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자신의 캐릭터의 인물관계는 자신이 직접 기술하는것을 원칙으로 한다.
2. 연플 ¶
4. 원플 ¶
5. 선관 ¶
- 김하늘의 선관
백단비:어릴적 호은골에서 같이 놀았던 동생이야. 어릴땐 얌전하더니, 이건 뭐 다시 만나니까 왠 거인이 되서는 비글처럼 날뛰는게 어휴. 그래도, 뭐 대인배라는 점은 칭찬 못해줄 것도 없지. ...조, 조금은.. 신뢰하는 동생 중 하나기도 해.
이채은:소꿉친구 중 한명이야. 나보다 동생이지. 재치도 있고 재밌는 녀석인데, 여자 취급받는게 너무 안쓰럽다고 해야하나. 그래도 삐뚤어지지 않은게 너무나도 자랑스러워. 낯간지러워서 말은 안하지만 말이야.
오린비:15살때 길 가다가 우연히 만난 여자애야. 첫 인상은 시끄럽기 짝이 없는 수다쟁이였기에 크게 얽히기 싫어서 그냥 지나가면서 인사만 하는 그냥 서로 얼굴 아는 애였어. 지금은 뭐..........어흠..쿨럭..쿨럭..! 너희들이 다 아는 사이야. 뭐! 뭐!! 문제 될 거 없잖아!!
서혜연:어릴때 나와 놀았던 여자애야. 솔직히 말해서 싫은건 아닌데 여러모로 곤란한 존재야. 무슨 여자애가 이렇게 부끄러움이 없는건지. 그리고 등짝 좀 그만 때려! 꿀 발랐냐?! 완전 선머슴이 따로 없다니까! 그러고 보니까 현우와 사귄다고 했던가? 뭐, 잘해보던지. 응원 못해줄 것도 없으니까 말이야.
강현우:동갑 소꿉친구 중 한명이야. 뭐, 이 녀석은 절친이니까. 정말로 소중한 친구야. 뭐.. 표현은 안하지만.. 그건 그렇고 혜연이와 사귀고 있었지? 잘해보라고. 3번이나 고백받은만큼 넌 매력적인 남자니까 말이야.
연바다:동갑 소꿉친구 중 한명이야. 뭐, 현우만큼은 아니지만서도 이 녀석도 소중한 친구지.
박시원:중학교 2학년때 같은 반이었어. 설마 여기서 또 만나게 될줄이야. 뭐, 조금 어색한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나름 잘 지내고 있는 재밌는 반 친구정도려나..?
도화리:어릴때 나와 정말로 친한 사이였던 여자애야. 뭐, 지금도 나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현우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소중한 친구 중 하나야.
이겨울:소꿉친구 중 한명이야. 작년에 서울로 이사간다길래 이제 못 만나줄 알았는데 다시 돌아왔더라고. 서울에서 겪은 일은 상당히 유감스럽다고 생각해.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 아픔은 잘 이해할 수 있기도 하고. 그냥 조금 안타까운 애야. 그래도 삐뚤어지지 않은 점은 정말로 자랑스러워. ....말은 안하고 있지만.
배수향:민속 체험관에 살고 있던 어릴적에 같이 놀았던 여자애야. 그때도 되게 소극적인 애였는데 지금도 크게 변한건 없다고 해야할까? 되게 둥글둥글한게 모두에게 쉽게 사랑받을만 한 애긴 하지. 응? 나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그냥 뭐, 애가 부드럽다보니 나름 괜찮지 않나라고 생각해. 어디까지나 나름이지만 말이야.
- 선율의 선관
선율-서혜연:잠자다 바이올린 연주에 항의했다가 친해짐.아는 동생,누나 사이.
선율-이다혜:어릴 때 만나서 다혜의 다정함에 친해짐.잘 따르는 누나.
- 이다혜의 선관
김태민 - 서울에서 알고 지낸 오빠.
선 율 - 누나를 잘 따르는 동생.
하 언 - 언의 누나(피아노 전공)와 친함. 셋이서 만나는 일도 종종 있어서 꽤 친한 사이.
