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아인즈 루브 웨인

last modified: 2018-02-05 18:08:28 Contributors

* 상위 항목 : Pandemic Survival



빵!

어때, 차라도 한 잔?

아인즈 '루브' 웨인
나이 23
신장 / 체중 183cm / 75kg
성별
소속 디펜더즈
직업 트루퍼
신분 요원
HP 100
공격력 .dice0 100.
방어력 0

보너스

1. 외모

머리를 덥수룩하게 덮고있는 붉은 머리카락은 아래로 내려갈수록 색상이 연해지는 특이한 색을 띄고있으며 어깨까지 내려오는 긴 뒷머리를 보고있으면
개성면에서는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말 할 수 있다. 자줏빛의 은은한 색상을 띄고있는 눈동자와 날카로운듯 하면서도 차분하게 절제되어있는 눈매는 그로 하여금
신사적인 미남자라고 생각되게 만들지만 실제의 성격은 외모와 정 반대라는것이 옥의 티.
판데믹 사태의 영향인지 얇고 가벼운 활동복보다는 어느 한 군데라도 빠짐없이 안정감이 드는 복장, 이른바 제식 슈트를 선호하며 일이 없을때도 빠짐없이 입고있는
모습을 보인다.
오른쪽 눈동자는 진짜 눈이 아닌 의안으로 디펜더즈 활동당시 치료불능의 심각한 상처를 입어 대체한 것이다.

2. 성격

입만 열면 온갖 천박한 말이 쏟아지는 경박하고 언행이 매우 가벼운 인물.
할 때는 한다지만 아마 디펜더즈의 명성을 깎아먹는 1등 공신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진중하고 멋드러진 분위기라 생각되는 것과는 달리 경박하고
가벼운 분위기의 그의 모습을 본다면 특수부대의 요원들에 대한 환상을 갖고있는 사람이라면 한 방에 와장창 무너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언제나 늘 그런 모습을 보이는 건 아니기에 이따금식 그와 어울리지 않게 꽤나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3. 취미

스릴 넘치는 사냥, 헌팅, 조립 및 분해. 상황이 이렇다보니 이전의 취미는 전부 다 잊어버렸다.

4. 과거사

그저 평범하게 살고있었을 것이다. 5년 전, 어머니의 생일에 맞춰 선물을 사고
돌아가던 도중 판데믹 사태가 벌어진 혼란스러운 세상을 두 눈으로 똑똑히 바라보았다.
그것은 불행일까, 다행일까. 가까스로 살아남아 집으로 돌아온 그를 반겨준 것은 아무도 없이 텅 빈 집이었다.
평소대로라면,지난 18년까지 지내왔던 일상대로라면 분명히 웃으며 반겨줬어야 할 어머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게 대체 무슨 일이냐고! 아버지, 당신은 알고있지않아?

이후 사라진 어머니를 찾아 집 밖으로 나선 그의 눈 앞에 보인 바깥은 집으로 들어오기 전 보았던 상황보다 더욱 야비규환이었다. 여전히 사람들은 이상한 괴물들에게 쫓기며 잡아먹히고있었고,
시체들이 산을 쌓고 여기저기서 피가 터져나갔다. 결국 그는 자신의 어머니를 찾지 못한채 집 안에 틀어박혀 한 발자국도 밖으로 나서지 않았다.
무서웠다, 식량은 점점 떨어져가고 있었다. 그 때, 6개월 만에 만나는 아버지의 얼굴을 보고 그는 가장 처음으로 그에 대한 욕짓거리를 내뱉었다.
부자간의 관계는 이미 틀어질대로 틀어져있었다. 그런 그의 아버지는 그에게 총을 쥐어주듯 그를 보호구역으로 이끌었다.

...이후 아버지의 목소리는 들을 수 없었다.

5. 스킬

스킬이름

6. 기타

- 아인즈의 아버지는 '제바'소속의 고위 간부였으나 그로인해 가족관계가 많이 소원해졌다.
- 의안인 오른쪽 눈은 단순히 모습만 흉내낸것 뿐만아니라 실제로 눈으로써의 기능도 하며 초소형 레이더를 탑재했지만 본인은 아직까지 레이더 기능까지는
사용하지 않는다. 어쩌면 사용하는 법을 모르는 걸지도.
- 아버지와의 소원해진 관계는 회복될 기미가 없어보인다. 디펜더즈가 된 이후로 단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다는게 그 증거.
- 다소 가벼워보이는 언행은 지난날의 괴로움과 지금의 괴로움을 잊기 위해서 그 나름대로 취하는 행동이다.
- 고위 간부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주변에서는 '도련님'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실제로 5년 전까진 꽤나 유복하게 살았지만.
- 한국에 근무한 이유는 어디까지나 우연이었고 보호받으며 살아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디펜더즈가 된 것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것을 하기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