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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노세 리오

last modified: 2023-02-08 16:29:16 Contributors



이치노세 리오
나이 18
성별 여성
학년과 반 2-A
성적 성향 GL>NL




1. 외형

예쁘게 생겼어도 그 속에 무서운 게 보이고 귀엽게 생겼어도 그 속에 사나운게 보인다. 외형으로만 봤을 때는 쉽게 다가가기 힘들 것 같은 인상이다. 그 인상에 정점을 찍는 것은 항상 착용하고 다니는 검은색 마스크와 귀에 뚫어둔 피어싱들로 위화감을 조성하는데 크게 한 몫 하고 있다.
한 번 다가서기는 어렵지만 생기가 돌고있는 눈동자라던가 하얗지만 혈색이 도는 피부색, 자기주장을 하고있는 바보털 등 두 번 다가서기는 크게 어렵지 않을 포인트가 군데군데 숨어있다. 키는 156cm 정도로 조금 작은 편에 속하고 작은 키처럼 몸 자체도 가벼운 편이다.
머리는 은회색빛을 띄고 있는데 고교 데뷔를 기점으로 예쁘게 탈색을 하고 싶었으나 처음 해보는 탈색이 제대로 될 리가 만무해서 실패한 탓에 이렇게 됐다. 이후부터는 이 색도 나름 어울리고 괜찮다고 생각해서 같은 색깔을 고수중이다.

2. 성격

사람을 대하는 것을 조금 어려워 했다. 고등학교를 기점으로 알바도 시작하고 자신의 성격을 뜯어 고치려고 여기저기 적극적으로 말도 걸어보고 커뮤력을 키워보려고 노력한 결과 이제는 조금 나아지긴 했다만, 여전히 처음 만나는 사람을 대하는 것은 어려워한다. 목적이 있어서 만나는 비즈니스적인 관계라면 괜찮지만 그게 아니라면 말을 잘 이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가오는 사람을 밀어낸다고 오해할 정도로 말 수가 적거나 차갑게 대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머릿속으로 뭐라고 말을 해야 최적의 결과를 낼 수 있을지를 시뮬레이션 돌리고 있는 와중에 질문을 걸어온다면 머리가 오버플로우해서 단답형으로 차갑게 대답하고 만다. 인내심을 갖고 생각할 시간을 주도록 하자. 사람을 대하는 것을 어려워 하고 그러다보니 차갑게 대하는 경우가 있다보니 입학 초기에는 몇 몇 사람들에게 '얼음공주'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안면식을 익히고 친해지고 난 다음에는 약간의 의존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남들 앞에서도 꼭 붙어 있는다거나 별 것 아닌 것에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물어본다거나 하는 식라서 '멘헤라 고쳐' 라던가 '의존증 고쳐' 라는 말을 듣곤한다.
커뮤력이 낮아서 들려오는 말을 곧이 곧대로 듣거나 과대해석 하는 경향이 있는 데다가 상대방의 의중을 꿰뚫을 만큼 머리가 좋은 편이 아니어서 부탁을 들으면 쉽게 거절하지 못한다. 2년에 걸친 노력으로 어느 정도 본래 성격을 뜯어고치는 데는 성공했으나 아직 갈 길이 멀다.

3. 기타

* 화려하게 고교데뷔했다. 중학교때 까지는 흔히 말하는 '멘헤라 음침녀'였으나 우연히 인터넷에서 본 락밴드의 라이브 영상을 계기로 '나도 저렇게 되고싶어' 라는 생각과 함께 분골쇄신하여 성격을 뜯어고치고 고교데뷔했다. 이미지를 확 뜯어고친 탓에 중학교 시절의 모습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알더라도 그럴 것이라고 상상도 못하기 때문이다.

* 화,목,금은 메이드카페에서 알바중이다. 학교가 끝나고 하루에 7시간씩 착실하게 일하고 있으며 가끔 찾아오는 외모와의 갭모에 덕분에 나름 인기 있는 편이다. 귀여운 옷도 입을 수 있고 여러 사람과 이야기할 기회도 있어서 만족 중이다. 번 돈은 용돈과 생활비 등으로 들어가고있다. 아무래도 혼자 살고 있다보니 부모님께 지원을 받아도 생활비가 모자란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은 스스로 책임지려고 노력중이다.

* 주말에는 인디밴드에서 기타로 활동한다. 연습을 하거나 공연을 하거나 그도 아니라면 개인 유*브 채널에 올릴 기타 영상을 찍곤한다. 구독자수 3천명 정도지만 순전히 좋아서 하는 취미활동이라 아무래도 좋은 모양. 여담으로 노래는 못한다. 기타로는 가능하지만 목소리로는 제대로 된 음을 잡지 못해서 힘들어하고 그렇게까지 주목을 잔뜩 받는 것은 좀 거북해 한다.

* 취미는 기타. '리오기타' 라는 개인 채널도 운영중이다. 중학생때 우연히 본 락밴드의 라이브 영상이 계기다. 거기서 머리를 마구 흔들면서 기타를 치고 있는 모습에 반해서 모아둔 용돈 전부 들고 악기점에서 저렴한 첫 기타를 구매했고 점점 악기에 쓰는 돈이 늘어가며 지금까지 왔다. 밴드활동도 하고 영상도 찍으면서 남들 앞에 나설 수 있게 되었고 커뮤력도 기를 수 있게 되어서 긍정적인 영향 잔뜩이라고 말한다. 다만 좋아하는 장르는 헤비메탈이라서 남들 앞에 말하기는 조금 부끄러워한다.

* 초등학생 시절에 혼자 놀다가 버려진 냉장고에 들어갔다가 안에 갇혀버린 것 채로 꼬박 하루를 보낸 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폐소공포증이 생겼다. 스스로의 의지로 나갈 수 있는 곳에서는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지만 스스로 나갈 수 없는 상황에서 좁은 공간에 갇히면 공포로 인한 패닉과 함께 숨쉬기를 힘들어한다. 친구들과 함께 놀이공원의 미로에 들어갔다가 낙오되어 그 자리에 쓰러져버린 경험도 있을 정도.

* 고1부터 혼자 살고있다. 맞벌이인 부모님이 다른 곳으로 발령을 받게 되면서 따라 갈까 싶었지만 이왕 고교데뷔 하기로 마음 먹은 거 원래 있던 곳에서 시작할 각오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단단히 마음먹고 설득 끝에 혼자 남게 되었다. 혼자 살아도 고교이후 부터는 착실하고 나름 성실하게 살고있어서 크게 걱정은 하지 않고 있다.

* 사람 대하는 것이 서툰것과 별개로 교우관계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가끔 '멘헤라 고치고와' 라던가 '의존하는거 고쳐'라는 말을 듣기는 하지만 본인 스스로도 의식하고 있어서 고치려고 노력중이다.

4. 관계 (선관은 ☆표시)


무쿠루마 미야 六車美埜 ☆
타카나시 하네小鳥遊 羽 ☆
류세이 하야토
오구치 토요히라 大口 豊平
미야나기 사에 美柳 紗英
키리나즈메 사야카

5. 일상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