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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디플란츠

last modified: 2016-10-09 01:31:09 Contributors


"실수해도 괜찮으니까, 자 한 번 더. 가자. 내가 지켜줄게."

1. 프로필

  • 이름: 아담 디플란츠
  • 성별: 남
  • 나이: 16
  • 출신국가:
  • 종족: 인간
  • 인증코드:

2. 외모

언뜻 금색으로도 보이는 연한 갈색과, 벚꽃이 떠오르는 연한 분홍색. 양쪽 눈의 색이 서로 다르다. 공통점은, 둘 다 부드럽게 쳐진 예쁜 눈이라는 것. 머리색은 부드럽고 연한 녹색. 아래로 내려올수록 색이 연해져서, 아래 부분은 하얀색일 정도. 살짝 긴 단발을 꽁지머리로 묶고 있다. 리본 머리끈을 애용하는데, 색은 그 날 기분에 따라 달라진다. 애용하는 건 분홍색. 늘 예쁘게 웃고 있는 인상으로, 차갑다는 말과는 거리가 상당히 멀어 보인다. 유약헤 보이기까지 한다.
키는 158cm. 더 클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상당히 마른 몸을 가지고 있다.

3. 성격

맑다. 마냥 선량해보이지만 은근히 단단하다. 부러지는 것도 휘어지는 것도, 어느 정도까지가 좋다고 한다.

4. 전투성향

  • 스타일:마법
  • 특징: 전투 방법은 ‘식물의 소환’ 벚나무, 수국, 덩굴장미 같은, 기존에 있던 식물들을 기이한 형태로 소환한다. 소환 가능한 식물의 가짓수는 열두 개가 최대라는 것 같고, 현재는 세 개의 식물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소환 가능한 식물은 ‘여섯 시의 벚나무’ ‘일곱 시의 덩굴장미’ ‘아홉 시의 수국’ 자세한 설명은 아래 고유능력에서 설명.
한 곳에 뿌리를 내리고 움직이지 못하는 식물의 특성상, 그의 전투는 대부분 고정된 상태에서 거점을 만들어내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공격적인 전투능력은 떨어지지만 보호와 보조의 능력은 높다.
  • 속성: 목 (나무)

4.1. 고유 능력:‘소환’

무언가를 소환한다. 속성을 이용해 나무 자체를 다루거나 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아담은 능력과 속성이 결함한 듯, 기이한 식물을 소환한다. 일반적인 식물과는 형태도, 쓰임새도 같지 않다.
각 식물에는 ‘본체’가 있다. 식물 부분은 잘려도 다시재생 하지만, 본체가 공격당하여 파괴되면 소환이 해제된다. 이 경우에는 일종의 ‘쿨타임’이 부가되는 듯. 본체는 언제나 아담의 주변에 있다. 식물이 어디에서 자라나든 본체는 그의 주변에 있으니 주의. 거리가 멀수록 식물을 피워내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아무리 평범하지 않다고 해도 ‘식물’이라서 불에 지극히 약하다. 다만 핵은 그 형태가 광물이라서 그냥 나무보다는 불에 강하다.
시간과 식물의 관계성이 없지는 않은 듯. 아마 이름이나, '본체'의 모습과 관련이 있을지도.
소환된 식물들은 어느 정도 자기 의사를 가지고 있다. 판단에 따라 아담을 지키고, 보조하고, 적을 공격한다. 가장 우선시 되는 건 ‘아담을 보호하는 것’
‘본체’가 아닌 식물은 맞아도 재생되지만, 타격을 입지 않는 건 아니다. 꾸준히 피해를 주다보면 피해가 쌓여, 결국에는 깨질 수 있다.

4.1.1. ‘여섯 시의 벚나무’

아담이 가장 먼저 소환했던 식물. 몸통이 지나치게 굵고, 높이는 2.5m정도 되는 벚나무를 소환한다. 뿌리가 상당히 굵고 바라는 대로 움직이는데. 소환하면 아담의 뒤에 자리해 뿌리와 가지고 아담을 보호하듯 감싼다. 높이보다 가로가 더 넓다는 느낌을 받는다. 사실 나무 보다는 ‘벽’처럼 움직여 감싸기에, 생각보다 둘레가 넓지는 않다.
정면을 뚫려 있지만, 뿌리를 이용해 정면으로 오는 공격을 방어해낸다. 가장 수비적인 식물. 보호하는 데에 치중되어 있다. 자라게 할 수 있는 위치도 아담의 주변 뿐. 하지만 원한다면 조금 더 크게 만들어 아군을 함께 보호할 수도 있다. 원거리 전투력은 전무. 정확히 아담의 주변에만 뿌리를 나오게 만들어 공격한다. 위력은 생각보다 강한 편.
‘본체’의 벚꽃이 가득 피어난 분홍색 ‘진주’로 이름은 ‘젝스’. 위치는 나무에 있는 커다란 옹이구멍 같은 곳으로 여러송이의 단단한 벚꽃으로 메워져 막혀있다.
일단 버찌가 열리기는 하지만 맛이 썩 좋지 않다. 식용은 아닌 듯. 맨 처음 소환했을 때 먹고 울먹인 적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사실 그 때 상당히 맛이 심각했던 것이고 현재는 그럭저럭 먹어도 괜찮다고 한다.