연 금비 - 콩쿠르에서 만난 사이. 귀여운 동생.
서 이현 - 공연에서 만나 음악적으로 소통하는 사이.
이 아라 - 날개를 잃은 발레리나. 계속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이 태양 - 사람을 왜인지 피하고 다닌다. 더 다가가고 싶음.
연 바다 - 가끔 차 마시러 오고 반찬 싸주는 착한 언니. 같이 있으면 힐링 되는 기분이 든다.
이 채은 - 내 피아노 연주를 좋아하는 아이. 탄산수를 엄청 좋아하는 것 같다. 독특한 취향.
이 재인 - 과거에 친했지만 크게 싸우고 난 뒤로 연락이 끊겼다. 조금 어색하지만 다시 다가가고 싶음.
정 서희 - 콩쿠르에서 만난 여자아이. 조금 어른스런 면도 있다. 가끔 어리광도 부려줬으면.
최 건 - 수상자 콘서트에서 만나 음악 쪽으로 소통을 꽤 했다. 천식이기도 하니 몸 관리 잘 해줬으면.
손 주연 - 요리를 잘 하는 편하고 장난도 잘 칠 수 있는 사투리기 매력적인 언니.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
이 별 - 별이 남매 중 둘째인 나라와 친하다. 얼굴은 알고 있음.
한 세진 - 이 아이의 형과 친했다. 그 일은 언급하고 싶지 않아.
도 화리 - 서울에서 친했던 언니. 피아노에도 관심이 있어서 말이 잘 통했다. 밝고 친절한 언니.
유 은화 - 몇 년 전 부모님 찻집에 많이 놀러왔던 아이. 대화를 많이 나누었다.
배 예온 - 예온의 누나인 예희와 수연이 친하다. 예희 언니와 자주 소통하다 알게된 예온. 스토커... 얘기는 대충 짐작하고 있지만 딱히 꺼내지는 않고 있다.
유 안호 - 초등학생 때 부터 알아왔던 친한 오빠. 마음씨가 착하고... 운이 없는건 불쌍하긴 하다. 웬만한 친구만큼 친하게 지내왔었다. 그 일에 대해 숨긴건 마음 아프지만 정말 미안하다.
- 장세연의 선관
정서희 - 서울의 같은 중학교에서 같은 시기에 전학온 친구. 4학년 때 서희를 괴롭히는 친구들을 세연이가 혼내주면서부터 알게 되었다.
오린비 - 린비쪽에서 찾아와 이야기하여 알게 된 케이스. 세연이의 경우 린비를 활발하다고 여기고 있는 정도.
박시원 - 전국대회에서 세연을 도와준 Cool이라는 익명의 영웅으로 기억됨. 현재 세연은 시원을 알아보지 못한다. 참고로 세연이가 만들어낸 AI들은 모두 시원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될 정도.
- 강현우의 선관
도화리 : 어릴 적 친구. 근데 다시 만났을 때 못 알아봄
오린비 : 마을가면 가끔 서점에 들려 약초 같은거 챙겨줌. 하늘이랑 사귀는 걸 알고 난 뒤로는 하늘이에게 남친 노릇 하라고 하늘이에게 들려서 보냄
김하늘 : 소꿉친구. 절친. 이상
서혜연 : 어릴 적 친구2. 근데 다시 만났을 때 못 알아봄2
절에서 고백 받음.근데 거절했음70판부터 여친이다.
연바다 : 소꿉친구2. 무릎베게 해줬지만... 친구잖아? 해줄 수 있지 뭐.
- 이아라의 선관
- 이다혜
얘, 넌 팔다리 멀쩡해서 참 좋겠다? 하하, 농담이에요. 피아노, 열심히 해요? 응원할테니까. 어렸을때부터 당신을 봐 와서 잘 알아.
다혜는 분명 멋진 피아니스트가 될 거에요. 적어도 난 그렇게 믿어요. 응, 정말이야?
