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
"죽여버리고 싶은 거 있어?! 응?! 아니면, 부숴버리고 싶은 거?!"
- 이름 : 도로시 게일(Dorothy Gale) 이지만,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으며, 토르 라는 이름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 성별 : 여
- 나이 : 22
- 성향 : ALL
1.1. 외관 ¶
153cm/403kg, 언뜻 보면 탄 피부에, 갈색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건강한 여자아이. 하지만 실제로는 몸의 60% 정도를 기계로 개조한 사이보그이며, 그에 걸맞게 체중도 아주 무겁다. 노란 눈동자는 마치 고양이처럼 커다랗고, 얼굴에 커다랗게 난 화상 자국이 그녀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말해준다. 잘 입는 복장은 반팔 가죽 재킷에, 몸에 달라붙는 검은 목티와 스패츠. 다른 옷을 입어도 이런 활동성 있는 복장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 외에 특징을 살펴보면, 늘 커다란 대포를 짊어지고 다닌다는 것. 그녀의 입맛에 맞게 치장하고 개조한 특별품이며, 일을 할 때는 늘 차고 다닌다.
1.2. 성격 ¶
굉장히 밝고 쾌활한 편. 뭐가 웃긴지 늘 깔깔대며 웃고, 재미있는 일을 찾아서 온 동네를 해맨다. 특히 폭발이나, 화려한 것을 아주 좋아하며, 물욕도 많다. 거기에다가 사소한 일에 화도 잘 낸다. 하지만 생각 외로 정이 많고 쉽게 휘둘리는 성격. 한번 친구로 정한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믿으려 하고, 서로 간의 애정을 갈구한다. 버림받아 살아온 입장이기에 그런 게 더욱 크다.
1.4. 기타 ¶
도로시가 늘 매고 다니는 대포. 이름은 토토.
사자 머리같은 형상을 한 박격포로, 본인은 이걸 양손으로 들고 다니며 빵빵 쏜다. 근접전에서도 이걸 휘두르고 찍으며 싸운다.
어릴 때부터 쭉 가지고 다니던 것으로, 원래 땅에 놓고 쐈지만 이젠 들고 쏠 수 있다고.
옆면에는 자신이 사랑했던 갱단원들의 옷조각이 긴 끈처럼 묶여 있다.
사자 머리같은 형상을 한 박격포로, 본인은 이걸 양손으로 들고 다니며 빵빵 쏜다. 근접전에서도 이걸 휘두르고 찍으며 싸운다.
어릴 때부터 쭉 가지고 다니던 것으로, 원래 땅에 놓고 쐈지만 이젠 들고 쏠 수 있다고.
옆면에는 자신이 사랑했던 갱단원들의 옷조각이 긴 끈처럼 묶여 있다.
일단, 지금 그녀는 살인청부업자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하루 벌어 하루 먹기도 힘든 상황.
애초에, 사람을 조용히 죽여야지 "내 작은 친구한테 인사나 해라! 얼간아!"하면서 면전에 대포를 갈겨 건물째로 무너뜨리는 사람한테 제대로 된 암살을 기대하는게 잘못이다.
대신이라고나 할까, 갱단간의 전쟁이나 건물 철거에는 많이 불려간다. 다행히도.
애초에, 사람을 조용히 죽여야지 "내 작은 친구한테 인사나 해라! 얼간아!"하면서 면전에 대포를 갈겨 건물째로 무너뜨리는 사람한테 제대로 된 암살을 기대하는게 잘못이다.
대신이라고나 할까, 갱단간의 전쟁이나 건물 철거에는 많이 불려간다. 다행히도.
돈을 처부어 몸의 일부를 기계로 바꾸었다. 하지만 그건 팔, 다리랑 척추, 몸통 일부 뿐, 의외로 살덩이인 부분도 많다. 흉부라던가.
본인 왈 "더 세져서 나쁠 건 없지만, 그래도 일단 사람은 온기가 있어야지."라고. 그 덕분에 보통 사람처럼 피를 많이 흘리거나 찔리거나 하면 죽는다.
하지만, 어디서 그런 개조를 받은건지는 불명. 본인도 잊어버렸다고.
본인 왈 "더 세져서 나쁠 건 없지만, 그래도 일단 사람은 온기가 있어야지."라고. 그 덕분에 보통 사람처럼 피를 많이 흘리거나 찔리거나 하면 죽는다.
하지만, 어디서 그런 개조를 받은건지는 불명. 본인도 잊어버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