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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덴

last modified: 2017-11-29 01:16:45 Contributors

* 상위 항목: 불야성의 밤



1. 프로필

"동전 좀 가진거 있나?"
"[SU-MO]의 계급중 하나인 [요코즈나]는 오직 72명 뿐이다... 이유를 알려주지!"
"[풋내기 마법사의 무한탑]! 정말 재미있지. 하다가 누가 죽어도 모를거야. 어어- 너 말야."

  • 이름 : 로메오 "라이덴" 그런트

  • 성별 : 남

  • 나이 : 불명

1.1. 성격



1.2. 외관

마치 돼지를 연상케 하는 검은 방독면을 늘 쓰고, 검은 털가죽으로 만든 외투에 붉은 자수가 들어간 하카마를 착용, 세기말과 전통식이 어우러진 기묘한 패션을 자랑한다. 2m를 넘어 3m는 될 듯한 키에, 온 몸은 터질듯한 근육으로 이뤄져 있으며, 몸의 80%정도를 기계로 보강한 사이보그. 흉부와 복부가 열리며 갈고리가 달린 쇠사슬을 사출하고, 스파이크가 달린 압착용 기어가 나오는 기믹이 있으며, 그 외에도 추가 다리나 제트팩 등, 여러 부품으로 몸을 추가 보강하는게 가능한 듯. 평소에는 거대한 해머를 지팡이마냥 짚고 다니지만, 딱히 몸이 안 좋은건 아닌 듯 하다.

1.3. 기타

빌 드 테네브르의 안쪽 구석. 아무도 찾지 않는 폐허에 거주중. 엄청난 양의 아케이드 게임기와 일본풍 장식품으로 채워진 집에 산다.
직업은 자칭 [해결사]. 돈을 받고 무슨 일이든 한다. 간단한 심부름, 경호, 성대한 대량 학살까지. 강아지 산책같은 사소한 일도 하는듯.
근본이 나쁜 사람인건 아닌지라, 가끔은 충고를 해주거나, 어려운 사람을 돕기도 한다. 물론 돈은 받는다.
좋아하는건 아케이드 게임, 핫 초콜릿, 동양의 문화. 싫어하는건 외상, 풍선껌.
할 일이 없을땐 집에 죽치고 앉아 게임만 한다. 가끔 청소를 하거나, 동전을 주우러 나가기도 하는듯.
기계를 만질 줄 아는지 바이크나 트럭 따위를 개조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작품이 미니건과 로켓 추진기, 가스렌지를 단 잔디깎이겸 골프 카트.
전투에는 일절 총기류나 흉기를 쓰지 않는 순수 [SU-MO]격투가. 대상을 처리할땐 무지막지한 손바닥치기로 그로기 시킨 뒤, 그대로 베어허그해 일말의 흔적도 없이 갈아버린다. 다만 이 기믹은 자주 고장나는데다, 연속으로 쓰지도 못한다. 충실히 계량중이라고.
와패니즈. 특히 [SU-MO]라 불리는 격투기의 프로. 계급은 최고위 명예직인 [요코즈나]...라고 자칭중.
납치나 성매매등을 하는 조직들의 정보를 조사중인듯 하다. 왜?

1.4. 과거사

"..."

어째서 그는 기계인가.
어째서 그는 도노반에 사는가.
어째서 그는 조직들을 쫓는가.
어째서 그는 게임을 하는가.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그리고 그는 말하지 않기에.
누구도 모른다. 그의 과거를.

2. 관계


에디 - 아! 우리 조그맣고 영악한 꼬마 여우같은 친구로군!
내게 많은 도움을 줬지, 얘가 얼마나 많은 조직을 찾아줬는데. 대부분 허탕이었지만, 그래도 뭐! 좋은 놈이지.
그렇지만 역시... 사탕보단 초콜릿 아니겠어? 하! 하! 하!

카밀 - 카밀! 그래, 내 친구지. 서로 일 시키고 일 하고... 이런게 친구지!
조직원이란 놈들이 가끔 내 몸을 조정해주기도 하는데, 공짜로 마사지도 받고 좋다고.
내게 정보를 나눠주기도 해. 여러모로 많은걸 도와주지...만, 나는. 그래. 안심할수가 없구만. 카밀.

예린 - 예린양이로군! 이 애랑은 일하다가 만났지. 경호 일이었는데 어렵진 않았어.
그리고 그대로 게임 친구를 먹었지. 내가 아포칼립스 로데오 데스매치 비기 알려주니까 좋아하더라.
그 후로도 가끔씩 만나면서 조이스틱좀 돌리고, 버튼좀 누르고...그런 사이야.