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vsVS2)유 밤비(미야)

긴생머리에 가을 하늘과도 같은 푸른 눈을 가졌다. 순하고 어려보인다. 선물 받은 고양이 발바닥 티셔츠를 자주 입고 다니며, 고양이 귀 머리띠를 쓰고 다닌다. 말랐고, 2년새에 키도 좀 컸지만 여전히 아무도 모르게 목표치로 삼고 있던 167은 넘지 못했다. 그보다 좀 아래라며 말하고 다니지만 자세한 키는... 160이다.

기본적으론 친절하지만 때에 따라 과격해지기도 한다. 따지자면 질서중립에 가까운 편. 경고없이 선빵을 치는 스타일이다.

풍선을 다루는 능력

자기가 원하는 모양과 크기의 풍선을 불어낼 수 있으나 너무 큰 사이즈는 숨이 차서 불지 못한다. 본인은 타고 다니는 용도로 대부분을 사용한다. 용 만한 사이즈를 불어서 타고 다니는게 꿈이라고.

에스터의 팬이라고 주장, 빌런에서 히어로로 진영을 변경했다. 입사 당시 한 말은..

"히어로 하고 싶어서 왔는데요, 잡혀왔던 적 있으니 제 신상은 다 아시겠죠?"

..였다.
어찌저찌 입사한 후에 자기가 무쓸모라는걸 아주 잘 자각 중 이어서 2년간 열심히 노력한 결과 활쏘기와 사격을 할 수 있게 됐다! 특징이 이렇다보니 근접전보다 원거리 지원을 선호한다. 자기를 예의주시하는 위쪽에게는 ㅗ^^ 같은 태도를 취하고 있다. 좋은 냄새가 난다. 더 이상 큰 소리에 쫄지않는다!

에스터(🐏아치들로부터 구해진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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