- 서혜연
언니, 언니의 바이올린은 정말 최고에요. 당신은 아마 제가 추었던 것에 감탄했을 지도 모르지만, 저는 그 선율에 되려 놀랐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선율이 있었었나, 하고. 다시는 같은 무대에 설 수 없다는 게 정말 아쉽네요.
너무 슬퍼하진 말아요. 좋든 싫든간에 이건 다 천주님의 뜻이니까. 그저 받아들일 수밖에 없어요, 받아들일 수밖에……. 하하.
- 정서희
콩쿠르, 재밌었니? 다음에도 또 보고싶지? 그런데 이를 어쩐다. 이제 더 이상 네가 볼 무대는 없는데. 사실상 무대에서 은퇴인 셈이니. 뭐어, 그렇다고 그리 놀라진 말고, 별 일 아니니까. 이젠 무덤덤한 일이야.
정말요?…좋을 대로 생각해.
- 최 건
병원친구. 같은 병원에 입원함으로써 알게 된 애를 학교에서도 보게 될 줄은 몰랐네요.
그건 그렇고, 너 목소리 예쁜 건 알고 있니? 알고 있었다면 말구. 그냥 흘려들으렴.
- 백단비의 선관
김하늘: "어릴적에 많이 도와준 형인데 작아! 엄청 작아! 나랑 13cm나 차이가 난다고! 그래도 좋은 형이다!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라는 입버릇은 어디어 얻었는지는 모르지만.."
지영: "내 친구 지영이! 아니 친구이상! 내 여자친구. 얼마나 귀여운지 알아? 근데 방정맞게 주책부리면 죽창맞으니까 여기까지."
오린비:마당발이라서 끌려들어갔다"하늘이 형의 여자친구인데 꽤나 충격과 공포! 린비누나는 마당발이라 이해는 하지만 하늘이 형..."
도화리: "일단 좀 복잡한 관계이긴 한데 중학교때 많이 도와줬어. 내가 힘들때 많이 도와줬는데 나는 정작 도와준 적이 없어. 고마운데 미안한 사람."
서혜연: "어릴적에 다툰적 있어. 그런데 엄청 바뀌어서 엄청 놀랐다! 거기다 엄청 드세! 손도 매워! 아파, 아프다고! 때리지마!"
박시원: "초등학교때 만난 친한 형! 게다가 사실상 따져보면 게임부의 일차적 원인이라고 해야하나? 그런데 어째선지 엄청난걸 오해를 하고있는 것 같다. 이 형 앞에서는 항상 뒤통수 조심해야해."
정서희: "단아의 친한 친구? 동생? 아무튼 어릴적 많이 본 적 있어서 친해. 나이에 비해 꽤나 어른스러워서 내심 대단하다는 느낌도 들기도 하고 과거에 복잡한 일에 얽히게 만들어서 다소 미안한 감정도 있어. 그런데 단아보다 큰건 역시 단아가 작다는거겠지? 뜨거운 시선이 느껴지니 여기까지만 할게."
유안호: "하늘이 형을 이을 영고다! 항상 불행해서 다치는 거 보면 웃프기도 해. 심지어 여동생은 자신을 엄청 미워한다고해서 가끔 단아를 보고 치유받으라고 권하기도 하지만.. 글쎄? 일단 좋은 형이야."
- 정서희의 선관
- 장세연
- 초등학교 4학년 무렵, 서울에서 다니던 초등학교에서 만난 친구. 당시 반장이었다. 당시, 부모님의 사망을 포함한 이런 저런 사정으로 위축된 모습으로 학교 생활을 하던 중, 짓궂은 아이들의 괴롭힘을 고행하듯 감내하며 버티고 있던 서희를 도와주었다. 그 이후로는 나름 친구라고 할 만한 관계를 유지했다. 6학년 무렵 비슷한 타이밍에 전학수속을 밟았고, 호은골의 주택가에서 재회하였다.
