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21-08-23 23:47:06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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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강해인 |
성별 | 남자 |
나이 | 19 |
생일 | 7월 11일 |
학반 | 3-2 |
동아리 | 학생회 부회장 |
성향 | HL |
세치 혀가 사람 잡는다, 라는 말 들어봤어?
1. 성격&외모 ¶
- 성격 : 항상 깨발랄한 웃음을 지으면서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성격. 무슨 대화를 하던간에 리액션을 잘 해주며 얘기도 잘 들어주고 버팀목이 되어준다. 하지만 이런 마이페이스적 성격과는 다르게 속내는 기본적으로 인간 혐오에 가깝다. 사람들을 그저 필요에 따라서 구분하는 편.
- 외모 : 짙은 보랏빛의 머리카락이 왼쪽 눈을 가릴듯말듯 내려와있다. 머리를 전체적으로 조금 길다시피 길렀지만 반곱슬이기에 겉보기에는 그렇게 길어보이지는 않는다. 짙은 검은빛의 눈동자는 항상 휘어진채 상대방을 바라보지만 왜인지 감정을 읽기에는 조금 힘들어보인다. 172cm 의 키로 나름 평균이다. 근육질은 아니지만 옷맵시를 잘 받을 정도이며 비율 자체가 좋아서 보이는 키는 원래보단 조금 더 커보인다고들 한다. 교복은 잘 차려입는 편이지만 교복 자켓은 불편하다고 잘 입지 않으며 저지로 대체한다. 사복은 편함을 중시하는 편이라 셔츠와 맨투맨, 그리고 슬랙스의 조합을 주로 입는 편.
2. 재능&기타 ¶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화술. 달변가이며 사람들을 끌어들이는데 능하다.
- 학교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자취하고 있다. 버스를 타면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 자취하는데 왜 그렇게 멀리서 사냐고 물어보면 돈이 없어서 (...)
- 집이 가난한 편이라 학교가 끝나면 집 근처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그렇게 길게는 못하지만 매일매일 하기 때문에 한달 생활비 정도는 벌 수 있다고. 장학금을 타는게 베스트지만 안타깝게도 그쪽의 머리는 좋지 못해서 매일 열심히만 살고 있다.
- 사람들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거나 한명을 적으로 돌리는데에는 아주 능숙하다. 재능이 재능인지라 소위 정치질이라는 행위를 능숙하게 하는 편. 그래서 일단 주변 사람의 평으론 적으로 만들면 피곤해지는 스타일이라곤 한다.
- 그의 속내를 잘 드러내는 편은 아니지만 일단 알고 있는 사람이 소수나마 있고, 극단적인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터져나오는 편
3. Like&Hate ¶
- "Like"
돈(아주 중요), 단 음식, 탄산음료 / 손을 잡거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등의 소소한 스킨쉽.
- "Hate"
인간, 쓴 음식 / 돈으로 자신을 이용하려 드는 것, 자신을 떠보려는 행위
- 신이현
동갑의 친한 학생회 멤버. 일단 친하게 지내자는 생각으로 별 트러블 없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부자인 이현을 나름 부럽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자신을 챙겨줄땐 좀 얼떨떨하긴 하지만. 항상 동아리의 요구를 거절하지 못하고 학생회로 가져오는 이현을 대신해서 거절할 사항은 단칼에 거절하는 상황도 종종 보이곤 한다.
- 은사하
전 연인. 해인이도 어쨌든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서 사귀기 시작했지만 해인이의 속내를 알아버린 사하와 관계가 틀어져서 헤어지게 됐다. 그 이후로도 만날때마다 계속해서 트러블이 있다. 해인이 입장에선 볼때마다 복잡한 감정이 생겨서 일부러 그러는 것도 있다.
- 최민규
같은 반 클래스메이트. 시비가 붙어서 곤경에 처해있던 민규를 도와준 것으로 친하게 되었다. 해인이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호감을 갖고 있으니까 나중에 어디던지 써먹을때가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인드. 물론 싫어하는건 아니라서 도와줄 수 있는건 도와주려고 하는 편이다.
- 온지구
학생회장님. 같이 일을 처리하는 직장 동료(?)지만 가끔 일을 안하고 탈주할 때가 있다. 인간관계가 서툴러서 자신을 피하려는 지구에게 친하게 지내려고 접근하고 있다. 잔소리도 하는 편이고 자신을 피해서 도망갈때마다 쫓아가는 일도 많다.
- 배사라
어릴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소꿉친구. 거의 친남매 정도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람들을 별로 믿지 못하는 해인이가 거의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사이. 어릴때부터 봐와서 그런가 서로에 대해서 연애감정은 하나도 없으며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는 사라를 나름 부럽게 생각하고 있다. 자신보다 동생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챙겨줄 수 있는건 챙겨주려고 하지만, 오히려 자신이 도움을 받는 편이 많다.
- 이시아
사라의 친구로 알고 있다. 사라와 친하게 지내는만큼 볼 기회도 많아서 일단 사라만큼 챙겨주려고 한다. 시아도 자신에게 겸사겸사 간식을 챙겨준다던가 학생회 일손을 도와주는지라 자신도 편의점에서 신상이 나오거나 인기가 많은 제품들은 숨겨놨다가 먼저 주려고하는 등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금아랑
첫 인상은 편의점 손님. 나중에는 사라 친구인걸 알고서 친해진 케이스. 알고 지낸지 좀 되어서 편의점 신상이나 맛있기로 유명한 것들을 숨겨놨다가 아랑이에게 주곤 한다. 그 보답으로 아랑이도 이것저것 챙겨주는편. 해인이 입장에서는 볼때마다 힐링이 된다고 한다.
- 백가예
2학년 학생회 선거 당시 가예를 학생회장으로 만드는 것을 도왔다. 그 이외에도 여러 학생회 일에 가예와 함께 참여했고 그때부터 친하게 지내서 지금도 좋은 조력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물론 서로 돕는 관계는 일 뿐만이 아니라 늑대와 양 사이의 관계에도 적용. 해인이 입장에서는 가예가 자신을 이용하려는걸 알고 있지만 본인도 가예가 필요하므로 적당한 수준에선 넘어가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