4.1.2. ‘일곱 시의 덩굴장미’

아담이 두 번째로 소환했던 식물. 길이나 높이는 정해지지 않았다. 가장 넓은 위치에 피울 곳을 지정할 수 있다. 가시가 매우 날카롭게 난 덩굴장미로, 원하는 곳에 소환되어 채찍처럼 적을 공격한다. 상당히 튼튼하고, 날카롭기 때문에 유일하게 공격으로 쓰일 수 있는 식물. 적을 감싸는 것도 가능하다. 향기가 좋지만 특별한 효과는 없다. 정말 채찍처럼 휘둘려져 적을 타격하는 것 보다는 적을 묶어 속박하는 걸 더 잘한다. 다만, 어느 것이나 가시가 날카롭게 돋아있어 괴롭다.

‘본체’의 형태는 한 송이의 커다란 장미가 피어진 ‘루비’. 이름은 ‘지벤’ 위치는 땅 밑. 덩굴장미가 시작되는 부분에 존재한다.

겨울에 장미가 보고 싶어서 소환했다는 것 같다. 하지만 나온게 상당히 위험한 식물. 일단 가만히 있으면 예쁘긴 예쁘다. 엉켜있는 덩굴장미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뭔가 기분 나쁘다는 평가도 있다. 아담이 바라면 가시가 떨어지기도 하는 모양이다. 가시가 없는 장미를 잘라서 방에 장식해두려는 시도를 했던 것 같다. 소환을 해제하면 함께 사라져서 실패한 모양.
..본인은 비밀로 하려고 하지만, 짝사랑 하던 아이가 장미를 좋아한다고 해서 소환했다는 게 사실이다. 고백은 못하고 헤어졌다는 듯. 다른 식물보다 취급이 박한 건 그 이유가 있을지도.

4.1.3. ‘아홉 시의 수국’

아담이 세 번째로 소환했던 식물. 높이가 1.8m정도 되는 커다란 수국나무를 소환하여 수국을 피워낸다. 본래의 목적은 단순히 예쁜 탓에 관상용이였던 듯하나, 현재는 아군의 보조역을 하는 중. ‘덩굴장미’ 다음으로 피워낼 수 있는 위치가 넓기에, 아군이 있는 곳에 피워 보호,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인 수국보다 튼튼하고, 꽃이 크고 예쁘다. 아담이 바라고, 말하는 대로 움직여 아군을 감싸기도 하고 떠밀 수도 있다. 힘은 크기 않지만 약간 밀수는 있는 정도. 개인적으로 바라는 효과는 상처의 치료. 그러니까 (도트)힐링 토템. 혹은 아군의 방어력 상승. 가장 보조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본체’의 형태는 동그랗게 핀 수국 중앙에 있는 ‘청금석’ 이름은 ‘노인’. 위치는 수국의 중앙. 언뜻언뜻 보이나 위치를 잘 알 수는 없다.
일단은 수국이라, 잎을 차로 우려서 마시기도 한다. 달아서 좋지만, 탈이 나면 곤란하니 많이 마시지는 않는다. 잎은 약으로 쓰일 수 있다고 한다. 일반적인 수국이 아니라 질겨서 쓰기는 곤란하지만.

4.2. 무기:‘시계.’

..회중시계일까? 성인 머리보다도 더 큰 커다란 시계를 들고 다닌다. 체인을 크로스 백 매듯 매고, 시계 위에 있는 손잡이 부분을 잡고 움직인다. 유사시에는 둔기로 사용할 수도 있는 모양이지만 그러고 싶지는 않은 모양.
전체적인 색은 갈색에, 초록색과 잎, 다채로운 꽃들로 장식. 촉감이나 외관이나 나무로 만든 것처럼 보인다. 신기한 것은 그럼에도 상당히 튼튼하고, 타지 않는다는 점. 흡사 나무의 형태를 한 금속으로 만든 것 같다고 말해진다. 시계의 숫자는 로마 숫자. 여섯 시와 일곱 시, 아홉 시에는 각각 벚꽃와 장미, 수국이 있지만 나머지 시간에는 씨앗만이 있을 뿐이다. 아담이 직접 그리거나 만든 건 아니다. 처음 소환하자, 그렇게 되었다. 
시침, 분침, 초침 순서대로 소환한 식물이 해당하는 시간을 가리킨다. 아마 동시에 셋 이상의 식물을 소환하는 것을 불가능한 듯 하다.
맞으면 아프다. 단단해서 더 아프다.

4.3. 스킬

(스킬명)

5. 가문

(귀족 가문일 경우에만 추가해주십시오. 이외엔 문단을 지워도 됩니다)

6. 과거사

(만약 캐릭터의 과거사가 있다면 여기에 작성해주세요. 생각해 둔 과거사가 없다면 문단을 지워도 됩니다)

7. 테마곡

(캐릭터의 성격을 잘 드러낼 수 있는 곡으로, 필요하지 않다면 문단을 지워도 됩니다)

8. 인벤토리

(초기 소지 금액은 500힐덴입니다.)

9. 기타

-식물을 좋아한다. 능력이나 속성 탓일까, 원래 그런 것일까.
-특별한 과거사는 없다. ..고 아담은 말한다. 하지만 그게 사실이 아니라는 것은 알 사람은 안다. 숨기고 싶어한다.
-가족이 없다고 한다. ..정확히는, 없어졌다. 사고? 누군가의 고의?
-본래 그가 소환하는 식물은, 움직이고 자의식이 있는 것 말고는 매우 평범했다고, 누군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