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18-07-22 00:35:44 Contributors
"천개의 비수도 감은 눈 사이로는 암야를 가르고,"
"이 첸의 발톱은 양광이니 찬란히 광야를 비추노라!"
유우 - 첸 |
나이 | 18세 |
성별 | 男 |
학년 | 2학년 |
출신 | 요시가키 |
수치 | M: 300 / A: 3450 |
시트 | (464)번 |
(외형 참고)
태생부터 지니고 있었던 금빛의 곱슬기 있는 머리카락, 180에는 아쉽게 못 미치지만 그만큼 건장한 체구에 무엇보다 또렷하고 야수의 또렷하고 명확한 인상의 주홍색의 눈이 돋보인다. 덧붙여 최근부터는 가는 테에 알이 둥근
약자의 시선이라는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다만 눈의 형태가 가늘고 날카로운 인상과는 달리 비교적 크고 둥근 원형에 가까우며 골격적으로 짙은 명암이 드리워져 있어 마치 동물적으로 느껴지는 눈빛을 야기하는 듯 하다.
하나의 몸에 두 자아가 깃든 이중인격자.
몸의 주인이자 주체 인격으로 활동하는 유우와, 평상시에는 내면 속에서 유우에게 말을 거는 정도에 그치지만 때때로 능력을 통해 요호의 형상으로 현현하거나 제어권을 탈취하여 몸을 움직이는 첸의 인격이 서로 공존하고 있다.
유우는 과묵하며 신중하고 다른 사람을 대할 때 깍듯하고 점잖은 모습을 보이나, 첸은 직관적이고 무질서한 성향이 강하다.
마치 여우의 형상과 같은 불꽃을 일으켜 전투에 활용한다. 이는 단순히 여우의 신체 전반을 갖춘 불 덩어리를 사출하는 것 뿐만 아니라 여우의 발톱, 꼬리 등의 일부를 띄는 불꽃을 피워내기도 한다.
덧붙여 이중인격이라는 본인의 특수성이 능력과 융합하여 첸이 스스로를 불꽃 형태의 여우로 만들어 밖으로 등장할 때도 있지만 이는 전투에 이용되는 능력이라고는 볼 수 없으며 단지 평상시에 첸이 내면의 답답함을 표출하던지, 주인격에게 "이런 멍청이!"라는 발언을 내뱉기 위해 튀어나오는 수준이다.
능력을 사용하는 순간부터 불꽃으로 이루어진 꼬리나 여우의 귀가 등장하고, 그 시간과 출력을 높일수록 꼬리의 수가 증가한다. 꼬리의 수가 늘수록 인격의 관할은 첸에게 넘어가게 된다. 그러나 능력의 수치가 상승한다면 이런 지배권의 쟁탈 또한 비교적 완화되리라는 예측이 있다.
- * 아라 한의 평가
불꽃을 두르고 싸우는 것은 아바돈에개 물리적인 타격을 입힐 수 있다. 인격적인 무언가가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성장하면서 달라질 수 있는 면이니.
그를 보조하기 위해서는 원거리에서 지원을 하거나. 그의 능력에 있어서의 인격을 어느 정도는 제어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동반자일지도 모르지만.
첸의 생겨먹은 성격이 저렇다보니, 유우는 가능한 첸에게 활동할 기회를 주려 하지 않는다.
다만 어떤 상관관계인지 불명이지만 능력의 사용률이 높을수록 첸의 비중도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최대로 개방할 수 있는 꼬리는 4개에다 미성숙한 작은 꼬리 1개로, 한도까지 개방한 상태는 거의 첸의 인격이 몸을 지배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전에 3학년으로 진학할 기회가 있었지만 모의 전시 훈련에서 첸의 불안정한 성정으로 인해 기회를 놓친 경험이 있다.
하급 아바돈 하나라도 고국인 요시가키는 존립의 위협을 받기 부지기수다. 이런 하급 아바돈들이 기기의 영향을 피해 기물이나 가택을 부수는 경우도 생겨나며, 적은 인구로 인해 대체로 작은 다툼도 거의 일어나지 않는 이 요시가키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미스러운 사고는 대부분 이 도주에서 비롯된다.
첸은 자기 자신을 '이 첸'이라고 3인칭화하여 칭하며 동시에 특유의 거만한 어조가 서려있지만, 반면 유우는 처음 마주하는 모든 사람들과는 경어를 사용할만큼 겸손을 지킨다.
4.1. (임시) 보물찾기 획득 목록 ¶
ㅡ 유부초밥 맛있지. 상하기 전에 다 먹어야...
