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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교회 이야기

last modified: 2015-12-24 01:08:53 Contributors

상위 문서: 1 : 1 자유 상황극

미트라 루미네 이야기
장르 시대극(중세물)/종교물(?)/판타지
성격 스토리 중심
스토리 창작
시작일 2015/03/21



1. 개요

인간 내면에 내재되어 있는 "빛"을 섬기는 종교인 미트라 루미네 교단의 사제와, 그를 돕는 동행자의 여정을 그리는 이야기. 여행자 스레드에서 1 : 1 자유 상황극 스레드로 건너와 진행되고 있다. 여행자 스레드에서 진행되었던 이야기는 오르도 디아볼루스의 팔라딘 에드거 슈넬하이드와 그 동행자의 이야기었으나, 모종의 사정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기드온 오너 레스주의 사정으로, 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마다 진행하나, 가끔 평일에도 깜짝 진행이 있다.

2. 스토리

2.1. Zenos

그러고 보면, 오르도 제노스와 스크리니엄 라이브러리안-문서를 관리하는 평사제 그룹- 사이의 관계가, 업무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접촉이 잦다 보니 그렇게 친밀하다는 풍문이 있는데, 풍문은 풍문으로 넘기도록 하자. "아직도 자신과 같이 선을 위해 봉사하는 형제를 비웃을 마음이 있는 친구"의 생각을 약간 고쳐주기 위해 제노스와 라이브러리안, 해당 친구가 속한 챕터의 고위 간부가 암묵적인 협의 하에 신청서를 슬쩍 끼워넣는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것도 풍문이니, 풍문이려니 하자.
오르도 제노스의 창설 계기는 웬만한 역사책을 뒤져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첫째 균열" 사건이다. 물론 내용이 알찬 책을 뒤져봤다면 그 사건으로 인해 각종 정부와 단체가 그 사건에 대한 대책을 세웠고, 빛의 교회가 그들의 선두에서 가장 먼저 이계의 내방자를 맞이하는 챕터, 오르도 제노스를 창설했다는 사실 또한 덧붙여 실려 있을 것이다.
"첫째 균열" 사건은, 셀리마 대륙에서 일어난 첫 번째 "평행세계 간섭" 사건으로...

