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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사키 하나

last modified: 2024-01-29 23:13:42 Contributors

이누이누(犬犬) / 시로사키 하나(白崎 花)
종족 강아지 요괴(白い犬)
성별
학년 반 1-A
성향 ALL
AI를 이용해 작성한 이미지입니다.



1. 외모

150cm 언저리의 자그마한 키. 체형은 평범하게 아담한 편이며 발끝까지 내려오는 백발은 흰 벚꽃처럼 부드러운 느낌으로, 겉보기 인상은 나긋하고 말랑해 보이지만 실제 언행이 마냥 그렇지만은 않다는 점이 매력적인 것이겠지.
본모습과 인간으로 의태한 모습은 그다지 차이가 없는 편인데, 쫑긋 솟은 강아지 귀와 복실한 꼬리가 없어지는 정도이다.

2. 성격

장난기가 많으며 세상 물정 모르고 인간의 상식을 알려 하지도 않는 맹랑한 요괴이다. 장난이라 해봐야 인간의 입장에서 보면 살짝 귀찮은 정도일 뿐으로, 등 뒤에서 손끝으로 콕콕 찔러오거나, 귓가에 영문 모를 이야기를 속삭이거나, 잘 정돈된 이불을 마구 헤집어놓는다거나.

좋게 말하면 스스럼이 없다고 할 수 있고, 다르게 말하면 위아래가 없는 발랄한 녀석이다. 이누의 장난 대상에 신이나 요괴 또한 예외는 아니었으니. 물론 인간을 대상으로 할 때와는 달리 모습을 감출 수 없어 기척을 숨기고 조심조심 기회를 엿보지만.

관심받길 좋아하고 선물이나 사탕발림에 약하다. 꾸지람을 듣거나 싫은 소리를 하면 못마땅해 토라진 마음이 얼굴에 표가 다 나곤 하지만, 무언가 이누가 좋아할 만한 것을 주거나 그런 말을 해주면 금세 기분이 풀어지곤 한다.

3. 기타

- 이누가미의 아종(亞種)쯤 되는 요괴로, 본디 그릇된 신앙에 의해 강대한 힘을 지니고 태어난 질 나쁜 요괴였으나, 현재 지내고 있는 신당에 묻힌 아기 신의 영향으로 인간에 대한 증오는 사그라들고 악한 요기는 선하게 바뀌었으며 요괴로서의 본모습인 거대한 흰 개의 모습도 스스로 봉해버렸다.

- 평소에는 모습을 숨기고 조용히 잠을 자다가 인기척이 나면 깨어나곤 한다. 사실 깨어있는 시간보다 자는 시간이 많은 편이다. 가끔은 직접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는데, 이누의 모습을 보고 놀라기는커녕 되레 쓰다듬을 당하는 일이 더 많았다. 학교에 다니기 전까지는 그다지 인간이 많은 시내로 발걸음을 하지는 않았다.

- 몇 살이나 먹었는지 이누 자신도 모르지만, 적어도 천 년 이상은 명을 이어왔을 것이다. 그러나 평소 언행에 있어 역시 나이만큼의 관록이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그런 이누가 하필이면 지금 세대에 와서 아야카미 고교에 입학하고자 하는 이유를 묻는다면, 어째서인지 인간을 더 알아가 보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었다고 한다.

4. 관계

갈라테아 / 사가라(相良) 테루(輝)
샤콘느(Chaconne) / 오토나시 시즈하(音無 静羽)
시라카와 유우키 (白河 祐希)
아야카에루彩蛙 / 카와자토 아야나 河里彩菜
너구리 대장 린게츠(狸大将 臨月) / 야사카 린게츠 (八坂 臨月)
키미카게 카즈키 (君影 知樹)
사토 류지 (佐藤 流司)
쿠로누마 테츠오(黒沼哲雄)
후카미 나나(深見 七那, FUKAMI N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