포장이 잘 된 여우 모양 초콜릿. 포장지에 "여우 귀여워!"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ㅡ 동물 초콜릿 중에 하나일까? 어쨌든 귀여운 모양이기는 하다.
불투명한 액체를 담으면 고양이의 고개만 빼꼼히 나오는 컵, 세척에 주의.
ㅡ 미쳤어. 세상에 이렇게 귀여운 컵이 존재하다니.
0월 0일 날씨 맑음
이것은 나 샤릴 아한이 날씨를 조정하는... 큭.. 이 몸의 오른팔에 봉인된 흑염룡이 날씨를 조정했다는 데에 분노하여 날뛰는 것이다... 흑염룡은 날씨를 폭풍우로 바꾸고 영운한 밤을 원하는데.. 삼주신님을 소환하기 위해 포션제조교실을 수강하였다..(이하생략)
ㅡ .....샤릴아 뭐하니, 내 목소리 들리니?
특정한 기술이나 속성을 인챈트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크롤. 일회용이다.
ㅡ 인챈트 역시 한번 쓰면 끝이니까 신중하게 써야하겠지.
연구소에서 생산한 수치 상승 프로젝트의 결과물.
ㅡ 잘 모르겠다. 그래도 보기에 예쁘긴 예쁘다.
그런데 어째 자유를 찾아서 도망치는 중인 것 같았는데, 그냥 착각인가?
- 특별 아이템 목록
- 눈동자의 반지
링크
이 주제글의 739 유우는 낡은 반지를 얻었습니다! 그것은 눈동자였습니다. 진실로의 눈동자는 대부분이 사라진 지 오래였기에. 그것은 낡았음에도 희미한 풍경을 부감하고 있었습니다.
"항상 끼고 다닐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치는 올라가는 법"
'눈동자의 반지'
눈의 목걸이에 끼울 수 있습니다. 안정성이 올라갑니다.
별다른 능력이라기보다는 눈의 목걸이의 안전장치일 뿐이라.. 다만 항상 휴대가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확실해집니다.
- 눈의 목걸이
링크
이 주제글의 272 유우는 얼음에 갇혀있는 검은 수정으로 만들어진 목걸이를 발견했습니다!
유우가 다가가자 그 얼음은 녹아 목걸이만 남고 얼음은 마치 신기루인 양 사라졌답니다. 검으나 투명한 수정을 들여다보면 백 개의 컷팅이 안에 새겨져 있습니다.
"반지를 찾지 않았다면 목걸이를 걸면 안 돼. 산 채로 죽어버릴 거야..."
"대신 그 눈은 진실을 가려줄거야."
-반지를 홈에 끼울 수 있는 검은 수정 목걸이입니다. 이름은 '눈의 목걸이'
-하나의 눈마다 백 개의 눈, 그 눈이 백개여서 일만의 눈을 지녀 진실을 꿰뚫어 보았다는 신이 눈만 남기고 승천시 남은 눈들 하나하나를 정죄자가 가공한 목걸이입니다. 정죄자가 가지고 승천한 수량이 많아 현재 몇 개 남아있지 않습니다.
-반지.. 즉 눈동자를 찾아 홈에 끼우지 않고 착용시 눈의 힘은 파괴적이고 정죄자가 아닌 소지자는 연약하기에 몸과 정신을 파괴할 수 있기에 위험합니다.
-착용하지 않아도 소지하는 것으로 사용은 가능합니다.
-그 수정은 눈이기에 일정 확률로 상대의 약점이나 약한 진실을 볼 수 있습니다.
-특정 조건 ●●●●을 완수시. 좀 더 귀속적인 형태가 가능해집니다.(●● 혹은 ●●)
ㅡ 아무도 모르는 눈동자가 있었다. 이제 그것은 내게로 와 진실이 되었다. 편중적인 진실이.
ㅡ 눈이 검은 것에는 만상의 덧없는 허상 사이로 무던한 광명을 더욱 쉬이 획책하려는 뜻이 아니겠느냐.
허나 그 빛이 안락하리라는 법은 없는지라.
- 약자의 시선
-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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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제글의 452
유우는 수정으로 만든 안경 하나를 발견합니다. 그것은 '약자의 시선'이라 불리며, 두 개의 시야를 제공해 줍니다. 두 개의 시야는 상당히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상대방의 약점을 알려줄 수도 있는 유용한 물건입니다.(사실은 약점을 만드는 걸지도..)
"너는 둘이구나. 그러면 하나가 보고 하나가 보고..."
".....너의 시선에 나타나는 것은 얼마나 되려나..."
-수정에 맺힌 상을 그 앞에 나타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종의 저주를 내릴 수 있다와 비슷할지도요.