2.2. Diabolus

3. 관련 설정

4. 등장인물

4.2. 미트라 루미네 교단 관련 인물

  • 팔라딘
    • 에카티
      북슬북슬한 금빛 말총머리의 기드온과 동년배인 여성. 챕터는 오르도 디아볼루스. 주무기는 방패와 검. 외전 "벽"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아리엘이 도움을 요청하러 향한 사제 숙소에서 체미스 차림으로 나오면서 그녀와 조우했다. 판초를 방패로 견제하다 도망친 판초를 따라 사라진 이후, 판초에 의해 배에 구멍이 뚫린 상태로 아리엘과 나에즈에게 발견되었다. 이후 나에즈가 부른 오르도 레셉툼에 의해 구조된 듯. 이후 메인 스트림 "실추"에서 나에즈를 찾으러 온 아리엘과 조우하였다. 메크람에 파견된 트룹의 부리더가 바로 그녀였던 것. 반갑게 달려든 아리엘을 환한 웃음으로 받아주며 회포를 풀던 중, 아리엘이 기드온과 에드거를 대면시켰다는 소리를 꺼내자 대경실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예나, 선정이 딸이에요. 아리엘은 그녀와 상의한 끝에, 같은 원거리 공격수인 에드거 대신 근거리 공격수에 화염에 내성을 지닌 그녀와 같이 동행하기로 한다. 그 후, 대화한 끝에 지하감옥을 너구리 굴로 만든 에드거와, 미간이 온통 짜갈라진 기드온에게 허락을 받는다. 이후, 그 다음 날, 아리엘과 함께 메크람의 옴린 평원에 추락한 성채에 도착한다.
    • 나에즈
      숏컷으로 자른 검은 머리카락과 맹금을 닮은 눈매, 청회색 눈동라를 지닌 보이시한 여성. 챕터는 오르도 헤레티카. 주무기는 손쇠뇌. 기드온과 같은 트룹 소속이다. 외전 "벽"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동료 여사제를 채근하며 달려나가다, 뒤를 밟은 아리엘에게 위협사격을 날리며 그녀와 조우했다. 이후, 아리엘이 자신을 미끼로 써달라고 부탁하자 주저하다, 기드온이 다쳤다는 말에, 그에게 비밀로 하는 것을 전제로 승낙했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기드온은 동료에게도 팔불출 인증을 한 모양(...). [1] 이후 아리엘과 함께 움진이다 중상을 입은 에카티를 발견하고 오르도 레셉툼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다시 나타난 판초의 사내를 상대하다 팔을 하나 잘리고 리타이어. 그녀의 잘린 팔에 들린 손쇠뇌로, 아리엘은 판초를 제압할 수 있었다. 그 후, 처음으로 빛의 힘을 사용한 부작용으로 6일간 잠자다 깨어난 아리엘을 처음 발견했다. 자책하며 우는 아리엘을 보고 서툴게 머리를 쓰다듬어주거나 당황하는 것으로 보아 앙칼진 반면 상냥한 성격도 지닌 듯. 기드온을 데려오고, 눈물을 글성이는 기드온에게 "저 불출이/덜렁이"하는 눈길로 째려보곤 방을 나서는 것으로 퇴장. 아리엘이 주무기로 손쇠뇌를 선택하는 데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으며, 사용하던 손쇠뇌인 아발롯체의 궁탄을 아리엘에게 물려주었다. 이후 며칠을 붙들어두고 손쇠뇌의 사용법을 가르쳐주었다는 듯.
  • 어포슬
    • 케일럽
      기드온을 거둔 나이 지긋한 사제로, 챕터는 오르도 레셉툼. 아직까지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며 종종 언급되는 정도. 빛의 힘을 다루는 데 박식하고 해박하여 스크리니엄과의 협력으로 의료백과를 서너 권 편찬했을 정도로 뛰어난 엘리트. 엄격하고 깐깐하지만, 그 모든 태도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람. 아리엘에게 있어서는 할아버지이자 브렌다리엔 왕국에서 두번째로 생긴 가족. 케일럽 또한 아리엘에게 살갑게 대한다. 외전 "벽"에서 기드온의 회상에 의하면 어린 나이에 가족을 잃고 스스로에게 가혹한 삶을 살아가던 기드온을 만나, 그를 거두어 기르며 당시 그가 가졌던, "그저 강해져서 복수하면 된다"는 생각을 고쳐주기 위한 가르침을 주었다는 듯. 또한 메인 스트림 "실추"에서도 기드온을 찾아와 그의 처분이 소파문으로 끝나리란 것을 귀뜸해주었다고 한다.
    • 레오나도
      금색 더벅머리의 한창 성장기인 소년. 챕터는 오르도 레셉툼. 메인 스트림 "실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당시 투옥된 기드온의 부상을 치료해주고 있었다. 이후, 에드거와 기드온의 살벌한 대면을 라이브로 지켜보며 불안에 떨었다는 듯 하다.
    • 아가타 메크람
      빛의 교회 메크람 교구의 저스티카 치프. 메인 스트림 "실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본당 2층에서 에드거 슈넬하이드와 함께 아리엘과 조우, 수갑을 끊어먹은 기드온의 부탁으로 수갑을 받으러 온 아리엘에게 수갑과 열쇠를 주었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기드온이 수갑을 끊어먹은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닌 듯(...).

4.3. 브렌다리엔 왕정 측 인물

  • 벨레누스
    현 국왕. 아직까지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미트라 루미네 교단을 눈엣가시로 여겨, 처리하려는 듯 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컬트와 내통하고 있다는 정황도 포착된 모양.
  • (이름불명)

4.4. 귀족

4.4.1. 릭서스 백작가

  • 릭서스 백작(풀 네임 불명)
  • 아벨 지기스문트 오름슈타인 폰 릭서스
  • 판초의 남자

6. 여담

  • 미트라 루미네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문서가 분리되었으나, 이후, 기드온 오너 레스주의 아이디어로 빛의 교회 이야기라는 제목이 등장했고, 다시 한번 제목이 바뀌었다.
  • 에드거 슈넬하이드의 이야기에서 지금의 이야기인 기드온아리엘의 이야기로 재시작한 경위는 이렇다. 지금의 아리엘주가 에드거의 파트너이자 여주인공으로서 굴리던 캐릭터의 성격이 익숙치 않아 캐붕이 심각했던 것(...). 그래서 새로운 이야기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에드거와 그의 새로운 파트너의 이야기가 다시 진행될 지는 아직 미정이나, 시리즈로 갈 가능성도 없잖아 있는 듯.

7. 스레드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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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미끼라니, 그 불출이 성질을 건드리고 싶지는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