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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연(은하마을)

last modified: 2017-08-26 13:53:55 Contributors

* 상위 항목: 은하마을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면 그걸로도 좋아요.

1. 이름, 성별, 나이, 직업


이름 : 하 연

성별 : 여성

나이 : 20세

직업 : 마법소녀


2. 외형

변신 전-허리에 조금 못 미치는 길이의 연갈색 머리카락을 가지런히 한 묶음으로 묶었다. 동그란 안경을 쓰고 있으며 눈은 반짝이는 다갈색. 눈매는 올라가지도 쳐지지도 않은 평범한 눈매이나 눈빛이 이채를 띄어 맑아보인다. 피부색은 동양인 특유의 살구색이나 햇빛에 그을려 살짝 탔다. 164cm의 크지도 작지도 않은 키이며 몸은 그 나잇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너무 마르지도 살찌지도 않은 평범한 체형이다.

변신 후-흰색으로 시작된 머리카락은 연분홍색으로 끝난다. 어깨에서 살짝 넘어선 생머리를 지녔으며 앞머리는 없다. 눈 또한 짙은 분홍색으로 바뀌었다. 피부가 밀랍인형마냥 희다. 가지런한 이목구비는 진짜 인형을 보는 듯 그녀의 외모에 아름다움을 더했다. 분홍색과 하얀색이 뒤섞인 프릴달린 원피스를 입고 있으며 키는 159cm. 몸은 여리여리하게 마른 몸매다. 여담으로 마법의 영향인지 본래 나이인 20살이 아니라 중학생 언저리 즈음으로 보인다. 추가로 노란색 기다란 봉에 사람 주먹만한 하트가 달린 마법봉을 들고다닌다.

3. 성격

유순하고 이타적인 성격. 사람을 돕는 것을 좋아해 곤란한 사람들은 곧장 도와주려 한다. 무슨 일이든 잘 나서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 한다. 밝고 사교성이 넘쳐 친구가 없는 것도 아니다. 딱히 모난 부분도 없다. 그야말로 이상적인 성격이라고 할 수 있겠다.

4. 과거

은하마을 태생. 은하마을에서 나고 자랐다. 부모님이 은하마을에서 살았기 때문. 그렇게 평범한 시골소녀로서 살아가나 싶었는데... 14살이 되던 해의 어느 날, 그녀의 머릿속에 어떠한 목소리가 들렸다. 목소리는 자신을 '퐁피두'라고 밝혔으며 특이하게도 남성인지 여성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 중성적인 목소리를 지녔다. 퐁피두는 자신이 이때까지 연을 지켜본 결과 연의 고운 심성이 마음에 들어 마법소녀가 되는 건 어떠냐는 제안을 해왔다. 이 마법소녀란 게 대중매체에 나온 것마냥 뾰롱 하고 변신해서 마법의 힘으로 사람들을 도와주는, 그런 전형적인 것이었다ㅡ다만 요즘엔 몇몇 매체에서 계약자를 안좋게 묘사해 최근에는 계약이 잘 되지는 않는다고ㅡ연은 사람들을 돕는 것이 좋다며 마법소녀가 되는 것을 수락했고 그 이후로 6년간 마법을 사용해 사람들을 도와줬다. 다만 도와주는 과정에서 입시 공부를 소홀히 했고 그 결과 재수를 하게 되었단 건 덤.

5. 기타

-마법소녀 시스템을 만든 건 한 마녀였다. 그녀 또한 연처럼 이타심이 강한 성격이라 마법을 쓰지 못하는 평범한 인간들을 돕고자 하였으나 곤경에 빠진 자들이 너무 많아 본인 혼자로선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계약자 '퐁피두'를 만들고 평범한 인간에게 마력을 부여하여 그 인간이 다른 인간들을 돕는 시스템을 만든 것.

-참고로 계약자 '퐁피두'는 하얀색 털이 복슬복슬한 강아지의 형상을 띠고 있다. 모 애니에 나오는 큐X같은 성격이 아닌, 정말 마법소녀들을 위해주는 착한 녀석. 오죽하면 연이 마법소녀 일 때문에 학업에 소홀해지자 다른 마법소녀들이 있어 괜찮으니 학업에 집중하라며 애정 담긴 쓴소리를 했을까.

-마법소녀는 방방곳곳에 퍼져 있으며 계약을 하면 '매지컬 슬래쉬'라는 앱이 자동으로 폰에 깔리게 된다. 이 폰으로 다른 마법소녀들과 채팅을 할 수 있다고.

-과거 연은 가장 활동을 열심히 하는 마법소녀들 중 하나였다. 물론 현재는 재수라는 큰 일이 닥쳐온 만큼 마법소녀 일에 살짝 소홀해졌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것에 만족한다고.

-연의 장래희망은 사회복지사다. 목표하는 과도 사회복지학과라고.

-연은 마법소녀 활동을 시작하기 전부터 여러곳에 봉사를 다녔다. 연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봉사를 많이 다녔고 그 자리에 연을 데려가기도 했기 때문.

-연의 부모님은 농사를 짓고 계신다.

6. 소지금


소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