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데니스 김

last modified: 2018-11-24 15:37:53 Contributors



1. 프로필

"특종! 특종! 특종을 내놓아라! 패싸움을 하든, 전쟁을 하든 뭐라든 하란 말야!!!"

  • 이름 : 데니스 김
  • 성별 : 남
  • 나이 : 26세
  • 성향 : bl

1.1. 외관

키 176cm, 몸무게 67kg.옅은 눈썹이고, 검은색 눈동자를 뱀눈에 지니고 있으며, 뚜렷하진 않으나 오똑한 코, 붉은 입술을 지니고 있습니다. 왼쪽 눈에 눈물점이 있습니다. T존이 뚜렷하게 이어져 있어 잘생겼다는 인상을 줍니다. 하얀 편에 속하는 티 없는 피부와 대비되는 검은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직모인 머리는 소프트 투블럭 상태. 앞머리는 부드럽게 왼쪽으로 넘겼습니다. 체격은 군살없고 튼튼한, 운동 좋아하는 일반인 수준.
평소에는 외모를 숨기기 위해 검은 마스크를 쓰고, 무늬없는 검은 티에 붉은 체크무니 후드남방, 청바지와 운동화를 입고(신고) 다닙니다. 취재용품들이 있는 검은 크로스백을 가지고 다닙니다.

1.2. 성격

(한국 기준으로) 잘생긴 외모와는 다르게, 집요하고 성공을 위한 욕망이 가득한 질척질척한 성격. 승진을 위해 레이스 시티에 자진해서 뛰어들어 취재를 시작했습니다. 녹음기를 지니고 마피아 소굴에 들어갈 정도로 담력이 굉장합니다. 사실 성공에 눈이 멀었다고 표현하는 게 더 옳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오프 더 레코드는 철저히 지킵니다. 그밖에는 얄짤없지만... 나름 한 번 정을 붙이면 떼지 못하는 성격. 매사에 객관적인 합리주의자입니다.

1.3. 과거사

어릴 때 아버지는 바람을 피워 어머니와 자신을 버렸고, 어머니는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에 걸려 그가 17살일 때 돌아가셨기 때문에 그는 낮에 공부하고 밤에 일해야 했습니다. 이런 얘기를 한다면 아마 믿을 만 하다는 의미겠지요. 명문대에 입학한 그는 수석으로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중견 언론사<캘리포니아 포스트>에 취업합니다. 그는 기자 활동을 하면서 얼마 안 되어 레이스 시티에서 기사를 내면 성공할 수 있겠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실베닌 지구로 이사와, 취재를 시작하죠. 그가 매일매일 특종을 터트린 덕에 중견 잡지 회사였던 캘리포니아 포스트는 반년만에 미국 10대 대형 언론사 자리에 오르게 되며, 데니스 또한 일개 사원에서 단숨에 레이스 시티 관련 업무 팀장이 됩니다. 아직까지 회사 사무실에 돌아온 적은 없지만요.
이 즐거운 도시는 매일같이 특종을 터트립니다. 데니스는 사람들의 흥미를 조절할 줄 압니다. 사람들이 자극에 익숙해질 듯하면 평화로운 기사를 내고, 곧바로 연이어 범죄를 터트리죠.
사람들은 욕하면서도 기사를 봅니다. 오늘도 데니스는 특종을 찾아 나섭니다!

1.4. 기타

그는 한국에서라면 아이돌 지망생이라고 오해 받았을지도 모르는 얼굴이지만 미국에서는 그리 매력있는 얼굴은 아닌가 봅니다. 그렇지만 그는 돈이 더 좋기에 아무래도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그는 기사를 쓰기 위해서 매번 가명을 사용하고 옷차림도 바꾸기에 아직까지 그가 기자라는 사실을 레이스 시티 내 사람들은 모릅니다. 아마도.
가난한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돈에 대한 집착이 심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외모는 아버지를 닮은 쪽. 그래서 자기 외모에 불만이 많습니다.
맨몸운동을 좋아합니다. 딱히 싸우려고 운동한 게 아니기에 체격에 비해 전투실력은 떨어집니다. 때문에 항상 스턴건을 크로스백에 넣어 다닙니다.

2. 관계

(선관스레에서 맺은 선관이나, 일상을 돌리면서 만든 관계들을 적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