-다만 멀티태스킹이 거의 이중인격 수준으로 가능해야 하는데다가 내구도가 후달려서 후폭풍 맞으면 박살날 위험성이 있기에 저주받이는 세워둬야 합니다.
-상급에게는 그냥 모기가 문 수준보다도 낮을 수 있습니다. 인간이 아주 최고죠.
-특정 조건 해금시 저주의 후폭풍마저도 대상자에게 넘겨줄 수 있거나. 성깔 더러운 ●●●를 만날 수 있습니다.
ㅡ 하나를 위해 하나를.
- 정의의 의복
-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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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에 설 필요는 없지."
행동하지 않아서 로라시아가 이긴다면 멸망일 뿐이니. 너희들이 우리와도 같은 존재가 아니지 아니하더냐. 그리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만일지어니. 라고 느릿하게 말하고는 고른 것을 건네줍니다.
"그것은 생을 담보하는 것이로다. 멸망의 원을 가져다 천을 짜 지은 옷이로구나."
"솔직히 설명하기 귀찮구나. 알아서 쑤셔넣어주마."
-유우,첸은 '정의의 의복'을 얻었습니다!
-정당한 심판을 받지 못하는 자들이 납득한 결과물인 이것은.. 오만에 대한 경고였습니다.
-방어력이 크게 올라갑니다.
-정당하지 아니한 것은 그 의복에, 착용자에게 흠집 하나 낼 수 없음이니. 그러나 아바돈의 공격은 정당에 해당됩니다. 인간의 공격은 그에게 상해를 낼 수 없습니다. 인간은 정당한 이가 없으니.
-정죄자는 항상 그것을 알며, 끊임없이 반성하여야 합니다.
-해금조건 완수시. 옷이 정의의 검으로 변형 가능합니다. 정신적인 것이 더 크지만..
-해금 조건을 완수하시면, ●●●●●●●와의 만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외형은 품이 크고 넓어서 어떤 옷이라도 그 위에 걸치기 용이한 기모노 복식의 가디건을 취하고 있다. 검은 바탕에 어두운 주황빛과 흰색이 어우러지며 동양적인 무늬를 형성하는 디자인이며, 등에는 거칠게 휘갈긴 필체로 正義라고 쓰여져 있다.
전체적인 기장은 허벅지를 위를 살포시 덮는 수준이지만, 기모노의 특징을 이어 받아 팔 부위는 중간 정도만을 덮으며 하늘하늘하게 품이 크게 짜여져 있다.
은 제국 - 제국 변방 요시가키 출신
요시가키는 북으로는 얕은 산지, 남으로는 해안과 접한 곳에 위치한 가히 마을에 가까운 규모의 자그마한 소국이다.
워낙에 인적이 드문 곳에 은밀히 위치한 국가였기에 외세의 위협을 피할 수 있었지만 한창 은 제국이 영토를 넓혀갈 적에 요시가키는 자신들의 국권을 자체적으로 은에게 헌납하여 간혹가다 나라를 공격하는 해적이나 외적들로부터 제국의 위상을 업어 근소히 명맥을 이어갔다. 지금은 유우처럼 고국으로부터 나와 타국에서 활동하는 소수나, 역사가들이나 아는 곳이 되었다.
- 시엔 아나테마
"첫 만남의 계기는 우연찮게 도서관에서 같은 책을 집었을 때였다. 그런 취향이었을줄은."
같은 책을 계기로 공통의 관심사가 생겨 이를 비롯하여 지금은 친한 사이가 되었다.
만나서 대련을 나누던가, 새로운 신간 발매에 대해 소소한 수다를 떨기도 하는 사이.
- 은세하
"우리 종주국, 은의 고귀한 혈통이지만 어느 순간 알았다. 그의 심성 저변에는 용암과 같은 것이 있다."
ㅡ "이놈이나 저놈이나 그냥 솔직해지면 만사가 형통할진데!"
종속국과 종주국의 관계를 떠나, 서로의 감정이 일차원적이지 못하고 다분히 복합적으로 얽힌 내면에 깃들어 있음을 상호 이해하고 있다.
유우는 상호 존중적인 관계로 세하에게 깍듯한 면모를 보이지만, 첸은 오히려 세하에게도 평소와 일변 다름 없이 대한다.
- 리타 라이프니츠
"그녀는 숲에서 춤을 추고 있었다. 그 순수한 열정에는 탄복한다."
어느 날 나무 위에서 사색을 즐기다 문득 숲 한복판에서 가무를 벌이는 리타를 발견하고 말을 붙여보았다.
그 이후엔 안면이 생겨 서로 아는 체 정도는 하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