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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시대/지역

last modified: 2015-04-27 02:57:05 Contributors


1. 지역

1.1. 제국

제국은 로만의 서기관과 특수 정보조직 가고일의 눈. 그리고 대륙 최고의 군단인 처형군단을 가지고 있는 명실상부 초고의 강대국 중 하나다.
무엇보다 대륙의 최강자들인 대륙 5존 중 3명 에드몽 후작, 루미스 여백, 플로이드 공작이 이 제국의 사람들이며 이들을 제국 3강이라 부른다.
라이벌로 신성제국이 있기야 하지만, 그래도 군사력이 매우 강성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스토리상으로 예전 왕국 시절의 절대왕권을 숭상하는 왕정파와 새롭게 기득권을 취하여,
황권을 제한하려는 귀족파의 대립이 날로 격해짐에 따라 귀족파에서 외세를 들여와 난관을 극복하려는 조짐을 보인다.[1]

1.1.1. 빌락 성

일행들이 처음 당도한 성이다. 드넓은 초원을 지나쳐 아름답게 서 있다고 하며 특산품인 하얀 대리석으로 장식된 길들과 남부 지방의 화려한
꽃들이 집집마다 줄줄이 늘어서 있다. 이 성은 빌락 자작의 성이며, 북쪽에는 거대한 평원이 남쪽에는 전설이 하나 있는 산이 존재한다.
이 때문에 산짐승과 들짐승을 가리지 않고 수렵할 수 있어 귀족 자제들은 사냥을 즐기기 위해 많이 들른다고 한다.

그 남쪽 산 어딘가에는 아주 오래 전에 살았던 마녀의 동굴이 있다는 전설이 있었으나 일행들의 조사로 사실로 밝혀졌다.

1.1.2. 수도

제국의 중심. 인구대비 귀족의 비율이 가장 높으며 제국 특유의 건축양식과 호화롭고 잘 관리된 거리가 특징이다.
하지만 대개의 시설들은 계급에 따라 입장이 가능하다는 어두운 그림자가 있으며 북,동,서는 거의 귀족들을 위한 시설들이 자리잡고 있다.
그나마 남쪽에는 부유한 평민들을 위한 시설이 있으며 특이한 시설이라 봐야 대중목욕탕 정도가 전부다. 중심에는 황성이 위치해 있다.
이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목적과 신분이 명확해야 한다. 누구는 그때문에 지하감옥에서 갇히고 암살 위협까지 받았다. (두번째 옥살이)
그런데 아이러니컬하게도 수도에는 로만의 서기관긍지어린 심장이라는 적대적인 두 단체의 본부가 모두 존재하고 있다.

1.1.2.1. 지혜의 탑

대륙에서 학물을 탐구하고자 하는 수많은 학자들이 모이는 공간. 모든 지식을 물을 수 있고 답할 수 있다.
지혜의 탑에는 오직 하나의 규칙만이 존재하는데 '알고 싶은 것은 물어야 하고, 아는 것은 반드시 대답해야 한다.'가 바로 그 규칙이다.
이 신성한 규칙 (....?) 때문에 지혜의 탑에는 비밀이 없고, 오직 지혜로만 가득 찼다고 한다.

보통 늙은 학자의 학문의 깊이가 젊은 학자의 그것보다 깊기 떄문에 지혜의 탑은 학문의 깊이보다는 나이가 높은 순으로 높은 층을 배정받는다.
그러나 외부인이 정보를 얻기 위해 층을 올라가려고 한다면, 반드시 지혜의 시험을 통과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엄청나게 어렵고 머리 아프다.)

1.2. 마도제국

유실시대에 매우 강성했던 제국으로서, 현재는 악마의 전유물 취급 당하는 마법이 크게 발달 수도없는 유물들과 유산을 남긴 나라이다.
문자를 매우 신성시하는 경항을 보여서 건축물은 망가져도 문서는 멀쩡한 괴이한 현상이 마도제국 유적 곳곳에서 발견된다고 한다.
최고의 마법사였던 마도통괄관이나. 마도제국 초기 희대의 대마법사였던 엘게르를 비롯하여 리글러스 녹턴 등.
많은 위인을 배출해낸 전적이 있고. 일행들이 얻은 대개의 직업들이 모두 마도제국을 근원으로 발원한다.
아직까지 많은 비밀에 휩싸여 있으며 활자사들의 힘인 활자의 나라이기도 하다.

그러나 유실시대의 끝과 함께 멸망해버리고, 이들의 마법은 악마의 전유물 취급 당하며 긍지어린 심장에 의해 겨우 명맥만 유지되는 실정이다.

1.3. 신성제국

교황[2]에 의해서 통치되고, 성녀라는 존재가 있으며 추기경인 미친 성자 알레트로가 존재하는 국가이다.
제국의 호적수라고 평가되는 나라이며 마도제국을 멸망시킨 국가이며 유실시대부터 존재해온 유서가 깊은 나라이다.[3]
오직 신앙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종교국가이며 이단심판관이나 이단심문관과 같은 살짝 광신도적인 성향을 보이는자들이 다수 존재하는 듯 하다.

1.4. 북부의 페라투스 부족연합

가장 최근 제국과 전쟁을 하여서 처참하게 패배한 나라. 과거 마도제국의 영토에 존재하며 이름처럼 원시 부족들이 모인 연합체로 추정된다.
그러나 플로이드 공작을 비롯한 에드몽 후작 심지어 그의 대륙 최고의 군단인 처형군단에 의해 처참하게 패배한다.
전쟁에서 승리한 제국은 북부 전사의 강인함을 부족 연합의 여인들에 찾고자하여 존재하는 처녀의 10%를 제국에 노예로 바치게했다.[4]

루미스 여백의 화살 하나로 수백을 도살했다던가, 플로이드 공작이 50m에 이르는 오러를 뽑아내어 한번에 수백을 참했다던가.
에드몽 후작이 오러를 날려 혈로를 열었다던가 하는 무용담들은 죄다 이 페라투스 부족연합과의 전장에서 벌어진 일이다.
사실상 샌드백취급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다. 다만 과거 마도제국의 영토에 잇었기에 유실시대의 유적이 널려있다고 한다.

현재는 사실상 제국의 꼭두각시나 다름없는 정부가 세워져 잇으며 그나마 처녀 10%를 바친덕에 형식적으로나마 차치를 인정 받았다 한다.
제국의 만만치 않은 야만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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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미 신성제국에서 알레트로를 끌어들였다. 그 때문에 로만의 서기관은 공중분해, 에드몽 후작은 리타이어...
  • [2] 아름다운 베로니카와 하룻밤을 보냈다고 한다.
  • [3] 칼레파이트의 말에 의하면 수천년이 지나도 의복 디자인 하나 안바꾸었다고 (....)
  • [4] 이 무슨 현대판 인종개조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