센스가 나쁜 편은 아니지만 그닥 꾸미고 다니지 않아 매번 친구가 코디를 해준다. 학교에서는 훈련을 돕는 등 활동해야하는 일이 많아서 주로 양복을 입고 생활한다고 한다. 
목에 교통사고의 흔적으로 흉터가 남아있다. 

2. 성격

 남에게 잘 기대려 하지 않고 모든걸 혼자 해결하려고 끙끙대는 성격. 누가 자신을 욕하는건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만 본인이 아끼는 사람이나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욕하는건 참지 않는다고 한다. 잘 웃지는 않지만 은근히 활발하며 어른이나 선배에게 예의를 지키는 것을 중요시 여긴다. 또한 반장의 역할을 할 때에는 아무리 친구라도 봐주는 일 없이 냉정하고 단호해진다고 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잘 울지 않는 편이라 주변 사람들에게 '독한애'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자기가 아끼는 사람에게는 매우 너그럽다. 가끔씩 츤데레같은 면을 보이기도 한다. 

3. 기타

+어릴 적에 있었던 교통사고로 현재 양쪽 부모님 모두 돌아가신 상태. 남동생과 자신만 남아 본인이 동생을 잘 챙겨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동생도 만월고에 다니고 있으며 현재 보컬댄스과 1학년이다. 

+교통사고의 트라우마로 천둥번개를 무서워한다. 비가오는 날 밤에는 동생이 걱정된다며 자신을 찾아와 챙겨줄 때가 있다고 한다. 

+한때 변호사의 꿈을 가져서인지 성적은 상위권 이다. 수업시간과 연습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때가 있다. 

+중학생때는 목에 있는 흉터를 신경쓰지않고 다녀 딱히 가리지 않았지만 지금은 '여자애가 그게 뭐냐'는 친구의 조언과 추천으로 검은색의 초커 목걸이를 하고 다니고 있다. 본인도 싫어하지 않고 마음에 들어한다. 

+악기 연주를 좋아해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다. 뛰어난 실력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들어줄만 하게는 연주한다. 

+어릴때 부터 배운 러시아 무술인 시스테마가 기본이며 그밖에도 학교를 다니면서 배운 태권도,합기도, 유도 등 도합4단을 땄다. 또 취미로 파쿠르를 배우기도 했다. 이 때문인지 운동에 관련된 것들은 대부분 잘하는 편. 가끔 힘들때는 자신이 동생을 지켜줘야한다는 생각 하나로 버텨왔다. 

+보통 여자보다 힘이 훨씬 세지만 순수한 힘 만으로는 확실히 남자에게 밀리는 면이 있어 불만을 가지고 있다. 가끔 남자로 태어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처음에는 반장이 여자라는 이유로 많은 욕과 무시를 받았지만 지금은 다들 수긍하고 잘 따라준다. 티는 잘 내지 않지만 자신을 믿어주는 이들에게 많이 고마워 하고 있다. 

+다트 동아리를 하면서 무언가를 정확하게 던지거나 맞추는 실력을 뽐내고 있다. 경호과답게 위력도 강해 다트를 하는 모습을 보면 가끔 무서울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