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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 케르널

last modified: 2017-08-24 14:27:06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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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그게.. 잘 부.. 부탁... 드려요..

넬 케르널
나이 20
성별
종족 휴먼
칭호 촌뜨기 천재
속성
타입 밸런스
보정 무기 검(이도류)



1. 외형

꽤 곱슬거리는 은색 머리카락과 은색 눈은 상당히 특이한데, 집안 유전이다. 전원 은색이라고. 인상부터가 엄청 순하게 생겼다. 언제나 미소를 띄고 있고, 눈매도 순하다. 178정도의 키에 평균체중. 마른 근육이다.

2. 성격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신경쓰느라 정작 자기 자신을 잘 챙기지 못하는 헤픈 성격. 굉장히 소심한데, 거기에 몸을 쓰는 무술을 배우는 여성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적어서.. 라는 핑계로 여자 면역력이 없다. (가족 구성원중 셋이 여성인걸 생각하면 핑계 맞다.)
여성이 말만 걸어도 눈을 돌리며 상대의 요구에 대부분 순응하고 만다. 만약 당신이 넬을 길에 세워놓고 잠시 다녀오면, 당신과의 동행과 처음보는 여성의 부탁 사이에 아무것도 못하고 진땀을 뻘뻘 흘리는 넬을 볼수 있을것이다. 이정도면 타고났다고 해도 좋을 정도.

3. 과거사

안비키온의 무예의 도시, 스파다에서도 무예로 중간을 넘기는 집안의 셋째로 태어났다. 처음이자 마지막 남자아이로서 집안을 이어갈것이라며 꽤 사랑을 받았지만, 외형을 보면 알다싶이 파워풀한 성격은 아니었다. 아니, 오히려 첫째 누나와 성별이 바뀌었다고 할 정도로 유했다.
하지만 거둬진 기대와 달리 6세가 된 넬은 천재적인 분야를 발견하는데, 바로 속도를 중시 한 이도류였다. 가벼운 검을 타의 추종이 불허할정도로 빠르고 정확하게 휘두르며, 키가 휴먼치곤 큰 편이라 리치가 길며 양손이 따로 놀아 스파다에서도 미래를 촉망받는 천재로 불렸었... 다.
하지만 너무나도 많은 기대 때문일까, 부담감을 느낀 그는 더욱 더 소심하게 커버렸고 검에도 소심함이 담겨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러한 부진을 실력 부족으로 착각한 부모님은 이도류를 잘 사용하는 자를 대륙에서 수소문했고, 찾아온 스승이 제자를 금새 파악하곤 그의 유약한 성격을 전투하는 중엔 억누르게 만듬과 동시에 이도류를 갈고 닦아주었다.
그리고 20을 넘기자, 넬은 부모님이 흘리듯이 말한 모험에 자신도 모르게 긍정을 하며 우연히 모험을 떠나게 되었다. 어느정도의 돈과 검 두자루만 챙기고 무작정 여행을 떠났지만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고.
목적없이 떠돌던 그는 한 여성이 말을 걸자, 평소처럼 시선을 돌리고 긍정했다가 손에 종이 한장이 들려있는 경험을 하고 만다. 뒤늦게 깨닫고 말을 해보지만..
"...에에? 에에에? 자, 잠시만요?! ...가버렸네.."

4. 기타 사항

-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다.
- 여성 면역력이 심각하게 없다. 너무 괴롭히진 말자!
- 남녀 상관없이 구워삶기 가장 좋은 캐릭터. 호구 왔는가..

4.1. 에버노트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존재하지. 그중에 어떤 독특한 사람이 있어도 그리 놀랍진 않아. 하지만, 소심한 검사라니. 조금 재미있는걸? 하하, 놀릴 생각은 아니었어. 기분 상했다면 미안해. 그래도 그 이도류를 든 너는 정말로 멋지니까.」

넬 케르널의 스테이터스


넬 케르널의 장비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