- 최건
- 초등학교 3학년 무렵, 서울에서 부모님과 함께 콩쿠르 원정을 다니던 때, 아직 콩쿠르가 시작되지 않은 강당에서 만났다. 당시 서희는 텅빈 무대 끝에 걸터앉아 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그렇게 만나 주로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친해졌던 듯. 이후, 콩쿠르에서 건의 노래를 듣고, 그가 금상을 수상하는 것을 보고 아주 좋아했다고 한다. 초등학교 4학년 무렵, 서로의 사정으로 연락이 끊어졌다가 호은학교의 음악실에서 재회. 그 때도 처음 만났을 때 부른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 이겨울
- 지금으로부터 1년 전, 서희가 부모의 죽음을 딛고 지금과 같은 성격이 되고, 이겨울이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만났다. 겨울의 중학교와 가까운 초등학교를 다니던 서희가 귀가 도중 부상을 입은 겨울을 병원에 데려가는 등 도움을 준 것이 첫만남. 그렇게 얼마간 방과후에 만나서 도움을 주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지속되다 어느 순간 연락이 끊겼고, 호은골에서 재회했다.
- 이다혜
- 최건과 마찬가지로, 서울에서 부모 동반으로 콩쿠르 원정을 다니던 시절에 피아노 콩쿠르에서 만났다. 부모끼리 친하여, 이후에도 종종 만남을 가졌고, 각 부모들의 주선으로 다혜에게서 피아노를 배웠다. 덕분에 어린 나이에도 웬만큼 피아노를 칠 수 있게 됐다고. 마찬가지로 초등학교 4학년 무렵, 이런 저런 사정이 겹쳐 연락이 끊어졌다. 연락을 주선하던 서희의 부모의 사망으로 인한 것인듯. 역시 호은학교의 운동장에서 재회했다.
- 백단비
- 서울에서 다니던 초등학교에서 친하게 지내던 상급생인, 그의 여동생 백단아를 통해 친밀하게 지냈다. 그의 누나인 백단린도 마찬가지. 단린에겐 꽤나 귀여움을 받았으나, 반대로 단아에겐 스스로가 귀여워했던(???) 모양. 당시 본인 코가 석자였지만 단비, 단아에게 있었던 일을 단아를 통해 알게 되었으며, 그들에게 나름대로의 도움을 주었다. 이후 전학으로 연락이 끊긴 뒤 호은골에서 재회.
- 지영
- 서울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던 시절, 양측 부모의 주선으로 친하게 지낸 상급생. 그녀의 언니인 지민과도 곧잘 어울리며 그녀에게 기타를 배웠고 자신의 친언니처럼 따랐다. 이후에 밝혀지지만 다소 소극적이었던 영 역시도 서희가 친언니처럼 생각했던 사람. 같은 초등학교였던 지라 초등학교 4학년 때의 일 이후에도 곧잘 만나다 지민의 죽음을 기점으로 연락이 끊겼다. 이후 호은골에서 재회.
- 이아라
- 최건, 이다혜와 마찬가지로, 서울에서 부모동반으로 콩쿠르 원정을 다니던 시절에 발레 콩쿠르에서 만난 소녀. 당시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아직 때묻지 않은 어린아이였던지라, 우아하게 춤추는 아라를 보고 발레를 동경하게 되어 음악만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발레를 배우고 싶다고 부모를 졸랐던 일이 있다고. 이후에도 친분을 유지하며 지내오다, 호은골에서 재회했다. 본편에서 아직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당시 아라의 다리를 보고 포커페이스가 와장창할 정도로 놀란 모양.
- 서혜연
- 호은골에 와서 맨 처음 만난, 호은골 주민 두 사람 중 한 사람. 서희가 연주하는 음악소리를 듣고 찾아온 서혜연을 대문 앞에서 맞닥뜨리고, 자신의 노랫소리를 따라왔다는 그녀의 말에 흔쾌히 자신의 집에 초대해서 함께 차를 마시며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후 통성명하고 작별. 혜연이 가고 난 뒤에 어디서 많이 봤는데, 하고 생각하며 아무 생각 없이 그녀의 이름을 인터넷에 쳐본 서희는 그만 기겁하고 말았다. 그녀의 정체도 정체였지만, 자신과 간접적으로 인연이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 오린비
- 호은골에 와서 맨 처음 만난, 호은골 주민 두 사람 중 한 사람. 어쩌다보니 독신이라는 것을 들키고, 서로 번호까지 교환했다. 이후 호은학교에서 다시 만났다. 그녀에 대한 첫인상은 포용력있고 손도 발도 넓은 사람. 김하늘이 그녀와 사귀고 있음을 목도했을 때 그가 린비에게 반한 이유를 어렴풋이나마 짐작할 수 있을 정도. 더불어 하늘이 여러모로 위태로워 보임에도 그녀가 있기에 덜 신경쓰게 된다나. 그만큼 인정하는 사람이다.
- 박시원
- 부모가 죽고 1년 후, 지금과 같은 성격이 되었을 때, 홀로 떠난 콘서트 원정의 장소인 모 지방 지역에서 만난 소년. 당시 시원이 할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죽으려 들었기에, 그런 그의 모습에서 부모의 죽음과 언젠가의 자신을 겹쳐보고 민감하게 반응하며 만류했다. 두 사람 다 어렸기에 서투르게 만류하고 서투르게 반박하다, 결국에는 서희가 시원에게서 죽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아냈다. 이후 호은 학교 복도에서 재회.
- 도화리
- 소중한 사람을 잃고, 가정이 부서지는 되는 아픔을 공유한 사람. 서희는 부모가 죽은 직후부터 약 일주일간 화리에게 서러움을 털어놓기도 하며 기댔으나, 일주일 후를 기점으로 자신의 내면의 번뇌를 철저히 감췄다. 1년 후, 화리가 친오빠처럼 여긴 사람, 은우의 오빠가 자살하고 그녀의 부모가 이혼하자, 서희는 화리가 전학가기 전까지 그녀를 위로해주었다. 이후 화리의 전학으로부터 두어달 뒤 서희가 호은골로 이사왔다. 이후 호은골애서 재회.
자세한 관계는 정서희 문서 참조.
- 김태민의 선관
오린비:호은골에 오자마자 가볍게 안 사이
도화리:중학교 때 같은 학교
이다혜:중학교 후배
백단비:같은 중학교(그러나 그 때는 서로 몰랐다.)
연바다:이사 도와주고 가끔 반찬도 주는 아이
- 도화리의 선관
김하늘 : 어렸을 때 항상 같이 놀았던 친구. 그림을 기가 막히게 잘 그리는 친구. 트라우마가 있었는데 잘 극복한 것 같아서 마음이 놓인다. 지금도 상호간 친하고 좋은 관계. 린비랑 사귀고 있는 친구! 오래오래 예쁜 사랑 하렴.
김태민 : 중학생 때 같은 학교였었던 사이. 중학생 때는 인식이 별로 안 좋았는데 호은골에 와서 괜찮은 애구나 하는걸 느낌. 지금은 만날 때마다 장난도 걸고 나름 친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함! 밴드부 부장님.
강현우 : 어렸을 때 항상 같이 놀았던 친구2. 산을 잘 타고 저번에 고아원에 갔었을 때 보니까 여우도 데려오는 등 야생 동물들이랑도 친한 것 같아서 볼때마다 늘 신기함! 주지스님은 잘 계시니? 언제 한번 뵈러 가야하는데.
오린비 : 예쁘고 귀여운 친구! 할아버지가 운영하시는 가게도 신기하고, 악기를 이것저것 잘 다루는 린비도 신기하고. 같이 있으면 하루종일 수다떨 수 있을것 같은 친구. 하늘이랑 사귀고 있는 친구! 오래오래 예쁜 사랑 하렴.
이다혜 : 피아노 천재. 기사에서 많이 봤었는데 우연한 계기로 친해지게 됨. 예쁜데다 뭐든지 다 잘해서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함. 상냥하고 조근조근한, 착한 아이. 남자친구 있다며? 깨지지 말고 오래도록 예쁜 사랑 하길.
백단비 : 중학교 후배. 볼 때마다 안쓰러운 아이. 그 때 좀더 잘해줄걸 하는 후회가 많음. 상처를 잘 극복했으면 하는 바람. 여자친구도 있다는 것 같은데 이번엔 상처받지 말고 꼭 오래오래 예쁜 사랑 하렴.
정서희 : 서울에 있었을 때 부모님이 친해서 자연스레 친해진 관계. 나보다 어린데 정신연령은 나보다 높은 느낌이라 조금 아이같은 면모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 아직 천진난만해도 될 나이인데. 안쓰럽기도 하면서 대견한 아이.
서혜연 : 어렸을 때 항상 같이 놀았던 친구3. 장난스럽기도 하면서 호탕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 매력적인 친구. 평상시에는 나랑 별 차이없는 평범한 친구인 것 같은데 바이올린을 켤 때는 천재라는 말을 정말 실감하게 함. 현재 같은 밴드부.
연바다 : 어렸을 때 항상 같이 놀았던 친구 4. 같이 놀았다기보다는 내가 놀자고 끌고 다닌 것 같지만... 요상하게 동물들이 바다를 잘 따라서 신기했음. 나도 동물들이랑 친해지고 싶다!
박시원 : 초등학교 때 만난 친구. 초등학생 때부터 조그마한 로봇을 만들어와 학교에서 보여주기도 하고, 선물도 해줬었음. 초등학생 때 나름 친했었는데 연락이 끊겨서 아쉬웠다가 다시 재회하니 반가웠음.
장세연 : 서울에 있을 때 옆집에 살았었던 아이. 초등학생인데도 기계를 엄청 잘 만들어서 나한테 공기청정기도 선물해줬었다. 필요할 때마다 기계 수리해달라는 등의 부탁도 많이 했었고, 옆집이니까 자주 놀러갔던 기억도 있음.
은우 : 너무너무 미운 사람이었지만, 그렇지만, 이제는 아니다. 이 아이도 다른 사람처럼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 날의 그 일은 우리 모두에게 죄가 있으니까, 너도 너무 괴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행복하자. 우리.
- 이겨울의 선관
정서희 : 서울에 있는 동안 가까이 지내던 동생. 학교가 가까워서 어쩌다보니 마주치고 상처들에 대해 둘러대다가 결국은 학교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아버리고 그 후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냈는데 중간에 연락이 끊기고 나중에 호은골에서 재회했다.
김하늘 : 어렸을 때부터 호은골에서 나름 친하게 지내던 소꿉친구 형. 호은골에서 재회했을 때 태연한 척하는 연기가 미숙해서 학교폭력에 대해 털어놓아버렸다.
이다혜 : 서울에서 만난 동갑 친구. 서울에서 길거리 연주를 하던 다혜를 만났는데 기사로 본 적이 있어 알아본 것이 첫만남이었고 그 후로 친해졌다. 사탕을 받아가면서 억지로 공부를 배우기도 했다고.
지영 : 서울에서 알고 지내던 누나의 여동생. 민과 서울에서 알고 지냈다. 상처들을 보고 놀란 민이 약국에 데려가서 치료를 해줬고 그 후로 이야기를 하는 등 가까이 지내다가 연락이 끊겨서 내심 미안해하고 있었다.
오린비 : 14살 때 호은골에서 만난 누나. 친근하게 대하는 그녀를 피하고 싶은 상대로 생각하면서 정나미 없는 성격 때문에 금방 멀어질 거라고 생각했으나 어쩌다보니 본인도 정을 붙여버려서 나름 좋은 사이가 되었고 성격이 더 어두워진 후로도 잘 대해준 누나라고 생각한다.
- 안호의 선관
이다혜 : 친했던 여자 아이. 서로 축하해주며 같이 노는 등 친했지만, 갑작스런 연락 두절로 상처를 입게 된다. 다행히 다시 만나게 되었지만.
백단비 : 우연히 만나 친하게 지내던 아이.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되는 관계이기도 하고, 여동생 문제로도 마음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그런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